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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SM-N976) 리뷰

2019.09.03. 09: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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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제품 소개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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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스마트폰 시장을 포함한 근래의 IT 시장을 보면 분명 기술은 발전하고 있고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긴 하지만, 예전처럼 새롭고 눈에 띌 만한 요소는 다소 줄어든 모습입니다. 물론 매해마다 엄청난 기술 발전을 보이면서 무어의 법칙을 계속 갱신해나간다면 나름의 이슈가 발생하겠지만... 이미 4년 전 즈음부터,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봐도 무어의 법칙은 이미 한계에 다달았다고 여겨집니다. 그에 따라 최근 몇 년간의 PC/스마트폰 제품들을 살펴보면 성능 상승이나 새로운 사용자 경험보다는 기존 기능들의 개선이나 업그레이드의 비중이 더 큰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딱히 좋다/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컨텐츠 소비 양상이 바뀌어가는 것과 맞물려 확실히 과거에 비해서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나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각 제품들마다 시장성이 다르므로 참고삼아 보자면... 데스크탑 CPU의 경우에는 5세대 이전의 모델을 사용함에도 PC를 사용하는데 있어 딱히 불편함이 없는 관계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사용자들이 있을 정도이고, 스마트폰의 경우는 이보다 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겠지만 활용도에 따라 성능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 기종을 바꾸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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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신작은 여전히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들과의 결정적인 차별점이 있어 대체할 만한 모델이 딱히 없기도 하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상위에 위치한 모델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동통신사 개통 기준으로 한국 시장에는 4G LTE 모델이 미출시되거나 일부에서는 예약 취소 사태가 벌어지고 재고 부족으로 인한 미수령 건들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긴 했지만 어찌됐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신작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SM-N976)가 그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형제 모델인 갤럭시 노트10의 경우에는 FHD 해상도 적용으로 PPI가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 용량도 500mAh 가량 줄었고 SD 카드 슬롯 및 압력 방식의 소프트 키 홈 버튼을 탑재하지 않아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써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여러 면에서 업그레이드되고 부족함없는 구성을 갖추고 있어 실질적으로 갤럭시 노트10 플러스가 진정한 후속 모델이고, 노트10은 노트10 플러스의 하위 모델 정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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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의 특징으로 꼽을 만한 것은 더욱 높아진 S펜의 활용도(블루투스 및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앱, 카메라 원격 제어 등), 세로형으로 탑재된 후면 트리플 카메라의 성능 및 동영상 관련 기능 강화, 뎁스비전 카메라(DepthVision Camera)를 활용한 실시간 3D 스캐닝 기능 추가 등이 있겠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만한 것은 늘 우측면에 있었던 전원 버튼의 위치 변경, 3.5mm 규격의 이어폰 단자 제거, 지상파 DMB 기능 / 기어 VR / 홍채 인식 등의 미지원 등이 있겠는데... 어떠한 방식으로든 대부분 대안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적응 여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플레이웨어즈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와 관련된 성능을 중점으로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를 평가해보고자 합니다. 이전 모델이었던 갤럭시 노트9의 경우에는 사실상 노트8.1 혹은 노트8.5라 불릴 수준의 개선판에 머물러 있어 아쉬움을 주었는데... 이번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아니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중에서 최상위에 위치한 모델로써 합당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한 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s

 

제품 소개 페이지 : https://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note10-plus-sm-n976-5g/SM-N976NZSE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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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패키지 및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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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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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 메모리는 256GB / 512GB의 두 종류가 존재하며, 컬러는 아우라 블랙 / 아우라 화이트 / 아우라 블루 / 아우라 글로우의 네 종류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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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비교하면 패키지 내부 구조가 다소 평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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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패키지들과는 달리, 구성품의 포장도 대부분 종이 재질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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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으로는 AKG 번들 이어폰과 추가 폼팁, USB Type-C 규격의 충전기와 케이블, USB Type-C to OTG USB 젠더, S펜 펜촉 리무버 및 추가 펜촉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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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mm 규격의 이어폰 단자가 제거된 만큼, AKG 번들 이어폰 역시 USB Type-C 단자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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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본체의 앞면, 뒷면, 상단, 하단에는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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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본체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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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체 크기는 직각 모서리 기준으로 77.2 x 162.3mm로 전작인 노트9 대비 살짝 커졌지만, 두께는 7.9mm로 더욱 얇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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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펜을 포함한 실측 무게는 198g으로, 플레이웨어즈에서 실측했던 노트9 (202g)보다 약간 더 가벼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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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은 노트9와 거의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각진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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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 카메라부가 살짝 돌출되어 있어, 평평한 곳에 본체를 둘 경우 상단부가 조금 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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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본체 전면의 대부분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Infinity-O Display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최근 깜박거린다는 이슈가 있었던 근접/조도 센서는 위 사진 기준으로 전면 카메라 홀의 우측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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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노트9(좌측)와 Infinity-O Display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10 플러스의 비교 사진입니다.

