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현장에서 데이터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원들 각자 데이터를 자신의 PC에 두고 쓰다 보니 효율적 관리가 되지 않는다. 퇴사자가 생길 때마다 인수인계가 되지 않아 문서를 찾느라 애를 먹는다. 찾기라도 하면 다행이다. 다시 문서를 만드는 일도 부지기수다. 직원마다 쓰는 문서 양식도 제각각일 뿐만 아니라 문서 공유도 효율적으로 관리되지 않는다. 중복된 데이터가 여기 저기 쌓이고, 중요한 계약 관련 문서는 어느 직원의 PC에 저장되어있는지 몰라 문서 찾느라 시간만 허비한다. 설상가상 쓰던 PC가 고장이 나 데이터가 손실된다면 그 피해는 더 커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기업은 어느 때보다 데이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

효율적 기업 운영을 위해서는 NAS
기업은 당장 사내의 데이터 관리를 위해 외장형 하드디스크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눈을 돌린다. 가장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오직 하나의 컴퓨터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는 느리거나 용량 제한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없다.

반면 NAS는 마치 로컬에 물린 하드디스크처럼 매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내가 어디에 있든 작업하던 파일을 액세스할 수 있다. 하나의 파일을 직원이 공유할 수 있으며, 추가 용량이 필요할 때 쑥쑥 늘릴 수 있다. 개별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지만 데이터 관리를 중시하는 기업이 앞 다퉈 NAS를 도입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성능과 확장성’ NAS의 구매 포인트
데이터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널리 이제 NAS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가격도 많이 낮아져 일반 가정에서도 NAS를 쓰는 일이 늘어났다. 하지만 일부 중저가 NAS는 스마트폰보다 못한 낮은 성능의 CPU를 달아 오히려 속 터지는 일도 있다. 따라서 다수가 동시에 접속에 쓰는 파일 서버인만큼 클럭이 높고, 멀티코어로 동작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게다가 넉넉한 베이를 갖춰 용량 확장이 용이하고, USB를 통한 데이터 복사, 주변기기 연결 등 외부 디바이스 연결을 통한 확정성도 NAS를 구매하는데 살펴봐야 할 키포인트이다.

더 쉽고, 더 강력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NAS 시스템 ‘Thecus N4560'
기업에서 NAS 도입이 적극 요구되고 있는 요즘 경쟁력 갖춘 또 하나의 NAS 시스템이 최근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톰 프로세서를 달아 성능은 높이고, 구입 후 5분 이내에 모든 설치를 완료할 수 있는 편의성, HDMI를 통한 멀티미디어 기능 확장, 그리고 데이터 백업과 개인용 클라우드 시스템으로서 효용성 제공 등 중소기업 및 소호 환경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유용함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 Thecus N4560

4베이 타입의 NAS 시스템이다. 크기도 매우 작다. 일반 데스크톱PC의 절반 혹은 1/3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네트워크 장비라는 선입견을 갖고 설치 공간부터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AC전원, 그리고 랜 케이블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상관없다. 책상 한구석, 모니터 뒤쪽, 복합기 옆 등 A4용지 한 장 놓을 정도의 공간이라면 충분하다.

▲ 우측에 있는 것이 3.5인치 데스크톱 하드디스크이다. Thecus N4560의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바로 알 수 있다.

몸체는 철제로 되어 있어 단단하며, 튼튼하다. 다소 삭막한 블랙 컬러이지만 세련된 모습이다. 전면 좌측에는 전원과 네트워크 연결, 이상유무 등이 LED로 표시된다. 또한 아래에 있는 디스플레이가 NAS의 상태를 간단히 알려준다. 셧다운, USB 복사와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그 밑에 있는 버튼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 시스템의 각종 상황을 알려주는 디스플레이. 하단의 버튼을 이용해 간단한 조작은 바로 할 수 있다.

▲ 베이 좌우 측에는 하드디스크와 NAS 시스템의 상황을 알려주는 LED가 있다.

