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입력기기 중에서 지금까지 윈도우의 탄생과 함께 장기간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은 바로 "마우스"일 것이다. 이 마우스는 최근들어서 "게이밍" 이라는 단어와 "RGB" 란 단어와 함께 합쳐져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오늘 소개할 마우스는 씽크웨이 CROAD M360 WHEEK 게이밍 마우스이다. 이 마우스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웨이코스 씽크웨어 CROAD M360 WHEEK
● 센서 : 3세대 PIXART 3360 센서
● 클릭 스위치 : 옵론
● 형태 : 오른손 잡이
● DPI : 200 ~ 24,000 DPI
● 특징 : 소프트웨어 매크로, 버튼의 커스터마이즈, RGB LED 온/오프 스위치, 추가적인 2개의 컨트롤 피트 세트 제공
마우스의 상판 중앙에는 휠 버튼과 마우스 센서의 DPI를 바꿀 수 있는 버튼이 자리 잡고 있다. 휠의 느낌은 소음이 약간 있는 편이긴 하지만 단계적으로 부드럽게 작동한다.
마우스 상단의 휠과 DPI를 버튼을 감싸고 있는 하이그로시 처리 된 부분 외에 모두 무광 UV 코팅이 된 재질로 만들어져서 미끄러움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전 세대 휙 마우스와 비슷한 "검은색 + 노랑색" 조합으로 만들어져서 색감적인 매칭은 상딩히 훌륭했으며 제품의 마감 상태도 좋았다.
마우스의 바닥면은 총 3군데에 별도의 패드를 부착해 두어 마우스의 작동시 마우스 패드와 적당한 마찰감을 주며, 하단에는 마우스의 RGB LED 를 켜거나 끌 수 있는 스위치를 가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2가지의 스피드 패드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마우스 바닥면에 총 3군데 붙일 수 있다. 제품을 구입했다면 일단 그대로의 상태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자신에게 맞는 마우스의 슬라이딩을 보인다면 추후에 붙여서 사용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마우스의 케이블은 패블릭 소재로 만들어 졌으며 USB 포트에 연결하는 전형적인 마우스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노이즈 필터도 적용이 되어 있어서 보아 안정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의 길이는 1.8 미터 정도로 넉넉한 편이며 마우스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20g 내외의 무게추를 포함하여 케이블 무게를 제외한 제품의 전체 무게는 100g 정도로 상당히 가볍고 경쾌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적당한 가격과 화려함을 겸비한 웨이코스 M360 휙 게이밍 마우스
대부분의 게이밍 마우스들은 이제는 기본적으로 PIXART 의 센서와 옵론사의 스위치로 통일이 된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초보 게이머들은 성능 자체가 상향 평준이 되어 있는 만큼 게이밍 마우스의 기본적인 핵심 부품은 동일하기 때문에 게이밍 마우스를 구입할 때 초기 제품의 불량이 적고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불량으로 인한 빠르고 철저한 사후지원 서비스가 좋은 업체를 선호한다.
그 관점에서 본다면 웨이코스의 믿을만한 사후 지원 서비스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마우스의 특성상 제품의 내부적인 수리 보다라는 불량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1:1 교체를 해주기 때문이다. 현재 이 제품은 오픈 마켓을 통해 2만원 중 후반대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보상 보증기간 1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