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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로즈의 하이엔드 도약을 알리는 본격적인 모델! HiFi ROSE RS130

2023.05.18. 1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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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하이파이클럽 유튜브 채널 영상을 보다가 언박싱 영상을 하나 봤는데 그게 바로 이번에 리뷰 할 제품의 예고편 영상이었다. 하이파이로즈의 RS130이라는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리뷰로 국내엔 아직 출시하지 않은 제품으로 알고 있다. 이제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가장 따끈따끈한 제품을 하이파이클럽에서 가장 먼저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제품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전에 하이파이로즈라는 회사가 약간 신생 브랜드일 수 있어서 전통적인 오디오 브랜드만 익숙한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다. 그래서 하이파이로즈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2023 서울국제오디오쇼 하이파이로즈 부스
2023 서울국제오디오쇼 하이파이로즈 부스

하이파이로즈는 해외 회사가 아니고 자랑스러운 국내 오디오 회사다. 회사 홈페이지의 연혁을 살펴보니까 2017년이고 이제 6년 차 정도 되는 신생 회사임은 맞지만 하이파이로즈 제품은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상당히 주목을 받고 화제가 되고 있어서 지난 3월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하이파이로즈 부스를 다녀간 걸로 알고 있다.

그때 실제 어떤 제품이 있는지 궁금해서 방문을 했었는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히 뜨거운 열기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그런 주목받는 브랜드라고 얘기할 수 있다. 마치 오렌더라는 회사의 처음 시작 장면이 떠오르곤 하는데, 하이파이로즈도 국내에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지금 현재 해외에서 대단히 선풍적인 열띤 그런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라는 점을 다시 한번 얘기하겠다.

하이파이로즈 로고
하이파이로즈 로고

하이파이로즈의 회사 로고를 보면 ROSE라고 되어 있고 옆에 꽃무늬를 연상시키는 아이콘 같은 회사 로고가 있는데 맞다. 장미를 아이콘으로 형상화시킨 그림으로 브랜드 로고를 만들었다. 장미를 닮은 하이파이 미디어 플레이어 브랜드로서 대형 스크린이 있는 오디오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그런 이미지의 하이파이로즈다.

하이파이로즈 RS130
하이파이로즈 RS130

대형 스크린을 강조했는데 이번 제품도 전면에 상당한 대형 스크린이 자리하고 있다. 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곡 제목과 플레이 위치 뭐 이런 것만 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튜브 플레이 같은 영상물 플레이에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음악과 영상을 고해상도, 고품질로 감동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그런 경험을 주는 오디오 브랜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오디오 생활에도 약간 변화가 일어난 것 같다. 오디오, 영화를 감상할 때 늘상 극장을 찾는다거나 공연장을 찾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그런 빈도수가 확 줄면서 집에서도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요구가 많아졌고 그런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해서 미래지향적인 오디오를 제안하는 그런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하이파이로즈 RA180 인티앰프
하이파이로즈 RA180 인티앰프

제품이 디자인상으로 상당히 우수했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주목을 많이 받았던 회사다. 이번 리뷰 제품도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느껴지고 RA180이라는 인티앰프는 외형상만으로도 충분히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큼 압도적인 카리스마 있는 외형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어쨌든 이렇게 디자인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 회사라고 얘기할 수 있다.

하이파이로즈의 모회사인 씨아이테크(CITECH)
하이파이로즈의 모회사인 씨아이테크(CITECH)

2017년에 설립됐다고 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온 회사는 아니고 씨아이테크(CITECH)라고 최근 들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라든가 유인 가게에서도 주문을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받는데 이런 카페뿐만 아니라 호텔 체크인 그리고 관공서 같은 일부 업무를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주민등록등본을 뽑는다든가, 심지어 병원에서 처방전 발행도 무인 키오스크로 하고 있는데 이런 무인 키오스크를 대표적으로 생산하는 회사가 씨아이테크고 하이파이로즈의 모회사이다.

