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관련된 일은 재미가 없습니다. 어찌 먹고 사는 일에 재미를 찾겠나 싶어도 꼭 한 가지를 꼽아야 한다면 휴가 정도가 되겠지만

휴가는 응당 받아야 하는 권리 아니던가요. 근데 작년엔 갔었던가… 사진=pxhere.com
휴가를 뺀다면 ‘창립기념일’이죠. 보통은 회사의 창립을 축하하며 하루를 쉬게 합니다.
남들이 열심히 일하는 평일이라 창립기념일은 더욱 빛이 납니다.
그런데 창립기념일을 직원의 축제가 아닌 고객의 축제로 만든 회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외장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 기억되는 대륙 가전 잡화의 명가, 샤오미(Xiaomi) 로고. 사진=commons.wikimedia.org
샤오미는 2010년 혜성 같이 등장해 스마트폰을 발매한 중국 기업입니다.
초기에는 스마트폰과 액세서리를 주로 제작해 판매하다가,
TV, 보조 배터리, 공기청정기 등을 제작해 대륙의 만물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드론(미드론)을 만들기도 하고 자회사인 샤오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입니다.">샤오미(Xiaomi)입니다. 사진=techpp.com
4월 8일은 좁쌀죽을 먹다가 창립한 샤오미의 창립기념일입니다. 이날은 대대적인 세일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날에는 샤오미(Xiaomi) 로고. 사진=commons.wikimedia.org
샤오미는 2010년 혜성 같이 등장해 스마트폰을 발매한 중국 기업입니다.
초기에는 스마트폰과 액세서리를 주로 제작해 판매하다가,
TV, 보조 배터리, 공기청정기 등을 제작해 대륙의 만물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드론(미드론)을 만들기도 하고 자회사인 샤오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입니다.">샤오미 팬을 이르는 ‘미펀(米粉)’들이 다시 한 번 남은 자금력을 불태우곤 하는데, 스케일의 대륙답게 그 규모가 만만치 않아 마치 명절처럼 ‘미펀제(米粉节)’라고 부릅니다.
비록 어디서 본 듯한 제품을 파는 샤오미지만 ‘메이드 인 차이나’ 같은 가격과 ‘메이드 인 차이나’ 같지 않은 품질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샤오미는 밑도 끝도 없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유명해서

이제는 어떤 신제품이 출시돼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인데, 최근에는 최첨단 전기스토브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여름인데요… 사진=www.mi.com
샤오미는 먹는 것만 빼고 근본 없이 다양한 제품군을 지치지도 않고 소개하고 있어 이제는 뭐가 나와도 그런가 보다 하던 어느 날, 샤오미의 이름 아래 묘한 사진 하나가 공개 되었습니다.

샤오미(Xiaomi) 로고. 사진=commons.wikimedia.org
샤오미는 2010년 혜성 같이 등장해 스마트폰을 발매한 중국 기업입니다.
초기에는 스마트폰과 액세서리를 주로 제작해 판매하다가,
TV, 보조 배터리, 공기청정기 등을 제작해 대륙의 만물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드론(미드론)을 만들기도 하고 자회사인 샤오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입니다.">샤오미, 정확하게는 샤오미의 계열 회사 샤오이(Xiaoyi)의 새로운 사진=commons.wikimedia.org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무인비행기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이라고 하는데요.
무인비행기가 내는 소리가 웅웅거린다(drone)고 해서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드론 픽시(Pixie)입니다. 사진=fccid.io
샤오미의 이름 아래 출시되었던 모든 잡화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했으니, 국가와 가정의 경제와 사진=commons.wikimedia.org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무인비행기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이라고 하는데요.
무인비행기가 내는 소리가 웅웅거린다(drone)고 해서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드론 지름의 균형을 항상 염려하는 아나드론스타팅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샤오이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 액션카메라로 유명합니다.
액션캠(스포츠캠)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액션캠은 야외 활동이나 공중-수중 촬영에 주로 쓰이는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뜻합니다.
고프로 히어로가 사실상 최초의 액션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인기도 가장 많습니다.
드론에 고프로 히어로가 호환되는 짐벌을 설치하고, 고프로를 장착하면 공중 촬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소니나 샤오미 등에서도 액션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고프로(
액션캠(스포츠캠)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액션캠은 야외 활동이나 공중-수중 촬영에 주로 쓰이는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뜻합니다.
