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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시계의 정석 '순토 코어(core)'

미디어잇
2011.08.22. 1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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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자시계’의 적정 가격은 10만원대 언저리가 심리적 저항선이다. 그 이상의 돈을 지불하고 전자시계를 구입하는 것을 사치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까지 손목에 차 오던 전자시계는 돌핀이나 카시오가 전부였으니까.

'디자인이 꼭 병뚜껑 같아...'

우리 회사 자매님(!)께서 처음 순토 코어 시리즈를 보고 한 말이다.

사실 모양으로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특히 이런 제품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병뚜껑’을 닮은 패션 전자시계로 보이는 것도 인지상정.

핀란드에 본사를 둔 순토(Suunto). 우리에게는 아웃도어 시계로 친숙한데 크게 4가지 극한 스포츠, 피트니스, 등산/트레킹, 해양스포츠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들어 시계 회사로 세간에 비춰지고 있지만 창업 초기 핵심 캐시카우는 바로 군용 나침반이었다. 1936년에 회사 설립 후 줄곧 나침반 관련 제품을 생산하다 1998년에 이르러 잠수용 손목 컴퓨터에 전자 나침반을 탑재한 모델을 선보이게 된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계 산업에 뛰어 들게 된 것.

순토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맞게끔 최적화 시킨 기능으로 수많은 제품 라인업을 하고 있다. 지난번 리뷰를 통해 소개했던 피트니스 라인업의 M시리즈.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후원하는 엔듀런스 라인업은 T시리즈가 대표적이다. GPS를 내장한 X시리즈도 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2009년) 엘레멘텀(Elementum) 해양 스포츠 시계로 고가에 속하는 모델이다.

하지만 나침반 제조사를 아웃도어 시계 전문회사로 탈바꿈 시킨 원동력은 지금의 벡터(Vector)시리즈를 통해 손목 컴퓨터(Wristop)로의 진화를 꾀했기 때문. 잠수용 시계(다이브 컴퓨터)에서 아웃도어 시계로의 진화. 순토가 바다에서 뭍으로 나오는데 일등공신이 벡터 시리즈였다면 아웃도어 라인업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이 바로 코어(Core) 시리즈다.

현재 코어시리즈는 17가지 모델이 있는데 리뷰를 통해 살펴볼 제품은 코어 레귤러 블랙(Core Regular Black) 모델과 코어 알루 라이트(Core Alu Light) 모델이다.


 

Suunto Core Series
제품 박스를 열면 직경 50mm의 큼직한 베젤이 한눈에 들어온다. 베젤은 크지만 보이는 내용은 면적에 비해 단출하다. 중앙에 있는 메인 기능에 집중하라는 배려일까. 베젤 주위로 듬성듬성 자리잡은 버튼은 총 5개. 장갑을 끼고 조작하는 일이 많은 아웃도어 시계인 만큼 둔한 감각으로도 정확한 조작을 하기 위함이다. 이런 배려는 넉넉한 공간배치로만 끝나지 않는다. 회전 베젤이 있는 코어 오랜지 블랙/올 블랙/라이트 블랙 모델의 경우 버튼에 돌출된 부분이 있어 버튼 조작시 미끄러짐을 막아준다.

순토 코어 시리즈는 실리콘 합성 스트랩를 기본으로 가죽 스트랩과 스틸 스트랩 등 다양한 밴드를 취향에 따라 골라 착용할 수 있다. 코어 시리즈는 모두 호환 가능해 용도에 따라 바꿀 수 있다.

베젤의 외경은 버튼을 제외하고 48mm 정도. 미네랄 크리스탈로 덧씌운 액정 화면의 직경은 34mm, 두께는 14mm 정도다. 무게는 베젤의 재질이나 스트랩에 따라 조금씩 다른편인데 전자저울을 이용한 실측 무게는 레귤러 블랙(62.5g), 알루 라이트(68.7g)로 제조사 제원상 무게인 64g, 68g과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알루미늄 재질 본체에 갈색 가죽 스트랩을 끼운 코어 알루 라이트는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에 부담이 없는 모델이다. 가죽 스트랩의 폭은 24mm, 두께는 3mm 정도로 다른 순토 시리즈 모델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리콘 합성 스트랩에 비해 폭은 거의 같고 두께는 약간 얇은 편이다.

