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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초경량 OLED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NT930XDY-A38A’

뉴스탭
2021.05.18. 12: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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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온라인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태블릿이 아닌 새 노트북 시리즈 ‘갤럭시북 프로’를 공개했다. 노트북으로는 처음 진행된 글로벌 언팩 행사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학습이 활성화되고, 노트북이 뉴노멀 시대 필수품으로 인식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슬림하게 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그동안 별개의 디바이스로 여겼던 스마트폰/태블릿과 연동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 생태계’가 본격 시작된 셈이다.


새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는 일반 노트북 형태의 ‘갤럭시북 프로’와 힌지가 360도 회전하여 태블릿처럼 접어 쓸 수 있는 ‘갤럭시북 프로360’ 등 두 가지가 있다. 둘 다 초슬림, 초경량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를 채택해 시각 경험을 대폭 살렸다. 이 중 ‘갤럭시북 프로 NT930XDY-A38A’는 13,3인치 크기로, 두께 11.2mm, 무게 약 870g에 불과해 역대 삼성 갤럭시북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11세대 코어 i3 프로세서를 사용해 성능도 우수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100만원대 초반으로 스펙 대비 큰 부담이 없어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노트북으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탭 태블릿PC를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쓸 수 있는가 하면, 삼성 계정을 통한 자동 동기화로 모바일 기기와 콘텐츠 이동이 자유롭고, 스마트폰의 앱을 노트북에서도 쓸 수 있는 등 폰, 태블릿 등 갤럭시 디바이스 간 연동 기능이 뛰어나다.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을 그 이상의 가치로 활용할 수 있어 누구나 ‘프로’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NT930XDY-A38A


모델명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NT930XDY-A38A


디스플레이 13.3인치(1920*1080) 광시야각 AMOLED

CPU


인텔 코어 i3-1115G4


OS


윈도우 미포함 (Console Linux)


RAM


8GB LPDDR4x


ODD 없음

HDD/SSD


256GB NVMe SSD


그래픽


인텔 UHD 그래픽스


멀티미디어


내장 듀얼 디지털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2W*2)
Dolby Atmos
720p HD 웹 카메라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Wi-Fi 6(Gig+), 802.11 ax 2*2 (Wi-Fi 6E Ready)
Bluetooth 5.1


I/O


1 x USB 3.2
1 x USB 타입C
1 x 썬더볼트4
1 x HDMI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
1 x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POWER 65W 어댑터 / 배터리 용량 : 63Wh(Typical)

크기 및 무게


304.4 x 199.8 x 11.2mm
0.87kg


구매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ntseller/products/5552920711


   
 
870g… 최고의 휴대성
미스틱 실버 컬러로 변치 않는 감성 매력

새 갤럭시북 프로의 첫 지향점은 ‘가볍고 슬림하게’이다. 노트북을 활용하는데 공간과 시간이 더 이상 제약이 되지 않도록 경량화를 디자인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그 결과 무게는 약 870g 밖에 되지 않는다.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만으로 가볍게 쥐어 들 수 있을 정도이다. 두께도 11.2mm에 불과하다. 여행, 출장은 물론이고, 가까운 외출시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 본체 무게는 800g대에 불과하다.


색상은 ‘미스틱 실버’이다. 상판은 은은한 광택으로 세련미를 살린 실버, 하판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짝을 맞췄다. 면과 선의 조화로 모던함을 담아냈으며, 빛반사로 돋보이는 삼성 로고가 멋스러움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삼성전자 측은 시간이 흘러도 멋스러워 보이는 컬러를 지향했으며, 한번 구매하면 몇 년이고 쓰는 노트북이기에 변치 않는 감성이 느껴지는 컬러를 선택했다고 밝히고 있다. 상판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경량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디스플레이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미 군사 표준규격(MIL-STD-810G)을 통과하여 낙하, 고온 및 저온, 열충격, 먼지, 진동, 고도, 습도 등에 대한 내구성도 강화했다.