본체 크기 자체는 살짝 커진 정도이지만 사용자가 체감하는 화면 크기는 생각보다 클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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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체 상단부에는 마이크, 수화부/스피커, Nano-SIM 카드/메모리 카드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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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빅스비 호출 버튼을 전원 버튼과 병합하여, 우측면에는 버튼이 전혀 없는 깔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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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면에는 음량 조절 버튼과 전원/빅스비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설정화면에서 빅스비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타 스마트폰들과 같이 전원 버튼 Only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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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부에 존재하던 3.5mm 규격 이어폰 단자가 제거되었으며, 마이크 / 이어폰 및 외부 커넥터 연결잭(USB Type-C) / 스피커 / S펜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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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펜을 살짝 눌러 빠져나온 부분을 잡고 빼내는 방식은 기존 노트 시리즈들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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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의 후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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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기본/망원/광각의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지만,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플래시의 아래에 위치한 뎁스비전 카메라(DepthVision Camera)를 포함하여 쿼드러플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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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펜을 본체에서 완전히 분리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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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자체는 기존 S펜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블루투스 뿐만 아니라 자이로 센서까지 탑재되어 앱이나 카메라 등에서 다양한 리모트 컨트롤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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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측된 S펜의 개별 무게는 3g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 간단 외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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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외형 비교를 위해 삼성 갤럭시 S10+ / 삼성 갤럭시 노트9을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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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S10+ (우측)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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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노트9 (우측)과 비교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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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노트9과 좀 더 자세하게 비교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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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10 플러스 모델에도 적용되었던 스테레오 스피커(하단 내장 스피커 + 상단 수화부/스피커)가 노트10 플러스에도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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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기본 / 설정 화면

글 작성시 기준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SM-N976)의 최신 펌웨어는 안드로이드 OS 파이(9.0)이며, 최초 구동 및 기기 초기화 시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추가 앱의 설치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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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티바 / 멀티태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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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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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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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AP 성능

■ 웹브라우징

 

<세로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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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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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성능 벤치마크

 

1. Antutu Bench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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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Antutu 벤치마크 결과

▼접힌 내용을 내립니다.


 

 

 

2. Geekbench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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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및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에 탑재된 삼성 엑시노스 9825 AP는, 갤럭시 S10 시리즈에 사용되었던 9820 AP의 리비전 모델로 눈에 띄는 성능 향상보다는 전력대 성능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갤럭시 S10 플러스와 비슷한 성능을 보였는데, 전작인 노트9 대비로는 13~29% 가량의 성능 향상을 보이므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실체감 성능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7 . 3D 그래픽 성능

1. GFXBenchmark 3 T-Rex Based on ES2 기기해상도 온스크린 (실성능) / 오프스크린 (절대성능)

 

※ 실성능(On) : 해상도에 영향을 받아 기기가 벤치마크, 게임 등에서 낼 수 있는 실제 성능
절대성능(Off) : 해상도의 영향 없이, AP에 탑재된 GPU가 낼 수 있는 최고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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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DMark - Sling Shot Extreme (그래픽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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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DMark Icestorm Unlimited 벤치마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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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역시 갤럭시 S10 시리즈에 탑재된 ARM Mali-G76이 탑재되어 있으나 벤치마크 성능은 CPU 대비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트9 대비로는 12~58% 가량의 성능 차이를 나타내고 전반적으로 상위권 내에 속하는 성능을 보이며, 쓰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저하도 발생하지 않는 만큼 오랜 시간 3D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8 . 발열 특성

 

FLIR E시리즈 적외선카메라의 온도범위는 22~55도로 지정하였으며, 방사율 0.85 / 대기 및 반사온도 22도, 습도 40% (온습도계 참조)로 설정하였습니다.