하이파이로즈는 제품 라인업을 살펴보니 네트워크 스트리머뿐만 아니라 인티앰프 그리고 올인원 인티앰프, 스피커가 포함된 네트워크 재생 스피커 그리고 CD 드라이브 등 생산하는 회사고 말 나온 김에 제품 라인업이 어떤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간단히 설명해 보겠다.

하이파이로즈 RS130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하이파이로즈 RS130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왼쪽부터 하이파이로즈 RS150B, RS250A 네트워크 스트리머
왼쪽부터 하이파이로즈 RS150B, RS250A 네트워크 스트리머

총 9개의 모델이 있는데 이번에 리뷰하는 RS130은 네트워크 스트리머에 해당하는 모델이고 이 밖에도 네트워크 스트리머로 RS150B 모델, RS250A 모델이 존재하고 앰프로는 1종의 앰프가 있다.

하이파이로즈 RA180 인티앰프
하이파이로즈 RA180 인티앰프
왼쪽부터 하이파이로즈 RS520, RS201A 올인원 인티앰프
왼쪽부터 하이파이로즈 RS520, RS201A 올인원 인티앰프

위에서 언급한 RA180으로 혹자는 이 모델이 나그라를 연상시킨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나그라보다도 더 시계를 연상시키는 뛰어난 디자인이라고 얘기하는 분들도 봤다. 어쨌든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RA180 인티앰프가 있고 올인원 인티앰프는 RS520, RS201A 두 모델이 있다.

왼쪽부터 하이파이로즈 RS350, RS301 올인원 미디어 플레이어
왼쪽부터 하이파이로즈 RS350, RS301 올인원 미디어 플레이어
하이파이로즈 RSA780 CD 드라이브
하이파이로즈 RSA780 CD 드라이브

올인원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스트리머 + 인티앰프가 결합된 그런 모델이고 스피커까지 포함된 완전 올인원 스피커는 RS350과 RS301 모델이 존재하고 마지막으로 RSA780이라는 CD 드라이브를 생산한다. 이 CD 드라이브 같은 경우는 하이파이로즈 제품에 붙여서 쓸 수 있는 약간 옵션 같은 제품이다. 아무래도 네트워크 스트리밍을 하긴 하지만 CD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리핑해서 감상할 수 있게끔 CD 드라이브 옵션을 발매하고 있다.

하이파이로즈 ROSE Connect
하이파이로즈 ROSE Connect

그 밖에도 ROSE Connect라는 자체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이런 제품들을 하이파이로즈에서 발매하고 있는 회사라고 정리할 수 있다.


기능 및 특징

하이파이로즈 제품 연결도
하이파이로즈 제품 연결도

상당히 많은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라 어떻게 설명을 할까 살짝 고민을 했는데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Tidal, Qobuz, Apple Music 그리고 Spotify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고 NAS와 연결해 저장된 음원을 재생할 수 있고 로즈 OS라는 운영체제를 지원하여 Anroid, Tablet, iPad 그리고 Mac OS, Windows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ROSE Connect 전용 앱으로 로즈 OS를 컨트롤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스트리머이기 때문에 외장 DAC가 필요하고 앰프도 필요하다. 연결할 DAC에 네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나 NAS에 저장된 파일을 네트워크로 불러와 디지털로만 출력해 주는 순수 네트워크 스트리머 제품이고 이전 제품들은 대부분 올인원 인티앰프 제품이라서 앰프 내장 제품이 많았는데 이 제품은 순수한 네트워크 스트리머 제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외관

하이파이로즈 RS130
하이파이로즈 RS130

외관을 보면 알루미늄 섀시로 단단하게 마감이 잘 되어 있고 섀시 강성이 상당히 튼튼하다. 상당히 두꺼운 섀시로 잘 마감돼있고 발열 처리를 꼼꼼하게 신경을 썼는지 옆 부분은 올록볼록한 요철 구조로 발열을 잘 방출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 섀시 가공을 해놨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대형 LCD가 눈에 들어왔다. 15.4인치로 상당히 큰 대형 IPS LCD를 탑재했고 스크린만 있는 게 아니라 정전식 터치를 지원하는 스크린이기 때문에 조작할 때 상당히 편리했다. 상당히 직관적으로 직접 터치를 하며 아이콘을 눌러가며 선곡할 수 있었고 조작할 수 있었다. 상판의 밑 부분은 4개의 버튼이 존재하는데 정전식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버튼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하이파이로즈 RS130
하이파이로즈 RS130

