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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 ‘MSI 써밋 E16 Flip A12UCT’

뉴스탭
2023.01.10. 08: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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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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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360도 돌아가는 2-in-1 컨버터블 노트북은 태블릿, 스탠드, 텐트 등 여러 모드로 활용할 수 있어 노트북 시장의 중요한 카테고리로 자리잡았다. 손으로 화면을 터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스타일러스펜으로 메모, 드로잉, 스케치가 가능해 생산성을 위한 도구로도 인기가 높다. 하지만 ‘컨버터블’이라는 구조적 한계 때문인지 외장 GPU까지 챙긴 고성능 노트북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그래픽 처리를 내장 그래픽에 의존하기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으로 쓰기에는 성능이 뒤쳐지고, 영상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도 다소 버거운 문제를 안고 있다. MSI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써밋 E16 Flip A12UCT’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한 2-in-1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를 얹어 어디서든 파워풀한 성능을 내는 제품이다.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으며, QHD+ 해상도에 165Hz 고주사율 구현이 가능한 패널을 장착해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작업하고, 부드럽고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휴대성도 우수해 어디서든 콘텐츠를 소비하고, 생산할 수 있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대학생을 위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단 하나의 노트북을 고르라면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 MSI 써밋 E16 Flip A12UCT

모델명


MSI 써밋 E16 Flip A12UCT


CPU


인텔 12세대 코어 i7-1280P


RAM


LPDDR5 16GB(온보드)


디스플레이 16인치 QHD+ 165Hz(2560*1600)

HDD/SSD


512GB M.2 NVMe PCIe SSD


그래픽


엔비디아 RTX 3050 4GB GDDR6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FHD)
얼굴인식 및 지문인식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802.11ax Wi-Fi 6E
Bluetooth v5.2


I/O


2 x USB 타입C / 썬더볼트4 with PD 충전(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2 x USB 3.2 Gen2 type A
1 x 마이크로SD
1 x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배터리 4-Cell, 82WHr

크기 및 무게


358(W) x 258.55(D) x 16.85(H)mm
2.1kg


360도 힌지 적용… 다양한 형태로 활용
MZ세대를 겨냥한 감성적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대학생은 물론이고, 직장인도 들고 다니기에 무난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외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트북 바디는 메탈 재질을 써 견고하며, 흠집 방지 등 내구성도 우수하다. 상판에는 MSI로고가 우아하게 느껴지며, 매끈하면서도 균일한 표면으로 마감 상태도 매우 만족스럽다.


   
 
   
 
   
 
   
 
이 제품은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 힌지를 채택했다. 따라서 최대 180도 펼치는 것에 불과한 기존 노트북과 달리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노트북 형태는 물론이고,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뒤로 젖히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텐트처럼 세우면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매우 편리하며, 화면을 터치하며 써야 할 경우에는 스탠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 힌지를 사용하고 있다.


   
▲ 텐트 모드


   
▲ 스탠드 모드


   
▲ 태블릿 모드


화면 터치 및 스타일러스펜으로 창의적 작업 가능
2-in-1 컨버터블 노트북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에는 터치 기능을 넣었다. 마우스가 없어도 손끝으로 원하는 부분을 클릭해 실행하거나 특정 부분의 결과를 볼 수 있다. 동시에 여러 부분의 터치, 즉 멀티터치를 지원한다. 기본적인 화면 스크롤은 물론이고, 핀치 투 줌과 같은 다양한 제스처로 화면 확대 및 축소도 자유롭다.


   
▲ 손으로 멀티 터치가 가능해 화면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보다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전용 스타일러스펜을 함께 제공한다.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듯 디스플레이 위에 필기를 하고 스케치(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다. 최대 4096단계의 압력을 인식하고, 166도 기울기를 감지하므로 펜을 쥐는 힘의 세기나 각도에 따라 선굵기가 조절된다. 가느다란 만년필부터 두꺼운 붓까지 펜 하나로 표현이 가능해 디지털 창작을 위한 도구로 안성맞춤이다. 펜촉 끝이 반드시 디스플레이에 맞닿지 않더라도 대략 10mm 간격 내에서는 위치를 인식(펜 호버링)하므로 마우스처럼 커서를 제어할 수 있다.


   
▲ 전용 스타일러스펜인 'MSI펜'


   
▲ 종이에 그리듯 자유롭게 필기 및 스케치가 가능하다.


   
▲ 문서에 필기를 하는 등 수업 또는 강의을 위한 태블릿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대략 10mm 간격 내에서 위치를 인식(펜 호버링)한다.