 

 

■ 웹사이트 테스트 (10분)

 

플레이웨어즈 사내 Wi-Fi에 연결한 상태에서 특정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10분 후 측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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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재생 테스트 (10분)

 

1080p 해상도의 mkv 파일을 기본 비디오 어플을 이용해 10분 동안 재생한 후 측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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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발열 테스트 (30분)

 

GFX Benchmark 4의 배터리 테스트 항목을 30분 동안 실행한 후 측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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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 테스트의 경우 기기가 보유하고 있는 최대 해상도를 적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발열 포인트는 세로 모드 기준으로 최하단부, 그리고 현재는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 우측면으로 확인되었으며... 웹서핑이나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는 S10 플러스 및 노트9에 비해 조금 높은 온도를 보인 반면 3D 환경에서는 확실히 억제된 발열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5G 구동시의 이슈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변인 통제가 가능한 플레이웨어즈의 테스트 환경 내에서는 평균적인, 무난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9 . 쓰로틀링 특성

※ Throttling : 기기의 발열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의도적으로 기기의 성능을 낮추어, 발열을 낮추는 기능입니다. 

쓰로틀링이 걸리면 흔히 "버벅인다"는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 발열이 낮아지면 원래 성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쓰로틀링의 기준(=기기의 온도)을 낮게 잡으면 스마트폰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어지며,
높게 잡으면 기기에 무리가 가해져 수명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발열이 적은 AP의 탑재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쓰로틀링 설정값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같은 제조사의 제품이라도, 각 기기마다 쓰로틀링의 기준점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툴은 CPU, GPU등의 총괄적인 성능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도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BENCHMARK TOOL인 AnTuTu Benchmark를 사용하였습니다.

 

 

1. 냉장고(냉동실)에서  해당 기기가 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성능제한 없는 기본 성능)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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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영상 30분 재생 이후 성능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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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서핑 30분(Wi-Fi) 이후 성능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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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nTuTu Benchmark를 7회 연속 구동하여 각각의 성능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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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마트폰 Throttling 비교 1 (링크)

기존 스마트폰 Throttling 비교 2 (링크)

기존 스마트폰 Throttling 비교 3 (링크)

기존 스마트폰 Throttling 비교 4 (링크)

 

모든 테스트는 따로 냉각없이 연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밝기는 동영상, Wi-Fi, 3D 배터리 테스트를 기준한 동일한 밝기 세팅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실사용시 별도로 냉각하여 사용하지 않으며, 과부하 작업은 마지막에 하였으니 결과에 문제는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후반두에 들어 들쭉날쭉했던 전작 노트9와는 달리, 완만한 수준을 유지했던 갤럭시 S10 플러스와 비슷하게 안정적인 쓰로틀링 특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치과 최저치의 차이는 약 4.5% 수준으로 상당히 적은 편이며, 동일 AP를 탑재한 갤럭시 S10 플러스보다 더 높은 성능을 꾸준히 유지하는 만큼 장시간 사용에 있어 거의 불편함이 없는 우수한 특성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0 . 카메라 테스트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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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 공통으로 전면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적용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 1600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노트10 플러스 한정으로 3D 심도 카메라인 뎁스비전 카메라(DepthVision Camera)까지 포함하여 쿼드러플 카메라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특수한 활용도의 뎁스비전은 제외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후면 트리플 카메라 구성을 갖추고 있는 셈인데, 전작인 노트9 대비로는 카메라 위치 뿐만 아니라 화소나 렌즈 구성에 있어서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상태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능상으로도 갤럭시 S10 플러스부터 탑재된 추가 사항들이 전부 반영되어 있고 일부 기능들은 더욱 보강되었습니다. 동영상에서도 렌즈 변경이 가능해졌고 슈퍼 스테디 액션캠이나 라이브 포커스 기능들도 사용 가능하며 노트10 플러스의 경우 촬영 대상을 360도로 스캔해서 3D 모델링을 할 수 있는 3D 스캐닝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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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도 활용도 높은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이지만, 전작인 노트9와는 카메라 구성부터가 다른 만큼 후면 기본 카메라를 활용하여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예시 사진은 삼각대 사용 / 자동(Auto) 세팅 / 표준 렌즈 사용 / 수동 중앙 초점 / HDR Off / 타이머 5초를 전제로 촬영되었습니다. 노트9와 노트10 플러스의 최대 기록 해상도(4032x3024)는 동일하지만, 노트10 플러스의 카메라 위치가 세로형으로 변경되어 동일 위치에서 촬영 영역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플웨즈의 카메라 테스트가 모든 환경을 대변할 수는 없으므로, 단순한 참고 용도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Wi-Fi에 연결되지 않은 모바일 환경에서는 데이터 사용량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카메라 관련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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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주간 환경 비교 테스트

