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

한때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에서 내놓은 스마트TV가 유행했다. 그러나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문제는 ‘콘텐츠’였다. 이름만 ‘스마트’가 더해졌을 뿐 볼거리가 부족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났다.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대신 유튜브, 넷플릭스 콘텐츠가 대세로 떠올랐다. 그리고 일부 중소 TV 브랜드를 중심으로 넷플릭스, 유튜브가 탑재된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에서 보던 콘텐츠를 큰 화면의 TV에서 즐길 수 있으니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TV의 부활인 셈이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TV 해상도는 4k인데 정작 콘텐츠는 잘 나와야 FHD에 머물렀다. 플레이 스토어와 같은 앱 마켓 없는 반쪽짜리 스마트TV이다 보니 왓챠, 티빙, 웨이브와 같은 OTT 서비스 앱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2020년 하반기, 가성비를 주무기로 내세운 중소 브랜드TV가 한 차례 더 진화하며 TV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고 있다. 이스트라가 내놓은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가 그 주인공. 기존 리눅스 기반 스마트TV와 달리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정식 탑재되어 있어 넷플릭스4K, 유튜브4K, 프라임비디오4K, 왓챠,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주요 OTT 서비스를 설치하여 즐길 수 있으며, 음성인식과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블루투스5.0, 크롬캐스트 탑재 등 강력한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폰이 TV 속으로 쏙 들어간 것.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TV 탄생이라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9이 통째로 들어간 TV

▲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의 초기 화면

겉보기에는 일반TV와 다를 바 없는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 그러나 TV전원을 켜면 셋탑박스, 태블릿에서나 볼 수 있는 런쳐가 화면을 채운다.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 대신 OTT 서비스 앱과 콘텐츠가 TV에 먼저 나타난다. 9번, 11번 등 채널을 돌아다닐 필요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찾아 시청하면 된다.

▲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에서 실행된 넷플릭스 메인 화면

▲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에서 실행된 유튜브 메인 화면

이처럼 시작 화면부터 다른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는 안드로이드 9 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TV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TV 속에 쏙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손바닥 위 비서처럼 뭐든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같이 이 제품도 기존 TV 이상의 기능과 성능을 발휘한다. 요즘 영상 콘텐츠 주 소비 통로인 유튜브, 넷플릭스 콘텐츠를 바로 찾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연결할 필요도 없다.

▲ 코드명 ‘파이’인 안드로이드9 OS를 내장한 스마트TV이다.

▲ 자체 업데이트 기능도 가지고 있다. 추후 OS 업데이트가 제공될 경우 최신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쯤 되면 “어? 유튜브, 넷플릭스 볼 수 있는 TV는 작년부터 있었는데?” 생각이 들만하다. 맞다. 인터넷 미디어 시장에서 양대산맥으로 통하는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TV는 일찌감치 나왔다. 그럼 기존 제품과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플레이 스토어 통해 앱 설치 가능, 게임, 콘텐츠 등 TV 활용성 무궁무진

 ▲ 구글로부터 안드로이드TV를 인증받았다. 

안드로이드TV 홈페이지(https://www.android.com/tv/)에 방문하면 

이스트라가 안드로이드TV 파트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안드로이드 소개 페이지)

유튜브,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고 하는 지난 해부터 출시된 기존 제품은 리눅스 혹은 제한된 안드로이드 OS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당연히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구경조차 할 수 없다. 그러니 소비자는 앱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으며, 제조사에 의해 탑재된 유튜브, 넷플릭스, 웹브라우저 등 제한된 앱만 쓸 수밖에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 앱 설치 파일인 APK 파일을 구해 설치하는 이들도 일부 있지만 이조차 호환성 문제 등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 넷플릭스, 유튜브 외에 왓챠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 앱을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는 이미 언급한대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내장한, 구글 인증이 된 안드로이드TV이다. 따라서 원하는 앱이 있으면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외에 왓챠, 아프리카TV, 트위치, 웨이브와 같은 OTT 혹은 미디어 서비스 앱을 추가해 볼 수 있다. 지금은 대부분 동영상 콘텐츠가 스마트폰을 통해 우선 공급되는 만큼 스마트폰과 거의 동일한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물론 게임 설치도 가능하며, 교육, 음악, 도서, 뉴스, 비즈니스, 사진, 쇼핑,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 쓸 수 있는 앱은 셀 수 없이 많다.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앱은 아니지만 대략 3천개가 넘는 안드로이드TV용 앱이 제공된다.

▲ 기존 넷플릭스/유튜브TV에서는 불가능했던 왓챠 앱을 설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안드로이드TV에 최적화된 게임도 설치, 플레이할 수 있다.

▲ 내장 웹브라우저를 이용, 인터넷 서핑도 가능하다.

‘스마트TV’라는 명칭 답게 웹서핑도 가능하다. 자체 내장된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화면에 가상의 키보드가 나타나며, 리모컨의 4방향 버튼을 마우스처럼 쓸 수 있으므로 불편함도 크지 않다.

