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GALAXY S5 광대역 LTE-A (SM-G906)는 지난 4월에 리뷰를 진행했었던
삼성 갤럭시 S5 (SM-G900)의 파생 모델로, SM-G로 시작하는 모델명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과 같이 SM-G900 + 다소의 업그레이드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측면의 금색 테두리를 제외하면, 외형적으로 SM-G900과 디자인 및 제품 크기 차이를 알 수 없는 이 제품은... 기존의 특징인 방수 방진 기능, 외장형 DMB 안테나, 스와이핑 방식의 지문 인식, 심장 박동 센서 등의 기능이 동일하게 탑재되어 있으며, 전면 200만/후면 1,600만 카메라 화소수 및 착탈식 2,800 mAh 배터리도 동일합니다.
SM-G906의 제일 큰 차이점은 제품명 그대로 광대역 LTE-A, 즉 LTE Cat.6 / LTE-A 40 MHz 3대역 CA(Carrier Aggregation)를 지원한다는 것과
5.1인치 2560 x 1440 해상도의 WQHD를 적용, 퀄컴 스냅드래곤 805 AP 및 3GB 메모리를 탑재했다는 것인데요.
현재 3대역 CA가 상용화되지 않아서, 제품 이름에 맞게 광대역 LTE-A 테스트를 할 수 없는 점은 아쉽지만... AP 변경에 따른 SM-G900과의 성능 차이는 물론, WQHD 탑재가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SM-G906의 패키지 및 구성품, 외형 등을 살펴보고 플웨즈의 스마트폰 벤치마크 및 테스트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지 및 구성품>
패키지 및 구성품은 SM-G900과 동일합니다.
배터리도 큰 차이는 없지만, 제조자가 아이티엠반도체에서 영보엔지니어링으로 바뀐 소소한 차이가 있습니다.
제품 본체는 5+3 pin USB 3.0을 지원하면서도, USB 3.0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지 않는 점도 동일합니다.
외장형 DMB 안테나 겸 스테레오 이어폰 기본 제공 또한 동일합니다.
본체 외형
제품의 보호필름을 떼기 전의 SM-G906입니다.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은 SM-900과 완전히 동일하다고 할 수 있겠으며, 제품 사이즈 또한 72.5 x 412 x 8.1mm로 동일합니다.
전면 홈버튼에는 스와이핑 방식의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외부 커넥터를 연결하는 부분에는 방수 방진 기능 도입으로 인해 고무재질의 덮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위상차 검출 AF, LED 플래시가 위치하고 있으며, LED 플래시에는 심장 박동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뒷면의 디자인 및 재질은 SM-G900과 동일합니다.
배터리 커버 내부에는 배터리 및 유심 슬롯 주변으로 방수를 위한 고무막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외형비교
제품 외형 비교는 SM-G900으로 간단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의 화이트 모델이 SM-G906, 우측의 블랙 모델이 SM-G900입니다.
제일 큰 차이...라기보다 유일한 차이는 측면의 금색 테두리 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신 바와 같이, SM-G906은 SM-G900과 규격이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타 제품과의 외형비교는 이 곳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스펙 및 특징>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공식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아래에 서술할 주요 특징인 광대역 LTE-A와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주요 특징으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 APQ8084와 3GB 메모리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그 외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AF 탑재로 인한 퀵 오토포커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심박수 측정 센서 탑재는 SM-G900과 동일하며...
기어&기어핏 연동 운동 코칭 기능, Geo 라이프 + Geo 뉴스, 기념일 알림 등 소소한 기능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SM-G906은 최대 다운로드 속도 300 Mbps의 LTE Cat.6 / LTE-A 40 MHz 3대역 CA(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합니다.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은 서로 다른 대역의 주파수를 묶어 하나의 대역처럼 광대역화하는 기술로...
현재는 내부 사정으로 3대역 CA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최대 다운로드 속도를 2대역 CA의 225 Mbps로 광고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3대역 CA를 "지원"만 하고 있는 상태) 올 7월부터는 3대역 C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M-G906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5.1인치로 SM-G900과 동일하지만...
1920 x 1080 해상도의 Full-HD에서 2560 x 1440 해상도의 WQHD 해상도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577 ppi,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삼성 Super AMOLED가 적용되었습니다.
<기본 소프트웨어 구성>
삼성 전용 UX 및 초기화시 선택적 설치가 가능한 통신사 앱, 아이콘 형식의 설정 화면 등
기본적으로 SM-G900과 동일한 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웹브라우징, AP성능 벤치마크>
AP 성능 벤치
1. Rightware Browsermark 2.0
Rightware Browsermark는 CSS3, Flash, HTML5, Silverlight 2.0 4가지 테스트 결과를 점수로 나타내주는 벤치입니다.
