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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최고의 기술력이 만들어낸 결과물 Waversa Systems W Phono Lite 디지털 포노앰프

2021.02.18. 17: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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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사 시스템즈하면 “혁신"과 “최고의 기술력"이란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회사이다. 그런 웨이버사에서 또 하나의 혁신적 제품 W Phono Lite 포노앰프가 출시되었다. W Phono Lite의 가장 큰 특징은 포노앰프인데 디지털 출력이 있다는 것이다. 즉, "포노이큐-AD-디지털 프로세싱-DA"의 단계를 거치는 포노앰프다. 오디오에서 아날로그 LP와 디지털은 영원한 앙숙(?)관계라 할 수 있다. 그 앙숙관계인 LP가 디지털을 만난 것이다.

그러면 LP에서 “왜 디지털일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한 마디로, 웨이버사 W Phono Lite는 아날로그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이 투입된 것이다. LP의 스크래치 및 먼지 등에 의해 발생하는 Pop-Up 노이즈는 LP의 숙명이자 치명적 단점이라 할 수 있다.  W Phono Lite는 그 Pop-Up 노이즈를 디지털 단에서 원음 손상 없이 제거하는 노이즈 리덕션 기술이 들어가 있다. 아날로그에서 FM Acoustics사에서 비슷한 제품이 있지만 가격대가 수천만 원을 호가한다.

디지털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의 손실 없이 보정과 정확한 설정값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날로그와 달리 복잡한 회로 추가 없이 숫자만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RIAA 커브 보정 회로도 디지털 단에서 최종 마무리하여 손실 없는 보정 및 정확한 설정을 가능하게 한다.

포노 카트리지는 크게 MM, MC로 나뉘고, 다시 카트리지별로 출력전압과 출력 임피던스가 모두 제각각이다. W Phono Lite는 메뉴 화면에서 단지 카트리지의 브랜드와 모델명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게인과 임피던스를 설정해 주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편리함도 혁신적이지만, 이 과정 역시 디지털로 하므로 음의 손실은 없다.

W Phono Lite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출력을 모두 지원한다. 일반 DAC 사용자를 위한 S/PDIF Coaxial 디지털 출력을 지원하며, 디지털 포맷은 24bit/176.4kHz로 출력된다. 웨이버사 DAC 사용자의 경우 웨이버사 자체 음악 전송 프로토콜인 WNDR을 지원하므로 Ethernet을 통해 무려 32bit/176.4kHz로 LP음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일반 프리앰프 사용자를 위해 아날로그 RCA 출력도 지원한다.

아날로그 포노이큐의 내부 설계 특징은 OP Amp 4개를 사용한 완전 풀밸런스 설계이며, 카트리지의 신호를 증폭한 아날로그 신호는 두 개의 AD 컨버터 칩을 통해 디지털부로 넘어가는 듀얼 ADC 방식으로 음질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리고 W Phono LIte의 전원부는 웨이버사가 자체 개발한 노이즈 없는 DC 전원 장치인 W LPS의 전원부 기술을 그대로 투입하며, 양전원을 사용하는 포노앰프를 위해 +,- 전원을 공급해 주는 것으로 재설계되었다.

디지털 역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웨이버사 답게 웨이버사 자체 기술인 디지털 원본 신호 추적 기술인 Waversa Audio Processing, WAP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노이즈 없는 신호전송 프로토콜인 Waversa Network Direct Rendering (WNDR) 도 지원한다.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전원 버튼, 디스플레이 표시창, 메뉴, 셀렉트 버튼이 있으며, 후면에는 포노 입력단과 RCA 아날로그 출력단, 코엑시얼 디지털 출력단이 있으며, Ethernet 및 USB3.0 포트도 있다. 전면 버튼을 이용해 W Phono Lite의 기본적인 세팅을 할 수 있다. IP 어드레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메뉴 및 셀렉트 버튼을 이용해 카트리지 타입, 게인 설정 등 기본적인 세팅을 모두 할 수 있다.