네이티브 4k 해상도로 유튜브, 넷플릭스 즐긴다

구글 인증이 된 정식 안드로이드TV이다 보니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은 4k 해상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위에서 언급한 기존 유튜브, 넷플릭스 탑재 TV는 구글 인증을 받지 못해 재생할 수 있는 최대 해상도는 FHD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는 앱에 따라 TV의 네이티브 해상도인 4k(3840*2160)로 즐길 수 있다.

위와 같이 유튜브의 경우 4k 콘텐츠를 재생할 경우 4k 해상도인 2160p로 플레이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넷플릭스도 마찬가지이다. 4k가 지원되는 콘텐츠의 경우 위와 같이 화면에 ‘Ultra HD 4k’가 나타나며, 2160p 모드로 영상이 재생된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화면 재생 테스트 콘텐츠인 ‘Test patterns’를 확인하면 4k 재생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3840*2160 해상도에서 1초당 60프레임으로 재생되므로 영상이 매우 선명하고 부드럽다.

음성으로 척척… 목소리에 반응하는 TV

▲ 전용 리모컨. 넷플릭스, 유튜브, 구글플레이, 인터넷 등 전용 버튼이 있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TV이다 보니 리모컨에는 이를 위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가장 많이 쓰는 미디어 앱인 유튜브와 넷플릭스에 대해 아예 전용 버튼을 만든 것. 언제든 이 버튼만 누르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영화, 음악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한데 모아 놓은 구글플레이도 버튼 하나로 불러 쓸 수 있으며, 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웹브라우저가 실행되어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처럼 홈 버튼이 있으며, 설치된 앱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앱 버튼도 있다.

▲ 리모컨에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을 누른 후 말하면 내용을 인지하고, 해당되는 결과를 보여준다.

구글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한다. 전용 리모컨에는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으며, 리모콘 아래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문장을 말하면 이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보여준다. 

꼭 키보드로 입력하지 않더라도 리모컨 마이크에 대고 “오늘의 날씨는 어때?”, “내일 미세먼지는?”, “오늘 주요 뉴스 좀 알려줘”와 같은 일상적인 생활 정보를 물어볼 수 있다. 

물론 “유튜브에서 BTS 노래 틀어줘”, “올해 개봉작 중 인기 있었던 액션 영화 알려줘”, “넷플릭스에서 기묘한 이야기 재생해줘”와 같이 스마트폰에서 하던 그대로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주변 음식점을 소개받을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는 ‘구글 홈’ 앱을 이용하면 TV 시청 중 언제라도 거실 불을 켜거나 끄고,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또는 보고 있는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미러링, 크롬캐스트로 스마트폰과 연동

이쯤 되면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볼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이를 ‘미러링’이라고 하는데 당연히 지원한다. 스마트폰 화면이 그대로 65인치 대화면에서 재생이 되므로 더욱 감동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별다른 조작 없이 크롬캐스트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이 그대로 TV에 송출되는 미러링과 달리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에서 처음 재생 설정만 해주면 이후에는 미디어 업체의 서버에서 스트리밍 형태로 TV에 직접 영상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은 콘텐츠의 재생 제어 기능만 수행하므로 TV로 영상을 보면서 스마트폰으로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혹시 안드로이드TV 앱 마켓에 제공되지 않는 OTT 서비스 앱의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블루투스로 연결성 향상

‘이스트라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는 블루투스 5.0 모듈을 내장하고 있다. 따라서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처럼 블루투스 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키보드, 마우스 등을 연결하면 텍스트 입력, 마우스를 이용한 화면 제어가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하면 혼자 조용하게 빵빵한 볼륨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한밤에 영화를 볼 경우 매우 유용하다. 블루투스 조이패드를 연결하면 게임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트폰처럼 무선랜(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하다. TV를 처음 사용할 때 또는 TV 설정 메뉴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할 수 있다. 물론 TV에는 별도의 랜포트가 있으므로 유선으로도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 기능에 충실한 TV

일반적인 TV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 TV의 핵심 부품인 패널은 4k(3840*2160) 해상도를 품은 65인치 삼성 SVA RGB패널을 사용해 화질은 우수하다. 최대 밝기는 350cd/m2에 이르며, 정적명암비는 5000:1(동적명암비는 5백만:1)이나 되므로 풍부한 색감과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보여준다. 시야각도 178도로 넓어 거실에서 온가족이 시청하기에도 문제가 없다.

4k 업스케일링 기능을 탑재해 FHD나 HD 영상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크로마서브샘플링 4:4:4 모드로 지원하므로 PC와 연결할 경우 텍스트의 색번짐을 최소화해 가독성을 향상시킨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능을 강조했지만 당연히 지상파, 케이블TV를 볼 수 있다. TV 설정 메뉴를 통해 표준/선명함/스포츠/영화/게임/사용자 등 화면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음향도 표준/영화/음악/뉴스/스포츠/게임/사용자 등에서 골라 취향에 따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적인 중소 브랜드TV가 사용하고 있는 10W 미만의 스피커가 아닌 12W 출력을 내는 두 개의 스피커를 사용함으로써 사운드가 제법 만족스럽다. 