※ 기존에 사용하던 2.0에서 2.1로 버전 업데이트가 있었기에, 현재 플웨즈에서 구비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2.1 버전에서는 사파리를 아직 지원하지 않아 테스트에서 빠진 점 참고 바랍니다.
비교군이 다소 적지만, 웹 브라우징에 관련된 성능은 상위권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Sunspider 0.9.1
Sunspider는 1번의 브라우저 마크와 같이 자바스크립트 처리 속도를 ms(지연시간)으로 표기하여 성능을 볼 수 있는 벤치입니다.
* 값이 낮을 수록 좋습니다.
Sunspider 벤치마크에서는 상위권 수준의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3. Geekbench 3 (AP 성능)
Geekbench 3는 여러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프로세서와 메모리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앱으로, 싱글과 멀티코어의 측정이 가능합니다.
Geek 벤치에서는 대부분 최상위권으로...
싱글코어 부문에서는 안드로이드 내 최고 성능, 멀티코어 부문에서는 전체중에서 최고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과가 놀랍기는 하지만, 스냅드래곤 805 AP 및 3GB 메모리 탑재로 인한 당연한 결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3D 벤치마크 & Wi-Fi 전송대역>
*3D 벤치마크에 사용된 앱은
GFXBenchmark 3 T-Rex & 3DMark 1.2 Icestorm Unlimited
그리고 안드로이드 한정으로, Epic Citadel를 사용하였습니다.
1. 기기해상도 온스크린 (실성능) / 오프스크린 (절대성능)
2. 3DMark [그래픽 성능]
테스트 결과...
GFX 벤치마크에서는 네트워크 오류로 Off 스크린 성능을 테스트할 수 없었지만,
기존 삼성 제품의 성향 및 On 스크린 성능으로 미루어 보건대...
최상위의 소니 엑스페리아 Z2 바로 아래 단계에 위치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일단 On 스크린 성능만 봐도, 해상도를 감안하면 역시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있겠으며
3DMark 테스트에서는 해상도에 상관없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한정으로만 테스트한 Epic Citadel입니다.
테스트 프레임이 60fps 제한이기 때문에, 평가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이 존재하므로...참고삼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WiFi 전송 대역 (전송능력)
EFMnetworks N904 8.48 라우터 & iperf App을 이용하여, 2.4Ghz, 5Ghz 대역별 전송능력의 차이를 알아본 테스트입니다.
*테스트는 라우터와 1m 거리 이내에서 측정하였습니다.
WiFi 전송능력은 수 많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값이 될 수 없는 부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Wi-Fi 전송 능력은 전부 평준화를 이룬 모습으로,
기기적 결함이 있지 않는 이상 Wi-Fi 전송능력은 어느 모바일기기라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열특성>
*3D 벤치마크에 사용된 앱은
GFXBenchmark 3 T-Rex & 3DMark 1.2 Icestorm Unlimited
그리고 안드로이드 한정으로, Epic Citadel를 사용하였습니다.
1. 기기해상도 온스크린 (실성능) / 오프스크린 (절대성능)
2. 3DMark [그래픽 성능]
테스트 결과...
GFX 벤치마크에서는 네트워크 오류로 Off 스크린 성능을 테스트할 수 없었지만,
기존 삼성 제품의 성향 및 On 스크린 성능으로 미루어 보건대...
최상위의 소니 엑스페리아 Z2 바로 아래 단계에 위치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일단 On 스크린 성능만 봐도, 해상도를 감안하면 역시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있겠으며
3DMark 테스트에서는 해상도에 상관없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한정으로만 테스트한 Epic Citadel입니다.
테스트 프레임이 60fps 제한이기 때문에, 평가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이 존재하므로...참고삼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WiFi 전송 대역 (전송능력)
EFMnetworks N904 8.48 라우터 & iperf App을 이용하여, 2.4Ghz, 5Ghz 대역별 전송능력의 차이를 알아본 테스트입니다.
*테스트는 라우터와 1m 거리 이내에서 측정하였습니다.
WiFi 전송능력은 수 많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값이 될 수 없는 부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Wi-Fi 전송 능력은 전부 평준화를 이룬 모습으로,
기기적 결함이 있지 않는 이상 Wi-Fi 전송능력은 어느 모바일기기라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
SM-G900과 마찬가지로 발열원이 우측면(기기 정면 기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SM-G900에 비해 발열이 다소 높아지긴 했지만, WQHD 적용 및 AP 변경을 감안하면 우수한 발열억제력을 보였다고 판단되며
"기기 전체를 아우르는 발열" 현상은 없는 것으로 보여, 비교적 괜찮은 평가를 내릴 수 있겠습니다.
