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최근영] 자동차의 타이어는 인간이 착용하는 신발과 같다. 사람의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신발이 편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끼는 것처럼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자동차의 휠 얼라인먼트, 휠 밸런스를 맞춘다는 건 사람으로 치면 신발이 틀어져 있거나 변형된 것을 바로잡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휠 밸런스
휠 밸런스는 쉽게 말해 타이어의 무게 중심 균형을 잡는 작업이다. 휠 밸런스가 정상이 아니면 차체에 진동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 때는 전문 장비를 이용하여 휠 밸런스를 맞추어야 한다.
타이어를 돌려서 무게 중심이 맞지 않는 곳을 찾아 납을 붙여준다. 보통 카센터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면 기본적으로 해주는 정비이기도 하다.
휠 얼라이먼트
휠 얼라이먼트는 자동차 네 바퀴의 정렬을 맞추는 작업이다. 휠 얼라이먼트가 잘 안 맞으면 타이어에 편마모가 발생하고 차량이 직진을 정확하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 휠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
그래서 휠 얼라이먼트는 타이어를 교체해도 무상 정비가 아닌 경우가 많다. 정비업체에 따라 가격이 각각 다르지만 보통 국산차는 5만 원, 수입차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10,000~20,000km 주행 시 한 번씩 점검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휠 얼라이먼트 장비로는 계측 장비와 이를 받아들여 수치로 보여주는 장비가 있다.
※ 휠 얼라이먼트는 타이어를 교체할 때마다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일반적인 점검 주기이다
자동차 칼럼니스트 - 최근영
현재IT 기업의 소셜 마케터로 재직 중인 그는 소셜 마케팅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각종 기고를 통한 자동차컬럼니스트 활동과 함께 자동차 전문 블로그 '거꾸로보는백미러'를 운영해오고 있다.
저서 :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소셜 마케팅, 다함께 차차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