전면의 커버를 열면 4개의 드라이브 베이가 나타난다. 각 베이 우측에는 HDD가 인식되었으며, access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들어가 있다. 드라이브 베이는 함께 제공되는 열쇠를 이용해 잠글 수 있어 불필요한 접근을 막아준다.

▲ 4개까지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 타인의 하드디스크 접근을 막기 위해 함께 제공되는 열쇠로 각 베이를 잠글 수 있다.

각 베이에는 3.5인치 혹은 2.5인치 HDD를 장착할 수 있다. 가이드에 나사로 고정 후 베이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된다.

▲ NAS에는 NAS 전용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가이드에 하드디스크를 장착 후 베이에 밀어 넣으면 된다. 3.5인치 뿐만 아니라 2.5인치도 장착해 쓸 수 있다.

▲ 베이 안쪽 모습. SATA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Thecus N4560은 TB 용량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지원한다. 따라서 문서나 이미지, 음악은 물론이고, 대용량의 영상도 부담 없이 담을 수 있다. 4개의 베이는 총 16TB까지 용량을 지원한다. 한편 스택 기능을 이용하면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스템을 다른 시스템에 위치한 최대 5개의 다른 스택 대상 볼륨으로 확장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용량 걱정 없이 NAS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가격대비 뛰어난 H/W 성능
단일 사용자가 아닌 다수가 접속해 파일을 액세스하는 NAS는 쾌적한 사용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요즘은 응용 프로그램(모듈)을 통한 NAS의 다양한 활용 방법까지 제시되고 있어 이를 처리하기 위한 하드웨어 성능은 필수이다. Thecus N4560는 NAS에 최적화된 새롭고 강력한 인텔 아톰 SoC CE5335 프로세서(1.6GHz)를 탑재, 기존 NAS보다 처리 속도를 30% 향상시켜 사용자의 명령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한다. 메모리도 DDR3 2GB로 넉넉한 동작 환경을 제공한다.

▲ XMBC 시스템 정보를 통해 본 CPU 및 메인메모리 정보. 메인메모리는 2GB DDR3를 달았다.

▲ XMBC 시스템 정보를 통해 본 비디오 정보

발 빠르게 USB3.0 포트를 채택한 점도 눈에 띈다. 프린터, USB저장장치, 웹캠 등 외부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USB는 총 3개로, USB3.0이 전면에 하나, USB2.0이 후면에 두 개 제공된다. 특히 USB3.0은 기존 USB2.0에 비해 훨씬 빠르므로 USB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동, 복사할 때 매우 유용하다.

▲ 앞쪽에 한개의 USB3.0, 뒤쪽에 두 개의 USB2.0 포트가 제공된다.

또한 영상출력단자인 HDMI와 SPDIF 디지털 오디오단자도 갖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HDMI를 통해 NAS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을 PC를 거치지 않고 TV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 HDMI와 SPDIF 단자를 지원한다.

365일, 24시간 켜 있어야 하는 NAS는 소비전력도 관심거리다. Thecus N4560는 저전력 프로세서 사용, 그리고 저전력 설계로 아이들 시 9W, 로드 시 14W로 기존 제품 대비 50%까지 낮췄다.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NAS의 전력 소비를 크게 낮추어 사용자들의 심리적 부담까지 큰 폭으로 줄인 것. 소음 역시 20dB로 최소화 하는데 성공했다. 일반 데스크톱PC와 비슷하거나 혹은 그보다 더 낮아 일상적인 사무실 환경이라면 팬 동작 소음을 느끼기 어렵다.

▲ 뒷부분. 커다란 냉각팬이 눈에 띈다. 비교적 소음이 낮아 일상적으로는 인지하기 어렵다.