다만, 기기 우측면의 발열원 때문에 기기를 세로로 길게 잡는 경우 사용자에 따라 다소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겠는데...영화, 3D 게임 등은 가로를 길게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열원에 직접 접촉할 가능성은 적으며, 세로를 길게 잡는 웹서핑이나 일반적인 작업의 경우에는 비교적 발열량이 높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후면 커버 덕분에 사용자가 실제 체감하는 발열은 본 테스트에서 측정된 수치보다 낮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카메라 성능>
SM-G906의 카메라는 전면 20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이며, 기존 스마트폰 기기와 비교하여 초점을 잡는 속도가 개선된 퀵 오토 포커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SM-G906으로 촬영되는 사진의 기본 해상도는 5312x2988으로, SM-G900과 성능상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기존 게시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스냅드래곤805 AP를 사용한 SM-G906의 Throttling에 따른 성능 저하를 알아보겠습니다.
테스트툴은 기본적으로 테스트 유틸은 CPU, GPU등의 총괄적인 성능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도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BENCHMARK TOOL인 AnTuTu v4.1.1를 사용하였습니다.
테스트 순서는..
1. 냉장고(냉동실)에서 해당 기기가 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성능제한 없는 기본 성능) 측정.
2. 동영상 30분 재생 이후 성능 측정
3. 웹서핑 30분(Wifi) 이후 성능 측정
4. AnTuTu v4.1.1을 7회 연속 구동하여 각각의 성능 측정
- 모든 테스트는 따로 냉각없이 연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실사용에 따로 냉각하여 사용하지 않으며, 과부하 작업은 마지막에 하였으니 결과에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 밝기는 동영상, Wi-Fi, 3D 배터리 테스트를 기준한 동일한 밝기 세팅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
전체적으로 3만4천~6천점대의 점수를 유지하다가, AnTuTu 6회째부터 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는데... 이는 SM-G900과 동일한 특성으로, 점수가 하락하는 타이밍까지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성능저하가 거의 없는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이겠지만...
한 여름의 야외에서 장시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극한의 상황이라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쓰로틀링이 발생한다면 성능저하가 급격하기 때문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갑작스러운 성능저하를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단, SM-G900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본 쓰로틀링 테스트는 극한의 상황을 상정한 것이고,
성능저하는 테스트 후반부에서 급격히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에서 성능저하를 겪을 일은 없어 보입니다.
Audio Quality (RMAA Test)
RMAA(Right Mark Audio Analyzer)란 '의도된 원래의 음'을 얼마나 정확하게 내어주는가를 간략히 확인 해 볼 수 있는 유틸리티로써.. RMAA프로그램에서 생성한, 일정한 소리를 내는 WAV파일을 테스트용 기기에 옮겨놓고.. 이를 재생하면서 사운드카드로 재생신호를 입력받아 원음과의 차이를 비교하거나 기준 데이터와 대조하는 방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되게 됩니다.
테스트항목은 7개로 분류되며...
Frequency Response(주파수 특성) // Noise Level(잡음 정도) // Dynamic Range (소리크기의 폭) //
THD + N (Total Harmonic Distorion + Noise // 고조파 왜율) // IMD (Intermodulation distortion // 상호변조 왜곡) //
Stereo Crosstalk (채널간 간섭) // IMD (Swept tones) ..
..위의 7개 항목마다 각각 객관화된 수치와 그래프로써 결과를 표기해 주게 됩니다.
단, 테스트에 사용하는 사운드카드의 품질과 특성에따라 어느정도 결과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Playwares에서는 ONKYO의 SE-U55SX II USB외장 사운드카드의 RCA Line - in 단자와..
각 스마트폰의 3.5파이 스테레오 출력단을 직접 연결하여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Frequency Responsive (주파수 특성)
한줄 포인트 : 주파수 특성이 우수 = 전 주파수대에서 음의 세기가 일정하면서도 원음의 크기에 일치하여 왜곡이 없다. (±0)
인간의 가청주파수는 통상 20hz에서 20khz사이로 알려져있고, 본 RMAA테스트에서도 가청주파수 영역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그중.. 저/고음역대 일부를 제한.. '잘 들리는' 음역대에 한정한 결과를 함께 제공하여 '현실적인 성능'에 대한 결과도 함께 제시합니다.
수치는 0에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 주파수 특성은 SM-G900과 차이없이 Excellent 수준으로, 왜곡없이 원음에 가깝기 때문에 일반적인 청취에 있어 손색없는 기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수치는 -dBA 기준으로, 높을수록(0에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Noise Level (잡음 정도)
RMAA테스트 음원을 직접 청취하였을 시, 아무런 음이 재생되지 않는 구간입니다.
