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시한 따끈따근한 신차~! 쉐보레 올 뉴 스파크 시승기 입니다!
예전에 런칭행사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http://auto.danawa.com/Q/biI5NDc0NiRu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실제로 어떤 느낌이고 어떤 차량인지..
좀 더 상세하게 알려드릴께요. 그럼 시작할께요!
지하주차장에 같은듯 다른듯 한 느낌의 두녀석 구형이 되어버린. 구형스파크와 신형 스파크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스파크란 차량.. 인연이 있는데요~!
예전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절에 잠깐 보유하기도 했었고.. 그 이후 쉐보레 스파크시절. 저희집안 가족들이 2대나 구입하면서 계속해서 인연을 맺고 있는 스파크! 그래서 이번 신형 스파크의 경우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 되었던 모델입니다.
우선.. 키부터 완전 다릅니다. 바로 스마트키 +_+
보통 신차들을 출시하면 생각보다 키 디자인에 신경을 안쓰시는것 같은데 스파크는 이렇게 키부터 완전히 새로워 졌네요 =_= 그립감도 좋고 이뻐요~!
우선 뒷모습부터~! 뭐가 달라진지 한눈에 들어오시죠? ㅋ
딴것보다 이 면발광 LED 테일램프 =_= 요즘 대세라고 할수 있는 부분이죠 ㅋ
LED 하니까 생각나는 또하나 전면부!!!! 라이트의 디자인 역시.. 제가 좋아라 하는 스타일로 변신!
7월부터 법적으로 무조껀 장착하게 되어 있는 데이라이트LED는 이렇게 생겼네요 =_=
이런느낌 =_= 아.. 이쁩니다 ㅜㅜ 예전의 스파크는 GM대우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면 지금은 쉐보레의 냄새만 나는듯 하네요 ㅋ
전체적인 차량의 크기를 비교해보았는데요~! 높이가 살짝 낮아진 느낌이 들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좀 더 안정된 느낌도 드네요~
정말 많이 바뀐것 같죠? ㅋ
특히.. 개인적으로 전면부는 정말 맘에 드네요 =_=
갑자기 모닝이랑 비교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동네 아는동생을 불렀습니다 ㅋ
비교해보려다.. 그냥 이렇게 사진만 한장 찍었네요 ㅋ 접촉사고 난건 아니에요 =_=
본격적으로 외관을 한번 살펴볼께요~! 아... 정말 맘에 드는 전면부 =_=
그리고 측면부의 모습!
휠의 디자인도 밋밋한 느낌은 아니면서.. 닦기 편하게 생겼네요 ㅋ 16인치 195/45 싸이즈구요~ OE타이어는 넥센입니다.
뒷문 손잡이의 위치는 이전 스파크의 위치와 동일합니다~!
저희 애들이 처음에 이차 탈때 문손잡이 못찾더군요 ㅋ
사이드 미러에 리피터도 깔끔하게 달려있습니다.
도어 역시.. 최근 트랜드를 반영하는듯한 느낌~! 그리고.. 나 스마트키야~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장 놀랐던건.. 선루프 ㅡ.ㅡ; 선루프까지 있을줄이야;;
이제 실내를 좀 살펴볼까요~! 실내의 느낌은 이렇게~!
버튼에 불도 제대로 들어옵니다 ㅋ 가끔 보면 원가절감차원에서 버튼에 불 안들어오거나 그런차들있던데 =_=
핸들 좌측엔.. 크루즈컨트롤.. 전방추돌감지장치.. 요즘엔 필요없지만.. 온열핸들 버튼까지 @_@
계기판은 깔끔해진 느낌~! 어떻게 보면 예전 스파크의 느낌이랑 완전 다르지만 연료계이지가 비슷하다고 볼수도 ㅋㅋ
전방추돌 경고 버튼을 누르면 앞차와의 거리가 3단계로 조절되구요~~! 계기판에서 차량 모양. 앞차랑 가까워질때마다 색상이 바뀌게 됩니다~! 녹색->주황색->빨강색
대쉬보드위에 이녀석.. 첨엔 HUD인줄 알았는데..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상황에서 앞차랑 가까워지면.. 이렇게 빨간불로 알려주고 있네요 .. 기능은 40km 이상에서 활성화 됩니다!