   
 
   
 
   
 
   
 
   
 
   
 
갤럭시북 프로의 휴대성이 돋보이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충전기이다. 케이블과 일체형이었던 기존과 달리 새 충전기는 케이블 분리 방식을 사용했으며, 크기는 52% 더 작아졌다. 케이블을 더해도 무게는 약 160g 정도에 불과하다. 노트북과 어댑터를 함께 들고 다녀도 일반 노트북보다 가볍다. 충전케이블은 USB 타입C 커넥터로 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도 가능하므로 이들을 위한 충전기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 기존보다 작아진 충전기


   
▲ 충전기와 케이블은 160g대에 불과하다. 노트북 본체와 함께 들고 다녀도 1kg가 조금 넘는다.


저전력 설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노트북 무게 대비 대용량 배터리(63Wh)를 적용했다. 완충 후 최대 21시간까지 쓸 수 있다. 외출시 전원어댑터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하루 종일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다. USB 타입C(USB-PD) 방식 충전(65W)을 지원하므로, USB-PD 지원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AC전원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30분 충전으로 최대 9시간까지 구동이 가능한 빠른 충전 기술도 사용했다. 짧은 시간 수시로 충전함으로써 배터리 사용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 USB-PD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로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썬더볼트4까지 품은 넉넉한 I/O 포트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이지만 외부 디바이스 연결을 위한 포트는 부족함 없이 담았다. 많이 쓰는 USB포트는 3개가 있으며, 이 중 두 개는 USB 타입C, 하나는 USB 타입A이다. 왼쪽 USB 타입C 포트 중 하나는 썬더볼트4 규격을 적용해 최대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저장장치는 물론이고, 4k급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100W 전원도 공급받아 충전할 수 있다. 기존 썬더볼트3와 전송속도 차이는 없지만 안정성과 확장성, 보안성이 개선되었다.


   
▲ 노트북 우측 I/O 포트


   
▲ 노트북 좌측 I/O 포트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한 HDMI 포트가 있다. 모니터를 연결해 듀얼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4k@60Hz 출력이 가능하므로 보다 넓은 화면에서 디테일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다. 헤드폰과 마이크를 위한 오디오 콤보 단자가 있으며,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 HDMI에 모니터를 연결,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외부 디스플레이는 4k@60Hz 출력이 가능하다.


어디서든 원활하게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6(802.11ax) 기반의 무선랜을 사용했다. 무선 상태에서도 기가급의 속도를 즐길 수 있으며, 이전 세대 대비 지연속도도 낮아 체감 속도는 매우 빠르다. 모듈은 인텔 AX210이며, 와이파이6E에도 대응하므로, 6GHz 대역의 와이파이도 쓸 수 있다.


   
▲ 와이파이6E를 지원하는 인텔 AX210 칩셋이 장착되어 있다.


화이트 LED 품은 널찍한 키보드
휴대성이 강화된 13.3인치 작은 폼팩터임에도 그 속에 품은 키보드는 널찍하고 시원스럽게 배치했다. 넓은 커브드 키 캡을 적용해 손끝이 닿은 면적을 늘리고, 촉감을 높였다. 키 사이 간격도 충분히 띄워 오타 발생도 줄였다. 키 깊이는 1mm이며, 가위 방식 메커니즘으로 동작, 쫀득거리는 키감을 잘 살린 편이다. 터치패드 공간 또한 넓어 화면 구석구석을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다.


   
▲ 풀 사이즈 키보드


   
 
지문인식센서도 들어갔다. 센서가 우측 [SHIFT]키 부근에 있어 [SHIFT]키 사용이 은근 불편했던 기존과 달리 전원버튼과 하나로 통합했다. 13.3인치 공간을 꽤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 전원버튼과 통합된 지문인식센서


어두운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쓸 수 있도록 키보드에 화이트 LED를 넣었다. 조도센서가 있어 주변이 어두울 때만 LED가 켜지며,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방지한다.


   
▲ 화이트LED를 품은 키보드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디자인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원격수업이 일반화되면서 화상회의 이용 횟수도 급증했다. 새 갤럭시북 프로는 어디서든 네트워크 너머에 있는 직장 동료, 선생님, 또는 친구들과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베젤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보더리스 타입 디스플레이지만 상단에는 720p HD 카메라를 달았다. 베젤 폭의 한계로 인해 웹캠이 힌지 부분에 있는 일부 노트북과 달리 상대방과 시선을 마주하며 자연스럽게 화상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내장 듀얼마이크가 있어 음성도 명확하게 전달된다. 마이크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되어 외부의 잡음을 제거하므로 내 목소리가 상대에게 깨끗하게 전달된다. 또한 Studio 모드를 적용하면 화면 필터를 통해 내 모습을 더 예쁘게 보정할 수 있다.