전반적으로 어두운색의 섀시를 채용했기 때문에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고 상판을 보면 하이파이로즈의 로고를 상당히 입체적인 음각으로 섀시를 가공했다. 이로 인해 에어 벤틸레이션 효과가 있어서 내부에서 발생한 열을 환기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심미적으로도 예쁜 느낌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기능적인 면도 숨어 있었고 버튼 디자인만 하더라도 그냥 동그란 버튼이 아니라 보석을 연상시키듯이 반짝이는 그런 다각형의 버튼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반짝반짝하는 느낌이 달라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피에가 프리미엄 701
하이파이로즈 RS130 후면
하이파이로즈 RS130 후면

후면을 살펴보면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특이한 점으로 HDMI 단자가 있는 점이 놀라웠다. 아싸 회사 소개를 할 때 유튜브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발매를 하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이 제품도 네트워크 스트리머지만 유튜브를 지원하기 때문에 HDMI 포트가 있어 영상 출력을 지원한다.

하이파이로즈 RS130 후면
하이파이로즈 RS130 후면

그리고 I2S 방식의 HDMI 출력도 지원을 해서 PS Audio라는 회사나 Javs라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출력이 될 것 같다. AES/EBU나 Coaxial 그리고 USB 2.0, USB 3.0 포트로 상당히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고 50옴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는 BNC 단자와 75옴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는 BNC 단자를 통해 10MHz 사양의 마스터 클럭을 입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게 상당히 주목할 만했다.

하이파이로즈 RS130 후면
하이파이로즈 RS130 후면

보통은 50옴 하나만 지원하거나 75옴 하나만 지원하는데 비해 이 제품은 두 규격을 다 지원하고 있어서 눈길이 갔다. 그리고 가장 왼쪽을 보면 서킷 브레이커가 있는 것도 상당히 특이했다. 일반적으로 퓨즈 처리를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동작하는데 하이파이, 하이엔드 기기에서나 채용할 법한 고급 서킷 브레이커가 이 제품에 적용되어 있다는 점도 상당한 눈길을 끈다.


RS130 기술

하이파이로즈 RS130은 광섬유 케이블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하이파이로즈 RS130은 광섬유 케이블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가장 먼저 소개할 만한 기술적인 특징으로는 광섬유 케이블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더넷 케이블의 경우 광섬유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구리 도체의 이더넷 케이블 대비 쉴드 처리도 필요가 없고 상당히 얇은 부피를 차지하면서 장거리 전송이 가능해진다.

장거리 전송이 가능한 이유는 빛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외부의 EMI 같은 전자파 노이즈, 전자기 노이즈에 강인한 특성을 가져 이런 측면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광섬유 케이블을 사용하는 이유가 전송단과 수신단의 갈바닉 아이솔레이션을 위한 특징으로 사용하는데, 외부에서 유입되는 신호와 전자기 노이즈가 전원부를 타고 들어와 갈바닉 아이솔레이션으로 신호만 광케이블로 전달하기 때문에 전송단과 수신단의 신호가 완전히 분리될 수 있는 그런 특징이 RS130에도 적용됐다.