가죽 스트랩 보다 실리콘 합성 스트랩의 두께가 두꺼운 이유는 땀으로 인해 착용감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스트랩 중앙에 통풍을 위한 홈을 파놨기 때문이다. 스트랩이 손목에 닿는 면적을 최대한 줄였고 버클 고정을 위한 홈을 넓게 뚫어 통기성을 높였다.

스트랩을 잘 살펴보니 두 모델에서 약간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코어 알루 라이트에 적용된가죽 스트랩은 베젤과 스트랩 사이가 평평하고 접점이 움직인다. 실리콘 합성 재질의 플랫 엘라스토머 스트랩 역시 마찬가지. 손목 굵기에 관계없이 범용으로 착용 가능한 스트랩이다.

반면에 코어 레귤러 블랙에 표준 스트랩은 유선형으로 손목을 감싸는 형상이다.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목이 가는 여성은 스트랩 위/아래 부분이 뜰 수 있다.

Land, Air, Sea
‘육해공….’

순토 코어를 한마디로 표현하는데 이보다 좋은 말이 있을까? 순토 코어 시리즈는 육해공을 섭렵하기 위한 3가지 핵심 기능. 고도/기압/나침반 기능을 갖췄다. 단순히 이 세가지 숫자를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도간 차이 측정이나 로그 기록, 폭풍알람, 날씨 그래프, 회전식 베젤 등으로 기본적인 정보 전달 이외에 다양한 활용을 돕는다.

코어 시리즈가 산악용 시계인 만큼 우선 고도계부터 살펴보자.

시계 본체에 내장된 고도계는 최고 9,000m(29,500ft)까지 측정 가능하다. 1m 단위로 표시되는데 여느 아웃도어 시계와 마찬가지로 기준 고도 등산 전 기준 고도 설정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산악 지형을 이동하면서 기준 위치(베이스 캠프)에서 얼마나 상승했는지? 혹은 하강했는지를 아는 것은 필수다. 로그 기록을 통해 출발과 휴식시간 사이에 발생하는 고도차이를 기록하고 전체 산행에서 고도 변화를 그래프를 통해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산(山)이란?
연구 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5~10도 정도의 경사를 지니고 1㎢ 면적에서고도 기복량이 100m 이상 차이 나면 산지, 100m 이하의 지형을 구릉지라 칭한다. 통상적으로 해발 500m 이상은 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기압계는 아웃도어 시계를 평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순토를 비롯한 대부분의 아웃도어 시계는 기압 센서를 이용해 고도를 계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압 센서가 정교하지 못할 경우 고도계까지 큰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기압계 모드로 바꾸면 30분 마다 기압 상황을 그래프로 알려준다. 한 화면에 24시간 동안의 기압 변화를 그래프로 표시해주는데 이를 통해 날씨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기상통보관도 아니고 일일이 쳐다보기 힘들다면 기압 그래프 위에 있는 조그만 화살표에 주목하면 된다.

날씨 예보를 위한 화살표로 화살표의 직선 한 개는 3시간 동안의 기상 상황을 표시한다. 왼쪽 화살표는 최근 3시간 동안의 기압 변화다. 오른쪽 화살표는 앞으로 3시간 동안의 기압 변화 예측이다. 이를 조합해 총 9가지 날씨 예보 패턴을 보여주게 된다. 예를 들어 ‘→↗’의 상황은 기압이 점차 올라가므로 날씨가 좋아질 확률이 높다. 반대로 ‘→↘’ 상황에서는 날씨가 나빠질 확률이 높아진다.

기압계 모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단연 ‘폭풍알람’이다. 기압계 모드에서 3시간 동안 4hPa 이상의 기압이 하강할 경우 폭풍알람이 작동한다. 20초 동안 알람과 액정이 깜박이는데 폭풍우를 피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사용자에게 미리 경고하는 것.

 


Auto Alti/Baro
일일이 모드를 바꾸기 귀찮다면 자동(auto) 모드로 변환하면 된다. 상황에 따라 기압계, 고도계 모드를 자동으로 변환해주니까. 3분 동안 5m 이상의 고도 이동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고도계 모드로 변환된다. 12분 동안 고도 변화가 없을 경우 기압계 모드로 전환되는 모드다. 기압계나 고도계 상태에서 모드가 변할 때는 비프음이 2번 울리면서 상태 전환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아웃도어 시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보통 등산이나 트레킹을 하고 고도 변화가 없을 때는 휴식이나 비박/캠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최적화된 기능이다. 등산이나 트레킹처럼 이동할 경우 고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동거리나 위치의 대략적인 파악을 위해 고도 정보가 필요하다. 보통 숙영지에서 머물러 있을 때는 고도 변화가 거의 없고 기압계 기능을 통해 기상 변화를 예측하는 용도로 쓰기 때문이다.