 주간 환경 비교 1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삼성 갤럭시 노트9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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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환경 비교 2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삼성 갤럭시 노트9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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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야간 환경 비교 테스트

 야간 환경 비교 1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삼성 갤럭시 노트9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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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환경 비교 2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삼성 갤럭시 노트9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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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실내 환경 비교 테스트

실내 환경 비교 1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삼성 갤럭시 노트9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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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환경 비교 2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삼성 갤럭시 노트9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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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저조도 비교 테스트

 저조도 환경 비교 1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삼성 갤럭시 노트9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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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조도 환경 비교 2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삼성 갤럭시 노트9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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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접사 비교 테스트

 접사 비교 1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삼성 갤럭시 노트9 원본 링크 : 새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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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배터리 테스트 세팅

LCD모바일 기기들을 기존 AMOLED 제품들과 비슷한 휘도로 설정하기 위해 플웨즈에서 모니터 리뷰에 쓰이는 디스플레이 측정 장비를 이용하였으며...

 

KONICA MINOLTA 사의 Display Color Analyzer CA-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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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U32 프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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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밝기는 순수 휘도(밝기)를 참고하여 책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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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GALAXY NOTE 10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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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 버전

 

Android 9.0 Pie


17 . Wi-Fi 환경에서의 배터리 시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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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구동 시간(Wi-Fi) 테스트는 각 기기의 기본 브라우저로 플웨즈 내 5초 단위로 새로고침되는 페이지의 구동시간을 확인해보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단, S4는 기본 브라우저 밝기 문제로 Dolphin 브라우저를 사용)

테스트 기준은 각 기기의 100% 밝기와 삼성 아몰레드 계열의 최대밝기(백색밝기)인 230 cd/㎡ 정도에 맞추어 진행하였습니다.

(단, 아주 정확하게 230에 맞출 수 없었던 점은 기기 세팅상 불가능한 부분이니 양해바랍니다.)

아무래도 웹페이지의 경우 흰색의 표현이 가장 많기 때문에(플웨즈를 포함하여) 이러한 기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230니트(칸델라) 밝기의 세팅 밝기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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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웹서핑에서의 배터리 효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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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mAh로 커진 배터리 및 6.8인치로 커진 액정을 감안하면, 매우 뛰어난 배터리 효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동일 밝기에서의 배터리 시간이 인상적인데 플웨즈 웹페이지 테스트가 많은 부분의 흰색을 포함하는 것을 고려하면, D-Amoled의 전력 소모는 올초 출시된 S10+와 비교하더라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의 밝기 세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리뷰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8 . 동영상 환경에서의 배터리 시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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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테스트에서 사용된 영화 AVATAR, 동일 소스를 기본플레이어 & 기본 화면 비율로 반복하여 다시 재생하는 방법을 이용하였습니다.

이번 항목 역시 100% 밝기 이외에 추가적인 기기로 동영상 테스트의 경우 흰색보다는 컬러색을 더 많이 사용하며,

이전 리뷰(링크)에서 살펴보았듯이 AMOLED와 LCD의 액정 특성상 최대밝기와 RGB색상간의 밝기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밝기(백색휘도)를 290 cd/㎡ 에 맞추어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AMOLED 계열 액정의 최대밝기에서의 Red+Green+Blue의 값이 대략 280이었으며,

LCD 제품의 경우 백색휘도 290 cd/㎡ 에서 대략적으로 Red+Green+Blue의 값이 280에 근접하였습니다.

(단, 제품 및 액정 특성마다 다르므로 정확하게 들어맞지는 않습니다)

 

이 역시 표준이 아닌 플웨즈의 기준이며, 모두 칼같이 들어맞지는 않는 부분이므로 참고사항 정도로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Red+Green+Blue = 280니트에서의 밝기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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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배터리 효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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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테스트 결과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1등을 갈아치우며, 최상위급의 배터리 유지시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19 . 3D 게임 구동시 배터리 시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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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 BENCHMARK 3.0(현재는 4.0)의 Battery Test는 기존 테스트와는 다르게 30분간 3D를 구동하여 전체적인 배터리 시간을 추정하기 때문에

정확도 자체는 기존 테스트 방식에 비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플웨즈에서 구비중인 6개의 스마트폰으로 테스트해 본 결과

이전 테스트 결과와 거의 유사한 양상을 보인 것은 물론, 플레이 시간도 비교적 비슷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신뢰성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밝기 조건은 동영상과 같은 R+G+B = 280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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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구동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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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에 가장 민감한 3D 테스트인 점을 감안하면 납득 가능한 결과로, 다른 테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최상위권의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엑시노스 9825 AP가 쓰로틀링(Throttling)으로 인한 성능 저하가 거의 없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최상의 성능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점에서 더 의미있는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20 . 디스플레이 측정(Measurement) 매뉴얼 /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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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Display) 테스트는 KONICA MINOLTA사의 측정(Measurement) 장비인 CA-310과 전용 소프트웨어 ColorTaster를 사용합니다.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여주기 위해 일정 시간 화면 에이징을 선행하며,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환경을 제외, 암실(Dark Room)에서 측정을 진행합니다.

