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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모니터도 이제는 120Hz 시대 활짝~ ‘비트엠 Newsync P125FT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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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14: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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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Hz를 초과하는 고주사율 모니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 많은 프레임으로 영상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표현하기 때문에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영화를 보거나 오피스 작업을 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찾는 분위기이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비트엠은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해 휴대용 모니터에도 고주사율이 적용된 ‘Newsync P125FT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 400’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휴대용 모니터는 노트북의 세컨드 디스플레이로서 혹은 삼성 DeX와 닌텐도 스위치 등을 위한 디스플레이로서 인기가 높다. ‘Newsync P125FT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 400’은 12.5인치(32cm)로 아담한 크기에 FHD 해상도를 담았으며, 기존 60Hz의 두 배인 120Hz로 동작해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IPS 패널을 사용해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며, HDMI와 USB타입C 단자를 모두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무게는 500g대로 가볍고, 전용 커버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휴대성도 매우 뛰어나다. 10점 멀티 터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태블릿처럼 화면 제어가 쉽고, 작지만 2W 출력을 내는 스피커도 갖추는 등 작지만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지닌 포터블 모니터이다.


   
▲ 비트엠 Newsync P125FT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 400

모델명


비트엠 Newsync P125F 멀티뷰


화면 크기


12.5인치 (31.7cm) IPS 패널


해상도


1920x1080 FHD


최대 주사율


60Hz


밝기


340cd/m2


백라이트 유형


LED 백라이트


전원


5V (소비전력 8.5W)


스탠드 기능


전용 케이스에 의한 2단계 각도 지원


기타


10점 멀티 터치 지원
HDR 지원
Low BlueLight 및 플리커프리 제공


입출력 단자


HDMI / USB 타입C / 3.5mm 오디오 출력


인터넷 최저가


17만원대


문의


(주)비트엠 02-3272-1478
http://www.bitm.co.kr/


휴대성을 강화한 더욱 콤팩트한 디자인
기존 모니터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지 휴대하며 쓸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모니터이다. 포터블 타입이다 보니 일반 모니터처럼 스탠드는 붙어있지 않다. 한쪽 면은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으며, 연결 포트와 조작 버튼은 측면에 있다. 마치 커다란 태블릿PC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떤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무난한 블랙 컬러를 사용했다.


   
 
   
 
화면 크기는 12.5인치로 일반적인 노트북보다 더 작거나 비슷하다. 화면 크기 대비 콤팩트하게 디자인해 휴대성을 높였다. 두께는 약 10mm로, 노트북과 함께 혹은 전공서적 사이에 끼워 들고 다녀도 부담감이 없다.


   
▲ 두께는 약 10mm로 매우 얇다.


모니터 본체 무게는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보니 538g으로 나왔다(제품 정보에는 521g으로 표기). 13.3인치 혹은 15.6인치 모니터보다 크기가 작아진 만큼 무게가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 케이스를 제외한 무게는 500g대에 불과하다.


모니터 뒤쪽도 올블랙으로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다. 위쪽에는 전용 커버(케이스)에 고정하기 위한 나사 구멍이 있다. 그리고 중앙에는 75*75 규격의 베사홀이 자리잡고 있다. 전용 케이스만으로 충분히 세워 쓸 수 있지만 필요하다면 모니터암이나 기타 스탠드에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다.


   
▲ 후면부. 75*75 규격의 베사홀이 중앙에 있다.


보호 케이스로 휴대성 향상… 3단계 각도 조절 거치 가능
보관 및 휴대를 위한 특별한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바로 전용 케이스이다. 마치 북커버처럼 모니터 앞뒤를 감싸준다. 평상시에는 케이스가 모니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이나 스크래치 등을 방지한다. 모니터를 사용할 때에는 언제든지 책을 펼치듯 커버를 열어 쓰면 된다. 케이스는 모니터 뒤쪽 나사에 의해 단단히 고정되므로 사용중 케이스가 분리되는 일은 없다. 스크래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스 겉표면은 카본 패턴으로 마감 처리되어 있다.


   
▲ 전용케이스를 씌운 모습


   
▲ 사진과 같이 케이스를 펼쳐 쓸 수 있다. 케이스는 패널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케이스는 모니터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케이스 안쪽에 있는 홈에 모니터를 세우면 근사한 스탠드 역할을 해낸다. 3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안한 자세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 케이스를 이용, 3단계로 각도를 조절해 쓸 수 있다.