웨이버사 전용 리모트 컨트롤 프로그램으로 W Phono Lite의 다양한 세팅을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다. 카트리지 타입, 노이즈 리덕션, 포노 사운드 뎁스, MM 및 MC 게인, WAP/X 사용 유무 및 다이내믹 레인지 레벨을 선택할 수 있으며, 향후 카트리지 선택 등 다양한 메뉴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성능 테스트


그럼 W Phono lite의 음질 성능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자. W Phono Lite는 아직도 개발 중인 제품이라 노이즈 리덕션 기능 등은 아직 지원되지 않아서, 이번에는 W Phono LIte의  Coaxial 디지털 출력 부분만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DAC 및 앰프는 W Slim Lite로 하였으며, 스피커는 B&W 802D3이다. 턴테이블은 매킨토시 MT-2에 카트리지는 다이나벡터 DV-20x2 Low 버전, 포노케이블은 헤밍웨이, 코엑시얼 케이블은 오디오퀘스트 카본 케이블을 이용하여 W Slim Lite에 디지털로 연결했다. 옵션으로 WLPS 전원부를 투입하였으며, 웨이버사 W VShield 5525 DC 케이블을 사용하여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줬다.

김광석 - 거리에서
동물원 1집 : 거리에서, 변해가네

피아노와 전자오르간이 음악을 시작한다. 김광석의 노래에 감정이 가득 실린다. 사실 이런 감성은 기존 16bit/44.1kHz 디지털로는 잘 나오지 않는 부분이다. 이를 LP는 추억의 감성이라는 것으로 치부하면 안 된다. 김광석 목소리 속에는 세밀한 디테일들이 다 들어있다.

김광석 목소리는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울림으로 노래한다. 이런 깊은 울림은 아날로그에서만 만들어낼 수 있다. 틱틱거리는 LP 감성이 아니라, 정보량의 차이 때문에 그렇다. 늘 말하지만 김광석은 소위 “공기 반 소리 반"으로 노래하지 않는다. 김광석의 우수에 깃든 목소리에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전달된다.

꽉 찬 밀도의 김광석 목소리는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울림으로 노래한다. 그런 깊은 울림은 아날로그에서만 만들어낼 수 있다. 정보량의 차이 때문에 그렇다. 베이스의 낮고 깊은 울림, 피아노의 담백한 반주, 멀리 있는 드럼까지 옛날 녹음이라 다소 불분명하지만, 음악적 조화는 너무도 아름답다. 음악은 너무 완벽하면 아름다움이  반감된다. 김광석만의 바이브레이션은 이 음악과 너무도 잘 어울리며, 노래의 깊이를 더한다. 김광석 노래의 힘은 그 슬픔의 강도를 더하며 음악의 전체를 이끌어간다. 정말 아름답고 슬픈 노래다.

Queen - Another One Bytes the Dust
The Game

강렬한 일렉 베이스와 드럼의 저역의 에너지가 대단하다. LP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LP에서 강렬하고 단단한 저역을 만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 깨끗하고 정확한 트랜지언트의 순간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낸다. 이 곡의 저역 에너지와 퀄리티 만으로도 W Phono Lite는 인정받아야 한다. 물론, 이 대목에서 B&W 802D3를 당당하게 울리는 W Slim Lite도 칭찬해 줄만하다.

호탕한 후레디 머큐리의 보컬은 강력한 밴드의 반주를 뚫고 나온다. 날렵한 드럼의 임팩트나 묵직한 일렉베이스의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것은 기존의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느껴보기 힘든 생소함이기까지 하다. 분명 W Phono Lite는 기존 아날로그 포노앰프와는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W Phono Lite에서는 순간적 반응의 트랜지언트가 분명 더 빠르고 정확함으로 반응해 준다. 일반적인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느끼기 힘든 정교함, 치밀함, 섬세함, 정확함을 더한다. 턴테이블과 MC카트리지의 가격을 고려하면 분명 가격을 훌적 뛰어넘는 수준이다. 아날로그의 단점을 보완하는 디지털이 이 곡에서  그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에 따라 돌변하는 능력이 오디오의 실력이다. 천둥소리의 효과음에서도 초저역의 구르릉거림에 주저함이 없다.

Colin Davis, BBC Symphony Ochestra
Sequentia: Dies Irae, Tuba Mirum

Mozart Requiem

콜린 데이비스가 지휘한 모차르트 레퀴엠 중에서 세쿠엔티아, "Dies Irae"와 "Tuba mirum"을 들어본다. 이 곡에서는 사실 약간 충격을 받았다. 24bit/176.4kHz 디지털 고음질 포맷의 진정한 음을 비로소 경험했다 할 정도로 극한의 디테일이 표현되었다.

