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단계부터 모바일 기기와 연동성 및 핵심 기술을 고려함으로써 디바이스 경험을 한층 강조한 갤럭시북 시리즈 끝판왕 ‘갤럭시북3 울트라’가 출시되었다. 크리에이터를 위해 내놓은 노트북으로, 이름처럼 갤럭시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가볍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이동성을 높이고, 최적의 성능을 구현해 작업 효율도 향상시켰다. AAA급의 고사양 게임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설계 및 양산 과정에서 쌓은 방열 제어 기술을 얹어 인텔 13세대 고성능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탑재하고도 16.5mm 두께와 1.79kg 무게를 실현했다. 2880*1800 해상도를 품은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우퍼가 포함된 고성능 사운드도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그동안 외산 노트북에 뺏긴 게이밍 및 크리에이터 노트북 시장에 삼성전자가 새로운 무기를 들고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2023년 한 해 활약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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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북3 울트라 NT960XFS-G72A |
모델명 |
삼성전자 갤럭시북3 울트라 NT960XFS-G72A |
CPU |
인텔 13세대 코어 i7-13700H |
RAM |
LPDDR5 32GB (온보드) |
디스플레이 | 약 16인치(40.6cm) WQXGA+(2880*1800) AMOLED |
HDD/SSD |
512GB NVMe SSD |
그래픽 |
엔비디아 RTX 4050 6GB GDDR6(TGP 60W) |
멀티미디어 |
내장 듀얼 디지털 마이크 |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
802.11ax Wi-Fi 6E |
I/O |
1 x HDMI 2.0 |
배터리 | 76Wh(Typical) |
크기 및 무게 |
355.4 x 250.4 x 16.5mm |
16인치 디스플레이를 쓴 노트북으로, 휴대성과 화면 가시성을 모두 확보했다. ‘울트라’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노트북 바디는 진한 회색(그라파이트)을 사용해 모던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뻔한 사각 형태이지만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살려 몸에 꼭 맞는 슈트를 입은 느낌이다. 매트한 질감의 메탈릭 마감을 더해 우아함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동시에 다가온다. 또한 오염에 강한 특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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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는 16.5mm로 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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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충전기와 USB타입C 케이블을 모두 더해도 노트북 총 무게는 약 2.15kg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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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했다. |
자주 쓰는 꼭 필요한 포트만 넣어 간소화했다. 왼쪽에는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2.0 포트가 있으며, 그 옆에 USB 타입C 형태의 포트가 2개 있다. 썬더볼트4 기술을 사용해 최대 40Gbps 대역폭을 지원하며,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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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좌측 I/O 포트 |
오른쪽에는 USB 3.2 규격의 USB 타입A 포트가 있다. 기존 방식의 키보드와 마우스 등 USB 주변기기를 변환 젠더 없이 연결할 수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부족한 저장공간 확장이 쉽고,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쉽게 불러와 편집 및 공유가 가능하다. 헤드폰 출력과 마이크 입력을 하나로 묶은 오디오 콤보 단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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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우측 I/O 포트 |
16인치라는 넓은 공간을 십분 활용해 키 면적은 넓고, 키 사이 간격도 충분히 확보했다. 오타를 최소화한 정확한 키 입력을 돕는다. 또한 우측에는 숫자 키패드가 있어 숫자 입력 및 텍스트 편집이 잦은 업무 환경에 유용하다. 적당한 반발력을 가지고 있으며, 타건시 구분감이 적당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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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백라이트를 끌 수 있다. |
우측 상단에는 전원 버튼이 있으며, 지문인식 센서를 통합해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윈도우 로그인까지 해결한다. 내장된 지문인식 센서는 ‘삼성패스’도 지원해 웹사이트에서 ID와 비밀번호 입력 없이 지문인식으로 쉽고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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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센서가 통합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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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치관리자에서 지문인식센서를 확인할 수 있다. |
터치패드도 넓어졌다. 이전 세대인 갤럭시북2 프로보다 39% 면적이 늘어나 3k에 이르는 넓은 해상도의 화면을 자연스럽게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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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패드는 이전 세대인 갤럭시북2 프로보다 39% 면적이 늘어났다. |
고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 채택… 120Hz로 부드러운 영상 구현
노트북을 펼치면 선명한 화질에 시선을 강탈한다. 일반 LCD가 아닌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백라이트에 의해 빛을 내는 LCD와 달리 AMOLED는 전기를 가하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을 사용한다. 백라이트 유닛이 필요 없어 두께나 무게가 줄어드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리얼 블랙’으로 일컫는 제대로 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 LCD는 컬러필터에 의해 블랙을 만들어내지만 늘 뒤에는 백라이트가 켜져 있어 약간 떠 보이는 블랙으로 보인다. 반면 AMOLED는 해당 부분의 소자를 꺼버리면 되므로 제대로 된 블랙을 볼 수 있다. 또한 블랙 화면에서는 전력 소모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백라이트가 없으니 당연 ‘빛샘’ 문제도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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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상도 AMOLED 패널을 사용했다. |
