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가 메겨지는 스펙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물론 숫자가 큰 게 높은건지 작은 게 높은건지는 스펙마다 다르겠죠. 모니터의 경우 해상도나 리프레시율은 클수록 좋은거고, 응답 속도는 작을수록 높다고 해도 될 겁니다. 하지만 모든 스펙에서 좋고 나쁘다는 절대적인 기준이 나오는 게 아니라,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여지를 둬야 하는 스펙도 있습니다. 평면과 커브드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키보드가 몰입감이 좋고 게임하는 맛이 난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상황에서 커브드가 좋다고도 말하진 않을 겁니다. 디자인 작업이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여기에선 선을 그어도 그게 직선인지 미묘하게 휘어있는 곡선인지 구분하기가 힘들테니 굳이 커브드 모니터를 쓸 필요는 없겠지요.
화면 비율 역시 그런 스펙입니다. 이제는 옆으로 긴 16:9 비율의 와이드 모니터가 시장의 표준이 됐지만, 사무용 모니터나 노트북에서는 다시 3:2 비율의 화면을 탑재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휴대성을 확보하면서 문서나 웹서핑 등의 작업에 맞는 비율을 찾다 보니 나온 결과일 겁니다. 한편으로 영상이나 게임 쪽에서는 16:9보다 더 옆으로 긴 21:9 비율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21:9 비율로 맞춰 제작된 영상 컨텐츠의 경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테고, 게임에서는 더 높은 몰입감과 시야를 꽉 채우는 화면, 그리고 게임에 따라서는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징에 익숙해졌다면 MSI 옵틱스 MPG341QR 게이밍 144 UWQHD HDR 400 같은 고성능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만 고집하게 될 겁니다.
제품명 | MSI 옵틱스 MPG341QR 게이밍 144 UWQHD HDR 400 |
패널 종류 | IPS |
표면 코팅 처리 | 안티 글레어(저반사 코팅) |
화면 크기 | 34인치(86.36cm), 21:9 비율 |
가시 화면 영역 | 799.8x334.8mm |
권장 해상도 | 3440x1440(UWQHD) |
픽셀 피치 | 0.2325mm |
최대 표시 색상 | 10억 7천만 컬러(8비트+FRC) |
명암비 | 일반 1000:1 |
곡률 | 평면 |
색재현율 | DCI-P3 91.5%, sRGB 122.5% |
밝기 | 일반 400니트 HDR 최대 550니트 |
응답 속도 | 1ms MPRT |
시야각 | 상하/좌우 178도 |
리프레시율 | 144Hz |
부가 기능 | NVIDIA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레임리스 디자인 USB 허브 RGB LED 조명 마우스 번지 |
OSD 기능 |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감소 HDR 400 5방향 내비게이션, 게이밍 OSD 프로그램 게임 기능(게임 모드, 조준선, 프레임 표시, 타이머, 나이트 비전, 제로 레이턴시, 안티 모션 블러, 고정 종횡비) 콘솔 모드(PS5 4K 다운 스케일링, FHD 120Hz) PBP/PIP KVM |
스탠드 기능 | -5~20도 각도 조절(틸트) 0~100mm 높이 조절(엘리베이션) -30~30도 좌우 회전(스위블) |
입/출력 단자 | DP 1.4a x1(3440x1440 144Hz) HDMI 2.0 x2(3440x1440 144Hz) USB-C x1(3440x1440 144Hz, DP Alt 모드, 5V 3A 전원 공급) USB 3.2 Gen1 타입 A x3(USB 허브) USB 3.2 Gen1 타입 B x1(PC 연결) 3.5mm 오디오 출력/입력/콤보 커넥터 |
전원 공급 | 40W. 20V 6A 외장형 어댑터, 100~240V, 50~60Hz |
크기 | 817.4x422.7x252.26mm |
무게 | 9.38kg |
베사 마운트 | 100x100mm |
참고 | 일반 http://prod.danawa.com/info/?pcode=16286480 무결점 https://prod.danawa.com/info/?pcode=16286540 |
가격 | 일반 898,950원 무결점 928,950원 (2022년 2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
다기능 스탠드와 마우스 번지
34인치라니 엄청나게 커 보이지만, 21:9의 울트라 와이드 비율이라 화면이 크다는 말 보다는 길다는 표현이 더 알맞습니다. 모니터의 실질적인 크기인 화면 가시영역만 따졌을 때, 34인치의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은 32인치보다 더 길지만 높이는 27인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화면 상단과 양쪽은 베젤을 최소화한 프레임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디자인 완성도와 화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화면 아래에는 정 중앙에 MSI 로고와 광량 센서, 좌/우 양쪽에 OSD 단축 버튼과 전원 버튼/LED, 마우스 번지가 있습니다. 광량 센서는 모니터 사용 환경을 측정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며, 번지에 마우스 케이블을 걸쳐두면 유선 마우스의 선이 꼬이는 걸 막아줍니다. 마우스 번지는 좌/우 어느 한 쪽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원하는 위치에 옮겨서 장착합니다.