즉, 아무런 음을 재생하지 않았는데도 출력이 이루어 지고 있는 소리 => 잡음, 노이즈를 측정하는 항목입니다.
- 잡음 정도 또한 Excellent로 비교군 중 최상위권 수준이며, 일반적인 청취에 있어 손색없는 수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수치는 -dBA 기준으로, 낮을수록(0에서 멀어질수록) 좋습니다.
Stereo Crosstalk (채널 간섭)
스테레오 양 채널간 음분리도를 확인해 보는 항목입니다.
즉.. 오른쪽에서만 들려야 할 소리가 왼쪽에서 들리는 경우(그 역의 경우도..)가 얼마나 많고, 정도가 심한지를 평가하게 됩니다.
이 값 역시 낮을수록 우수한것입니다.
※ 수치는 -dBA 기준으로, 낮을수록(0에서 멀어질수록) 좋습니다.
Dynamic Range (소리 표현 폭)
1Khz 주파수의 테스트음을 시험출력하여, 표현 가능한 최대/최소 음의 세기를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음이 표현되는 공간이 넓어지는것으로, 부족한 비유겠지만...
8bit컬러로 표현 할 수 있는 그림의 현실감과 24bit컬러에의 차이를 떠올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명암비'와도 유사한 개념.
주목하실 부분은 1Khz의 테스트음으로.. 나머지 부분은 노이즈로 무시하셔도 좋은 부분입니다.
THD + N (Total Harmonic Distortion + Noise , 고조파 왜율)
입력을 가하지 않은 신호가 출력시 나타나는정도(순음 입력시 배음이 발생하는 정도)를 확인하는 테스트입니다.
테스트 주파수 대역 및 의도치 않은 음의 발생 특성에따라서 인간이 체감하는 불쾌감의 차이가 크지만..
RMAA테스트에서는 한정된 단일주파수대역만을 이용하여 테스트가 이루어지게되므로 '음질이나 음색을 평가'한다기 보다는.. 일종의 '목표치'로써의 기준을 확인하는 정도의 의미를 갖게됩니다. 당연히 '낮을수록 우수'
IMD (InterModulation Distortion (상호변조왜곡)
서로 다른 주파수가 상호 간섭을 일으켜 본래 의도하지 않은 음이 발생하는 'IMD'의 정도를 확인 해 보는 항목입니다.
흡사......여러곳에서 동시에 물살을 일으켰을때, 이윽고 파문이 서로 충돌하며 잔향이 발생해 퍼져나가는것을 떠올려 보시면 되겠습니다.
낮을수록 우수한 것이며.. 그래프에서는 두개의 큰 신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바닥에 가깝게 평평할 수록 우수한 결과입니다.
요약
- 전체적으로 SM-G900과 거의 차이가 없는 오디오 성능으로,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오디오 부문에서 큰 문제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청취에 있어 주요 판단 기준이 되는 Freqyency response(주파수 특성) 및 Noise level에서 Excellent라는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에 일반적인 청취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RMAA는 절대적인 음의 잣대는 될 수 없으므로, 참고사항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계측방법>
<휘도&명암비>
■ 휘도
- 광원의 밝은 정도를 나타내는 양으로, 간단하게 휴대전화기기의 디스플레이의 "밝기"로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위로는 cd/㎡ 또는 간단히 nit 로 표기를 하기도하며 휘도가 높을수록 더 밝지만, 무조건적으로 휘도가 높다하여 좋다고만 볼순 없습니다.
(플웨즈 기준 적당한 밝기 셋팅범위 최대밝기 350cd/㎡ 이상, 최소밝기 50cd/㎡ 이하)
▲갤럭시 S5 LTE-Ax3의 밝기,화면 모드에 따른 휘도 값
*갤럭시 S5 LTE-Ax3의 백색휘도 / 블랙휘도는...
최대 밝기 에서 361cd/㎡ 휘도, 0.0cd/㎡ 블랙휘도로 측정되었습니다.
플웨즈에서 추천하는 최대 휘도 350칸델라, 최소 밝기 50칸델라를 가지고 있어 야외시안에도 문제가 크게 없는 입니다.
또한 아몰레드 답게 암부 표현이 매우 우수한 리얼 블랙 표현을 보여주었습니다.
(단, 매우 깊은 블랙 표현으로 조명 환경에 따른 어두운 계조 표현에 이미지 구분이 약간 힘들수도 있습니다.)
최소 밝기에서 측정된 백색휘도 값은 최대 밝기의 1.3% 수준에 5cd/㎡ 어두운 환경에 따라 폭넓은 밝기 설정이 가능합니다.