▲ PS4 Pro 영상 출력 정보 화면. 4k 해상도에서 HDR 기능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HDR10 기술도 담았다. HDR을 사용한 콘텐츠를 재생할 경우 명암을 보다 풍부하게 재현함으로써 훨씬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특히 PS4 Pro, Xbox와 같은 콘솔 게임기를 연결할 경우 최적화된 화질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가격의 합리성을 내세운 중소 브랜드TV이지만 고급형 못지 않은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을 장식한다.

베젤과 스탠드는 보기에도 값싼 재질인 플라스틱 대신에 모두 메탈 소재를 썼다. 메탈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이 세련미를 높인다. 

블랙과 실버 컬러의 조합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까지 살려냈다. 

특히 스탠드는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해 모던한 감성을 풍긴다.

▲ 측면에 있는 포트. 위쪽부터 컴포지트, USB 2.0, RF동축, HDMI 순이다.

▲ 하단부에 있는 포트. 왼쪽부터 USB2.0, 유선랜, 3개의 HDMI, 광오디오 출력, 아날로그 오디오 출력 순이다.

▲ HDMI에 PS4 Pro 등 콘솔게임기와 셋톱박스, PC 등은 연결할 수 있다.

영상입력단자는 4개의 HDMI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HDMI 2.0을 지원해 4k@60Hz로 영상을 출력하는데 문제는 없다. HDMI로 연결된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CEC 기능을 지원하며, HDMI 1번 포트는 HDMI-ARC 연결이 가능하다. HDMI-ARC를 지원하는 사운드바, 하이파이 오디오와 연결할 경우 TV리모컨으로 사운드 기기의 전원 및 볼륨을 제어할 수 있다.

USB포트로 4k 영상 재생

▲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이 저장된 USB 저장장치를 연결, PC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USB포트를 통한 미디어 재생 기능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4k 영상 재생이 가능해 인터넷을 통해 내려 받은 고화질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콘텐츠도 매우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재생 중 끊김이나 프레임 손실 없이 자연스럽게 재생한다.

물론 MP3와 같은 음악 재생, 그리고 포토 슬라이드쇼와 같은 사진 재생 기능도 갖고 있다.

무상2년 보증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TV

대기업TV 대비 가격이 저렴한 중소 브랜드TV. 하지만 구매 버튼을 누르는 순간 망설이게 된다. 배송이나 설치에는 문제가 없을까? 쓰다가 고장나면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 이스트라의 특화된 A/S 

(이미지 출처 : 이스트라)

이스트라는 이와 같은 소비자의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중소 브랜드TV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동일하게 주문 후 3일안에 배송을 완료(제주도 및 섬 지역 도서산간 제외)함으로써 지방 소비자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만일 택배 배송시 제품이 파손되면 전문기사가 직접 설치까지 해결한다. 패널을 포함한 전 부품에 대해 2년 무상 A/S를 제공하며, 이후 6년동안 유상 A/S가 가능하므로 부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했다. 유상 A/S 비용도 투명하게 공개해 과도한 수리비 청구도 해소했다. 

특히 이스트라는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오래된 기업은 아니지만  사업 초기부터 안드로이드 셋탑박스와  원격 조정 멀티 미디어광고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였고 대기업이 진행하는 여러 프로젝트에 같이 참여하여 기술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단지 중국 공장에서 물건을 공급받아 상표만 부착한 후 국내 유통하는 일부 중소 브랜드TV와 다른 모습이다. 때문에 상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부설연구소(R&D)도 갖고 있다. 현재는 이스트라TV를 비롯해 디지털 사이니지, 자동차용 3D 포토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를 비롯한 부산, 대구, 울산, 전주, 광주, 원주 등 전국에 오프라인 대리점을 확보함으로써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

TV 분야에서는 중국의 5대 가전 기업인 SKYWORTH 및 창홍과 기술 제휴로 품질을 확보한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제품 개발부터, 수입, 판매, A/S까지 이스트라에서 원스톱으로 관리 및 진행해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스트라는 중국의 창홍과 기술 제휴로 생산된 안드로이드TV ‘AN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65인치인 ‘AN650UH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를 비롯해 55인치, 75인치, 86인치 등 다양하게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글로벌 안드로이드TV 제조사인 SKYWORTH와 기술 제휴로 생산된 ‘UC 시리즈’로 있다. 화면 크기는 각각 43인치, 50인치, 55인치 등이 있으며, 2GB ROM과 16GB RAM, 그리고 돌비사운드와 DTS 트루 사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바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하드웨어 성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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