   
 
   
▲ Studio 모드를 적용하면 화면 필터를 통해 내 모습을 더 예쁘게 보정할 수 있다.


OLED로 시각적 경험 대폭 향상
100만원대 초반의 가격이지만 일부 프리미엄 노트북에만 볼 수 있었던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기존과 차원이 다른 화면을 만들어낸다. 백라이트에 의해 빛을 내는 LCD와 달리 AMOLED는 전기를 가하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을 사용한다. 백라이트 유닛이 필요 없어 두께나 무게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리얼 블랙’이라고 하는 제대로 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 LCD는 컬러필터에 의해 블랙을 만들어내지만 늘 뒤에는 백라이트가 켜져 있어 블랙 컬러가 약간 떠 보인다. 반면 AMOLED는 해당 부분의 소자를 꺼버리면 되므로 완벽한 블랙 컬러를 표현한다. 또한 블랙 화면에서는 해당 소자가 동작하지 않으므로 전력 소모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백라이트가 없으니 당연히 ‘빛샘’ 문제도 나타나지 않는다.


   
▲ AMOLED를 사용해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준다.


이와 같은 작동 원리로 인해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나타내는 명암비나 시야각, 암부 표현력 등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LCD보다 매우 뛰어난 성능적 우위를 보여준다. LCD보다 더욱 정교하고 선명하며, 밝은 화면을 구현하고, 응답속도도 통상 LCD보다 1000배 빨라 동영상 재생 또는 게임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다. 다만 LCD보다 생산 단가가 높고 대형화가 쉽지 않아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사실 노트북에서도 AMOLED를 쓴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해상도는 FHD(1920*1080)로 구성되어 있다.


   
 
   
 
AMOLED를 사용해 컬러 표현 능력은 매우 우수하다. 보편적 기준이 되는 sRGB 보다 25% 더 넓게 색상 표현이 가능한 DCI-P3까지 컬러를 표현한다. 색역 커버리지를 직접 측정해 보니 sRGB에 대해서는 당연 100% 지원하며, DCI P3도 이와 큰 차이 없는 99.1% 커버리지를 나타내고 있다. 색감을 중시하는 그래픽/영상 전문가가 쓰기에 최적의 디스플레이 조건을 가지고 있다.


   
 
   
▲ 점선 부분이 sRGB이며,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의 색 표현 가능 범위이다.


   
▲ 점선 부분이 DCI P3 영역이며,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의 색 표현 가능 범위이다.


휘도 특성도 만족스럽다. 직접 측정해 보니 326cd/m2로 나타났다. 일반 노트북이 200~300cd/m2 수준이니 ‘쨍’한 느낌이 제대로 전해진다.


   
 
풍성한 사운드도 더했다.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인 AKG사 스피커를 사용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제법 큰 소리를 내며, 저음 특성도 우수해 영화 등 영상을 감상할 경우 몰입감을 높여준다. 돌비 연구소가 개발한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도 탑재해 사운드에 현장감을 불어넣는다.


   
▲ 바닥면 양쪽에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11세대 코어 i3로 기본 성능 향상
노트북 성능을 좌우하는 CPU는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코드명 : 타이거레이크) ‘코어 i3-1115G4’를 탑재했다. 3.0GHz 동작클럭을 가지고 있지만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4.1GHz까지 클럭이 올라가므로 일시적으로 부하가 걸려도 끊김을 최소화한다. 2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에 의해 4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코어 i5. 코어 i7 등 상위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낮고, 코어 수도 적지만 오피스, 웹서핑, 스트리밍 재생, 간단한 그래픽 작업 등 일상적인 용도로는 충분한 성능을 낸다. 대학생 과제용, 또는 직장인 업무용으로 쓰기에 무난하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PCMARK 10 테스트 결과


8GB 용량의 메모리(RAM)가 들어갔다. LPDDR4x 타입이며,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다. 메모리를 위한 별도의 확장 슬롯은 없으므로 8GB를 초과하는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OS와 각종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공간인 SSD는 NVMe 타입을 사용했다. 따라서 기존 SATA3 방식보다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부팅은 물론이고, 앱 로딩 속도, 데이터 읽기 및 쓰기 속도 등이 매우 빨라 체감 속도가 향상된다. 용량은 256GB로, 업무용 및 학습용으로 쓰기에 충분하다.