(플웨즈 기준, 적당한 밝기 셋팅범위는 최대밝기 350cd/㎡ 이상, 최소밝기 50cd/㎡ 이하 입니다)
◎ 타 모바일 기기와 비교
▲각 휴대전화 기기별 밝기 100%에서의 최대 휘도값
s5와 비슷한 밝기
■ 명암비
- 백색의 휘도값을 흑색의 휘도값으로 나누어 산출한 값으로 스펙에 가장 많은 참고가 되는 값입니다.
예를 들어 백색의 휘도값이 250cd/㎡ 이며 흑색의 휘도값이 0.25cd/㎡ 라 가정하면
250 / 0.25 = 1000 이 되기 때문에 명암비는 1000 : 1 이 됩니다.
다만, 명암비라는 것은 흑색 휘도값에 따라 명암비 차이가 몇 배까지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배 가량의 명암비 차이가 난다 해도,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사람의 눈으로 그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갤럭시 S5 LTE-Ax3의 밝기에 따른 명암비
플웨즈 측정 명암값 (밝기 100%) : 551477 : 1
측정된 명암비는 사실상 수십만이 넘는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로 그래프로서도 표현이 불가능한 수준...
◎ 타 모바일 기기와 비교
▲밝기 100%에서 비교기기들의 명암비
*IPS계열이 따라올수없는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로 타 모바일 기기와 비교 의미가 없을정도 입니다.
<톤 재현특성 & 색 재현율>
■ 톤 재현 특성(Gamma)
일반적으로 한번쯤 들어 보셨을 만한 감마는 콘트라스트(Contrast)상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표준 감마 값 2.2와 비교하여,
높을경우 = 진하고 선명한 느낌을 얻을수는 있지만 저 계조쪽의 구분이 잘 되지 않음
낮을경우 = 밝고 화사한 색감을 나타내지만 색이 씻겨 나간 듯한 느낌을 받음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갤럭시 S5 LTE-Ax3의 화면 밝기에 따른 감마 특성
(회색 점이 있는 곡선이 표준 감마로 2.2 입니다)
최대 밝기에서 측정된 감마 값 : 2.31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표준감마 2.2
- 최대 밝기에서 측정된 감마는 2.31로 원본보다 약간은 진하고 선명한 느낌을 받을수 있지만 저계조 구분이 약간은 힘들수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밝기 별로 오차가 거의 없어 색감 차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각 모드별로도 선명한 화면모드를 제외하고는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 밝기 100%와 각 화면 모드별 RGB 채널 특성
- 약간씩에 RGB 특성 차이를 보이기는하지만...
수치가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거의 구분이 힘든 RGB 채널로 모드마다 왜곡은 적을것으로 판단
◎ 타 모바일 기기와 감마 특성 비교
▲ 각 기기별 최대 밝기에서의 톤 재현 특성
(회색 점이 있는 곡선이 표준 감마로 2.2 입니다)
S5와 거의 같은 특성이며 비교군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성능
■ 색 재현율 (Color Reproduction Range)
색 재현율은 인간의 눈으로 가늠할 수 있는 색들 중에서 디스플레이가 표현할수 있는 비율을 말합니다.
색재현율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비교적 오랜시간 사용 되어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NTSC 색재현 범위에 대비한 비율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3차원 색도인 LAB 에서 살펴본 색재현율
▲갤럭시 S5 LTE-Ax3의 색재현율
SONY XPERIA Z2의 색재현율은 NTSC = 약 100.6%, sRGB = 약 128.3% 으로...
휴대기기 또한 인터넷 웹 표준(sRGB) 혹은 HDTV(NTSC 약 72%) 기반의 제작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sRGB(=NTSC 약 72%) 색역과 가까울수록 좀 더 자연스러운 화면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S5와 거의 동일한 측정값으로 영화화면에서만 색재현율의 차이가 있으며,
나머지 밝기와 모드별로는 동일한 수치입니다.
3차원 동영상으로 살펴본 Adobe와 비교에서는 적청색이 차있는 상태에서 유독 녹색이 높게 벗어 나있는 모습으로
이전 삼성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휴대전화기와 비슷한 녹색이 좀더 강렬하게 표현되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NTSC기준 색재현율 100%가 넘기 ?문에
갤럭시 S5 LTE-Ax3로 영상 켄텐츠를 본다면 색이 좀더 튀고 진하게 보이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액정에서 느낄수 없던
현실에 가까운색을 살린점에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점은 사용자에 호불호가 갈릴부분으로...
약간 덜 자극되는 색상을 보고 싶다면 "영화 전용 화면"을 추천합니다.
