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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파 저먼 사운드의 매력 Accustic Arts Power III

2023.04.21. 1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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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구루를 찾아서

오랜만에 평택을 찾았다. 아는 형님을 만나기 위함이다. 개인적으로 그분의 오디오 신공은 거의 구루(Guru) 급, 즉 도인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본다. 숱한 바꿈질은 기본이고, 다양한 하이엔드를 섭렵한 끝에 이제는 이쪽 세계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웨스턴 일렉트릭, 이른바 웨스턴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어, 무슨 빈티지 타령?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스펙이나 퍼포먼스만 보면, 빈티지 제품들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현대 하이엔드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당연하다. 그간 축적된 기술의 우수함을 어떻게 도외시할 수 있을까?

하지만 오디오는 기본적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도구. 그러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기 위해 빈티지를 연마했다고 하면, 이야기는 또 달라진다. 만일 모노 시대의 명연이나 초기 스테레오 녹음의 재미를 LP와 진공관 앰프로 만끽하려고 한다면, 이 부분에선 확실한 강점이 있다. 요는 어떤 음악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빈티지의 몫도 분명히 있는 것이다.


저먼 사운드에 취하다.

평택에는 맛집이 몇 군데 있다. 하나는 포항에서 직접 가져온 과메기를 내는 곳이다. 특히, 한겨울에 먹는 과메기는 그야말로 소주를 잔뜩 부른다. 안 마실 수가 없다. 과메기 특유의 쫀득하고, 진한 맛은 먹어본 사람은 분명히 안다.

또 하나는 냉면집. 냉면 하면 평양식을 으뜸으로 치지만, 이 지역의 냉면은 번지수가 다르다. 그런데 식감이 투박하면서 또 매력이 있다. 국물도 약간 진한 편. 분명 중독성이 있다. 함께 시켜 먹을 수 있는 왕만두는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진짜 일품이다. 계속 먹게 만든다.

요는 웨스턴을 듣고, 저녁에는 과메기를 먹고, 일박한 다음 점심에는 냉면. 뭐, 이런 시나리오인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과메기 집이 멀리 이사 가는 바람에 일단 중국요리집으로 향했다. 꿔바로우를 무척 잘하는 집이라, 이날 저녁은 연태 고량주로 대체. 상당히 흡족한 저녁이었다.

이후 이 분의 오디오 시스템을 접했는데, 집에서 웨스턴을 듣고 나서, 나중에 사무실에 가서 접한 시스템이 낯설었다. 커다란 혼에 ED 계열의 진공관 앰프. 이게 뭐지, 하는 순간 감이 왔다. 유로다인을 중심으로 한 저먼 사운드를 꾸민 것이다.

웨스턴만 해도 엄청난데, 이제는 저먼까지? 일단 클래식을 들었다. 술이 확 깼다. 뭐 이런 음이 다 있나? 현을 긁는 에너지가 일단 출중하고 또 흡인력이 대단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음악을 연출하는 부분은 가볍게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일체 꾸밈이 없고, 담백하면서, 솔직했다. 시험삼아 재즈를 들어봤더니, 알텍이나 JBL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아하, 이래서 저먼, 저먼 하는구나 싶었다.

사실 예전에 텔레푼켄 시스템을 듣고 놀란 적이 있는데, 여기에도 그런 감성과 통하는 부분이 확실하게 있었다. 저먼 사운드가 뭔지 이번에 확실히 공부했다고나 할까?


저먼 사운드의 공습

Accustic Arts Power III

우리에게 저먼 사운드가 낯선 것은 사실이다. 80년대부터 해외 오디오가 본격적으로 소개되고, 수입 자율화가 시행된 90년대까지 주로 영미 계열의 제품이 우리의 시장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이웃나라 일본의 영향도 컸던 것 같다.