합창단원의 수가 압도적이다. 합창단원의 세세한 표현은 이 레코딩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합창단원의 목소리가 전혀 뭉치지 않고 개개의 목소리가 다 들리는 느낌이다. 합창단원의 수가 많아진 느낌이 아니라, 합창단원의 수를 다 셀 수 있을 정도라 하고 싶다. 

사실 이 정도의 분해력은 고가의 하이엔드급 아날로그 시스템에서나 들을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포노케이블은 헤밍웨이 포노케이블 고급을 썼지만, 1,000만 원대 이하의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이런 분해력이 나온다는 것이 경이롭다. 뛰어난 입체감, 견고하게 구축된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 흔들림 없는 정돈된 무대까지, 더 높은 수준의 LP 시스템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W Phono Lite의 능력은 기대 이상이다.

이 음반이 레코딩이 잘 된 음반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레코딩이 잘 된 음반이었나 다시 한번 자켓을 살펴보게 만든다. “도대체 이 작은 포노앰프에 무슨 짓을 해놨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이 곡에서 W Phono Lite의 능력은 대단했다.

“놀라운 금관 소리 울리네(Tuba Mirum)” 노래 제목처럼 관악기의 장중한 울림으로 음악은 시작된다. 노래를 부르는 성악가의 목소리 내부가 음의 밀도로 가득 차오르며 투명하고, 맑고, 섬세하게 표현된다. 베이스, 테너, 콘트랄토, 소프라노 각 파트의 음정 차이, 성악가 들의 고유의 음색 표현이 확연하게 대비된다.

그리고, 이곡에서 매우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해상도의 표현 방법이다. 아날로그는 내부의 밀도와 세밀함이 뛰어난 반면, 디지털은 표면의 텍스처의 해상력을 위주로 표현한다는 현상이다. 그래서 얼핏 들으면 디지털이 더 정교한 느낌이지만 사실 속이 좀 비어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W Phono Lite를 들으며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은, W Phono Lite가 아날로그의 내부를 음의 미립자로 가득 채운 해상력과, 디지털의 겉 표면의 세밀한 텍스처 표현을 다 해냈기 때문일 것이다. 흔들림 없는 음상은 얼핏 들으면 마치 하이엔드급 DAC를 듣는 느낌마저 들기도 했다.  만일,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으면 하이엔드급 DAC라 했을 정도의 정교함과 안정감이다.

하지만 음 속에 세부적인 inner Detail의 표현은 아직은 아날로그만이 해낼 수 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W Phono Lite는 아날로그의 자연스러움과 실체감 있는 소리에 디지털의 견고한 구조물을 만들어준다. 기존 아날로그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표면의 텍스처의 정교함을 더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을 합쳐놓은 소리를 경험하게 해줬다.

이러한 것은 매우 독특하고 신선한 경험이다. 베이스, 테너, 콘트랄토, 소프라노 각 파트의 음정 차이,  성악가 들의 고유의 음색 표현이 화려하고 찬란하다. 이러한 드라마틱한 음색 표현력이 더 음악에 집중하게 만들어낸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매우 섬세하게 작은 피아니시모에서도 악기들의 질감을 잃지 않는다. 배음과 앰비언스, 마이크로 다이내믹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Oscar Peterson Trio - You look too good to me
We Get Request

를 들어본다. 리이슈 음반으로 45rpm 버전이다. 피아노의 음상은 작고 컴팩트하지만 연약하지 않다. 오스카 피터슨 만의 섬세하고 간결한 터치의 음에 절묘한 박자와 리듬이 실린다.

낮고 길게 이어지는 레이 브라운의 콘트라베이스가 초저역에서도 매우 안정적이고 탄탄한 에너지를 확장한다. 막힘없이, 주저함 없이 초저역으로 에너지를 내뿜으며 너무도 쉽게 내려간다. 레이 브라운의 손놀림이 바빠진다. 마치 레이 브라운 손가락이 현에 닿는 순간마저 느껴지는 듯 세밀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맑은 울림, 간결한 연주, 절묘한 리듬감의 표현력을  매우 기민하게 순간적으로 반응하며 한치의 흐트러짐을 보이지 않는다. 역시 이 음악에서도 느껴지는 것은 “안정감”이다. LP에서 느껴지기 쉬운 불안정한 흔들림이 확연히 줄어드는 느낌이다. 일반 LP 시스템으로는 잘 느끼기 어려운 안정된 구조물을 W Phono Lite는 만들어낸다. 