그리고 차선이탈 알림은 60km이상에서 활성화되는데.. 깜박이를 켜지 않고 차선이 바뀌면 알림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크루즈 기능은 잘 아실테니 패스~!
이 모든기능을.. 핸들 좌측에 버튼으로 on/off로 제공하고 있구요~! 저희집 스파크는 오토라이트를 사제로 달았는데 이제 순정으로 달려져 나오네요 =_=
윈도우 스위치~~~! all auto는 아니고 운전석만 원터치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는 자동접이식! 아쉬운건 문잠길때 자동으로 연동은 안되더라구요~!
룸미러는 하이패스~! 아쉬운점은 ECM이 아닙니다. 그래서 야간주행시 굉장히 불편합니다. 뒷차가 모두 하이빔 키고 오는 느낌 ㅜ_ㅜ
에어컨 공조기 부분~~~! 오토 에어컨이네요 @_@
이건 디테일이라고 할께요. 디지털로 온도가 나오니까 ㅋ
이제는 하나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온열시트~~~! 온도조절이 되는지는.. 여름이라 안켜봤네요.
그리고 기어봉 부분~! CVT 인데... 예전에 느껴봤던 CVT랑은 많이 다른 느낌 @_@
100km 정도로 정속주행하면 RPM은 3000 조금 넘는 정도 수준이네요~
그래서 고속도로 연비는 20km 가까이 @_@ 연비리뷰의 제왕 모터리뷰는 20km는 쉽게 뽑아낼듯 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 정보도;;; 경차맞나요 ㅡ.ㅡ?
엔진오일 수명 어떤 방식으로 측정되는건진 모르겠지만.. 단순히 키로수로만 나타내는것 같지는 =_=
스마트키를 보여드렸으니.. 당연히.. 버튼 시동 방식입니다. 허접해보이지 않아요 ㅋ
주차해두면 이녀석 깜박거리던데.. 아무래도 도난방지 기능같죠 @_@?
그리고.. 에어백.. 운전석 조수석 사이드 커튼 까지 전트림에 적용된다고 하네요 -_-
아쉬웠던 옵션이라고 할까요~? 은근 선바이저 거울에 불들어오는거 필요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아쉽게 없습니다!
실내공간은 이전과 크게 달린게 없지만.. 그도 그럴것이.. 경차라는게 원래 차량크기의 제한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카시트 2개 설치하고 7살 5살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데 있어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참.. 트렁크~! 트렁크도 이전 스파크랑은 큰 차이가 없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센터페시아의 모니터~!
많은 설정들을 할 수 있구요~ 일일이 소개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거에요.
뭐 당연히 공조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외부입력단자~! USB가 2개인데.. 하나는 센터 콘솔 하단에 위치해있는데.. 하나는 못찾았어요 @_@
프로젝션장치가 뭔가 했더니..
아이폰 쉬리를 on하고 연결하면~!
이렇게 아이폰과 연동이 됩니다 +_+ 단순 아이폰 미러링이 아니라.. 실제 연동되서 거의 아이폰 처럼 쓸수 있긴한데~! 쓸수 있는 기능은 제한적이죠!
이상하죠 ㅋ
아쉬웠던건.. 맵이 구글맵이라-_- 위치는 찾을수 있겠으나.. 과속카메라는 =_=
필요있을까 싶지만.. 메시지도 나와요 ㅋ
엔진룸!!!!! 아마 저처럼 c-tech 이전의 스파크를 타셨던 분들이라면.. 오르막.. 언덕... 올라갈때마다 짜증이 밀려왔을테고.. 다른차량을 추월하기 보다는 추월당하는 일이 많았을텐데..
이번에 이녀석을 타면선.. 단한번도 불편한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아쉬웠던 점을 뽑자면.. 120km이상에서 속도가 더디게 올라간다는점. 그 이전까진.. 아주 경쾌합니다.
비교를 해보자면.. 이렇게 @_@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인데요.. 개인적으로.. 최근에 타봤던 차량중엔 아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경차의 혜택은 받으면서 경차 답지 않은 옵션과.. 경차에서 불편했던 성능적인 불편도 없었구요. 아마 저도.. 가족용차량이 필요한게 아니라 와이프님 마실용이나.. 출퇴근용도 목적이라면 주저없이 이 녀석을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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