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기가비트 랜 포트를 통해 여러 개의 유선 인터넷 기기들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스위치 허브의 사용은 필수이다.  유선 랜의 토폴로지 구성은 이와 같이 하나의 케이블을 통해 여러 개로 나누어주는 형식을 유지하는데 그 근간은 이더넷이다.   유선 이더넷은 케이블의 종류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는데 CAT 5.E (카테고리 5, 향상된 버전)이 표준으로 사용 되고 있고 그 상위 버전으로 CAT 6, CAT 7 있는데 CAT 5E, CAT 6 와는 2배 이상의 대역폭 그리고 CAT 7 는 최대 10Gbps 급 성능을 낸다. 

컴퓨터의 기준으로 본다면 현재 유선 인터넷은 100Mbps 급 유선 인터넷을 지원하는 제품은 찾아볼 수 없고 이제는 100% 1Gbps 급 유선 인터넷이 기본 아닌 기본이 되었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혹은 가정에서 예전 컴퓨터 들을 사용하고 있다면 아직도 여전히 100Mpbs 급 유선 인터넷을 지원하는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정도의 속도라도 일상 영역에서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 속도다.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랜 컨트롤러는 리얼텍과 인텔이 양분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 처럼 구형 컴퓨터 혹은 노트북 일수록 리얼텍의 랜 컨트롤러가 보다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 EFM ipTIME SW2400G2 스위치허브

▲ 간략 스펙 : 스위치허브 / 26포트 / 100Mbps / 스위칭용량: 8.8Gbps / Uplink / IGMP / Full-Duplex / 가로: 440mm / 세로: 180mm / 높이: 44mm

일반적인 스위치 허브는 아무런 설정이 없이 케이블을 꼽게 되면 바로 작동을 하는 사용하기 쉬운 장비이다.  기본적으로 전원 케이블과 렉 마운트를 위한 브라켓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제품 본체는 아이피타임들의 다른 공유기들 처럼 중간에 띠지 패킹이 동일했다. 

스위치 허브의 전면에는 포트의 연결 상태를 보여주는 인디케이터 LED가 포트 번호에 매칭되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 우측으로는 24 + 2 랜 포트를 볼 수 있다.  24개의 100Mbps 랜포트를 지원하며 그 옆으로는 별도로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기가비트 랜 포트를 가지고 있다.  이 포트의 역할은 업링크 즉, 상단의 스위치 허브 혹은 유무선 공유기에 연결해 주면 된다. 

▲ 이 스위치 허브는 100Mbps 급 속도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24 + 2 포트 로 구성된다.  이 중 2개는 기가비트 업링크 포트이다.  

제품의 측면에는 공기의 흐름을 위한 별도의 타공으로 되어 있으며 바닥면은 고무로 마감을 했다.  그리고 제품의 전원은 프리볼트를 지원하므로 국내에서도 그리고 국내에서도 110V 를 사용해야만 하는 특별한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무실 혹은 집단들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가장 현명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이 바로 스위치 허브인데 스위치 허브는 24시간 365일 항상 작동을 해야 하므로 내구성 역시도 담보가 되어야 한다.  그 점에서 아이피타임은 국내 최대 공유기 점유율 업체 답게 사용자들 사이에서 검증을 받고 있는 만큼 이 제품도 괜찮은 제품이다.  이 EFM ipTIME SW2400G2 스위치허브는 2년 간의 사후 보증 기간을 갖고 있으며 10만원 초반에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