   
 
케이스가 장착된 상태에서 모니터 무게를 직접 측정해보니 796g이다. 케이스를 씌운 상태라도 무게감이 높지 않아 휴대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무게도 700g대로 가벼운 편이다.


조그 다이얼로 조작 편의성 향상
얇다 보니 포트와 버튼은 측면에 있다. 모니터 왼쪽에는 전원 버튼과 OSD 조작버튼, 그리고 오디오 출력 단자가 있다. OSD 조작버튼은 조그다이얼 타입으로 되어 있다. 4~5개의 버튼을 하나하나 누르지 않고 조그다이얼로 원하는 메뉴를 찾아 조작할 수 있다. 측면에 있어 사용 중 언제라도 버튼 조작이 쉽고, 여러 개의 버튼 대신 하나의 조그 다이얼로 측면부를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 좌측 측면부에는 입력소스 선택 버튼, OSD 메뉴 버튼, 오디오 출력 단자 순으로 되어 있다. OSD 버튼은 조그 다이얼 타입으로 되어 있어 메뉴 조작이 매우 편리하다.


OSD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과 같이 화면 중앙에 모니터 설정을 위한 메뉴가 나타난다. 일반 데스크탑 모니터와 메뉴 구성은 비슷하다. 8개의 대 메뉴 밑에 세부 설정 메뉴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펼쳐지는 트리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 OSD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OSD 메뉴


HDMI와 USB 타입C 영상 입력 지원
오른쪽에는 전원 및 영상 입력단자가 있다. 두 개의 USB 타입C 포트 중 아래쪽이 모니터 전원공급용(USB-PD), 위쪽이 데이터(영상)+전원공급용이다. USB 타입C로 연결할 수 없는 기기를 위해 미니 타입의 HDMI 단자도 있다. 영상 출력을 위해 PC와 USB 타입C로 연결하면 모니터 전원도 함께 공급되므로 아래 전원용 USB 타입C 포트는 쓰지 않아도 되지만, HDMI 단자를 쓸 경우 아래 USB 타입C 포트로 전원을 넣어줘야 한다.


   
▲ 우측에는 포트가 있다. 좌측부터 모니터 USB타입C(전원공급용, USB-PD), USB타입C(영상+터치스크린+전원공급용), 미니HDMI 순이다.


USB 타입C 포트를 통한 모니터 전원은 USB-PD를 지원한다. 제품에 포함된 5V/2A 전원어댑터를 이용해도 되지만 5V/9V/12V/15V/19V/20V 출력을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폰 충전용 어댑터나 보조배터리 등을 이용해도 된다.


기본에 충실한 모니터… 최대 400cd/m2 밝기
휴대용이지만 일반 모니터와 기능이나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 화면은 12.5인치로 작은 편이지만 해상도는 FHD(1920*1080)를 지원해 넓게 쓸 수 있다. 패널은 IPS 타입을 사용했다. 우수한 광시야각 성능을 가지고 있어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봐도 왜곡 없이 선명하고 생생하다.


   
▲ 12.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담고 있다.
   
 
   
▲ IPS 패널을 사용해 시야각이 매우 넓다.
   
 
제품 스펙에 따르면 최대 화면 밝기는 400cd/m 2이며, 직접 측정해 보니 이와 가까운 약 395cd/m 2로 나왔다. 일반 데스크탑 모니터보다 휘도 특성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영상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색감도 더 풍부하게 표현한다. 명암비는 일반 IPS 패널과 동일한 1000:1이며, 응답속도는 5ms로 양호한 편이다.


   
 
sRGB 및 AdobeRGB에 대한 색역을 측정해 보니 아래와 같이 나타났다. LCD모니터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sRGB는 91%로, 100%에는 미치지 못해 다소 아쉽지만 보조모니터로 활용하기에는 이 또한 양호한 수준이다.