하이파이로즈 RS130에 채용된 광네트워크와 광USB
하이파이로즈 RS130에 채용된 광네트워크와 광USB

같은 개념으로 USB 포트에도 광섬유 케이블을 사용했기 때문에 저장 장치로부터나 컴퓨터로부터 유입되는 전원 노이즈, 전자기 노이즈로부터 훨씬 더 자유로울 수 있고 데이터와 전원 신호를 분리해서 노이즈가 껴있는 전원은 배제하고 데이터 신호만 따로 광섬유로 전달하기 때문에 노이즈가 배제된 순수한 신호가 장거리 전송이 가능한 특징의 전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USB 3.0의 경우 케이블이 길어질 수 없는 구조인데 광케이블 전송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훨씬 더 장거리 전송이 가능해졌다.


제품 내부

내부를 보면 가운데에 크고 동그란 토로이달 트랜스포머가 있는데 쉴딩 캔으로 포장되어 있고 하이파이로즈 로고 마감 처리가 되어 있다. 리니어 파워가 적용된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썼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이엔드 제품에서나 볼법하게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쉴딩 캔으로 감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하이파이로즈 RS130 내부
하이파이로즈 RS130 내부

제품의 섹션이 전원부 섹션과 디지털 파트 섹션으로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기준으로 좌/우 측면에서 좌측에는 DC 섹션이 있고 우측에는 AC 섹션이 있는데 DC 섹션에는 슈퍼 캡이라고 해서 콘덴서도 슈퍼 캐패시터라고 불리는 큰 용량의 콘덴서들이 포진해 있고 우측에는 AC 파워 유닛을 위한 회로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

오른쪽에서 파워 코드를 통해 유입된 전원이 AC 기판을 통해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로 전송이 되고 DC로 정류되어 제품에 전원 공급되는 구조로 설계가 되어 있다. 전원부와 디지털 파트는 물리적으로 완전히 격벽으로 분리해 이런 부분이 상당히 칭찬해 줄 만한 설계 구조라고 생각된다.

최상급기 같은 제품들에서 격벽을 나누고 기판을 분리하는 설계 구조를 찾아볼 수 있는데 이 가격대의 네트워크 트랜스포트에서 풀 사이즈 리니어 파워를 채택하고 격벽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 있다? 이건 상당히 칭찬할 만한 설계 구조다.

이어서 디지털 파트 섹션을 살펴보면 주 기판이라고 할 수 있는 아래쪽 기판의 오른쪽을 보면 CPU에 해당하는 AP가 자리하고 있다. 왼쪽을 보면 광 이더넷, 광 USB를 위한 SPF 단자들이 위치해 있고 보드를 나눠서 설계가 되어 있다. 하부 기판의 제일 왼쪽 하단을 보면 TCXO보다 훨씬 고정밀, 0.3 PPM의 고정밀 사양의 OCXO가 탑재되어 있다. 그래서 클럭 지터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하이파이로즈 RS130에 채용된 고정밀 OCXO와 외부 마스터 클럭 입력
하이파이로즈 RS130에 채용된 고정밀 OCXO와 외부 마스터 클럭 입력

그뿐만 아니라 클럭 주변에는 외부 클럭 입력을 위한 두 개의 단자가 있다고 했는데 후면 단자로부터 입력된 외부 클럭 단자를 50옴 그리고 75옴 BNC 포트를 통해 클럭 주변으로 인가해 제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50옴 75옴 둘 다 적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거는 상당히 고무적인 사양으로 느껴졌다.


제품 스펙

AP 칩셋으로는 Krizer의 RK3399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옥타코어로써 빅 리틀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듀얼 코어텍스 A72와 쿼드코어 코어텍스 A53 이렇게 빅 리틀로 구성되어 있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GPU 섹션에는 ARM의 Mali T860 칩셋을 사용했다.

Mali의 T860 칩셋의 성능이 우수한 칩셋이기 때문에 웬만한 4K 동영상 처리라든가 대형 스크린에 띄워지는 인터페이스 그래픽 처리들이 상당히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 CPU와 GPU로 구성되어 있다.

HDMI 포트가 있다고 얘기했는데 비디오 코덱도 지원하는 제품이다. 그래서 4K 60p 해상도까지 지원하고 지원하는 코덱은 H.264, H.265 그리고 VP9이라고 유튜브에서 자주 사용하는 코덱도 잘 지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호환성 측면에서 상당히 좋아 보인다.