◎ 타 모바일 기기와 색재현율 비교
▲ CIE xy 색도에서 각 기기들의 색재현율을 sRGB,Adobe(=HDTV, 흰색 삼각형) 색역 범위에 대입한 그래프
▲ 각 기기의 색 재현율
아몰레드 계열과 자체 튜닝 디스플레이를 쓴 Z2는 광색역 G3는 sRGB의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색 온도 특성 및 계조선형성>
■ 색 온도 특성 및 계조선형성 (Color Temperature & Grayscale)
색온도는 백색과 회색의 계조들이 어떠한 컬러 톤을 띄고 있는지를 계측하는 것으로.. 색온도가 높아지면 푸르스름한 화면이 되며, 색온도가 낮아 질수록 따뜻한 화면에 가까워 집니다.
일반적인 PC 환경의 sRGB 의 표준 색온도인 6500K 에 가까워야.. 좀더 본래의 색상을 표현하기에 유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표준 색온도인 6500K 에 비해,
수치가 높으면 푸르스름한 화면
수치가 낮으면 따뜻한 화면
- 색 온도는 전체적인 색상경향, 계조선형성은 하얀색과 검은색 사이의 점진적인 단계범위로 명도차이의 척도입니다.
▲화면 밝기에 따른 백색 색온도
▲계조선형성 그래프는 점이 한곳에 뭉쳐 있을수록 좋습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sRGB 색역과 동영상 작업 등에 널리 쓰이는 SDTV, HDTV 표준색온도는 D65 (6500K) 입니다.
제품의 색온도는 약 7767K로, 따뜻한 느낌의 표준 색온도인 6500K보다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밝기, 모드별로 크게 색온도 차이는 없었으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푸르스름한 느낌이 들수 있는 색온도 이며 사진, 영화 모드에서 만큼은 표준이라고 볼수 있는 특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계조 선 형성의 경우 흰색에서 중간톤까지 안정적이다가 어두워 질수록 녹두스름한 느낌을 받을수있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 타 모바일 기기와의 색온도 및 계조선형성 비교
▲ 각 기기별 밝기 100% 백색 색온도
▲ 각 기기별 밝기 100% 계조선형성 그래프(계조선형성 그래프는 점이 한곳에 뭉쳐 있을수록 좋습니다)
국산 휴대전화기 대부분는 7000K이상에 색온도가 특징이며 아몰레드는 IPS 계열에 비해 계조선형성은 부족하지만 어느정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야각 및 가독성>
◎시야각
*갤럭시 S5 LTE-Ax 3의 시야각은 각 시야에 따른 이미지 왜곡이거의 없는 우수한 시야각을 보여 주었습니다.
◎가독성 품질 비교
- NO.1 환경. 아래 환경은 동일한 카메라 셋팅으로 약 50Cm 거리에서 3가지 기기의 테스트 페이지를 로딩한 상태 입니다.
1번 상황에서는 기본 인터넷 브라우져를 이용하여 테스트 했습니다.
- FHD의 Gpro2 와 비교에서는 WQHD의 우위를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가독성은 인터넷 기본 앱, 설정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FHD인지 WQHD인지 구분이 바로 가능하십니까?
두개를 놓고 보면 조금더 쨍해 보인다 라는 느낌은 있지만, 사실상 휴대전화기에서는 WQHD의 가독성 메리트를 느끼기는 힘들었습니다.
- NO.2 환경. 테스트 화면에서 기준 글자를 정해 글자 크기를 약 1cm에 맞게 키워 테스트를 진행 했으며 카메라와 디스플레이의 거리는 약 20cm에서 촬영 했습니다.
20cm 거리에서 디스플레이 화면을 촬영한 테스트에서는 기준 글자 '플' 을 정해 1cm 크기로 화면을 확대한 상태 입니다.
※기기들마다 폰트가 다르니 이 점 참고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S5 LTE-A x3 577 PPI
LG G3 538 PPI
LG G Pro 2 373.4 PPI
*WQHD 답게 매우 높은 PPI를 확인해 볼수 있지만, 최근 휴대전화기의 PPI(Pixel per inch)는 일정 수준 이상에 다달았으며, 더 이상 사람의 눈으로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발전하기 때문에 상향 평준화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NO.3 환경. 제품을 각각 동일한 조건(액정내에서 가로방향으로 동일한 비율로 확대하여)에서 접사촬영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raw 16.67
*플웨즈에서 테스트한 모든 모바일 기기의 가독성을 확인하시려면 링크 를 클릭하세요.
갤럭시 S5 LTE-A x3
RGB가 매우 촘촘하고 세세하게 배열되어 있어 있습니다.