   
 
일부 고급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HDR 기능도 들어갔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이며, 영상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의 명암 비율을 높여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HDR을 제대로 구현하면 화면 속 사물이나 경치가 보다 선명하게 보여 인간의 눈과 가장 유사하게 영상을 만들어낸다. HDR을 쓰기 위해서는 OSD 메뉴에서 이를 활성화하면 된다. 기본값은 ‘AUTO’이며, HDR 지원 콘텐츠가 입력될 경우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HDR을 지원하는 기기와 콘텐츠가 있다면 기존 SDR 기반의 디스플레이 대비 현실감 있는 명암으로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 OSD 메뉴에서 HDR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 플레이스테이션4의 영상 정보 화면. HDR 기능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윈도우 10 OS에서 HDR을 지원함에 따라 아래 그림과 같이 HDR 활성 메뉴가 나타난다. HDR 콘텐츠를 PC에서 재생할 경우 활용할 수 있다.


120Hz 주사율 지원… 일반 모니터의 2배
AMD 프리싱크로 시각 경험 향상

포터블 모니터로는 드물게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는 것도 이 제품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일반 모니터(60Hz)의 2배, 1초당 120프레임으로 빠르게 영상을 만들어 냄으로써 영상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다. 따라서 게이밍 디스플레이로 써도 만족스럽다. 물론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는 물론이고, 웹서핑, 오피스 등 일상적인 작업 환경에서도 기존 모니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부드러움을 체감할 수 있다.


   
▲ 주사율은 일반 모니터의 2배인 120Hz까지 지원한다.


다음은 화면 주사율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 사이트의 영상 녹화화면이다. 횡스크롤 게임 화면을 화면 주사율에 따라 보여주며, 고속촬영을 통해 영상으로 담았다. 차이를 보다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1/8 속도로 재생했다. 아래는 일반 모니터의 화면 주사율인 60Hz와 이 제품의 최대 화면 주사율인 120Hz 비교 영상이다. 60Hz와 120Hz라는 두 배의 차이 만큼이나 움직임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0Hz는 부드럽게 스크롤이 되는 반면 60Hz는 뚝뚝 끊겨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 또 하나 있다.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사이 영상 신호를 동기화함으로써 화면찢김(티어링) 문제를 해결하는 AMD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넣은 것. 모니터 OSD 메뉴에서 활성화 여부를 지정할 수 있다. 프리싱크 기능을 켜면 그래픽카드에서 출력되는 영상 신호와 모니터 화면 주사율이 동기화되어 화면찢김이나 끊김 등의 부자연스러운 출력 문제를 해결한다. 그만큼 화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 AMD 프리싱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사용자 눈 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했다. 미세한 깜박임을 제거함으로써 장시간 시청해도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또한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도 갖췄다. 모니터 설정 메뉴에서 아래 사진과 같이 3단계로 블루라이트 노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 블루라이트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노트북 보조모니터로 최적 … 10점 멀티 터치로 활용도 높여
포터블이라는 장점을 살려 어디서든 노트북과 함께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10점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해 활용도를 한단계 더 끌어올렸다. 저가 기기에서 사용하는 감압식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쓰는 정전용량 방식을 써 정밀하며, 감도도 우수한 편이다.


   
▲ 스크롤, 확대 등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제어가 가능하다.


10점 멀티 터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와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PC 사이에 USB(타입C)만 연결하면 된다. 윈도우 7/8/10/11의 경우 별도의 드라이버도 필요 없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알아서 관련 드라이버가 설치되며, 이후 마우스 대신 화면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앱을 실행시키고 제어할 수 있다. 앱에 따라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해 볼 수 있고, 회전과 같은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마우스가 없어도 화면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원하는 앱을 찾아 실행하고, 웹페이지나 문서에서 자유롭게 스크롤을 할 수 있으며, 윈도우의 위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 터치스크린 관련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설치되므로 따로 건들 필요가 없다.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HDMI와 USB 타입C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우선 노트북이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DP ALT 출력을 지원한다면 USB 타입C 케이블 하나 만으로 간편하게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노트북의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모니터에 전력이 공급되므로 모니터에 전원을 따로 연결할 필요도 없다. 다만 이 경우 전력 부족으로 인해 모니터의 밝기가 전체의 10%로 줄어들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모니터에 외부 전원을 공급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노트북이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DP ALT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기존 방식처럼 HDMI로 연결하면 된다.


   
▲ 노트북과 USB 타입C로 연결한 모습


이처럼 USB 타입C 케이블 하나만으로 또는 HDMI와 함께 활용함으로써 간편하게 듀얼 디스플레이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그만큼 업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어 꼭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윈도우 환경에서 제공하는 화면 회전 기능을 이용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세로 모드로도 쓸 수 있다. 문서 작성이나 차트 분석 등이 많은 환경에서 매우 유용하다.