고프로 히어로가 사실상 최초의 액션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인기도 가장 많습니다.
드론에 고프로 히어로가 호환되는 짐벌을 설치하고, 고프로를 장착하면 공중 촬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소니나 샤오미 등에서도 액션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Gopro)가 액션카메라라는 전에 없던 시장을 만들고, 중국의 무심한 복사 정신이 수많은 짝퉁을 양산하던 전국시대에 등장한 이(Yi) 액션카메라는 깔끔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때문에 드론에 실려 험한 꼴을 많이 당하기도 했습니다. 사진=grouchofpv.com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샤오이의 ‘이(Yi)’ 액션카메라에 이어 명가 고프로에 필적하는 스펙을 자랑하는 ‘이(Yi) 4K+’를 출시하기도 합니다.
96g에 달하는 무게 때문에 드론계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4K 해상도(4K Ultra High Definition; 4K Ultra HD; 4K UHD)는
가로 해상도가 4 kilo pixel (4 kP)로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최근 '팬텀3 프로페셔널' 등의 최신 기종에서 4K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4K로 촬영했을 경우 장점은 클로즈업해서 주변을 잘라내어도 여전히 고화질 영상이라는 겁니다.
반면 파일 크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편집시 컴퓨터 부하가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4K+’ 카메라는 그 고급진 사양을 하늘에서도 눈부시게 빛나게 해줄, 최고 속도를 갖춘 카본제 사진=commons.wikimedia.org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무인비행기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이라고 하는데요.
무인비행기가 내는 소리가 웅웅거린다(drone)고 해서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드론 파트너를 준비하고 있었죠.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2017년 CES에 등장한 후, 더 이상의 소식을 들을 수 없습니다. 사진=www.yitechnology.com
샤오이의 에리다는 원래 아틀라스다이나믹스가 시작한 드론입니다.
그런데 이 샤오이의 이름을 뜻 밖의 곳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사진=commons.wikimedia.org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미국의 정보통신 분야를규제 감독하는 행정기관입니다.
1934년에 제정된 통신법에 기초해서 설립됐습니다다.
케이블 TV, 무선, 위성, 텔레비전, 유선을 사용한 주를 걸친 주제통신과 국제통신을 규제하는 권한을 가집니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미국연방통신위원회( 사진=commons.wikimedia.org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미국의 정보통신 분야를규제 감독하는 행정기관입니다.
1934년에 제정된 통신법에 기초해서 설립됐습니다다.
케이블 TV, 무선, 위성, 텔레비전, 유선을 사용한 주를 걸친 주제통신과 국제통신을 규제하는 권한을 가집니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FCC,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에서 말이죠. 사진=fccid.io
사진=commons.wikimedia.org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미국의 정보통신 분야를규제 감독하는 행정기관입니다.
1934년에 제정된 통신법에 기초해서 설립됐습니다다.
케이블 TV, 무선, 위성, 텔레비전, 유선을 사용한 주를 걸친 주제통신과 국제통신을 규제하는 권한을 가집니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미국연방통신위원회( 사진=commons.wikimedia.org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미국의 정보통신 분야를규제 감독하는 행정기관입니다.
1934년에 제정된 통신법에 기초해서 설립됐습니다다.
케이블 TV, 무선, 위성, 텔레비전, 유선을 사용한 주를 걸친 주제통신과 국제통신을 규제하는 권한을 가집니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FCC)는 정보 통신을 규제하는 기관인데, 통신에 관한 일을 다루다보니 전파를 다루는 제품을 승인하는 일도 합니다.
무선이 필수인 드론에게 사진=commons.wikimedia.org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미국의 정보통신 분야를규제 감독하는 행정기관입니다.
1934년에 제정된 통신법에 기초해서 설립됐습니다다.
케이블 TV, 무선, 위성, 텔레비전, 유선을 사용한 주를 걸친 주제통신과 국제통신을 규제하는 권한을 가집니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FCC 인증은 미국 시장 상륙의 첫 번째 관문이기도 하죠.

FCC에서 발견한 샤오이는 새로운 드론의 전파 실험 결과와 실험 사진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진=fccid.io
픽시(Pixie)라는 이름을 지닌 샤오이의 새 드론은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정보가 없습니다.