스탠드는 틸트, 엘리베이션, 스위블의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5~20도의 각도 조절, 0~100mm 범위에서 높이 조절, -30~30도로 좌우 회전이 가능합니다. 피봇 기능만 빼면 고가의 모니터 스탠드에 있어야 할 모든 기능을 다 제공하는 셈인데, 21:9 비율의 34인치 화면을 세워서 쓴다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모든 기능을 다 제공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영상 입력 포트는 디스플레이포트 1개, HDMI 포트 2개, USB-C 포트 1개가 있습니다. 이 4개의 포트 모두 3440x1440 해상도를 144Hz로 표시합니다. 이들 포트를 통해 입력받은 음성 신호는 3.5mm 단자를 통해 스피커와 연결합니다. 그리고 USB 3.2 Gen1 타입 B 포트를 통해 컴퓨터와 연결하면 게이밍 OSD로 모니터 기능을 설정하거나 3포트 USB 허브도 쓸 수 있습니다.
박스 전면.
박스 뒷면.
스티로폼 포장재.
설명서, 조립용 나사, 마우스 번지.
HDMI, 디스플레이포트, USB-C, USB 타입 B, 전원 케이블, 전원 어댑터.
40W 출력의 외장형 어댑터. 규격은 20V 6A입니다.
스탠드 기둥과 받침대.
모니터 뒷면의 보호 비닐.
모니터 뒷면에 스탠드 기둥을 끼웁니다.
2개의 나사를 아래에 고정합니다.
스탠드 받침대를 기둥에 끼웁니다.
아래의 나사를 조이면 고정은 끝납니다. 철제 받침대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여 안정적으로 화면을 지탱합니다.
MSI 옵틱스 MPG341QR 게이밍 144 UWQHD HDR 400 모니터입니다.
정면.
얇은 베젤.
좌측 하단의 OSD 단축 버튼, 중앙의 MSI 로고와 광량 센서, 오른쪽의 전원 버튼과 LED.
마우스 번지를 사용한 케이블 고정.
21:9 비율의 34인치(86.36cm) 화면입니다. 화면 크기는 799.8x334.8mm.
모니터 두께.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
-30~30도 좌우 회전(스위블)
-5~20도 각도 조절(틸트)
0~100mm 높이 조절(엘리베이션)
모니터 뒷면.
상단의 RGB LED 바.
금색의 MSI 게이밍 시리즈와 MPG 로고.
뒷면의 5방향 OSD 조작 버튼과 켄싱턴 락.
포트 구성입니다.
왼쪽부터 전원 어댑터
HDMI 2.0 x2(3440x1440 144Hz)
DP 1.4a x1(3440x1440 144Hz)
USB-C x1(3440x1440 144Hz, DP Alt 모드, 5V 3A 전원 공급)
3.5mm 오디오 출력/입력/콤보 커넥터
USB 3.2 Gen1 타입 A x3(USB 허브)
USB 3.2 Gen1 타입 B x1(PC 연결)
3440x1440 144Hz의 길고 넓은 화면
QHD, 혹은 2.5K라 부르는 2560x1440 해상도를 옆으로 늘린 게 3440x1440입니다. 사람의 눈은 좌우에 달려 있으니, 옆으로 더 긴 화면이 시야를 채우는 데 효과적이겠지요. 그리고 21:9 비율을 지원하는 게임에서는 더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보여주기도 합니다. 여기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에서 16:9와 21:9를 비교해 봤는데요. 이 사진만 봐도 21:9 비율 쪽이 양 옆으로 더 많은 정보, 더 넓은 시야를 보여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고 한타가 벌어지면 시야가 좁아져 가운데만 보이는 사람이라면 이런 넓은 화면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좌우로 넓어진 화면과 거기에 표시되는 더 많은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는 넓은 시야를 가진 게이머라면, 울트라 와이드가 아닌 다른 비율로 게임하고 싶은 생각은 안 생길 겁니다.