스타일러스펜은 USB 타입C로 충전해 쓸 수 있다. 1회 완충으로 6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므로 재충전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다. 뒤쪽 버튼은 노트북과 블루투스로 연결, 한번 또는 두 번 누를 때 특정 동작이 가능하므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리모컨으로 쓸 수 있다.


   
▲ USB 타입C로 충전할 수 있다.


   
▲ 스타일러스펜의 버튼은 블루투스로 연결, 누를 때 원하는 기능을 지정할 수 있다.


한편 스타일러스펜은 노트북과 함께 편리하게 휴대하며 다닐 수 있도록 자석부착 방식을 적용했다. 노트북 측면에 착 달라붙기 때문에 잠시 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분실 염려 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 펜은 노트북에 부착할 수 있다.


성능 대비 뛰어난 휴대성
고성능 CPU와 게이밍 노트북에 맞먹는 외장 GPU, 그리고 앞뒤로 젖혀지는 360도 힌지를 채택했지만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하도록 휴대성은 잃지 않았다. 두께는 16.85mm로 얇다. 대학생의 경우 전공서적과 함께 들고 다녀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며, 직장인의 브리프 케이스에 충분히 들어간다. 무게도 직접 측정해보니 게이밍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더 가벼운 약 2.16kg에 지나지 않았다.


   
▲ 일반 노트북과 차이가 없는 슬림한 두께를 가지고 있다.


   
▲ 노트북 본체는 2.1kg가 조금 넘는다.


USB-PD 충전도 지원한다. 제품 패키지에 포함된 타입C 형태의 전용 충전기를 써도 되지만 USB-PD 출력을 지원하는 다른 USB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쓸 수 있다.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 전원 연결이 매우 자유롭기 때문에 해외 출장과 같이 장거리 이동시에도 배터리 부족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전용 충전기는 최대 100W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82whr에 이르는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넣었다. 야외에서 쓰기에 충분한 용량이다.


   
▲ 좌측에 있는 두 개의 USB 타입C 포트는 USB-PD를 지원, 노트북 충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USB-PD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 충전기는 최대 100W를 지원한다.


얇지만 넉넉한 포트 확장성… 썬더볼트4도 지원
얇고 가볍지만 주변 디바이스와 연결을 위한 포트는 넉넉히 준비했다. 특히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4 포트가 좌측에 두 개 있어 최대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물론 썬더볼트4를 이용한 영상 출력도 가능하므로 외부 모니터 연결도 쉽다. 노트북 우측에는 기존 USB 장치와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USB 3.2 타입A 포트를 넣었다.


   
▲ 노트북 좌측 I/O 포트


   
▲ 노트북 우측 I/O 포트


저장공간 확장을 위한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도 있다. 4k@60Hz 출력이 가능한 HDMI 포트를 가지고 있다. 마이크 및 헤드폰 연결을 위한 콤보 단자도 있다. 왼쪽에는 웹캠에 의해 내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웹캠 잠금 스위치도 있다. 키보드를 이용해 웹캠을 잠글 수 있지만 물리적 스위치를 더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2W+2W 고출력 스피커 내장... DTS로 입체적 사운드 구현
노트북 바닥에는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양쪽에 있다. 소리는 꽤 큰 편이며, 저음부터 고음까지 대체로 만족스럽다. 별도의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영화나 게임은 충분히 즐길 만하다. 고급 음향 기기에서 주로 볼 수 있는 Hi-Res 오디오 규격의 DAC를 사용해 일반 CD 수준이 음질보다 뛰어난 고해상도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 노트북 바닥에는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사운드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DTS 오디오 기술을 추가했다. 음악, 영화, 게임 등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사운드 세팅을 적용할 수 있다. 공간감을 극대화한 스테레오 설정이 가능하다.


   
▲ 음악, 영화, 게임 등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DTS 오디오'


   
▲ 취향에 따라 공간감을 극대화한 사운드를 세팅할 수 있다.


   
▲ 5개 밴드에 대한 EQ 설정이 가능하다.


화이트 LED 품은 키보드… 터치패드도 넓어졌다
넓은 16인치 플랫폼의 특징을 살려 키보드는 여유 있게 배치했다. 넓은 키캡을 사용해 오타를 최소화하며, 우측에는 숫자 키패드도 넣었다. 클릭감은 확실하며, 손끝에 가해지는 입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장시간 타이핑시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한 화이트 LED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각각의 키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 화이트 LED 백라이트를 품었다.