하지만 FCC가 공개한 자료를 탐색하면 미지의 사진=commons.wikimedia.org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무인비행기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이라고 하는데요.
무인비행기가 내는 소리가 웅웅거린다(drone)고 해서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드론 픽시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듯합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FCC는 전파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서는 드론이 많이 사용하는 2.4GHz와 5.8GHz에 대한 상세한 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지만, 재미도 없는데다 이미 출시된 드론도 같은 시험을 통과했을 테니 알 수 있는 거라곤 전파에 대해 ‘안전하군’ 정도입니다.
하지만 픽시를 짐작할 정보는 뜻 밖에도 사용자 설명서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기능이 담긴 사용자 설명서는 그 제품이 가진 기능을 설명합니다. 사진=fccid.io
픽시는 배터리를 포함해서 약 300g의 가벼운 드론입니다.
DJI의 스파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촬영용 카메라는 사진=dji.com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장치를 짐벌 또는 짐벌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짐벌은 카메라가 드론의 진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항상 수평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짐벌을 구성하는 축의 수에 따라 크게 2축 짐벌과 3축 짐벌로 구분되는데, 3축 짐벌이 2축 짐벌보다 안정적입니다.">짐벌 대신 촬영된 영상을 잘라서 흔들리지 않게 붙이는 기능 EIS(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럿의 드론이 자랑하는 이른바 손떨방(손떨림방지) 기능이죠. 사진=www. 사진=parrot.com
프랑스의 드론 제조업체입니다.
'Freeflight'라는 비행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쉬운 조종과
귀여운 디자인을 무기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비밥 드론(Bebop Drone), 롤링 스파이더(Rolling Spider), AR.Drone 등이 있습니다.">parrot.com
하지만 13 사진=commons.wikimedia.org
MP(Mega pixel)란 디지털 카메라에 사용되는 성능 지표입니다.
100만 화소(메가 픽셀 =1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카메라를 가리키죠.
디지털 카메라는 화소 수가 많을수록 해상도가 좋아집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MP 사진과 최대
4K 해상도(4K Ultra High Definition; 4K Ultra HD; 4K UHD)는
가로 해상도가 4 kilo pixel (4 kP)로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최근 '팬텀3 프로페셔널' 등의 최신 기종에서 4K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4K로 촬영했을 경우 장점은 클로즈업해서 주변을 잘라내어도 여전히 고화질 영상이라는 겁니다.
반면 파일 크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편집시 컴퓨터 부하가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4K 화질 동영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소니의 IMX214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는 117도 FOV를 가진 14mm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www.sony-semicon.co.jp
사진=commons.wikimedia.org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720p는 세로 방향의 화소 수가 720개임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720p라고 하면 1280×720의 해상도를 의미합니다.
이 해상도는 흔히 말하는 HD에 해당합니다.">720p 해상도에서는 120 사진=en.wikipedia.org
FPS는 'Frame per second'의 준말로, 초당 프레임 수를 뜻합니다.
FPS가 높을수록 1초에 재생되는 사진의 수가 많아져 움직임이 부드럽게 보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fps 영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4K 해상도(4K Ultra High Definition; 4K Ultra HD; 4K UHD)는
가로 해상도가 4 kilo pixel (4 kP)로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최근 '팬텀3 프로페셔널' 등의 최신 기종에서 4K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4K로 촬영했을 경우 장점은 클로즈업해서 주변을 잘라내어도 여전히 고화질 영상이라는 겁니다.
반면 파일 크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편집시 컴퓨터 부하가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4K 영상이 30fps로 촬영되는 걸 생각하면 4배 느린 슬로우 모션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짐벌이 없는 카메라의 각도는 손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0도, 25도, 50도로 조정이 가능하고 완전히 바닥을 촬영하도록 90도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호버링이 필요한 셀카는 0도로 맞춰야 하니 셀카를 찍다가 다른 장면을 찍기는 어렵겠군요. 사진=fccid.io
픽시는 10m/s의 바람에도 비행이 가능하고 섭씨 5도에서 40도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도 3,000m 이하에서 비행하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조종 거리는 100m입니다.