 


 

 설정(디스플레이)

 

앱으로 설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관련 옵션을 첨부합니다. 일부 옵션 선택에 따라 측정(Measurment) 결과에도 차이가 있음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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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휘도(Luminance) / 명암비(Contrasrt Ratio)

 휘도(Luminance)

 

휘도(Luminance)는 밝기를 뜻하며 단위는 nit(니트) 또는 cd/㎡(칸델라)입니다. 높은 휘도를 지원하면 야외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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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메뉴 세부 설정(모드) 및 밝기 단계 조절, SDR/HDR 환경에서의 White 휘도

 

'D-AMOLED(Dynamic AMOLED)'라 불리우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으며 최대 1300nit대의 휘도 스펙을 지닌 상태입니다. 밝기 단계 100%를 기준으로 휘도는 화면 모드 선택에 따라 300nit 후반에서 400nit 중반으로 맞춰지는 것이 기본 특징이고, 밝기 단계나 블루라이트 필터 강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휘도 관련으로 전작 갤럭시노트9 시리즈와는 달리 자동 밝기가 아닌 '밝기 최적화'라는 옵션을 지원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해당 옵션은 실내나 어두운 환경에 어울리는 화면 밝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자동 밝기와 같지만 조명이나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600nit, 700nit 이상의 순간적인 고휘도를 지원하지는 않고 밝기 단계 100%에 준하는 휘도를 유지하는 것에 특징입니다. 해당 수준의 화면 밝기(휘도)로도 실외 사용에서 적절한 시인성을 기대할 수 있지만 동작 방식에 대한 만족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최대 휘도 스펙은 전작 갤럭시노트9 시리즈 대비 25% 가량 상승되었다는 점이 공식적이고, 플레이웨어즈의 테스트 환경에서도 HDR(HDR10) 컨텐츠를 이용하여 휘도를 계측할 경우 빛을 내는 이미지 영역에 따라 휘도가 달라지는 OLED 특성을 통해 700nit 이상 혹은 계측 최대치인 1000nit를 초과한 휘도를 연출할 수 있는 점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낮은 저휘도 표현은 물론 1000nit 이상의 고휘도 연출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지녔다 할 수 있습니다.

 


 

 명암비(Contrast Ratio)

 

명암비(Contrast Ratio)는 밝고 어두움의 대비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패널(Panel)의 영향이 가장 큰 항목입니다. Black 휘도(밝기)가 낮을수록 진하고 디테일한 암부 표현에 유리하며 그만큼 명암비도 높게 형성됩니다. 여기서 개별 소자를 OFF 함으로써 Black 색상을 표현하는 OLED 디스플레이는 명함비가 무한에 가깝게 측정된다는 특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VA 패널, 그 다음으로 IPS, TN 패널 순서대로 명암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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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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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비 테스트 결과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의 'D-AMOLED(Dynamic AM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성질의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합니다. 암부 표현과 관련해서도 소자(픽셀) 각각이 꺼지는 형태로 블랙을 표현하기 때문에 이를 계측할 경우 0nit의 블랙 휘도(Black Luminance), 무한에 가까운 명암대비가 보여지게 됩니다. 체감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데, 특성 자체는 동작 방식이 다른 IPS 디스플레이에 비해 암부를 표현하는 선명함, 깊이감 측면에 분명 메리트가 있습니다.

