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SD 는 2.5인치 제품이 기본이 되어버렸고 컴퓨터에 조금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여러가지 경로에 의해 정보를 얻었던 분들이라면 2.5인치 SSD 보다는 메인보드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M.2 2280 SSD를 선호한다. 2.5인치 SSD에 비해 M.2 2280 규격이 가진 장점은 빠른 속도를 기본으로 한 별도의 케이블링을 필요치 않은 편리이다. 단지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높을 발열량을 가진다는 점이다. 특히나 최근 빠른 연속, 읽기 속도를 가질 수로 이는 열문제는 심해지는데 뜨거워진 열로 인해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스로틀링이 걸려 실제 낼 수 있는 성능의 50 ~ 60% 정도 내리기 때문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이를 느낄 수 밖에 없다.



▲ 간략 스펙 : 내장형SSD / M.2 (2280) / PCIe4.0x4 (64GT/s) / NVMe 1.3 / 3D낸드 / 순차읽기: 7,000MB/s / 순차쓰기: 5,300MB/s / 읽기IOPS: 1,000K / 전용 소프트웨어 / 방열판 포함 / 두께: 8.8mm / 24g / A/S기간: 5년


제품의 윗면 부분에는 WD 에서 별도로 멋스럽게 디자인된 방열판을 부착하고 있다. 제품의 컨셉 그리고 제품명에서 볼 수 있듯이 검은색 (BLACK) 으로 처리가 되었다. 방열판의 윗쪽으로는 제품의 작동 상태를 외부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인디케이터 LED 가 간접 조명 방식으로 장착되어 있다.



▲ 크리스탈디스크마크 8.01 연속 읽기 및 연속 쓰기 성능

▲ 게임 로딩 시간 낮을 수록 유리 (단위, 초)

▲ Zip 파일로 압축된 하나의 22GB 의 파일 복사 시간 - 단위, 초 / 낮을 수록 우수

▲ 하나의 폴더에 포함된 약 35만 개 파일 - 단위 분 / 낮은수록 우수


아무래도 이 제품의 단점 아닌 단점을 꼽으라면 제품의 성능 보다라는 이 제품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패시브 히트 싱크에 기인한다. 물론 메인보드에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일반적인 알루미늄 덩어리 방열판과는 차별화된 발열성능을 내며 외부에서 제품이 작동되는 모습을 오렌지 인디케이터 LED 를 통해 표현해주기 때문에 자신만의 컴퓨터를 꾸밀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또 이와 반대로 전체를 방열판으로 덮고 있는 메인보드들의 경우는 오히려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전체적인 메인보드 디지인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시 조금 더 고심을 해야할 부분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