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써보니] 블루투스 동글, 아이피타임 BT50XR 블랙/화이트

2023.01.09. 13:45:07
조회 수
1,509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우스갯소리로 무선 와이파이는 의식주 다음으로 현대인에게 중요한 존재라고 말한다.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인상적인 것으로 꼽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빠른 와이파이일 정도로 무선 인터넷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됐다.

그렇다 보니 무선 시대인 요즘 블루투스만큼 각광을 받는 기술도 드물다.

규격도 꾸준히 업데이트되면서 단점은 보완되고 강점은 더욱 발전하는 추세다. 블루투스는 매년 3.0, 4,0, 5.0이라는 버전업을 한다. 사실 사용자는 뭐가 달라졌는지 잘 모른다. OS처럼 새로운 기능이 생긴 것도 아니고 그저 좀 더 잘 연결되고 덜 끊길 것으로 기대하는 정도다.

사용자는 잘 못 느끼지만 제조자는 다르다. 너무나 많은 기기가 이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데스크톱, 태블릿 PC,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스마트워치, 프린터, 키보드, 마우스 등에 이르기까지 블루투스 아닌 게 없다.

문제는 일부 오래된 하드웨어다. 특히 데스크톱의 경우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가 여전히 많다. 손에 익었거나 연결되는 장비의 호환성 문제 등으로 무작정 블루투스 지원 기기로 교체하기 어려운 환경일 수 있다. 생각보다 흔한 일이다.




네트워크의 만능 해결사로 통하는 아이피타임이 이런 애환을 그냥 두고 볼 리 없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블루투스 동글, 아이피타임 BT50XR이다. 아이피타임이야 국민 공유기로 워낙 잘 알려진 회사지만 네트워크가 연관된 사실상 모든 분야를 다 다루는 회사다.

그러한 회사가 출시한 블루투스 동글. 사용 목적이 뚜렷하고 가격도 저렴해 부담이 없는 어떻게 보면 하찮은 제품이 동글이지만 수행하는 기능의 중요성은 결코 가볍지 않다. 블루투스 연결이 안정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기기 하나 때문에 하루의 업무를 망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이왕이면 동글 하나도 제조사의 이름값은 무시할 것이 못 된다. 아이피타임 BT50XR은 블루투스 5.0이 적용된 최신 USB 동글로 전작 BT40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블루투스 5.0은 저전력 에너지 기술이 적용돼 연결 제품의 수명을 안정적으로 지켜주고, 보다 다양한 제품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더 많은 기기와 동시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전송속도도 개선됐다. 블루투스가 내세우는 최대 3 Mbps 속도가 결코 빠른 속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끊기지 않는 고른 전송이다. 물론 블루투스는 장치를 감지하고 연결을 설정하는 정도에 쓰인다. 대부분 파일 전송은 와이파이가 더 빠르고 대역폭도 넓으니.

그럼에도 블루투스로 송수신할 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블루투스의 역할이 제법 많아졌다. 그 점에서 아이피타임 BT50XR은 블루투스 중 가장 안정된 수준의 데이터 전송을 내세웠다.

연결 범위도 늘어났다. 통상 블루투스 동글의 경우 30m 전후다. 그것도 많이 늘어난 거다. 아이피타임 BT50XR의 경우 50m에 달해 PC와 헤드폰을 연결하고 음악을 들을 경우 꽤 먼 거리를 이동해도 끊김이 없다. 물론 블루투스가 근거리 통신을 위해 개발된 프로토콜인 만큼 거리 논쟁은 불필요하다. 애플워치와 아이폰 간의 사정거리가 10m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50m가 얼마나 여유로운 거리인 지 짐작할 수 있다.




초소형, 초경량이다. 가장 긴 부분의 길이가 2.2cm에 불과하고 무게는 2g이라 있는지 없는지 파악이 어려울 정도다. USB-A에 호환되며 놀랍도록 작은 크기임에도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피타임의 제조 역량과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주로 연결하는 디바이스의 컬러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거나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기준으로 불과 7천 원 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러 개를 구매해 집과 회사, 학교 등에서 사용해도 큰 부담이 없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포스트 주요 기사]
· 다크플래쉬, 보급형 공랭쿨러 Ellsworth S21/S21 ARGB 출시
· 지포스 RTX 40 시리즈 노트북, 전 세대 대비 전력 효율 최대 3배 향상
· GAMING GeForce RTX 4070 Ti 그래픽카드 라인업 공개
· 서린, 프렉탈디자인 수냉쿨러 루멘 V.2 출시
· [CES 2023] AMD, 고성능, 어댑티브 컴퓨팅 솔루션 공개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관련 브랜드로그

1/1
최신 전문가 리뷰 전체 둘러보기
1/1
사무실에서 가정에서 하나 정도는 필수, EFM 아이피타임 NAS2Dual Plus 브레인박스
겨울 시즌 최적의 게이밍 파트너 'Apacer DDR5-5200 CL40 NOX BLACK' 미디어픽
미니PC의 희망? 외장 그래픽카드용 알리발 오큐링크 도킹 스테이션 테스트 해봤습니다. 동영상 있음 민티저
15만원대 빔프로젝터에 8인치 태블릿이 들어가 있다고? 괴물급 사운드까지? 내돈내산 성능체크 동영상 있음 딴트공 말방구 실험실
2025 테크 연말 정산 (1) 동영상 있음 다나와
COX CQ8K108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 이 가격에 8K 폴링, 8K 스캔레이트, 2.4GHz 무선까지? 쿨엔조이
엔티스 ES 800W 80PLUS STANDARD ATX3.1 : 스탠다드급 파워서플라이에서 가성비는 물론, 12V-2x6 커넥터까지! 쿨엔조이
darkFlash EXPLORE E400 PLUS ARGB : 매트릭스 디스플레이에 쿨링팬도 2개! 쿨엔조이
엔티스 ES 700W 80PLUS STANDARD ATX3.1 : 스탠다드급 정격 700W의 출력으로 가성비 시스템을 더욱 여유롭게! 쿨엔조이
엔티스 ES 600W 80PLUS STANDARD ATX3.1 : 정격 600W의 스탠다드급으로 가성비 시장을 노린다! 쿨엔조이
엔티스 ES 500W 80PLUS STANDARD ATX3.1 : 스탠다드급으로 기본에 충실한 성능은 물론 가성비까지 든든하게! 쿨엔조이
Apacer DDR5-6000 CL38 NOX RGB BLACK 메모리 32GB(16Gx2) 패키지 [써보니] 돌아온 밤의 지배자! (1) 위클리포스트
필립스 32E1N3500 : 사용 환경의 변화가 만든 흐름 (1) 쿨엔조이
쿨러마스터 MASTERLIQUID 360 CORE II ARGB : 마스터리퀴드 코어 그 두 번째! (5) 쿨엔조이
4K 60p 지원 5 in 1 USB 멀티 허브, ipTIME UC305HDMIplus (1) 보드나라
알파스캔 AOC 27G4H :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탄생한 알짜형 게이밍 모니터 (3) 쿨엔조이
HYTE X50 : 플래그십의 패기를 보여주는 HYTE (1) 쿨엔조이
Sleek Mesh Design! AMD Flagship Gaming PC Build | FSP U590 | Ryzen 9950X3D & Radeon RX 9070 XT (1) 동영상 있음 PC SNAP
코어 울트라5 245K, 울트라7 265K 프로세서를 위한 에즈락의 추천, ASRock B860M 스틸레전드 와이파이 (1) 브레인박스
표준 DDR5 메모리의 새로운 선택지, AGI DDR5-5600 CL46 16GB (1) 케이벤치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