 

22 . 감마(Gamma) / 색 온도(Color Temperature)

 감마(Gamma)

 

감마(Gamma)는 곡선 형태에 따라 색의 진함/연함이 다르게 표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색이라도 감마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디스플레이 옵션(게임, 영화, 사진 등...)이 아닌 경우 표준 감마(2.2)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작업, 컨텐츠 감상 등의 활용에 두루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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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모드 및 동영상 향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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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모드 및 동영상 향상 기능별 RGB

 

기본 옵션인 '화면 모드' 각각의 프리셋을 통해 감마 관련 표준(2.2)을 따르는 화면 모드 : 자연스러운 화면, 조금 더 선명한/화사한 느낌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화면 모드 : 선명한 화면으로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디스플레이 옵션 하단에서 선택이 가능한 '동영상 향상 기능'을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도 자연스러운 화면에 비해 화사하고 이미지가 선명해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체감이 다른 컨텐츠 감상은 물론, 색 표준(sRGB, DCI-P3)에 최적화된 화면을 목적으로 여러 프리셋을 활용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색 온도(Color Temperature)

 

색 온도(Color Temperature)는 따뜻한(Warm), 차가운(Cool) 또는 붉은(Reddish), 푸른(Bluish) 화면으로 특징을 구분합니다. 색온도 표준 6500K를 기준으로 값이 낮을수록 화면이 붉게 느껴지며 반대로 높은 경우엔 화면이 푸르게 느껴지며 작업을 고려할 경우 색 온도 표준을 권유하지만, 일반 사용에서는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무방한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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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모드 및 동여상 향상 기능, 블루라이트 필터

 

색 온도 역시 '화면 모드'와 '동영상 향상 기능' 그리고 '블루라이트 필터'가 제공하는 프리셋에 맞춰 변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화면 모드의 자연스러운 화면 또는 동영상 향상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경우에 색 온도 표준인 6500K에 최적화된 화면을 맞춰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화면 모드에서 선명한 화면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7000K대로 색 온도값이 높아지며 푸른 느낌이 더해진 화면을, 반대로 시력보호를 위한 블루라이트 필터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5000K대의 블루라이트 감소(붉은/노란 화면)이 맞춰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필터의 경우, 차단 강도가 중간인 기본 설정에서의 결과이며 강도를 높여줄 경우 5000K 이하의 더욱 낮은(블루라이트가 감소된) 화면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23 . 색재현(Color Reproduction Rangle) / 시야각(Viewing Angle)

 색 재현(Color Reproduction Range)

 

색 재현(Color Reproduction Range) 결과를 통해 제품 고유의 색상 재현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별 사양을 참고하여 보편적인 sRGB 또는 DCI-P3, Adobe RGB 기준대비 색상 영역이 얼마만큼 최적화되어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기준을 모두 만족하지 않더라도 일반 사용에 무리는 없으나, 기준에 가깝고 넓은 색 표현 범위를 가질수록 다용도 목적에 효과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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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LAB(3차원 색상 영역도) : 화면 모드의 선명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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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LAB(3차원 색상 영역도) : 화면 모드의 자연스러운 화면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2개의 '화면 모드'를 기본 옵션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동영상 향상 기능'과 '블루라이트 필터'를 옵션으로 마련한 상태입니다. 색상 영역은 화면 모드에 따라 DCI-P3 표준, sRGB 표준 각각에 최적화된 상태로 변화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화면 모드에서 선명한 영상을 선택할 경우 DCI-P3 표준 기반의 진하고 다채로운 색상 영역이 제공되며 화면 모드를 자연스러운 화면으로 선택할 경우에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sRGB 표준에 최적화된 색상 영역이 제공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동영상 향상 기능의 경우 톤을 변화시키는 것에 더욱 목적이 있다 보여지며, 블루라이트 필터에서는 차단 강도가 높아질수록 색상 영역 중 블루(Blue) 계열이 감소하는 형태로 변화되는 것이 참고사항입니다. 이전 갤럭시 노트9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에게 선태 가능한 2가지 표준을 지원하고 있으며, 높은 퀄리티의 색상 표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야각(Viewing Angle)

 

시야각(Viewing Angle)은 시인성과 더불어 색감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여러 각도에서 일정한 밝기와 색 표현이 유지될 때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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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기반의 'D-AMOLED(Dynamic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였고, 소자(픽셀) 각각이 스르로 빛을 내는 특성 덕분에 백라이트가 필요한 디스플레이보다 빛의 표현 범위가 넓은 특징이 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을 바라보더라도 일정한 화면 밝기 및 색상 왜곡을 최소화 한 화면으로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메리트입니다.

 

24 . 가독성(Read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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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모드 : 선명한 영상' 적용 시, 최대 400nit 중반(452nit)의 SDR 휘도 지원.