다른 모바일기계의 Playwares 가독성 글자 확인
LG G3
SONY XPERIA Z2
베가 아이언 2
갤럭시 S5
LG G Pro 2
갤럭시 노트 프로 12.2
iPad Air 5세대
베가 시크릿 업
Google Nexus 5
G Flex
iPhone S5
VEGA Secret Note
VEGA LTE-A
G2
옵티머스 GK
갤럭시S4
베가아이언
HTC ONE X+
지즈원
베가R3
옵티머스 LTE3
갤럭시그랜드
4세대 iPad Retina
iPad Mini
아이폰5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다음은, 가운데 W를 100% 확대 크롭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높은 PPI답게 글자에 많은 RGB가 사용되어 있음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다른 모바일기기들의 확대 RGB 배열 확인
<배터리 TEST SETUP>
LCD모바일 기기들을 기존 AMOLED 제품들과 비슷한 휘도로 설정하기 위해 플웨즈에서 모니터리뷰에 쓰이는 디스플레이 측정 장비를 이용 하였으며,
KONICA MINOLTA 사의 Display Color Analyzer CA-310
CA-PU32 프로브
- 기기의 밝기는 순수 휘도(밝기)를 참고하여 책정하였습니다.
- SAMSUNG GALAXY S5 광대역 LTE-A
O/S버젼
4.4.2
*테스트마다의 설정은 해당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웹 구동 시간(WiFi)
웹 구동 시간(WiFi)테스트는 각 기기 기본브라우저로 플웨즈내 5초단위로 새로고침되는 페이지의 구동시간을 확인해 보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단, S4는 기본 브라우져 밝기 문제로 Dolphin 브라우저를 사용.)
테스트 기준은 각기기의 100% 밝기와 삼성 아몰레드 계열의 최대밝기(백색밝기)인 230 cd/㎡ 정도에 맞추어 진행하였습니다. (단, 아주 정확하게 230에 맞출 수 없었던 점은 기기세팅상 불가능한 부분이니 양해바랍니다.)
아무래도 웹페이지의 경우 흰색의 표현이 가장 많기 때문에(플웨즈를 포함하여) 이러한 기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실측 밝기
위 밝기의 세팅 밝기 옵션.
GALAXY S5 광대역 LTE-A
Wifi 웹서핑에서의 배터리 효율은...
최대 밝기는 360니트 수준으로 , 위의 밝기 옵션에서 대략 230니트의 밝기를 보였습니다.
배터리 용량, 액정크기, 휘도(밝기) 그리고 흰배경의 Wifi 테스트에 필연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 AMOLED 탑재 디스플레이인 점을 감안하면, AMOLED의 배터리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렸던 갤럭시 S5(SM-G900)에 비해 약 5% 정도 낮은 배터리 구동 시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와 WQHD 적용, 배터리 용량 등을 감안하면 상위권 수준의 우수한 배터리 효율을 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제품들의 밝기 세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리뷰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구동시 배터리 비교>
동영상 재생시간
- 이전 테스트에서 사용된 AVATAR, 동일 소스를 기본플레이어로 기본 화면 비율로 반복하여 다시 재생하는 방법을 이용하였습니다.
이번 항목 역시 100% 밝기 이외에 추가적인 기준으로 동영상 테스트의 경우 흰색보다는 컬러색을 더 많이 사용하며, 이전리뷰(링크)에서 살펴보았듯이 AMOLED와 LCD의 액정 특성상 최대밝기와 RGB색상간의 밝기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밝기(백색휘도)를 290 cd/㎡ 에 맞추어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AMOLED 계열 액정의 최대밝기에서의 Red+Green+Blue의 값이 대략 280 이었으며, LCD 제품의 경우 백색휘도 290 cd/㎡ 에서 대략적으로 Red+Green+Blue의 값이 280에 근접하였습니다.(단, 제품, 액정특성마다 다 다르므로 정확하게 들어 맞지는 않습니다.)
이 역시 표준이 아닌 플웨즈의 기준이며, 모두 칼같이 들어 맞지는 않는 부분으므로 참고사항 정도로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테스트 실측 밝기
아래는 각 기기의 밝기 세팅과 계측수치 입니다.
위 밝기의 세팅 모습.
GALAXY S5 광대역 LTE-A
동영상 배터리 효율은...
AMOLED 계열에 유리한 동영상 부분으로, 갤럭시 S5(SM-G900)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상위권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갤럭시 S5(SM-G900)에 비해 약 11% 배터리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WQHD 적용과 배터리 용량을 감안하면 최상급 수준에 가까운 배터리 유지력을 보여준 것이라 판단됩니다.
