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정보
나이: 30대 후반
신장: 175cm
몸무게: 75kg
구력: 5년~10년
평균타수: 80~89타
평균 연습회 수: 주 2회
이전 아이언 : 투어스테이지 X-BLADE 701 , JGR 포지드
평가 클럽
브랜드: 미즈노 JPX-850 FORGED 8아이언 경량스틸R
비거리: ★★★
관용성: ★★★
타구감: ★★
디자인: ★★
탄도: 저 <-------★-> 고
난이도: ★★★
종합점수: ★★
미즈노 JPX 시리즈는 미즈노의 글로벌 제품으로서 입문자부터 초급, 중급자까지 폭넓은 플레이어를 위한 포지션의 아이언입니다. 제품 라인은 JPX E 시리즈부터 시작하여 JPX 900 시리즈까지 발전하여 왔습니다.
미즈노 아이언을 선택한 계기는 2007년도에 MX-25 아이언을 사용하였는데 좋은 타구감과 골프 실력을 상승시켜 주는 계기로 좋은 추억으로 다시 한번 선택하였습니다.
11년 JPX-800을 시작으로 JPX-825까지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아이언 안정화되었다는 판단하게 15년도 JPX-850을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측의 사진을 보면 5번부터 7번 아이언까지 캐비티 하단의 홈을 더 깊게 설계하여 볼을 띄우기 쉽고 스윙 스피드 증가를 위해서 언더컷 캐비티로 설계한 특징이 있습니다. 165미터~145미터까지 거리를 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8번부터 갭 웨지까지는 포켓 캐비티로 설계하여 페이스 좌우의 무게 배분으로 안정감을 효율적으로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미즈노의 갭 웨지와 샌드 웨지는 전문 웨지 못지않은 스핀 성능을 보여주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이언의 로프트는 많이 새워있는 스트롱 로프트를 적용하여 편하고 부담 없이 고탄도로 더 멀리 보낼수 있는 비거리 아이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즈노의 헤드는 JPX-850부터 최근 아이언까지 1025보론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소재가 솔직히 기존의 미즈노가 사용하였던 마일드 스틸보다 타구감이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딱딱한 편입니다.
지인의 병행 JPX- 850 아이언과 비교를 해보면 몇 가지 재미난 특징이 있습니다.
미즈노는 정품과 병행의 헤드 스펙 설계는 같으나 미세하게 헤드 모양이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850 같은 경우 헤드의 검은 줄 모양을 추가하였고, 그립도 멀티 컴파운드와 JPX 그립을 다르게 설계하여 마치 다른 아이언이 아닌가? 착각을 하게 만들 정도 입니다.
한국형 골퍼를 위해서? 도 한편으로는 그만큼 가격이 높아진 거?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 JPX-850의 장점이라면 페이스가 커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솔 부분도 얇게 나와서 빠짐이 좋으며 어떠한 라이에서도 훌륭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저에게 헤드 무게가 좀 가볍게 느껴지는지는데 그립을 좀 더 가벼운 그립으로 바꿔볼까 생각 중입니다.
주관적인 부분이니 이의 제기나 미즈노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제 메일로 연락 주십시오.
최인광(mouker@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