 

밝기 단계 100% 기준으로 370-450nit(선명한 영상 선택 시)의 휘도가 제공되며, 해당 수준의 휘도를 통한 화면 밝기로 조명 환경이나 실외 사용에서의 시인성을 맞춰줄 수 있습니다. 앞선 내용과 같이 '밝기 최적화' 메뉴로 순간적인 600nit, 700nit 이상의 고휘도가 설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밝기 단계 100% 기준의 400nit 중반 휘도 역시 높은 편에 속하므로 장시간 유지 시 발열 또는 빠른 배터리 소모가 동반된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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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 확대1 : 웹 브라우저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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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 확대2 : 웹 브라우저 폰트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19:9 비율을 갖는 6.8인치 'D-AMOLED(Dyanmic AM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인치당 픽셀수 498ppi 스펙을 지녔으며, 디스플레이를 고배율 촬영으로 살펴볼 경우 픽셀 각각이 RG-BG 형태의 펜타일 서브 픽셀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 HD급 해상도 기준에서는 RGB 배열의 서브 픽셀 방식에 비해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나뉜 방식이기도 하나, 최근처럼 FHD 더 나아가 QHD급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높은 ppi(픽셀 밀도)를 갖는 디스플레이에서는 펜타일 방식의 서브 픽셀 구조에서도 매끄러운 화면, 적절한 가독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5 . 결론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SM-N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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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 Function

전작인 노트9와 비슷한 외형을 취하고 있지만 Infinity-O Display와 초음파 방식의 온스크린 지문인식, 전원 버튼과 빅스비 버튼의 병합 등 기능적인 변화로 인해 외형 디자인에서도 세세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상 외형 자체보다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크고 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게 되겠는데,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원 버튼의 위치 변경, 3.5mm 규격의 이어폰 단자 제거, 지상파 DMB 기능 / 기어 VR / 홍채 인식 등의 미지원 등 기존 사용자들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들이 종합된 결과 본체의 두께가 얇아지게 되었고 불편함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들이 있으며, 기존 노트 시리즈의 특징들에 더해 더욱 높아진 S펜의 활용도와 카메라 및 동영상 관련 기능의 강화 등의 추가 요소들이 사용자에게 얼마나 메리트를 줄 수 있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변화점, 차이점으로 보지 않고 단순히 특징 면으로 본다면... 여전히 몇몇 부분은 불편함으로 작용할 수는 있어도 전체적인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의 만듦새를 평가한다면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으며 스마트폰으로써의 활용도 역시 높은 편으로 평가됩니다.

 

Performance

갤럭시 S10 시리즈에 사용되었던 9820 AP의 리비전 모델인 삼성 엑시노스 9825 AP 및 ARM Mali-G76 GPU가 탑재되어 그래프 순위를 갈아치울 정도의 성능을 보이진 않았지만, 상위권 내에 속하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엑시노스 9820 AP를 리비전(수정)한 목적이 전력대 성능비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배터리와 같은 다른 항목에서 장점을 찾아야 하겠지만, 단순히 성능 쪽으로만 보더라도 눈에 띄게 높지 않을 뿐, 전작인 노트9 대비 13~29% 가량의 AP 성능 향상, 12~58% 가량의 GPU 성능 향상이 있었고 이러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매우 완만한 쓰로틀링 특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신규 사용자든 노트9에서 갈아타는 사용자든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Temperature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에는 S10 플러스에도 적용되어 있던 0.35mm Vapor Chamber 구조의 수랭식 쿨링 솔루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AP에서 열이 발생하면 히트파이프 내부의 냉매가 기화와 액화를 반복하여 빠르게 열을 방출하는 방식인데, 웹서핑이나 동영상 재생의 경우 해당 쿨링 솔루션이 작동하지 않는 수준의 작업이기 때문인지 발열 포인트도 3D 환경과는 다르며 S10 플러스 및 노트9에 비해 조금 높은 온도를 보였습니다. 다만 3D 환경 테스트에서는 확실히 억제된 발열량을 보여주어 Vapor Chamber 쿨링 시스템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테스트하지 못한 5G 환경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실사용 환경에서 발열로 인한 불편함을 느낄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Sound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다시피, 현재 스마트폰의 음향 부문은 대부분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고 개개인의 취향도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특정 기준을 가지고 우위를 가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플레이웨어즈에서는 오디오 기능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RMAA 테스트 결과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그 결과를 보여드렸는데, 이번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의 경우 3.5mm 규격의 이어폰 단자가 제거되었기 때문에 USB-C to 3.5mm 헤드폰 잭 어댑터와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자체에서는 해당 액세서리를 제공하지 않으며, 갤럭시 탭 S5e와 같은 기기에서 사용하는 젠더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플레이웨어즈에서 보유한 애플의 어댑터를 사용해본 결과 동작은 가능하지만 출력 자체가 반토막이 되어 측정이 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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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3.5mm 헤드폰 잭을 어떻게든 사용하려면 젠더 자체에 DAC가 내장된 액세서리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는 기본 구성품인 AKG 번들 이어폰 혹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게 되겠습니다. 이러한 변경점을 단점으로 볼지 어떨지는 사용자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운드에 대한 평가는 기능이나 활용도 면으로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Camera