하지만 90년대 말에 스가노 상이 쓴 글을 보면, 독일 쪽 오디오도 만만치 않다는 내용이 나온다. 특히, 벤츠와 BMW를 만들고, 라이카를 만드는 나라. 또 2차 대전 때 클랑필름, 텔레푼켄 등을 만들면서 오디오 산업을 일궜던 나라. 그런 곳에서 하이엔드 제품을 만들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과연 새 천년에 들어와 물밀 듯이 독일 브랜드들이 소개되었다. 버메스터, MBL, 아방가르드를 비롯, 정말 난생처음 들어보는 회사들이 속속 국내에 보급이 되었다. 가히 저먼 사운드의 공습이었다.

이렇게 2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노련한 애호가들은 저먼 사운드의 특징이나 장점을 인식하게 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낯설어하는 분들이 적지 않아 이번 기회에 약간은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 위의 평택 구루 이야기를 한 것이다.


저먼 사운드의 계승자 어쿠스틱 아츠

아무튼 이런 저먼 사운드의 마에스트로 중에서 유독 어쿠스틱 아츠는 국내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한 것 같다. 내 생각이지만, 저먼 사운드의 전통과 DNA를 너무 충실히 계승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또 하나는 저먼 사운드에서 앰프에 매칭할 수 있는 스피커들이 한국에서 너무 고전하고 있다는 점도 들 수 있다. 위에 언급한 공룡들은 일종의 종합 오디오 메이커다. 자사의 앰프와 스피커 매칭을 적극 권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해야 제 소리가 난다. 이런 것은 저먼 사운드의 특징이기도 하다.

Accustic Arts Power III

하지만 스피커를 따로 만들지 않은 어쿠스틱 아츠의 경우, 마땅한 파트너가 없는 실정이다. 물론 오디오 피직스나 저먼 피직스, 피셔 앤 피셔, 오데온 등 독일제 스피커 브랜드는 상당히 많다. 아직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을 따름이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에 어쿠스틱 아츠의 장점을 인식하면서 좁게는 독일, 넓게는 중부 유럽 지역을 포괄하는 하나의 흐름을 이해하고 또 즐겨보기를 바라는 것이다. 덴마크, 스위스 등 독일과 인접한 지역의 스피커들은 이 회사와 통하는 바가 분명히 있다. 그간 주로 뵈레슨과 연결해서 들었는데, 이번에는 피에가.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

영미 계통과 다른 혈통이지만,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확고한 장점과 기술력과 매력이 존재한다. 오디오의 세계는 넓고도 깊은 것이다.

Waversa W USB PCI, W LAN PCI

어쿠스틱 아츠의 모든 것을 담은 파워 3

이번에 만난 제품은 파워 3이다. 이렇게 쓰면, 대부분 파워 앰프로 알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한데 이 회사의 제품명을 보면, 프리앰프는 그냥 프리앰프로 쓴다. 파워는 그냥 앰프다. 원래 앰프라는 말 자체가 증폭하다라는 의미의 앰플리파이어(amplifier)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지은 모양이다.

Accustic Arts Power III

그러므로 인티 앰프를 파워라고 쓴 데에는 이 회사만의 의미가 따로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음을 들어보면 알지만, 충실한 스피커 구동력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인티가 일종의 엔트리 클래스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간략하게 만드는 데에 반해, 동사는 본격적인 하이엔드 제품으로 보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너무 잘 만든 인티가 아닐까, 라는 인상도 받았다.

아무튼 파워 3라고 하면, 거대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어쿠스틱 아츠의 베스트앨범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눈부신 외관

본 기는 직접 접해보면, 일체 빈틈이 없는 만듦새에 놀랄 것이다. 동사는 “핸드메이드 인 저머니”를 강조하고 있다. 단순한 “메이드 인 저머니”가 아니다. 노련한 장인들의 손길이 구석구석 배어있는 진짜 수공업 제품인 셈이다.