무엇을 위한 고도 3,000m인지는 알 수 없지만, Wif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픽시는 다른 드론처럼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으로 조종이 가능하고, 사진=pixabay.com
항공기가 이륙을 위한 활주를 시작하면서 점점 앞으로 달리게 되고
어느 순간 공중으로 날아오르게 됩니다.
그에 따라서 어느 순간에는 앞이 들려있는 자세를 거의 평행한 자세로 바꾸어 주어야 하는데요.
이와 같이 수평의, 정침의, 자동조종장치 등의 지향성,
즉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자이로(Gyro)라고 합니다.
출처 : 항공우주공학용어사전, 이태규, 2012. 9. 20., 새녘출판사">자이로센서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기울이는 동작으로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사진=fccid.io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조종 방식은 완구형 드론도 사용하는 기능이죠.
픽시가 촬영한 화면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은 사진=commons.wikimedia.org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720p는 세로 방향의 화소 수가 720개임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720p라고 하면 1280×720의 해상도를 의미합니다.
이 해상도는 흔히 말하는 HD에 해당합니다.">720p 고화질이지만, 비행 거리를 100m로 못 박은 것을 보면 전용 조종기는 아직 계획에 없는 듯합니다.
셀카 드론이라면 100m도 충분하지만 촬영용으로는 아쉽습니다.

버튼 하나로 이륙과 착륙이 됩니다. 자동 이륙 버튼을 누르면 1.2m 높이로 호버링을 합니다. 사진=fccid.io
다양한 촬영 모드도 지원합니다.
타임랩스(Time lapse), 연속 촬영(Burst mode) 같은 기본적인 카메라 촬영 기능과 드론만이 찍을 수 있는 촬영 지점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기능, 얼굴을 인식해서 따라오는 기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동 비행을 위한 사진=en.wikipedia.org
비행기·선박·자동차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위치 정보는 GPS 수신기로 3개 이상의 위성으로부터 정확한 시간과 거리를 측정하여
3개의 각각 다른 거리를 삼각 방법에 따라서 현 위치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어요.
나침반과 달리 위성항법시스템은 위도·경도·고도의 위치뿐만 아니라
3차원의 속도정보와 함께 정확한 시간까지 얻을 수 있죠.">GPS, 고도 유지를 돕는 초음파 센서, 흐르지 않고 제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시각 센서도 가지고 있습니다. 충돌 방지 적외선 센서는 앞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fccid.io
픽시는 5,0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판단하면 약 20분 가량 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배터리가 독특합니다.
픽시가 사용하는 배터리는 2,500mAh 용량의 표준 18650 리튬이온배터리입니다.

픽시의 하단 커버를 분리하면 배터리 케이스가 나옵니다. 원통형 배터리 2개가 들어갑니다. 사진=fccid.io
표준 18650 리튬이온배터리는 시중에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많은 드론이 리튬폴리머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사실 리튬폴리머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와 포장 방식에서 차이가 날 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쓰는 드론은 왜 없을까 궁금했는데 샤오이가 도전합니다.
역시 경제를 걱정하는 가성비 브랜드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외모도 놓치지 않습니다. DJI의 스파크를 의식한 듯한 외모처럼 색이 다른 2개의 커버가 추가될 예정이랍니다. 사진=fccid.io
어떤 가격대, 어떤 성능의 드론도 사진=dji.com
'드론계의 애플'로 불리는 중국의 드론 제조업체입니다.
현재 전 세계 개인용 드론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대중성을 갖춘 히트작 '팬텀(Phantom)' 시리즈와
전문가용 촬영 드론인 '인스파이어(Inspire)'가 DJI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DJI 드론과 비교 당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DJI에 대항을 선언했지만 아쉬움만 남긴 드론들도 있었습니다.
사진=dji.com
'드론계의 애플'로 불리는 중국의 드론 제조업체입니다.
현재 전 세계 개인용 드론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대중성을 갖춘 히트작 '팬텀(Phantom)' 시리즈와
전문가용 촬영 드론인 '인스파이어(Inspire)'가 DJI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DJI 스파크를 닮은 외모와 달리 성능은 어떻게 다른지 살펴봅니다.
픽시는 스파크보다 약간 크지만 무게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흉봤던 100m의 비행 거리도 전용 조종기 없는 스파크에 비하면 더 멀리까지 비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2,500mAh 용량의 배터리 2개가 모여 만든 20분의 비행시간은 스파크의 16분 보다 좋아 보입니다.