5분 만에 설치... 쉽다
‘NAS'하면 떠오르는 것은 ’네트워크 장비‘, 즉 전문가의 영역이면서 일반인은 감히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물건으로 생각이 든다. 그러나 NAS가 소호 및 가정용으로도 많이 확산되면서 누구나 쉽고, 쓰기 편한 제품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Thecus N4560은 매우 쓰기 쉽도록 꼼꼼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NAS에 하드디스크를 장착, 전원을 연결하고, 랜 케이블을 삽입하고, 전원을 켜 시작하기만 하면 5분 이내에 설치가 완료된다. 복잡하게 설명서를 이리저리 뒤적거리지 않아도 된다. 복잡하게 IP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NAS를 초기화하고, 접속 및 관리에 필요한 계정을 생성하는 등 설정 과정조차 3단계만에 완료된다. 이 조차 어렵다면 사용설명서를 통해 차근차근 해 볼 수 있으며, NAS 사용에 대한 비디오 자료도 제공되므로 사내에 네트워크 전문가가 없어도 쉽게 설치, 관리할 수 있는 NAS 시스템이다.

▲ intelligentNAS 툴이 네트워크 상에 설치된 Thecus N4560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 3단계 설정만으로 NAS 세팅은 끝난다.

▲ 동영상을 포함한 설명서가 있어 설치 및 관리가 쉽다.

또한 ‘intelligent NAS' 유틸리티를 PC에 설치하면 자동으로 Thecus N4560 스토리지에 대한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생성, 로컬 드라이브처럼 쉽게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다.

▲ 자동으로 네트어크 드라이브를 잡아준다.

NAS는 설치보다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Thecus N4560은 생초보 시스템 관리자도 어렵지 않게 NAS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화면과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보기 쉬운 아이콘 타입의 UI가 먼저 눈길을 끈다. 웹 방식의 관리 화면은 한눈에 보기 편한 아이콘으로 제공된다. 자주 사용되는 기능은 메인화면으로 꺼내 보다 빠르게 시스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벤트 로그를 통해 시스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오류 발생시 경고음이나 e-mail 발송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시스템 오류를 확인하고 바로 잡을 수 있다.

▲ ThecusOS 메인 화면. 여기에 admin으로 접속해서 Thecus N4560의 각종 관리 기능을 만질 수 있다.

▲ 아이콘으로 되어 있어 접근하기가 매우 쉽다.

▲ 자주 사용되는 기능은 '바로가기'로 따로 모아둘 수 있어 편리하다.

자체적으로 하드디스크에 대한 Bad Block Scan 기능을 탑재해 불량 디스크 블록을 검색하여 문제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Bad Block은 RAID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관리하면 매우 유용하다.

▲ Bad Block 스캔에는 시스템 자원이 많이 필요하므로 NAS 서비스가 오프라인일 때 실행하는 것이 좋다.

원하는 시간에 NAS를 켜고 끌 수 있는 전원 스케쥴링이 가능하고, 시스템 설정값에 대한 백업이 가능하므로 NAS를 복원하는데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준다. 이 밖에 시스템의 상태 확인을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 툴도 갖고 있다.

▲ NAS 시스템 관리를 위한 다양한 툴이 제공된다.

▲ 시스템의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자유로운 데이터 공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어디서든지 Thecus N4560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 이미지,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은 물론이고, 각종 데이터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다. 로컬 환경이라면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해 마치 PC에 있는 하드디스크처럼 자유롭게 access가 가능하며, FTP와 웹디스크로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Thecus N4560은 아래 그림과 같은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탑재했으며, 추가 모듈 설치를 통해 타 서비스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 웹디스크로 접속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물론 스토리지의 각 영역에 대해서는 사용자마다 계정을 발급하여 접근을 허용하거나 막을 수 있다. 같은 레벨의 사용자끼리는 그룹 설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자의 하위 폴더에 대한 권한 설정까지 가능한 꼼꼼함을 보이고 있다. 시스템 관리자는 폴더에 따라 각각의 사용자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할 수 있으며, 해당 폴더 아래 폴더에 대한 권한도 달리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폴더에 X와 Y 사용자에 대한 접근 권한을 준 상황에서 A폴더 아래에 있는 B폴더에는 X 사용자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 각 사용자마다 용량을 할당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access
스마트폰, 태블릿 등 지금은 스마트 모바일 기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어지간하면 콘텐츠는 스마트 기기로 소비하는 등 우리의 라이프 패턴도 달라졌다. 간단한 업무라면 밖에서는 노트북 대신 스마트폰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처리하기도 한다. 따라서 앞으로는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지 않는 서비스는 고객으로부터 쉽게 다가서지 못한다. Thecus N4560는 이런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스마트폰으로 NAS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앱을 제공한다.