UWQHD의 넓은 해상도에 144Hz의 높은 리프레시율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풍부한 그래픽의 화면을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IPS 패널답게 시야각이 넓고 응답 속도도 MPRT 기준 1ms로 빠른 편이고요. 밝기는 일반 400니트, HDR 사용 시 550니트로 확장되어 더욱 사실적인 명암 대비와 색상 표현을 보여줍니다. MSI 게이밍 모니터답게 색 재현율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공식 스펙 기준으로 sRGB 122.5%가 나왔는데, 실제 테스트에서도 스펙에 어울리는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감마는 표준값인 2.2를 지키고 명암비 역시 스펙에 근접한 결과가 나왔으며, 색상 정확도의 경우 한 가지 색상만 제외하면 전문가용 모니터의 기준인 델타E 2미만의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넓은 색영역을 충실하게 재현했다고 평가됩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21:9와 16:9 비율의 화면 비교. 배경에 깔린 나무의 숫자가 달라집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21:9와 16:9 비율의 화면 비교. 울트라 와이드에서는 미드 라인 중앙에 섰을 때 부시 너머까지 보입니다.
3440x1440 해상도, 144Hz 리프레시율, HDR 지원.
144Hz 리프레시율과 프리싱크, 프레임 스킵 테스트 영상.
HDCP 지원
지싱크 호환과 프리싱크 지원
3440x1440 해상도의 화면 표시.
RGB LED 픽셀.
좌우 시야각 178도.
상하 시야각 178도.
가독성 테스트
명암 표현
색상 표현
사진 표시
영상 재생
밝기 설정에 따른 전력 사용량 변화
노트북을 연결해 측정한 간이 인풋랙 테스트. 노트북 내부로 연결된 노트북 화면과 외부 포트를 사용한 모니터의 숫자가 똑같습니다. 즉 최소 내부 연결 수준으로 인풋랙이 낮다는 소리죠.
스파이더 X를 사용해 측정한 색영역. sRGB는 100%를 꽉 채웠습니다.
감마는 표준인 2.2이며 곡선 역시 매끄럽게 그려집니다.
최대 밝기는 597, 대비는 1100:1을 유지했습니다.
색상 밝기 균일성 100%
색상 밝기 균일성 83%
색상 밝기 균일성 67%
색상 밝기 균일성 50%
광도 밝기 균일성 100%
광도 밝기 균일성 83%
광도 밝기 균일성 67%
광도 밝기 균일성 50%
색상 정확도. 파란색 계통 한 가지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델타-E 2 미만을 기록했으며, 평균값 역시 델타-E 2 미만이었습니다.
USB-C에 KVM되는 게이밍 OSD
MPG341QR은 뒷면에 달린 5방향 내비게이션 버튼으로 OSD를 조작하며, 각 방향 버튼과 하단 버튼에 자주 쓰는 기능을 등록해 더욱 빠른 설정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USB 케이블을 컴퓨터와 연결해 MSI 게이밍 OSD 앱을 실행하면 마우스를 통한 설정 변경도 제공합니다. 양쪽 기능은 같지만 마우스를 쓰는 쪽이 더욱 편리하고 빠르지요. 게이밍 OSD에선 다양한 게이밍 모드의 설정과 더불어 화면 밝기와 명암, 색온도 같은 기본적인 기능 조절은 물론이고, 게임 플레이와 모니터 활용에 주는 다양한 기능을 취향에 맞춰 설정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임 기능으로는 타이머 설정과 중앙 크로스헤어 표시, 가운데 부분을 정해진 크기와 배율로 확대해서 보여주는 MSI 옵틱스, 어두운 부분의 밝기를 높여주는 나이트 비전 등이 있습니다.