지도에서는 진북을 가르키지만 나침반은 지구의 자기장 방향인 자북을 가르킨다. 자북과 진북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나침반 사용을 위해 진북과 자북 사이의 각도인 편각을 설정 해야만 한다.

지구 편각(declination angle)값은 매년 바뀌기 때문에 편각값을 구하는 사이트(http://www.ngdc.noaa.gov/geomagmodels/struts/calcDeclination)를 통해 매년 변경해줄 필요가 있다.

편각값을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편각값을 구하는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서울 좌표인 북위 37.5˚, 동경 127˚를 입력 후 날짜를 입력하면 된다. 날짜를 입력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자북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보통 1년에 한번 주기로 자북을 재설정하는 게 좋다.

편각값이 나왔으면 이제 시계에서 자북값을 입력할 차례. 예를들어 편각값이 ‘7˚57’ W’가 나왔다면 1단계 ‘off-E-W’ 설정 메뉴 중에서 ‘W’를 선택하고 위쪽 2단계 설정에서 7˚57의 근사값인 7˚를 입력하면 편각 보정 과정이 끝난다.

나침반 활용 방법은 진행 방향을 유지하는데 가장 많이 쓰인다. 만약 자신이 서 있는 산 정상에서 왼편에 버스 정류소가 보인다면 일단 시계의 12시 방향이 정류소로 향하게 돌아선다. 그 다음 액정화면 맨 끝에 초침처럼 보이는 2개의 가는선이 가르키는 방향이 북쪽이다.

그 방향의 위치를 기억한다면 나침반이 가르키는 방향이 계속 그 위치에 오도록 유지하면서 걸으면 목적지인 버스 정류소까지 갈 수 있다. 베젤이 움직이는 모델의 경우 북쪽 방향을 기억할 필요 없이 베젤을 돌려 북쪽을 향하는 곳으로 위치시키면 된다.

스노클링(스킨스쿠버가 아니다)을 위해 고안한 순토 코어 심도계는 현재의 수심과 잠수로 도달한 최고 깊이를 기록한다.순토 코어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깊이는 수심 10m다. 참고로 방수는 수심 30m까지.

마지막으로 시계 기능이다. 시간, 듀얼 타임, 날짜, 경보, 스포츠 크로노미터, 카운트다운 타이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전세계 400곳 이상의 지역에서 예상되는 일출과 일몰 시간을 알려준다. 처음 시계를 켜면 해당 대륙을 설정하고 그 다음 해당 국가의 수도를 고르는 것으로 간단히 끝난다.

 

Watch vs. Smartphone
사실 아웃도어 시계는 허점투성이다. 기압계 센서를이용한 고도계 표시 방식은 지금까지도 논란의 대상이다. 해수면 기준 기압을 측정하는지 절대 기압을 측정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특정 브랜드를 옹호하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GPS를 이용하는 제품 보다는 고도계나 나침반 기능에서 일정부분 오차가 생기는 것도 감내해야 할 부분이다. 대신 전용 GPS 보다 오래 쓰고 가볍고, 휴대가 간편할 뿐이다. 물론 가격도 전용 GPS에 비해서는 저렴하다.

더 강력한 라이벌은 스마트폰이다. GPS를 이용해 지도나 고도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차가 거의 없는 시계 기능으로 인해 사람들은 더 이상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손목 시계를 바라보지 않는다.

시간을 확인하는 시계 본연의 기능은 거의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손목에 시계를 차고 다닌다.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일을 처리해도 좀처럼 시계만은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날로그적인 향수도 있거니와 손목의 허전함(?) 또한 간과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손목 시계가 최초로 선보인 해는 1904년이다. 부유한 브라질 커피왕의 아들인 알베르토 산토스 듀몽 당시 유명한 보석상인 루이 까르띠에에게 회중시계의 불편함을 토로하면서 '필요에 의해' 고안된 제품이다.

역사적으로는 이제 갓 1세기가 지났지만 시계를 선물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시간'을 건넨다는 의미니까. 시간은 휴대폰으로 확인할지언정 아직까지 사람들의 손목에 시계가 감겨 있는 이유다.

미디어잇 김재희 기자 wasabi@it.co.kr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www.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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