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미리캔버스 )

더운 여름철 집에 에어컨이 없어 더움을 호소하고 있다면, 임기응변으로 쿨링젤을 써봤는지 묻고 싶다.일찍이 쿨링젤에 입문한 필자는 프랑스 유명 레그케어 브랜드인 랩피토사의 제품을 사용해오고 있으나 찾아보면 다른 저렴한 쿨링젤 제품들도 많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랩피토사의 제품은 올리브영 알바들 사이에서 꿀템으로 불리기도 하는 스포츠용 마사지젤이자 다리 붓기에도 효과적이라는 제품이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같은 헬스앤뷰티 매장들은 세일 시즌이 잦고 폭이 크기 때문에 정가 보다는 꼭 세일 기간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은 온라인에서도 정가보다는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실제 팔에 펴바른 모습

사용 방법은 단순히다. 제품 목적이 종아리부터 발목, 봉숭아뼈까지의 통증, 붓기 완화와 시원함이 목적이므로 하루에 두 번 정도 해당 부위들을 가볍게 마사지하듯이 눌러주며 넓게 펴서 발라주면 된다.

하지만 꼭 다리에만 바를 필요는 없고 더운 여름철, 팔부터 등 전체 부분까지 마사지하며 발라주면 굉장히 시원한 효과가 크다.

사용 후엔 화한 멘톨 성분 때문에 눈이나 얼굴 같은 약한 부위에 닿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손을 꼭 씻어줘야 한다.

평소 걷기 운동을 즐겨 하고 있는데, 평상시엔 걷기 운동 후 샤워를 한 뒤에 꼭 종아리 부분에 발라주면서 마사지를 하는데 화하고 시원한 성분 덕에 붓기와 통증이 줄어든다.

또한 가끔 더위가 너무 심한 날이면 다리 뿐만 아니라 팔과 등 부분에 발라준 뒤 선풍기 바람을 쐬면 추울 정도로 그 시원함이 강하게 느껴진다.

양인태/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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