오디오 코덱은 PCM과 DSD 지원하고 PCM의 경우 최대 32bit/768kHz를 지원하여 풀 사양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그리고 DSD의 경우 Native DSD부터 4배속. DSD512까지 지원해 거의 풀 사양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DSD1024가 있기는 한데 DSD1024 음원을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DSD512 음원은 구입한 적이 있었지만 어쨌든 현존하는 DSD 포맷은 다 지원한다고 얘기할 수 있다.

하이파이로즈 RS130 리모컨
하이파이로즈 RS130 리모컨

제품을 구입하면 박스에 기본적으로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기본 리모컨이 제공된다. 길쭉한 사양의 리모컨으로 ROSE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고 여러 가지 버튼이 잘 되어 있다.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만 IR 방식의 리모컨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다른 네트워크 플레이어들은 아이패드로 조작하니까 이런 리모컨을 생략할 수 있지만 리모컨이 기본 제공된다는 점은 분명 큰 장점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무게는 무려 12kg에 달한다. 딱 들어봤을 때 상당히 묵직하고 강인한 강성의 섀시가 믿음직스러웠는데 아니나 다를까 무게가 12kg이고 네트워크 스트리머 중에서 제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축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로즈 OS

하이파이로즈에는 로즈 OS라고 독립적인 OS가 탑재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7.1 기반으로 이 OS를 ROSE Connect 앱을 통해 컨트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앱을 설치할 수 있고 앱 업데이트가 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Tidal, Qobuz, Spotify, Apple Music, Youtube도 지원하고 여러 가지 많은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 등 상당히 많은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그게 각 서비스마다 별도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가 되어 있다.

일반적인 오디오 기기들은 예를 들어 애플 뮤직이 무언가 API를 변경했다거나 타이달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서 API가 변경되어 조작 메뉴가 바뀌었다고 한다면 제품의 펌웨어를 전체 업데이트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물론 펌웨어 업데이트가 어려운 작업은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안 될 수도 있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다 실패를 한다든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 상당히 골치 아픈 상황이 발생한다.

ROSE Store 앱 업데이트
ROSE Store 앱 업데이트

하이파이로즈의 로즈 OS 특징으로는 본체인 오디오 기기의 버전 펌웨어와 각 앱 서비스별 펌웨어가 따로 있다. 그래서 앱 별로 업데이트를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애플 뮤직만 업데이트를 하고 타이달만 따로 업데이트를 하고 이렇게 유지 보수가 가능해졌다.

펌웨어를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각각의 앱을 업데이트함으로써 일반적인 다른 오디오 기기처럼 통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현명한 OS 구조를 채택해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은 구조라고 생각이 된다.

친구 플레이리스트 목록 조회
친구 플레이리스트 목록 조회

또 주목할 만한 기능은 즐겨찾기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데 여기에 친구 관리라는 기능이 있다. 친구 관리는 하이파이로즈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친구 리스트로 추가할 수 있다. 그래서 예를 들어 A라는 친구가 듣고 있던 플레이 리스트를 내가 들어볼 수 있게끔 공유가 편하게 된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또 반가운 특징으로는 플레이 큐에 현재 어떤 곡을 재생 중이고 다음 곡은 어떤 곡인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일일이 선곡하지 않아도 큐에 들어 있는 재생 곡을 기반으로 알아서 자동 재생을 추천해 주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마치 룬 라디오와 같은 기능이 로즈 OS에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게 자동적으로 해당 곡과 연계된 추천 재생 목록이 자동으로 들어오는 기능이 있다.