Accustic Arts Power III

풀 메탈로 된 하우징은 일단 최고의 실딩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프런트 패널은 브러쉬드 알루미늄으로 만들었고, 거기에 배치된 각종 노브와 버튼은 크롬 브라스다. 전체적으로 레이아웃이 심플하면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는 맛도 각별하다.

한편 전면에 부착된 헤드폰 단자는 결코 대충 만들지 않았다. 늦은 밤 이웃에 피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높은 레벨의 음을 원한다면, 이 단자는 매우 만족스런 결과물을 선사할 것이다.


충실한 전원부

우선 몇 가지 스펙을 체크해 보자. 앰프라고 하면 우선 찾아봐야 하는 것이 출력이다. 일단 8옴에 230W가 나온다. 전작 파워 2가 205W인 것을 감안하면, 약 10% 정도 더 증가했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한편 이 제품은 4옴에 370W, 2옴에 510W라는 출력을 자랑한다. 여기서 2옴에 얼마라고 표기한 부분은 주목해야 한다. 즉, 능률이 낮은 스피커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인티 앰프는 대개 4옴 정도에서 그치는 게 관례다. 하지만 본 기는 2옴 혹은 그 이하도 상정하고 있다. 왜 제품명에 파워를 붙였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이라 하겠다.

전원부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무려 600VA 급의 토로이달 트랜스를 동원했다. 특히, 내부 와인딩을 보면, 프리부와 파워부를 정확히 구분하고 있다.


다양한 입력단

전체적으로 충실한 듀얼 모노럴 구성도 돋보인다. 초단부터 종단까지 완전히 좌우가 구분되어 있다.

또 각종 클리핑이나 고열 시 발생하는 DC 오프셋에 대응하는 정교한 보호 회로도 주목할 만하다. 즉, 저능률 스피커를 한껏 울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을 사전 차단해서, 앰프와 스피커 모두 보호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당연히 댐핑도 뛰어나, 이 출력에서 상상하기 힘든 구동력이 나온다.

Accustic Arts Power III

참고로 입력단을 보면, XLR이 2개, RCA가 3개나 된다. 특히, 인풋 3의 경우, 포노 옵션을 장착할 수 있다. 안 그러면 서라운드 바이패스라고 해서, 홈시어터와 연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즉, 쓰기 나름인 것이다.


충실한 디지털 구성

본 기가 전작 파워 2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DAC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 인티앰프의 경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보인다. 그런데 이 DAC가 그냥 간략한 서비스 상품이 아니라, 단품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충실한 내용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Accustic Arts Power III

일단 입력단이 무려 5개나 된다. 동축의 경우 2개가 제공되는데, 최대 24/192까지 가능하다. 옵티컬의 경우 역시 2개가 제공되며, 최대 24/96 사양이다. 한편 1개의 USB 입력단은 PCM 32/384, DSD 512까지 커버한다. 이 정도면 현재 시중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형 단품 DAC의 내용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참고로 볼륨단은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해 정밀 조정이 된다. 무척 공들여 만들어서 자칫 볼륨단으로 인한 음질 열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탑오디오

본격적인 시청

Accustic Arts Power III 매칭 시스템
Accustic Arts Power III 매칭 시스템

본 기의 시청을 위해 스피커는 피에가의 코액스 511을 동원했고, 소스기는 MBL의 N31을 동원했다. 룬의 뉴클리어스를 이용해 타이달도 사용했고, CD도 걸었다. 시청 트랙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베토벤 ⟨교향곡 7번 1악장⟩ 카를로스 클라이버(지휘)
  •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 막심 벤겔로프(바이올린)
  • 행크 모블리 ⟨Remember⟩
  • 에이미 와인하우스 ⟨Love Is a Losing Game⟩


지휘   Carlos Kleiber
오케스트라   Wiener Philharmoniker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 I. Poco Sostenuto - Vivace 
앨범   Beethoven: Symphonies Nos. 5 & 7

첫 곡 베토벤을 들으면, 확실히 중부 유럽만의 독자적인 감성이 있다고 판단이 된다. 영미와 다르고, 프랑스, 이태리 등과도 다르다. 하지만 이쪽은 이쪽대로 분명히 매력이 있다.