터치패드는 와이드 타입을 썼다. 넓은 QHD+ 화면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다. 터치 정확도도 뛰어나 마우스가 없어도 디테일한 작업이 가능하다.


   
▲ 넓은 터치패드를 가지고 있다.


얼굴 및 지문 인식으로 보안 강화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FHD 웹캠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기 보다는 온라인 화상 회의 등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사례가 꽤 늘었으며, 그만큼 노트북에서 웹캠이 차지하는 중요도로 높아졌다. 별도의 설정 없이 줌(ZOOM)과 같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 디스플레이 상단에 FHD 웹캠이 있다.


노트북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웹캠에는 IR카메라가 함께 있으며, 터치패드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 이들은 모두 윈도우 OS 보안 기능인 Windows Hello와 호환되므로 쉽고 빠르게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하다. IR카메라는 인식 속도가 매우 빠르며, 어두운 곳에서도 한 번에 얼굴을 인식한다.


   
▲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


   
▲ 얼굴인식에 필요한 IR센서와 지문인식센서를 장치관리자에서 찾아볼 수 있다.


16:10의 황금 비율… QHD+ 및 165Hz 주사율 지원하는 고품질 디스플레이
16인치 크기에 QHD+ 해상도를 담았다. 2560*1600으로 FHD 대비 해상도가 높아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표현하며, 작업 공간을 확장하는 효과를 내므로 오피스 작업은 물론이고, 이미지/영상 편집의 경우 화면을 더욱 넓게 쓸 수 있다. 화면비율 또한 높은 생산성에 최적화되었다. 16:10 비율을 채택해 세로 해상도가 1440px가 아닌 1600px로 160픽셀 더 늘었다. 기존 16:9 대비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표현하므로, 웹서핑의 경우 스크롤 횟수를 줄이며, 엑셀에서는 더 많은 셀의 정보를 볼 수 있다. 패널을 감싸는 베젤 폭도 4.5mm로 얇아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 QHD+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패널은 선명도가 뛰어나며,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타입을 썼다. 스펙에 표시된 디스플레이 최대 휘도는 400nits이며, 밝기를 측정해 보니 이보다 조금 더 높은 407.93cd/㎡로 나타났다. 밝은 광원이 있는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한다.


   
▲ 최대 휘도는 407.93cd/㎡로 측정되었다.


컬러 표현 능력도 매우 우수하다. 보편적 기준이 되는 sRGB는 물론이고, 25% 더 많은 색상 표현이 가능한 DCI-P3까지 폭 넓은 컬러를 표현한다. 색역 크기는 모두 100%를 초과하며, 색역 커버리지를 측정해 보니 sRGB에 대해서는 99.8%, DCI P3는 96.5% 커버리지를 나타내고 있다. 색감을 중시하는 그래픽/영상 전문가가 쓰기에 최적의 디스플레이 조건을 가지고 있다.


   
▲ 색공간 측정 결과


   
▲ 점선 부분이 sRGB이며, 무지개 라인이 디스플레이가 색 표현 가능한 범위이다.


   
▲ 점선 부분이 DCI-P3 영역이며, 무지개 라인이 디스플레이가 색 표현 가능한 범위이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주사율이다. 일반 디스플레이의 3배에 가까운 165Hz 주사율을 지원해 영상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다. 게이밍 디스플레이 수준의 영상 품질을 보여줘 속도감이 있는 1인칭 슈팅 게임과 레이싱 게임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작업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로 화면에 집중할 수 있다.


   
▲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인텔 12세대 코어 i7 장착… RTX 3050으로 그래픽 성능까지 챙겼다
CPU는 인텔 12세대 코어 i7-1280P를 사용했다. 6개의 P-코어, 8개의 E-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P-코어는 하이퍼스레딩이 가능해 E-코어와 조합하면 20개의 스레드를 사용할 수 있다. P-코어는 최대 4.8GHz, E-코어는 최대 3.6GHz 클럭까지 올라간다. 인텔 코어 H 시리즈와 비교하면 TDP가 낮지만 효율적인 코어 구성으로 인해 체감 성능은 우수하다. 그만큼 전력소비가 민감한 노트북에서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세서이다. 인텔 측 자료에 따르면 이전 세대인 코어 i7-1195G7 대비 웹브라우저 성능은 최대 17%, 어도비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편집 성능은 30% 향상되었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PCMark 10 테스트 결과


아래 그림은 CINEBENCH R23의 테스트 결과이다. 싱글코어에서 뛰어난 성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멀티코어 부문에서도 서버에 맞먹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GPU는 가성비가 뛰어난 ‘RTX 3050’을 장착했다. RTX 30 시리즈 중 보급형에 해당하며, 기존 GTX 16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해 나왔다. 2048개의 쿠다코어를 탑재했으며, 4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얹었다. 참고로 이 제품의 GPU 최대 전력량(TGP)은 40W이다.