   
▲ SSD 정보


   
▲ SSD 속도 측정 결과


모바일과 하나의 생태계 완성
이번 갤럭시북 프로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부분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갤럭시 디바이스 간 간편한 연동 기능이다. 모바일 DNA를 노트북에 심어 비로소 갤럭시 생태계의 본격적인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인 ‘Quick Share’는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에 저장된 사진, 영상, 파일을 무선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노트북에 옮기기 위해 더 이상 케이블을 연결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 없다는 얘기이다. 폰에 저장된 파일을 노트북으로 전송, 편집한 후 다시 스마트폰으로 옮겨 SNS에 올리거나 친구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 Quick Share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노트북 파일 이동이 자유롭다.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을 쓰고 있다면 태블릿이 보조 디스플레이가 되는 ‘Second Screen’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Mac OSX에서 지원하는 사이드카와 비슷하다. 태블릿과 갤럭시북 프로가 동일 네트워크에 있다면 무선으로 둘을 서로 이어줄 수 있으며, 노트북 화면을 태블릿으로 확장해 볼 수 있으므로 어디서든 쉽게 듀얼 모니터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물론 시중에는 노트북을 위한 보조 모니터가 판매되고 있으나 태블릿PC를 이용하면 모니터를 따로 들고 다녀야 하고, 매번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태블릿 본연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연결된 태블릿은 단지 화면만 출력하는 것이 아니라 태블릿에서 썼던 S펜, 키보드, 마우스 등을 노트북의 입력도구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Second Screen’은 현재 갤럭시 탭 S7, S7+에서 쓸 수 있다.


   
▲ 태블릿을 서브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 =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와 같이 새 노트북을 구매하고 나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기존 노트북에 있던 데이터를 새 노트북으로 옮겨 놓는 일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기존 노트북의 데이터를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갤럭시북 Smart Switch’를 제공한다. 이전 노트북에 있던 노트북의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는 물론이고, 저장된 설정 값까지 무선으로 손쉽게 옮길 수 있다.


   
▲ Smart Switch를 이용하면 기존 노트북에 있던 데이터를 새 노트북으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이미지 =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었던 ‘SmartThings’ 기능도 갤럭시북 프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집 안에 있는 가전제품 또는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일종의 IoT 관련 기능이다. 집안 조명을 켜고 끄는 등 스마트폰으로 했던 가전제품 제어를 이제는 노트북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잃어버린 디바이스 위치도 찾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SmartThings' (이미지 =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갤럭시북 프로에서 최대 5개까지 실행,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각종 알림을 노트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 확인 및 발송은 물론이고, 전화를 걸고 받는 것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단짝이 되어 사용했던 갤럭시 버즈 무선 이어폰은 노트북에서 쉽게 연결,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만 열면 간단하게 연결되므로 복잡한 페어링 과정이 필요 없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특별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바로 ‘Screen Recorder’와 ‘Studio Plus’이다. ‘Screen Recorder’을 이용하면 디스플레이 화면을 쉽게 녹화할 수 있으며, ‘Studio Plus’를 실행하면 녹화된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직관적인 UI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학교, 학원에서는 교육용 영상을 만들기에 매우 편리하다. 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 추억이 깃든 나만의 영상 제작도 할 수 있다. 내 얼굴을 화면에 넣는 것도 가능하며, 내레이션, 배경음악은 물론이고 다양한 효과로 영상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노트북 화면을 그대로 녹화할 수 있는 Screen Recorder


   
▲ 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는 Studio Plus


노트북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 모바일 동반자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NT930XDY-A38A’

100만원대 초반이라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800g대에 불과한 초경량, 그리고 꿈의 디스플레이로 일컫는 AMOLED 탑재 등.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NT930XDY-A38A’는 이 세 가지만 놓고 보더라도 ‘매력뿜뿜’인 노트북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과 더욱 가까워진 생태계까지 만들어 놨으니 기존 노트북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노트북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노트북의 역할이 더욱 커진 요즘,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작업을 제때 끝낼 수 있고,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결해 콘텐츠의 자유로운 이동성까지 확보했으니 활동량이 많은 대학생, 그리고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최고의 도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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