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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완성하는 우리 댕댕이 스타일! 아베크 펫 에어 브러시

다나와
2020.09.04. 1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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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 나는 모발이 부러워? 야, 너도 가질 수 있어!


세상의 강아지 중 목욕을 좋아하는 강아지가 얼마나 될까? 지금까지 필자는 반려견을 두 마리 키워봤는데, 모두 목욕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들은 흰 털을 가지고 있었기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목욕을 시켰다. 하지만, “댕댕아~ 목욕하자”라는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슬금슬금 눈치를 보면서 줄행랑을 쳤다. ‘얼마나 싫었으면…’ 웃기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짠한 마음이 앞섰다. 그래서 필자에게 ‘목욕 전 댕댕이 산책’은 필수 코스였다. 



매주 돌아오는 고행의 시간… 목욕, 건조, 빗질


▲ 고객님, 어떻게 연출해 드릴까요?


장모에 모공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는 푸디. 매일 털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털이 긴 푸디의 모습이 몹시 궁금해 미용하지 않고 두 달을 버텼다. 하지만 길고 풍성한 털을 관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바닥에 나뒹구는 털 청소도 문제지만, 목욕 후 한 시간 가까이 푸디의 젖은 털을 말리는 일은 그야말로 중노동 수준이었다.


피부가 예민한 반려동물들은 털을 말릴 때 보통 40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드라이를 해줘야 한다. 의외로 많은 보호자가 털을 빠르게 말리기 위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강’ 모드로 건조를 할 때가 많은데, 이때 바람의 온도는 70~80도 사이기 때문에 우리 반려동물들이 화상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그래서 필자는 약풍으로 설정해 털을 말리곤 하는데, 푸디 같은 장모종의 중형견 털을 건조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게다가 푸디는 겁이 많아서 드라이어의 소음이 조금만 들려도  줄행랑을 치기 일쑤다. 할 수 없이 목욕 후에는 언제나 방의 모서리에 푸디를 가둬놓고 털을 말렸는데, 이 과정을 매주 반복하니 필자도, 푸디도 지쳐갔다. 


간혹 일부 견주들은 건조 후 빗질을 생략한다. 이는 사람이 세발 후 빗질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좋지 않다. 털이 많은 동물들은 목욕을 하고, 완전히 털을 말린 후에 빗질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털이 엉키지 않고 피부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푸디와 필자가 그렇게 털 말리기 격전을 하고 나면 힘이 빠져서, ‘그래,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푸디를 해방시켜 준다. 가뿐해진 몸으로 온 방을 뛰어다니는 푸디를 보니 뿌듯하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털 엉킬 텐데, 정말 강아지 키우기 쉽지 않구나’라는 생각에 빠진다.



빗질과 드라이가 동시에 가능한 갓 템이라니…!



요즘 견주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아베크 펫 에어 브러시’다. 강아지 털을 말리면서 빗질까지 해줄 수 있어 처음부터 기대가 되는 제품이었다. 박스부터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강아지와 고양이가 나란히 헤어 롤을 말고 있는 모습이 집사의 기분을 한껏 업시켜준다. 



박스를 열면 케이블과 일체형인 드라이어 브러시와 제품 설명서가 들어 있다. 




언뜻 보기엔 흔히 쓰는 슬리커 브러시 같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브러시 바로 아래 토출구가 붙어 있다. 전원을 켜면 이 토출구를 통해 바람이 나온다. 빗의 형태지만 여느 드라이어처럼 풍량 조절이 가능하며, 후면에 있는 버튼을 조작해 설정하면 된다.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토출구를 빗의 하단에 위치시킴으로써 빗질을 하면서 털의 결을 자연스럽게 드라이할 수 있다고 한다. 자, 그럼 이제 푸디의 털을 스타일링 해볼까?

 

*슬리커 브러시: 곱슬이거나 웨이브 진 털을 가진 동물들에게 자극을 최소화해 부드럽게 빗질을 해주는 브러시. 죽은 털을 제거할 때도 좋다.



펫 에어 브러시! 소문만큼 효과적인지 직접 사용해보겠습니다~


목욕을 마친 푸디 털의 물기를 타월로 꼼꼼히 제거해준 다음, 드라이어를 이용해 간단하게 털을 말렸다. 일반 드라이어를 사용한 이유는 푸디는 장모종에 덩치도 큰 중형견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구성만큼 간단한 사용법



하나, 목욕 후 타월을 이용해 반려견 털의 물기를 충분히 닦아준다.


둘, 일반 드라이어로 어느 정도 털을 말려준다.


셋, 에어 브러시를 사용해 2단계 강한 바람으로 빗질을 하며 털을 말려준다.

    ㄴ이때 털의 역방향과 정방향을 번갈아 가며 빗겨주면서 털 안쪽까지 말린다. 

       특히 겁이 많고 드라이어 공포증이 있는 반려견이라면 전원을 켜지 말고, 

       그냥 빗질만 하면서 적응 시간을 갖는다. 


넷, 1단계 약한 바람으로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스타일을 잡아준다.                 

    ㄴ엉킨 털은 털의 끝부분부터 피부 쪽으로 빗겨주면 잘 풀어진다. 