쾅 하고 시작하면서 여유만만하게 전개되는데, 물 흐르듯 정말로 자연스럽다. 일체 군더더기가 없는 클린 & 클리어의 사운드지만, 그렇다고 무덤덤하지는 않다. 예리하면서도 정교하고 그런 가운데 적당한 양감도 선사한다. 저먼 사운드가 클래식에서 가진 강점이 잘 드러나고 있다.


지휘   Kurt Masur
바이올린   Maxim Vengerov
오케스트라   Gewandhaus Orchester Leipzig
   Bruch :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 I Allegro moderato
앨범   Bruch & Mendelssohn : Violin Concertos

이어서 브루흐. 넓고 깊은 음장이 일단 귀를 즐겁게 한다. 관악기가 여기저기에서 출몰하고, 중앙에 우뚝 선 바이올린은 정말 늠름하다.

폐부를 찌르는 강력한 보잉과 돌진 그러면서 밀고 당기고, 말 그대로 듣는 사람의 혼을 빼놓는다. 골격이 튼실하고, 반응도 빠르지만, 일체 과장이나 컬러링이 없는 음 자체도 마음을 흔든다.


아티스트   Hank Mobley
   Remember
앨범   Soul Station

이어서 행크 모블리. 그의 테너는 뭔가를 과시하거나 혹은 근육질의 에너지를 표출하지 않는다. 하지만 은근하게 사람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다. 느슨한 듯하지만 실은 정교치밀하다.

확실히 블루 노트 전성기의 음이 가지는 활달함과 에너지가 충실하게 재현되고, 스튜디오의 공기까지도 전달한다. 더블 베이스가 성큼성큼 걷는 듯한 모습도 진솔하게 재현된다. 절로 발장단이 나온다.


아티스트   Amy Winehouse
   Love Is A Losing Game
앨범   Back To Black

마지막으로 에이미.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보컬인데, 젊은 나이에 요절한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만일 살아 있었다면, 한몫 단단히 했을 것이다.

베이스와 드럼이 주는 강력한 저역을 배경으로 약간은 퇴폐적인 보컬이 시청실을 감싼다. 정말 대단한 기세다. 중간에 오케스트라까지 등장하는데, 녹음 당시 얼마나 그녀를 기대주로 봤는지 알아볼 수 있다. 당연히 정교하게 레이어를 분해하고, 공간 가득 음성 정보를 채워 넣는다. 무엇보다 에이미가 에이미답다. 그간 영미 계통에 익숙한 내게 본 기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결론

어쿠스틱 아츠의 제품들은 일단 종수가 많지 않고, 대부분 거대하다. 파워를 보면 사이즈도 크고, 무겁고, 출력도 높다. 또 바우하우스로 상징되는 독일 정통의 디자인도 약간 버거울 것이다.

이쪽 분야의 모토는 기능이 형식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극히 기능적인 면을 강조하고 또 약간 무뚝뚝할 정도로 기계적인 완성도를 내세운다. 얼핏 보면 무슨 공업 제품처럼 보여서 과연 이런 제품을 집에 들여도 될까 고민도 된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은 절대로 질리는 법이 없다. 그냥 놔두면 자연스럽게 집안의 인테리어와 융합이 되면서, 마치 충실한 집사처럼 자기 일을 딱 부러지게 처리한다. 그러니 첫 대면의 인상만 갖고 디자인이 이러니저러니 하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

아무튼 극단적인 성능을 추구하는 공룡과 같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 애호가 입장에선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만난 파워 3는 동사의 기술력을 적절하게 담아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되어, 이번 기회에 저먼 사운드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겐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종학(Johnn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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