이와 같은 작동 원리로 인해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나타내는 명암비나 시야각, 암부 표현력 등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LCD보다 매우 뛰어난 성능적 우위를 보여준다. LCD보다 더욱 정교하고 선명하며, 밝은 화면을 구현하고, 응답속도도 통상 LCD보다 1000배 빨라 동영상 재생 또는 게임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다. 또한 AMOLED는 블루라이트 방출량도 낮아 작업 시간이 긴 크리에이터 또는 게이머의 시력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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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밝기는 직접 측정해 보니 438.75cd/㎡로 매우 뛰어나다. 일반 노트북이 200~300cd/㎡ 수준이니 ‘쨍’한 느낌이 제대로 전해진다. 밝은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또렷하고 선명하게 노트북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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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선 부분이 sRGB이며,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의 색 표현 가능 범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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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선 부분이 DCI P3 영역이며,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의 색 표현 가능 범위이다. |
우퍼를 더한 고출력 사운드로 몰입감 향상
뛰어난 디스플레이 품질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운드도 차별화했다. 좌우에 하나씩 스테레오로 구성된 기존 방식과 달리 두 개의 트위터와 두 개의 우퍼로 구성된 쿼드 스피커를 채택했다. 우퍼는 각각 최대 5W 출력을 내며, 트위터는 각각 최대 2W 출력을 낸다. 비교적 큰 음량이 흘러나와 별도의 스피커가 없어도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특히 저음 출력 특성이 뛰어나 깊이 있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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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퍼와 트위터를 모두 사용해 뛰어난 사운드를 구현한다. |
스피커는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인 AKG에 튜닝 되었으며, 돌비 애트모스 기술도 담아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는 물론이고, 현실과 같은 느낌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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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지원한다. |
성능과 전력 효율 모두 잡은 인텔 13세대 코어 i7 장착
인텔의 고성능 최신 프로세서인 13세대 코어 i7-13700H를 사용했다. 6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고성능 코어로 불리는 P-코어는 게임, 그리고 영상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에서 파워풀한 성능으로 처리 속도를 높인다. 전력 효율 코어인 E-코어는 멀티 스레드 성능에 최적화되어 백그라운드 작업이 중단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빠릿빠릿한 성능이 요구될 때에는 강력함을, 일상적인 작업 환경에서는 높은 전력효율을 보여준다. P-코어는 하이퍼스레드 기술이 적용되어 최대 스레드 수는 20이다. P-코어의 최대 클럭은 5.0GHz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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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다음은 프로세서를 포함한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PCMARK 10 테스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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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Mark 10 테스트 결과 |
아래는 CINEBENCH R23의 테스트 결과이다. 이전 세대인 코어 i7-12700H 노트북과 비교해 약 20%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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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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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
다음은 크로스마크 성능 측정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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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마크 성능 측정 결과 |
메모리는 저전력으로 구동하는 LPDDR5 규격을 사용했다.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DDR5는 읽기 및 쓰기 속도를 더욱 향상시켜 체감 성능을 높인다. 32GB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보드로 제공된다. 확장은 불가능하지만 더 이상 확장이 필요 없는 용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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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SSD 용량은 512GB로 구성되어 있으며, NVMe PCIe 4.0 x 4 인터페이스를 사용했다. 이전 세대보다 대폭 향상된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으므로, 부팅이나 게임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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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드라이브 SSD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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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드라이브 SSD 속도 측정 결과 |
여분의 NVMe M.2 타입 SSD 슬롯이 추가로 제공되므로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기존 SSD를 제거하지 않고 쉽게 확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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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분의 NVMe M.2 타입 SSD 슬롯이 추가로 제공된다. |
가성비 뛰어난 RTX 4050 GPU 채택
Ada Lovelace 아키텍처가 적용된 RTX 40 시리즈 중 보급형에 해당하는 RTX 4050 GPU를 달았다. 2,560개의 쿠다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8,986 TFLOPS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최대 2배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 환경에서는 RTX 3060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우에 따라 RTX 3070과도 견줄 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따라서 기출시된 AAA 게임을 고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4세대 Tensor 코어를 통한 DLSS 3 구현으로 이미지 품질과 프레임을 모두 끌어 올렸으며, 3세대 RT 코어가 궁합을 맞춰 최대 2배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보여준다. AV1 코덱에 대한 인코딩도 지원한다. 따라서 영상 편집 업무에서는 보다 빠른 처리 속도로 작업 환경을 개선한다. 참고로 GPU의 최대 공급 전력 즉 TGP는 60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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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U-Z로 본 엔비디아 RTX 4050 정보. GPU-Z가 아직 노트북용 RTX 40 시리즈를 인식하지 못해 일부 항목은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지만 쿠다 코어를 비롯한 클럭, 메모리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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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GP는 60W이다. |