룬 얘기가 나온 김에 RS130은 Roon도 지원한다는 점을 깜빡 빼먹고 얘기 안 했는데 Roon Ready 인증을 마친 기기로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씨웍스

시청평

하이파이로즈 RS130
하이파이로즈 RS130

제품 리뷰를 위해 하이파이로즈와 하이파이클럽의 배려를 통해 약 2주 정도 집으로 가져와 사용하던 시스템에 연결해 면밀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청에 동원된 시스템은 Rockport Avior라는 스피커를 사용했고, Mark Levinso No.53 모노 블록 그리고 MSB Select 2 DAC를 사용했다. 여기에 USB 케이블로 하이파이로즈 RS130을 연결해서 소스 기기로 구성했고 외부 클럭으로는 SRS의 루비듐 마스터 클럭을 준비했다.

75옴 사양으로 10MHz 스펙의 마스터 클럭이 출력되는 제품이고 케이블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 Transparent의 Magnum Opus 인터커넥터와 Opus 스피커 케이블, 파워 코드로 총동원했고 Black Cat이라고 BNC 케이블. 상당히 잘 만든 Chris Sommovigo가 만든 케이블인데 Black Cat의 Tron Mk3 케이블을 BNC로 준비해서 SRS의 루비듐 클럭과 하이파이로즈 RS130의 75옴 단자에 연결해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시청평을 요약해서 얘기하자면 일단 조작감이 상당히 매끄럽게 동작이 됐고 Krizer RK3399라든가 ARM Mali GPU가 충분하게 차고 넘치는 사양이기 때문에 동작이 빠릿빠릿하고 잘 동작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없었다.

물 흐르듯이 부드럽게 조작되고 그래픽도 자연스럽게 잘 넘어갔고 재생음 측면으로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3월에 열렸던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하이파이로즈 부스를 방문했던 이력이 있는데 그때 유명 클래식 채널 진행자이신 안인모 씨가 하이파이로즈 부스를 시연해 주셔서 그분도 뵐 겸 하이파이로즈의 재생도 들어볼 겸 방문을 했는데 그때 들었던 시스템도 상당히 좋았지만 이번 테스트했던 RS130의 재생음은 이전 제품들 대비 훨씬 더 일취월장한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떤 면에서 일취월장했냐면 배경이 훨씬 더 정숙해졌고 음의 투명성 측면에서도 비약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탁한 느낌이라든가 노이지한 느낌을 완전히 걷어내 중고역 특성만큼은 하이엔드 기기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하이파이로즈 RS130
하이파이로즈 RS130

그렇기 때문에 정보량 측면이나 해상력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았다. 다른 제품에 대해서 냉정한 평가를 내리는 분들은 IT 기기스럽다, 기능이 많기는 한데 하이파이 음질은 조금 거리가 있지 않냐 이렇게 냉정하게 평가를 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이 제품만큼은 훨씬 더 정숙하고 노이지한 느낌이 없어지고 투명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그리고 그만큼 정보량을 잘 표현하고 해상력도 잘 살아나는 그런 재생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하이파이 기기로서의 하이파이로즈가 도약하는 점을 재생음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네트워크 플레이 제품들이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도 상당히 반갑다. 유튜브를 지원하는 것도 상당히 반갑고 그것보다 애플 뮤직을 지원하는 게 개인적으로 상당히 반갑다.

애플 뮤직을 구독하고 있는 상황으로 일반 팝 음악이라든가 클래식 넘버들도 24bit/96kHz 스튜디오 마스터급 음원의 많은 레퍼토리가 있다. 물론 클래식 레퍼토리의 절대적인 개수 자체는 타이달에 밀리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팝 음악의 레퍼토리만큼은 충분히 애플 뮤직에도 있는데 이런 레퍼토리들이 24bit/96kHz 음원으로 무손실 그리고 무손실 스튜디오 마스터 음원으로 제공되는 애플 뮤직의 서비스를 하이파이로즈를 통해서 이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반가웠다.

특히 타이달의 경우 MQA 음원을 들을 때 가끔 저역이 조금 빠져서 아랫도리가 허전한 그런 느낌이 들곤 해서 MQA 포맷을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애플 뮤직은 ALAC이라고 Apple Lossless Audio Codec을 통해 24bit/96kHz 음원을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더 반가웠다.