    ㄴ이중모의 반려견은 털이 눕혀진 역방향으로 빗겨주면 털이 풍성해진다.



"자, 이제 에어 브러시를 사용해 볼까?” 1단계 약한 바람으로 설정하고 푸디의 반응을 살폈다. 그리고 역시나… 겁이 많은 푸디는 에어 브러시를 두려워한다.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물건이라 단번에 적응하기 쉽지 않겠지. 간식으로 달래가며 에어 브러시를 조심스럽게 사용한다. 처음엔 1단계로 설정해놓고 푸디가 편안해하기를 바라며 빗질을 시작했다.





다행이다. 호기심이 많은 푸디는 자꾸 브러시 헤드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킁킁거리며 이빨로 깨물려고 한다. 이윽고 자신에게 해가 되는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는지 편안해진다. 그리곤 나른해졌는지 잠이 오는 듯한 얼굴로 엎드린다. 마치 빗질을 즐기는 것처럼. 



“고객님, 편안하세요? 오늘은 일반 케어만 해드렸는데, 다음번엔 어떤 스타일을 만들어 드릴까요?” 편안해 보이는 푸디를 바라보며 한 마디 건넨다. 만족한 고객님(푸디)의 표정. 



죽은 털 제거 성능은 매우 만족, 드라이 성능은 약간 불만족


언젠가 애견 숍을 방문했을 때, 푸디의 털을 손질해주던 미용사가 이렇게 말했다. “목욕 후에 드라이어를 하면서 빗질을 해줘야 털이 잘 빗겨지고 보송보송해져요.” 사람에게야 쉬운 일이지만 동물을 대상으로 하기엔 조금 힘겹다. 


양손에 드라이어와 빗을 들고 있으면 이미 내 반려견은 저 멀리 도망간다. 애써 잡아 와 다리 사이에 끼우고 드라이어를 쓰며 빗질을 해주면 털이 날린다. 기관지가 안 좋은 보호자들에겐 고문인 셈이다.




필자가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특히 만족했던 것은 반려견의 죽은 털을 제거하는 데 꽤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잠깐 빗질을 했을 뿐인데 빗에 털이 수북하게 걸려 있다. 손으로 쏙쏙 빼서 뭉쳐보니, 하얀 솜뭉치가 만들어졌다.



이처럼 장모종의 강아지들은 죽은 털도 수시로 제거해줘야 하는데, 기존 브러시로 빗질을 하면 피부가 땅겨지며 강아지들이 긴장하게 된다. 특히 물기가 남은 털은 빗질도 어려워서 자신도 모르게 힘을 주게 되는데, 이 때문에 강아지들의 스트레스는 더욱 배가된다.



에어 브러시는 드라이와 빗질을 함께 할 수 있다. 즉 빗질하면서 드라이 바람이 그루밍 효과를 선사하고, 피부 마사지를 해주어 같은 힘을 주어도 강아지의 긴장이 덜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빗질을 하며 드라이 바람이 결을 눌러주니 저절로 스타일링이 된다. 이 점은 참 만족스러웠다.


반대로 아쉬웠던 점은 드라이 성능이다. 풍량 조절이 1, 2단계로 나누어져 있지만, 열풍만 가능하고, 찬 바람은 나오지 않았다.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강 모드인 2단계여도 바람 온도가 40도를 넘지 않는다고 하는데, 늘 선선한 온도로 드라이를 했던 푸디에게는 좀 뜨거운 듯하여 수시로 위치를 바꿔가며 피부 한 군데를 오래 쏘이지 않게 했다. 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시원한 드라이가 가능하도록 찬바람 기능을 추가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빗에 걸려 있는 모든 털이 완벽하게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설명서를 보니, 브러시에 엉킨 털은 긴 핀으로 제거해주면 편하다고 하는데, 그냥 손으로 제거해도 쏙쏙 빠졌으면 좋겠다.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유선 제품이라 사용하는 데 제약이 많았다. 무선 충전식으로 만들어져 전기선의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더 편리할 것 같다. 



총평


GOOD 개구쟁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

-빗질과 드라이가 동시 가능한 멀티 기능

-피부 마사지와 그루밍을 하면서 죽은 털 제거 가능 (강아지 스트레스 ↓)

 

BAD 통곡

-온도 선택 불가 (열풍만 가능해서 더운 여름에는 사용하기 어려울 듯함)

-유선 제품이라 사용에 제약이 많음 (콘센트 있는 곳에서만 사용 가능)



드라이 성능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필자는 아베크 펫 에어 브러시에 만족했다. 일단, 푸디가 제품을 꺼리거나 두려워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빗질을 할 수 있었고, 드라이하면서 엉킨 털을 풀어주고, 죽은 털을 제거해주는 편리한 모발 관리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털 날림이 없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 또 볼륨을 살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과 부드러운 피부 마사지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아베크 펫 에어 브러시는 국내 제품이라 A/S가 가능하며 제품도 KC 인증을 통과해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이다. 반려동물용품, 특히 전력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해외에서 수입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안전이나 고장에 불안한 경우가 많은데, 국내 제품이라 불량 위험이 적고 고장이 나더라도 언제든지 A/S가 가능하다는 것은 소비자에게 매우 든든한 보험이 아닐 수 없다.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사진 / 김효정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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