   
▲ GPU-Z로 본 RTX 3050 GPU 정보


   
▲ GPU 최대 전력량(TGP)은 40W이다.


다음은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TGP가 40W이다 보니 60W인 다른 RTX 3050과 비교해 성능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상당수 게임을 프레임 손실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성능을 낸다.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FHD’로, 그래픽 품질은 중간인 ‘Medium'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에란겔 솔로 맵에서 진행했으며, 지상에 착륙한 후부터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초당 프레임을 측정했다.


   
 
보급형 GPU인 RTX 3050이지만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문제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171 FPS, 최저는 87 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20.5 FPS로 측정되었다.


16GB 기본 메모리 장착… 넉넉한 512GB NVMe SSD 탑재
기본 메모리는 16GB이다. LPDDR5 타입이다.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확장은 불가능하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게임을 설치하고, 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SSD는 512GB 용량을 가지고 있다. NVMe 타입으로, PCI-E Gen.4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이전 세대보다 대폭 향상된 성능을 낸다. 아래 그림처럼 읽기의 경우 기존 3천MB/s 대에서 2배 정도 빨라진 약 6663MB/s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 SSD 등록 정보
   
▲ SSD 테스트 결과


강력한 냉각 성능으로 발열 최소화 및 안정적 성능 유지
크기가 제한적인 노트북 플랫폼에서 냉각 성능은 CPU 및 GPU 못지 않게 중요하다. 발열에 따른 쓰로틀링으로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노트북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CPU와 GPU에서 발생되는 열을 빠르게 배출하기 위해 다이나믹 쿨러부스트 솔루션을 사용했다. 두 개의 냉각팬을 장착했으며, 히트파이프가 열을 신속히 히트싱크로 전달, 외부로 배출한다.


   
▲ 두 개의 냉각팬이 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들어올리면 노트북 뒤쪽이 살짝 올라가는 드롭다운 방식을 사용했다. 이는 일반 키보드처럼 손목이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하며, 동시에 바닥에 빈 공간을 만들어 냉각 효과를 향상시킨다. 기존 노트북보다 외부 공기를 쉽게 빨아들이고 노트북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냉각 효과가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 드롭다운 방식을 사용해 냉각에 도움을 준다.


참고로 냉각팬은 MSI 노트북 통합 관리 앱인 ‘MSI 센터 Pro’를 이용해 제어할 수 있다. 도서관과 같은 소음이 민감한 환경에서 적절하게 냉각팬을 제어해 쓸 수 있다.


   
▲ 냉각팬을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다.


실제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지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1시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실내 온도 22도).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뒤쪽 에어벤트 부근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 노트북 전면 열화상 이미지


   
▲ 노트북 후면 열화상 이미지


MSI 센터 앱으로 노트북 활용성 더해
게이밍 노트북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관리 앱인 ‘MSI 센터 Pro’를 함께 제공한다. 프로세서, 쿨링, 배터리 성능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현재 노트북의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고성능, 균형, 조용, 배터리 절전 등 상황에 맞게 동작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AI 모드를 통해 자동으로 노트북의 자원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주변의 소음을 탐지해 적절한 팬 속도와 성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눈에 띈다.


   
 
‘Smart Priority’ 기능을 이용하면 특정 작업에 노트북의 자원을 더 할 수 있다. 그만큼 작업 처리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생산성이 올라간다.


   
 
노트북 사용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부가 기능도 갖고 있다. 윈도우키 잠금, 그리고 윈도우키와 FN키의 위치 변환, 웹캠 잠금, HDR 기능 설정, 키보드 백라이트 제어 등이 있다.


   
 
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해 드라이버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보다 편리하게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수 있으므로, 보안 관련 문제는 물론이고, 성능 또한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에는 기존 2.4GHz, 5GHz 외에 6GHz 대역까지 쓸 수 있는 와이파이6E 기반의 무선랜 모듈이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신호 간섭 없는 보다 쾌적한 와이파이 환경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지연시간도 거의 없으며, 속도도 기가급으로 매우 빠르다. 물론 블루투스 5.2도 지원하므로, 키보드/마우스, 헤드셋 등을 무선으로 연결해 쓸 수 있다.


   
▲ 6GHz 대역까지 쓸 수 있는 와이파이6E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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