다음은 GPU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기존 RTX 3050 탑재 노트북과 비교하면 대체로 40% 이상 성능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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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yberpunk 2077’ 벤치마크 결과이다. 왼쪽부터 DLSS OFF, DLSS 고성능(DLSS Frame Generation OFF), DLSS 고성능(DLSS Frame Generation ON) 순서이다. DLSS를 끈 상태에서 평균 프레임은 8.82프레임에 불과했으나 DLSS를 고성능 모드로 두고 측정하니 40.05프레임까지 올라갔다. 특히 RTX 40 시리즈부터 사용이 가능한 ‘DLSS Frame Generation’을 켜고 재측정 해보니 52.81프레임까지 껑충 뛰었다. 이처럼 RTX 40 시리즈가 갖고 있는 딥러닝 기반의 프레임 생성 기능은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는 성능 향상을 안겨주므로 최신 AAA 게임도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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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디아블로4 오픈베타에서 프레임을 살펴봤다. 테스트한 플레이 구간은 ‘네베스크-얼음포효 침엽수림-버려진 전당’이다. 그래픽 품질은 ‘높음’으로 설정했으며, DLSS는 ‘고성능’으로 둔 다음 두 가지 해상도에서 프레임을 측정했다. 우선 노트북의 최대 해상도인 2880*1800 모드이다. 아래 그림처럼 평균 80 FPS로 나타났다. 이따금 끊김이 발생되었지만 게임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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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냉각팬으로 안정적 성능 유지
얇은 두께의 노트북에 고성능 CPU와 GPU를 모두 사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서 축적된 발열 관리에 대한 경험을 갤럭시북3 울트라에 적용함으로써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바닥에는 흡입구가 있으며, 외부 공기를 빨아들인 후 두 개의 냉각팬에 의해 내부 열을 바깥으로 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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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흡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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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냉각팬을 사용했다. |
실제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1시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실내 온도 24도).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노트북 뒤쪽 에어벤트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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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전면 열화상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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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후면 열화상 이미지 |
노트북과 스마트폰/테블릿을 하나로 잇다… 갤럭시 생태계
기존 갤럭시북 시리즈와 같이 갤럭시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을 하나로 묶어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삼성 멀티 컨트롤’ 기능을 이용하면 노트북과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다. 노트북에 연결된 마우스로 스마트폰, 태블릿의 화면을 제어할 수 있으며, 노트북 키보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글자를 입력할 수 있다. 파일 이동 기능도 지원한다. 내 컴퓨터에서 하듯 파일 복사/붙여넣기 하거나 드래그앤드롭(Drag&Drop)으로 파일을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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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컨트롤 기능 |
태블릿을 보조 모니터로 쓸 수 있다. 갤럭시 탭 S7, S7+, S7 SE, S8, S8+, S8 울트라 등을 가지고 있다면 PC 화면을 태블릿 화면으로 확장하거나 복제해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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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을 보조 모니터로 쓸 수 있다. (사진 = 삼성전자) |
‘Quick Share’ 기능을 이용하면 노트북, 폰/태블릿 등 갤럭시 기기간 무선으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블록 체인 암호화 기술을 이용해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에 사용했던 PC의 파일과 설정을 무선으로 빠르게 새 노트북으로 옮길 수 있는 ‘Smart Switch’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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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ck Share’ 기능 |
한편 삼성이 제공하는 다양한 갤럭시 앱은 ‘Galaxy Book Experience’를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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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axy Book Experience |
6GHz 대역까지 챙긴 와이파이6E 기술 탑재
‘Secured-Core PC’ 인증으로 보안성 향상
기존 2.4GHz와 5GHz 대역 외에 6GHz 대역까지 쓸 수 있는 와이파이6E 기반의 무선랜을 장착했다. 초고속 데이터 전송은 물론이고, 보다 빠른 응답 속도로 보아 안정적인 상태에서 동영상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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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휴대성 모두 잡은 크리에이터 노트북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시간은 매우 소중하다.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콘텐츠를 빨리 만들어내고, 구독자와 공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창작자의 창작 도구이기도 한 노트북의 역할은 매우 크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삼성전자 갤럭시북3 울트라 NT960XFS-G72A’는 고성능 CPU와 GPU를 기반으로, 최상의 휴대성을 더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지 고품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발열 또한 잡아 냄으로써 환경에 영향받지 않는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AAA급 게임 플레이 등 콘텐츠 소비를 넘어서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위한 도구가 필요하다면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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