게다가 표준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가격에 부담이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만 원 이하로 구입이 가능하거든요.
물론 이 배터리로 얼마나 빠르게 비행할 수 있을지는 조금 걱정됩니다.
더 큰 센서와 더 밝은 렌즈가 적용된 픽시의 카메라 성능은 스파크보다 뛰어 납니다.
특히 스파크가 가지지 못한 4K는 픽시의 강점입니다.
촬영한 영상을 저장하는 것도 스파크는 마이크로 SD 카드만 사용하는데 비해, 픽시는 내장 메모리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스파크조차 3축이 아닌 2축 짐벌이 단점으로 꼽혔는데, 아예 짐벌을 가지지 못한 픽시는 스파크를 능가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사진=store. 사진=dji.com
'드론계의 애플'로 불리는 중국의 드론 제조업체입니다.
현재 전 세계 개인용 드론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대중성을 갖춘 히트작 '팬텀(Phantom)' 시리즈와
전문가용 촬영 드론인 '인스파이어(Inspire)'가 DJI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dji.com
가격을 낮추기 위해 짐벌을 포기하기엔 짐벌은 좋은 드론과 그렇고 그런 드론을 나누는 기준이 되기도 하거든요.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사용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샤오미의 철학에는 맞지만 짐벌의 부재는 아쉽습니다.
샤오이가 소개했던 첫 번째 드론은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풀 카본 드론이었는데 말이죠.
샤오이의 픽시도 에리다처럼 언제 출시될지 알 길 없는 전설의 드론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픽시는 가까운 시기에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이런 제품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픽시와 믿을 수 없이 비슷한 모양에 비슷한 사양의 드론입니다. 사진=www. 사진=customerthink.com
2004년 설립된 인터넷 쇼핑몰로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저렴한 물건값과 무료배송이라는 메리트 덕분에
드론 직구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뱅굿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관련글(뱅굿에서 드론 사기 A to Z)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banggood.com
샤오미는 자신이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좋은 물건을 찾아 자신의 브랜드로 포장하는 회사입니다.
샤오이의 에리다 역시 아틀라스(ATLAS)의 에리다였으니 픽시를 생산하는 회사는 이곳이 아닐까 짐작해 보기도 합니다.

출시를 앞둔 지니어스아이디어(Geniusidea)의 셀카 드론은 400불에 예약 중입니다. 사진=www. 사진=customerthink.com
2004년 설립된 인터넷 쇼핑몰로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저렴한 물건값과 무료배송이라는 메리트 덕분에
드론 직구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뱅굿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관련글(뱅굿에서 드론 사기 A to Z)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banggood.com
샤오이는 아직 에리다를 출시하지 않았지만 최고의 가성비 드론으로 평가 받았던 미(Mi) 드론과 픽시가 합쳐지면 샤오미도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사진=commons.wikimedia.org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무인비행기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이라고 하는데요.
무인비행기가 내는 소리가 웅웅거린다(drone)고 해서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드론 라인을 갖추게 됩니다.
독보적인 기술로 시장을 장악한 DJI가 만든 치열한 사진=commons.wikimedia.org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무인비행기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이라고 하는데요.
무인비행기가 내는 소리가 웅웅거린다(drone)고 해서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드론 시장에서 샤오미도 착실하게 드론으로 입지를 굳히려나 봅니다.
이제 다양한 전자제품을 샤오미라는 이름으로 묶어 집안을 장악하려는 샤오미의 야망에 미니 드론까지 가세했습니다.

샤오미의 야망은 배터리에서부터… 사진=www.mi.com
그러고 보니 표준 18650 리튬이온배터리는 외장 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샤오미가 제일 잘 만드는 제품이죠. 무섭네요. 샤오미(Xiaomi) 로고. 사진=commons.wikimedia.org
샤오미는 2010년 혜성 같이 등장해 스마트폰을 발매한 중국 기업입니다.
초기에는 스마트폰과 액세서리를 주로 제작해 판매하다가,
TV, 보조 배터리, 공기청정기 등을 제작해 대륙의 만물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드론(미드론)을 만들기도 하고 자회사인 샤오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입니다.">샤오미.
<저작권자(c) 드론스타팅(http://www.dronestartin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