모니터의 단자를 활용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HDMI나 DP 포트를 통해 3.5mm 포트로 출력되는 음성 신호의 경우, 게이밍 OSD의 사운드 튠 기능을 사용하면 MSI의 보정 처리를 거쳐 말소리를 더욱 또렷하게 바꿔줍니다. HDMI 포트를 통해 콘솔 게임기와 연결하면 FHD 120Hz 출력이나 4K 다운 스케일링으로 더 나은 화질을 표시합니다. 총 4개에 달하는 입력 포트는 모두 PIP나 PBP 기능과 조합 가능하며, USB-C 포트에 연결된 스마트폰의 화면을 원본 비율로 표시하는 PBP 모드도 제공합니다. 또 USB-C 포트에 연결된 장치는 KVM 기능을 통해서 모니터의 USB 허브에 연결된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도 가능합니다. 모니터 뒷면에 달린 RGB LED의 설정과 열려있는 창의 정렬, OSD 조작 버튼의 단축 기능 설정 역시 게이밍 OSD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모니터 내장 OSD 메뉴. 첫번째 메뉴인 G.I.는 자동 광량 조절과 RGB, 사운드 튠, KVM, 스마트 크로스헤어와 옵틱스 확대를 비롯해 최신 버전의 OSD에서 추가된 기능들이 모여 있습니다.
두번째 메뉴인 게이밍은 게임에 도움을 주는 게임 모드 변경, 나이트 비전, 응답 시간, MPRT 싱크, 리프레시율/알람 시계 표시, 어댑티브 싱크(지싱크 호환, 프리싱크) 기능을 제공합니다.
세번째 메뉴인 프로는 프로 모드 화면 변경, 블루라이트 감소, HDCR 기능, MPRT 싱크, 이미지 향상 기능이 있습니다.
네번째 메뉴인 이미지에서는 화면 표시를 직접 변경합니다. 밝기, 명암, 선명도, 색온도, 화면 크기가 있습니다.
입력 소스 선택과 자동 스캔.
PIP/PBP 설정.
내비게이션 버튼의 단축 기능 할당.
OSD 표시 언어, 투명도, 표시 시간, RGB LED, 단축 기능, HDMI CEC 기능.
내비게이션 버튼에 할당된 단축 기능
게이밍 OSD 앱. 왼쪽에는 화면 표시 모드, 가운데에는 G.I 설정과 화면 설정 기능이 있습니다.
화면 모드 변경.
밝기 설정
명암 설정
화이트 밸런스 설정
옵틱스 확대 기능. fps 게임에서 조준선이 위치하는 중앙 부분을 정해진 배율과 크기로 확대해서 보여줍니다.
MPRT 싱크, 블루라이트 감소, HDCR 기능의 효과.
어두운 영역의 밝기를 끓어올리는 나이트 비전.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PIP/PBP, 리프레시율/알람 시계 표시 기능이 있습니다.
화면을 양쪽으로 나누는 PBP.
옆으로 긴 21:9 비율을 활용한 PBP 모드 2입니다. 메인 화면은 일반 와이드 스크린 수준으로 줄여서 표시하고, PBP 소스의 화면은 옆에 표시합니다. USB-C 포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함께 볼 때 유용합니다.
서브 스크린을 표시하는 PIP. 모니터의 USB 포트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고, USB-C 포트를 통해 추가 소스를 연결하면, KVM 기능을 사용해서 메인 시스템과 서브 시스템 모드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헤어, 리프레시율, 알림 시계 표시.
옵션의 추가 기능
창 정렬
하단 버튼의 기능 할당
최대 리프레시율로 설정
RGB LED 설정
RGB LED 설정 효과.
시스템 설정
바로가기 보기
내비게이션 버튼의 기능 할당.
MSI 옵틱스 MPG341QR 게이밍 144 UWQHD HDR 400
21:9 비율의 옆으로 긴 화면에 3440x1440의 고해상도를 144Hz의 부드러운 리프레시율로 표시하는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울트라와이드 비율을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며, 넓은 시야를 가진 게이머라면 이를 잘 활용해 더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MSI 게이밍 모니터답게 넓은 색 영역과 우수한 패널을 사용하며, 게이밍 OSD에선 게임에 도움을 주는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USB-C 포트와 KVM 기능의 조합이 대표적이지요. 고해상도의 21:9 비율 화면과 다양한 기능, 풍부한 포트를 잘 활용할 줄 아는 게이머에게 추천할만한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저작권자(c) 기글하드웨어(https://gigglehd.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글하드웨어 인기글
앨더레이크 히트 스프레더를 고체하면 온도가 15도 하락? |
우크라이나를 도와달라는 게임 개발사들의 호소 |
NVIDIA, 랜섬웨어 공격을 받음, 1TB의 데이터 유출? |
8GB와 트윈 프로져의 여유. MSI 지포스 RTX 3050 게이밍 X D6 8GB 트윈프로져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