전면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적용 카메라 + 후면 12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 1600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전작인 노트9 대비로는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며, 갤럭시 S10 시리즈부터 탑재되었던 기능들은 노트10 시리즈에 와서 더욱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노트10 플러스 한정으로는 3D 심도 카메라인 뎁스비전 카메라(DepthVision Camera)가 추가되어 있어 더욱 다양한 활용도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플레이웨어즈에서 촬영한 HDR OFF 상태의 후면 기본 카메라 결과물을 보면 전체적으로 무조건 밝게 찍는다기보다는 적정 수준의 밝기를 유지하면서 선예도를 살리고 노이즈를 줄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은 물론 야간 및 저조도 환경이겠는데, 전작인 노트9 대비 중앙부는 물론 주변부까지 눈에 띄는 차이를 나타냅니다. 카메라 모델이 SM-N960N에서 SM-N976N으로 바뀌고 세팅값도 달라졌기 때문에 화소 자체는 동일해도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셈인데, 이에 따라 실사용에서 사용자가 체감하는 카메라 성능은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이나 슈퍼 스테디 액션캠, 더욱 강화된 동영상 및 라이프 포커스, 3D 스캐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부족함을 느낄 일은 없는 수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Display

6.8인치 화면, 19:9 비율의 QHD+(304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정식 명칭 'D-AMOLED(Dynamic AM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Infinity O Display'라고도 소개가 되고 있는데, 시리즈로 엮인 갤럭시 노트10과는 크기(6.3→6.8"), 최대 해상도(FHD+→QHD+) 및 ppi(인치당 픽셀 수 401→498)에 차이를 둔 것이 특징입니다. 기능면에선 화면 내부에 위치한 소자 각각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방식을 통해 순수한 블랙 색상 및 넓은 색상 영역, 광시야각 표현이 가능하고 최대 1000nit(스펙상 1300nit 수준) 이상의 고휘도 연출이 가능한 HDR10 인증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에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지원하던 자동 밝기 옵션이 '밝기 최적화' 옵션으로 변화되며 순간적인 고휘도 설정은 어려워졌는데, 기준에 대한 만족은 다르겠지만 수동 밝기 기준 450nit 수준의 휘도 설정이 가능하므로 무난한 야외 시인성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전용 모드를 통한 DCI-P3 표준 광색역, sRGB 표준에 최적화된 색상 영역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는 점은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같고 이와 함께 동영상 향상 기능이나 블루라이트 필터를 적용하여 선명한 화면 또는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는 화면을 다양한 형태로 설정할 수 있게 구성을 해놓았습니다. 특유의 암부, 고휘도 지원을 포함해 전반적인 색상 관련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할 수 있으며 엣지 스크린을 포함한 옵션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새 디스플레이라 하겠습니다.

 

Battery

삼성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의 배터리 유지시간은 기존 제품들의 결과를 모두 재정렬시킬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4,300mAh로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긴 했지만, 디스플레이 역시 6.8인치로 커졌기 때문에 하드웨어 스펙상 단순히 유리해졌다고 볼 수는 없는데, Wi-Fi 웹서핑 유지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것을 참고하면 특히 흰색에서의 액정 배터리 소모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더욱이 이전에도 AMOLED에 유리했던 동영상 배터리 시간 역시 개선되었습니다. 앞서 두 결과에 비교하자면 3D 성능은 덜 인상적이긴 하지만, 발열 및 쓰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저하가 거의 전무한 상태로 최상위권의 성능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현존 최고의 변강쇠(?) 스마트폰임에 이견이 없습니다.

단, 변인통제 등의 문제로 플웨즈 테스트에서는 따로 다루지 않은 '5G 구동시 발열 및 배터리 소모' 이슈에 의견이 분분한 만큼, 해당 부분은 참고하여 제품을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작성자 : 배터리 담당 플웨즈
디스플레이 담당 breezenoon

사진/카메라/벤치마크/글 작성 담당 Nakotaku

 

※ 디자인 항목의 경우, 작성자의 주관성이 배제될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점수를 책정하지 않았음은 물론, 총점에도 반영하지 않은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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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왕의 귀환 (플러스 모델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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