중반부를 지나 빠른 박자로 전환이 되어도 혼탁해지거나 소란스러워지지 않으며 음악이 의도한 대로 흥을 더해준다. 이 음악에서도 W Phono LIte는 그동안 들어왔던 아날로그와 분명 다른 모습을 그려낸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분위기 좋은 합방이다. 아날로그의 자연스러움과 디지털의 안정감으로 이 곡은 더욱더 빛이 난다.

그리고 드는 생각은, 앞으로 디지털이 더 좋아지면, 드디어 음악적으로도 LP보다 좋아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다.
이 정도면 아날로그 골수 매니아에게도 인정받을 만한 디지털 포노앰프다.


총평


W Phono Lite를 들으며 느낀 것은 “역시 웨이버사다!”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W Phono Lite는 크기, 가격을 떠나 매우 훌륭한 음질적 완성도를 보여준 포노앰프다. 그리고 크기, 가격까지 고려한다면 정말 놀라운 음질을 제공해 주는 포노앰프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정숙함과 안정감이다. 고가의 포노앰프에서나 느낄 수 있는 정숙함이 W Phono Lite에서 나왔으며, 이 정숙함은 풀밸런스로 설계된 아날로그 포노이큐의 공으로 봐야 되겠다. 그리고 또 하나, 일반 아날로그에서는 잘 느끼기 힘든 매우 정교하고, 안정적인 느낌의  음이라는 것이다.

아날로그 LP에서 디지털이라는 생소한 솔루션이지만, 아날로그의 구조적 단점을 디지털단에서 보정하여 매우 훌륭한 결과물을 얻어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날로그의 부정확함과 디지털의 빈약한 정보량을 채워주는 또 하나의 새로운 표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음이 나왔다.

사실, 웨이버사는 디지털 프로세싱을 직접 설계하는 능력도 가졌지만, 아날로그 회로 쪽에도 최고라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웨이버사에서는 300B 앰프는 물론 포노 쪽도 W Phono1, W Phono 3T, MCH Phono 등 입문기부터 레퍼런스 급까지 포노앰프도 제작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사실 한 회사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솔루션을 모두 갖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디지털도 외부 모듈을 그냥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신호 처리 및 FPGA 등을 직접 설계하여 적용하고, 거기에 더해 WNDR이라는 음악 전송 프로토콜까지 자체 개발하는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웨이버사가 유일하다 할 수 있다. W Phono Lite는 그런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또 다른 새로운 음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아직 테스트 못 해본 Ethernet을 통한 32bit/176.4kHz 디지털 출력과, Pop-up 노이즈를 제거해 주는 노이즈 리덕션 기능 등도 매우 기대가 된다. 그리고 그것까지 고려하면 w Phono Lite는 정말 최강의 능력을 갖춘 포노앰프라 할 수 있다.

웨이버사 W Phono Lite는 모델명에 있는 Lite라는 단어에 걸맞지 않게, 전원부부터 아날로그단 설계, 디지털 솔루션까지 그 어떤 것도 가볍게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사실 이 정도 기술력과 기능 및 음질적 성능이면 외관을 크게 키워서 고가의 하이엔드급으로 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그렇게 만드는 게 더 쉬울 수도 있다. W Phono Lite가 이렇게 작은 사이즈에,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웨이버사의 기술력이어서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LP가 다시 부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W Phono Lite만 있으면, 라이프 스타일 스피커로도 마음껏 LP를 즐길 수 있는 편리함도 빼놓으면 안 될 것이다. W Phono Lite는 LP 입문자는 물론, 심각한 아날로그 매니아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한창원

Specifications

Type

Phono Amp

Input

Phono MM, MC

Output

Digital : Coaxial x 1, Ethernet x 1

Analog : RCA x 1

DC Input

12V 

Dimension

150 x 150 x 30 mm (W x L x H)

Weight

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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