<3D 구동시 배터리 비교>
3D 구동 시간
- GLBenchmark 2.5 Egypt HD C24Z16 항목 반복(프로그램내의 Battery Test 사용)하여 테스트하였습니다.
3D테스트의 경우 디스플레이 밝기에 따른 차이가 5% 이내로 크지 않아 100% 밝기 이외에 따로 밝기를 조정하여 테스트하지는 않았으며, 이전 테스트 결과 참고
3D 구동 시간은...
기존 갤럭시 S5(SM-G900)과 약 3% 정도로 비슷한 배터리 타임을 보이며, 비교군 중 상위권의 성능을 보였습니다.
스냅드래곤 805 AP의 배터리 소모가 801 AP에 비해 딱히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 보면 역시 좋은 배터리 효율을 보여주었다고 판단됩니다.
<결론>
Design
갤럭시 S5(SM-G900)의 파생 모델로, 금색으로 변경된 측면 테두리를 제외하면 디자인적인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플라스틱이면서도 가죽의 느낌을 살린 후면부 재질 또한 동일하기 때문에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겠습니다.
또한 5.1인치 디스플레이와 145g의 무게도 동일하여,
갤럭시 S4 LTE-A 유저나 갤럭시 S5 유저라면 거의 차이를 느끼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Performance
이제는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킷캣 4.4.2 및 스냅드래곤 805 APQ8084 탑재로 대부분 최상위권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부터도 삼성전자의 AP 최적화 기술은 뛰어났었지만, 이번에는 WQHD 적용도 맞물려 있어 더욱 빛을 발하는 느낌입니다.
단, SM-G900에서도 발생했던 쓰로틀링 특성이 동일하게 확인되었는데...
"한 여름의 야외에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등의 극한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성능저하를 겪기 어렵겠지만
쓰로틀링 현상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의 사용환경 및 패턴에 따라 갑작스러운 성능저하를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Fever
안드로이드 제품군 내에서 손꼽히는 발열억제력을 보여줬던 SM-G900에 비해 다소 발열량이 증가하여,
수치상으로 보면 일반적인 수준의 스마트폰으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퍼포먼스와 마찬가지로, WQHD이 적용된 것을 감안하면 우수한 발열억제력을 보여준 셈입니다.
다만 SM-G900과 동일하게 발열원이 우측면(기기 정면 기준)에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의 손이 발열원에 직접 접촉할 가능성이 있지만,
세로를 길게 잡고 플레이하는 3D 게임이 아닌 이상 특별히 발열을 느낄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인 작업의 경우에는 발열량이 높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후면 커버로 인해 체감 발열은 생각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Sound
사운드 관련으로는 모바일 기기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 우위를 가리기는 어렵고...
SM-G900과 거의 동일한 오디오 성능을 보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청취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Camera
전면 200만 / 후면 1600만 화소, 퀵 오토 포커스 기능, UHD 4K (3840 x 2160)@30fps 촬영 기능 등...SM-G900과 차이점을 보이지 않으며
테스트가 무색할 정도로 촬영 결과물 또한 동일하기 때문에, SM-G900처럼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카메라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Battery
전체적으로 SM-G900에 비해 5~10% 정도 떨어지는 배터리 효율을 보여주었지만,
WQHD 적용과 AP 변경, 그리고 동일 배터리 용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우수한 효율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되며...
원체 효율이 좋았던 SM-G900과 비교하지 않고 보더라도, 비교군 내에서 상위급의 성능을 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3대역 CA 지원으로 인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가 다소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본 테스트에서 밝혀진 배터리 효율만 봐도 충분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사용자가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Display
제품 자체만 놓고 특성을 얘기하자면,
야외 시안에서 문제없는 360니트 및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 덕분에 영화 감상시에 더욱 메리트가 있으며, 더욱 튀고 강렬한 색상을 제공하였습니다.
그 외에 WQHD 해상도를 제외하고는 갤럭시 S5와 특성이 모두 같아서 특별한 점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는데요.
FHD와 비교시 WQHD만의 특징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휴대전화기에서 WQHD가 오버 스펙임에는 변함없지만(부족한 컨텐츠, 화면 크기 등)
기존 성능을 유지한 상태에서 발열, 배터리를 어느 정도 잘 잡았기 때문에 탑재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가격상승이 있어,
과연 10만원의 돈을 더 투자하고 넘어갈 가치가 있는지는... 사용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 배터리 담당 플웨즈
카메라/사진/글작성 담당 Nakotaku
디스플레이/음향/벤치마크 담당 ZardLuck
한줄평 - 삼성의 WQHD 적용은 비교적 양호.
갤럭시 S5 LTE-A 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