OCXO 테스트도 해봤는데 외부 마스터 클럭을 연결했을 때와 자체 OCXO를 통해 재생했을 때랑 선택적으로 재생할 수 있었는데 SRS 루비듐 클럭이 상당히 좋은 품질로 재미를 톡톡히 봤던 그런 제품인데 이 제품과는 상성이 조금 좋지 않았는지 좋은 케이블과 좋은 루비듐 클럭이라고 생각했는데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오히려 재생 품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다.

자체 OCXO의 성능이 충분히 정밀도가 높고 좋은 성능을 들려줬다고 생각이 된다. 게다가 가격대가 있는 제품인 만큼 이 가격대에서는 굳이 몸값이 훨씬 비싼 루비듐 마스터 클럭 10MHz 사양의 그런 클럭을 준비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 밸런스를 고려해서도 그렇고 내장 OCXO의 품질도 충분히 우수하기 때문에 굳이 외장 클럭을 연결하는 것보다 자체 OCXO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방안을 적극 추천한다. 시청평이라기보다는 활용 꿀팁으로 이 제품에 기능이 많이 내장된 제품이라서 입출력 단자도 다양하고 온갖 서비스도 다양하다.

AirPlay도 지원하고 DLNA도 지원하고 HDMI 출력도 지원하는데 입출력 섹션에 가서 현재 감상하고 있는 포트를 제외하고는 모든 섹션의 전원을 차단. 비활성화 시키고 LCD 스크린도 볼 때는 상당히 이쁘긴 하지만 최상의 음질을 이끌어 내려면 오프하고 듣는 것을 추천한다.

에어플레이나 DLNA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전부 오프 하고 들어도 ROSE Connect 앱에서 선곡이 가능하기 때문에 DLNA나 에어플레이를 통해서 재생하는 게 아니라면 그런 기능도 다 꺼놓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훨씬 더 노이즈 플로어가 정숙하게 곡에 수록된 정보량이 재생음에 더 잘 드러내서 충실한 재생음을 만끽할 수 있다.

아티스트   조성진(Cho Seong-Jin)
   Suite In B Flat Major, HWV 434 - IV. Minuet
앨범   The Handel Project: Handel-Suites & Brahms-Variations

첫 번째 감상했던 곡으로는 조성진의 헨델 프로젝트라는 최신 발매 앨범에서 42번 제일 마지막 곡을 들어봤다. 재생음을 들어보면 감미롭게 연주하는 조성진의 피아노 터치가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가 되는 것을 단박에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럴 수 있었던 이유는 재생이 기본적으로 매우 투명하기 때문이다.

투명해서 해상력이 상당히 잘 표현되고 있었고 노이즈 플로어로 인해 정보량이 숨김없이 표현됐기 때문에 이런 재생음이 섬세하고 아름답게 잘 표현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격벽으로 나누고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쉴드 캔으로 감싸고 분리하고 회로 기판 등 이런 노력들이 상당히 좋은 기기에 적용된 특징이라고 얘기했는데 그런 특징이 확실히 재생음에 묻어나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렇게 투명하고 해상력이 높고 섬세하고 정보량이 많은 그런 재생임을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하이파이로즈가 예전에 알던 하이파이로즈의 제품 실력이 아닌데 언제 이렇게 일취월장했지?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발전하고 있는 하이파이로즈의 모습을 이 제품을 통해 완전히 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상당히 인상적인 재생을 들었다.

지휘   Daniel Barenboim
바이올린   Anne-Sophie Mutter
첼로   Yo-Yo Ma
오케스트라   West Eastern Divan Orchestra
    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 - 1. Poco Sostenuto - Vivace
앨범   Beethoven: Triple Concerto

두 번째 감상해 본 곡은 최근에 리뷰에서 많이 인용하는 앨범인데 Daniel Barenboim, Yo-Yo Ma, Anne-Sophie Mutter 이렇게 세 명의 슈퍼스타가 뭉쳐서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연주했던 앨범이 있는데, 이번에는 삼중 협주곡을 들은 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던 베토벤 교향곡 7번 1악장을 감상해 봤다.