삼성 DeX 호환성 향상… 외부 전원 없이도 삼성 DeX 이용 가능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과도 연결할 수 있다. 따로 준비할 것은 없다. USB 타입C 케이블을 포터블 모니터와 스마트폰 사이에 이어주면 아래 사진과 같이 미러링 모드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12.5인치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을 감상할 때 매우 유용하다.


   
▲ 스마트폰과 미러링 모드로 연결한 모습


한편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모니터 활용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안드로이드 파이 OS부터 독 없이 삼성 DeX 모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 DeX는 스마트폰에 디스플레이를 연결함으로써 마치 PC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기능으로, 아래 사진처럼 스마트폰 화면과 관계없이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면 입력도 매우 자유롭다. 꼭 삼성 DeX 지원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최신 OS인 ‘안드로이드 10’부터는 데스크탑 모드를 지원하므로 이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제품마다 지원 여부 차이가 있으므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 삼성 DeX 모드가 구동된 상태. 여기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비트엠 Newsync P125FT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 400’은 기존 포터블 모니터와 달리 삼성 DeX 연결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기존에는 모니터에 외부 전원을 넣어줘야만 삼성 DeX가 활성화되었다. 삼성 DeX가 구동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전원부를 효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외부 전원이 공급되지 않더라도 삼성 DeX를 쓸 수 있다. 스마트폰과 USB 타입C 하나만 연결하면 된다는 얘기이다. 다만 앞서 노트북 환경과 마찬가지로 전력 제한으로 인해 화면 밝기가 전체의 10%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 경우 모니터에 외부 전원을 연결하면 쉽게 해결된다. 외부에서 간단히 삼성 DeX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등 급한 경우 활용할 때 매우 유용하다.


닌텐도 스위치를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포터블 디스플레이가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닌텐도 스위치’에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다른 콘솔 게임기처럼 TV와 연결해 거치용으로 즐길 수 있고, 또 본체만 들고 나가 휴대용 게임기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TV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스위치 독’이라는 장치가 필요한데 ‘비트엠 Newsync P125FT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 400’은 이러한 독 없이 USB 타입C 케이블 하나만으로 게임기를 연결, 더욱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아내 또는 아이들 눈치 때문에 거실에서 마음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없는 유부남의 경우에도 자기만의 공간에서 적당히 큰(?) 화면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닌텐도 스위치를 위한 디스플레이로 매우 만족스럽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조이콘을 분리한 후 닌텐도 스위치 본체 아래에 있는 USB 타입C 포트에 케이블을 꽂은 후 모니터와 연결하면 된다. 그러면 ‘독’이 없는 상황에서도 6.2인치 작은 화면 대신 12.5인치 화면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닌텐도 스위치 본체에서 지원하는 터치 기능을 모니터에서는 쓸 수 없다. USB포트를 통해 영상 출력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는 터치가 지원되는 다른 모니터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HDMI로 연결하면 플레이스테이션4나 Xbox와 같은 게임기도 연결할 수 있다.


포터블 모니터의 선택지 넓힌 또 하나의 제품
‘비트엠 Newsync P125FT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 400’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포터블 모니터가 나와 있다. 대부분 휴대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데스크탑 모니터와 비교하면 성능 면에서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 비트엠이 출시한 'Newsync P125FT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 400’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포터블 모니터로, 성능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핫이슈인 고주사율(120Hz)을 지원하고, 화면 밝기도 400cd/m2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게다가 AMD 프리싱크도 지원한다. 화면 크기만 작을 뿐 데스크탑 게이밍 모니터와 기능이나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일반 모니터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USB 타입C를 통해 PC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이 자유롭고, 외부 전원 없이 삼성 DeX 기능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독(Dock) 없이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호환성도 장점 중 하나이다. 저전력으로 설계되어 이름 그대로 최상의 휴대성을 구현했으며, 멀티 터치 기능이 내장되어 키오스크 또는 교육을 위한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등 산업용으로도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 19만 원대로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 부담도 적다. 노트북을 쓰고 있다면, 그리고 삼성 DeX나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다면 꽤나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 비트엠 Newsync P125FT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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