▲ 스마트폰에 T-OnTheGo 앱을 설치하면 NAS에 저장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혹은 iOS 계열의 스마트 기기에서 편리하게 NAS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 멀티미디어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물론 회사 공문서 등 특정 문서 파일도 다운로드하여 스마트 기기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NAS를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어 시스템 관리자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 NAS의 상태를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T-Dashboard 앱

HDMI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NAS는 그냥 스토리지일 뿐이다. 네트워크로 연결해 그 속에 있는 데이터를 열고, 저장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Thecus N4560는 좀 다르다. 뒷면에 있는 HDMI와 SPDIF가 말해주듯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기능이 추가됐다. 이 제품에는 Xbox용으로 개발이 시작된 멀티 플랫폼 오픈소스 미디어센터인 XBMC가 들어가 있다. 뒤쪽에 있는 USB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고, TV나 모니터에 HDMI를 꽂고 NAS를 부팅하면 XBMC가 올라온다. 따라서 NAS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과 사진, MP3 등 음악도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XBMC가 제공하는 다양한 add-on을 이용해 보다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 XBMC의 메인 화면

▲ NAS에 저장된 사진을 TV나 모니터로 감상이 가능하다.

▲ NAS에 저장된 동영상을 HDMI로 연결해 TV나 모니터에서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미디어센터 기능은 물론이고, 멀티미디어 파일을 종종 만지는 관련 기획사나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등에서는 작업물을 NAS에 저장하고, 바로 회의실에서 작업된 멀티미디어 파일을 TV나 모니터로 쉽게 볼 수 있다.

▲ 다양한 add-on 설치로 보다 재미있게 NAS를 활용할 수 있다.

계속 진화하는 NAS
Thecus N4560는 단지 파일을 저장하는 스토리지에 머무르지 않는다. 'NAS Application Center'의 응용 프로그램(모듈)을 이용한 다양한 NAS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 NAS 활용을 돕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삭제, 업데이트가 자유롭다.

사용하고자 하는 모듈이 있으면 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설치된다. 또한 업데이트 버전이 있으면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제거할 수 있고, 항목에 나타나 있지 않는 모듈로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한 모듈은 ThecusOS 제어판에서 각각의 항목 별로 설정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사진 앨범 관리를 위한 Piczza, 미디어센터인 XBMC, 및 토렌트 이용을 도와주는 Transmission 등 다양하다.

▲ Transmission 모듈을 이용, 토렌트 파일을 추가하면 알아서 해당 파일을 받아준다.

이처럼 Thecus N4560은 NAS 본연의 기능인 파일 공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NAS에 저장된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부족함이 없는 4베이 NAS
이 밖에도 Thecus N4560에 대한 기능은 모두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위에 쓰지 않았지만 훌륭한 백업 기능도 제공된다. DDNS는 물론이고, 보안 기능, 프린터 및 UPS 연결, ISO 마운팅 등 쓰다보면 새롭게 발견하는 기능에 저장장치인지, PC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기존 NAS에서 느꼈던, 쓰다보면 뭔가 2% 부족한 느낌 없이 어떤 사용자도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 폭넓은 파일 공유 및 관리 기능으로 중소기업 및 소호 환경에서 네트워크 스토리지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성능도 지금까지 나온 NAS 중에서는 발군이라 가정에서도 즐겁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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