타이달과 애플 뮤직으로 모두 다 감상해 봤고 처음에 조용하다가 빵 하면서 시작하는 부분이 있는데 밀어주는 힘이 상당히 순도가 높고 좋았다. 최근 음반이 녹음 기술의 발달로 스튜디오 음원 중에서 정말 제대로 녹음된 음원 같은 경우 해상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스튜디오 마스터 음원이 진짜 정보량이 남김없이 그리고 해상력이 제대로 잘 드러나게 표현이 되는 것을 재생음에서 단박에 느낄 수 있었다.

투명하고 낮고 정숙해진 노이즈 플로어 그리고 좋은 해상력 표현 특성 때문에 스튜디오 마스터 음원의 정보량을 재생음에 남김없이 이렇게 녹여내서 표현해 주고 있는 이 재생음이 상당히 놀라웠다. 하이파이로즈의 구형 기기는 이런 느낌까지는 들지 않았는데 RS130의 재생음은 해상력과 투명성 그리고 낮은 노이즈 플로어 덕분에 이런 충실한 느낌이 단박에 들었고 몇 단계는 발전한 그런 기기의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본격적인 하이파이 기기로서 손색이 없는 그런 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섬세하고 다채로운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최신 고해상도 녹음 음원의 장점을 재생음에서 만끽할 수 있었다.

피아노   Emanuel Ax
첼로   Yo-Yo Ma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 I. Allegro moderato
앨범   Schubert: Trout Quintet; Arpeggione Sonata; Die Forelle

마지막 곡으로는 Yo-Yo Ma와 Emanuel Ax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연주한 앨범을 들어봤다. 이 곡도 리뷰나 시청에서 자주 인용하는 앨범인데,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들어보면 현악의 울림이 다채롭고 풍부하게 잘 표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상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곡에 수록된 정보가 남김없이 재생음에 잘 반영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음의 마무리 특성이 예리하고 명확하게 떨어지는 타입으로 재생이 되었다. 그래서 클럭의 정밀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재생을 통해 짐작해 볼 수 있었고 계속 강조해서 얘기하지만 매우 투명한 소리, 낮아진 노이즈 플로어가 인상적이다.


총평

하이파이로즈가 등장한 지 6년여 정도 되는 회사인데 해외에서의 명성이 정말 자자해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관심이 매우 증폭하고 있는 회사다. 국산 오디오라는 상당히 자랑스러운 회사가 하나 추가됐고 오디오 애호가분들 사이에서 이전 하이파이로즈 기기는 다양한 기능 대비 약간 음질적인 측면에서 만족도가 떨어졌던 점이 있었는데 이 RS130 제품을 기점으로 하이파이로즈 브랜드의 절대적인 성능을 재평가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그럴 정도로 상당히 인상적이고 충분히 충실한 재생음 특성을 하이파이로즈 제품에서 느낄 수 있었고 고급 기기에서나 적용될 법한 내부 설계 사상이라든가 물량 투입. 이런 것들이 아낌없이 총동원됐다. 그래서 현명한 설계 사상이라든가 하드웨어 설계 구조들이 재생음에 버프를 받아서 잘 표현이 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RS130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굳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시장에서의 평가가 궁금하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들었는지도 상당히 궁금하기도 한다. 네트워크 플레이어 회사가 지금 우후죽순으로 상당히 많이 등장했는데, 제공되는 서비스가 룬이나 타이달, 코부즈 이 정도는 다 지원하는데 유튜브를 지원 안 한다든가 애플 뮤직의 소극적으로 아예 지원을 안 하는데 하이파이로즈의 RS130은 다 지원해서 사용해 보니 상당히 장점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발매하는 경쟁 회사들은 하이파이로즈를 보고 긴장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시장의 활력소를 불러일으키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만큼 다양한 활용도로 두루두루 많은 분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해 줄 기기라고 생각된다.

염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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