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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시간 Piega Coax Gen2 811

2023.09.21. 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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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에가(Piega)의 Coax 811 스피커를 소개하려고 한다. 피에가 Coax Gen2 시리즈의 플래그십 제품으로 최근에 피에가에서 Gen2라는 2세대 제품들을 아주 의욕적으로 개발하는데 그 소리가 많이 달라졌다. 그 소리는 원래 피에가 고유의 소리에서 한 단계 위로 올라가는 소리라고 할 수 있겠다. 종종 한 브랜드가 30년 이상 살아남았다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그렇게 해서 쭉 발전하고 진화해온 스피커들은 지금 들어보면 30년 전의 소리나 지금의 소리나 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이 든다.


Piega 소개

피에가는 1986년에 스위스 취리히에 설립된 회사로, 처음에는 LDR이라고 하는 그 당시에 굉장히 혁신적인 리본 트위터를 개발한 회사다. 그래서 이것을 제작, 연구 혹은 OEM 납품 등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가 1991년에 취리히 호르겐이라는 곳에 본사를 세우고 이후에 베덴스빌이라는 곳에 공장을 따로 만들었다. 피에가가 정식으로 스피커를 생산하기 시작한 건 1997년부터이다. 

왼쪽부터 피에가의 설립자 쿠르트 쇼이히(Kurt Scheuch)와 레오 그라이너(Leo Greiner)
왼쪽부터 피에가의 설립자 쿠르트 쇼이히(Kurt Scheuch)와 레오 그라이너(Leo Greiner)

피에가의 설립자는 레오 그라이너(Leo Greiner)와 쿠르트 쇼이히(Kurt Scheuch)로, 레오 그라이너는 스피커 디자인과 경영을 맡고 쿠르트 쇼이히는 스피커 설계를 담당했다. 이렇게 둘이서 설립한 피에가는 현재 2세 경영까지 내려와 있는데, 이 두 분이 세운 회사가 처음에는 리본 트위터로 시작한 것에서부터 스피커를 만들 때까지 10년이 걸린 것이다. 그래서 완제품 스피커를 생산하기 시작한 1997년을 기점으로 해도 피에가는 26여년이 된 회사다. 


Piega의 리본 트위터

피에가의 핵심은 리본 트위터라고 할 수 있는데, 리본 트위터도 굉장히 다양하다. 80~90년대만 해도 인피니티(Inifinity)부터 AMT 트위터를 쓰는 엘락(Elac) 같은 스피커도 있었고 굉장히 다양한 회사에서 여러 형태를 써서 통칭 리본 트위터라고 하는 박막형 트위터를 만드는데, 피에가는 리본 트위터를 만든 회사 중에 가장 단면적이 넓은 방식의 기술을 만든 회사이다. 이러한 기술이 들어간 피에가 리본 트위터의 특징은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 1) 굉장히 강한 에너지를 낼 수 있게 만들었고, 2) 자사에서 말하듯이 세계 최고 해상도를 내며, 3) 공간 표현이 뛰어난 트위터를 만들었다는 게 특징이다.

피에가(Piega)라는 말 자체가 이태리 말로 주름이란 뜻으로 피에가의 리본 유닛은 박막형의 소위 알루미늄 포일 안에 페이퍼를 넣고 그리고 진동판 뒷면에 보이스 코일을 압착하여 성형해 붙여놓고 그 뒤판에다가 네오디뮴 자석을 넣어서 드라이브를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단면적을 굉장히 넓게 만들 수 있고 다이폴 구조인 동시에 트위터를 미드레인지 안쪽에다가 붙이는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단면적을 넓혀가는 그런 리본형 트위터 중에서도 독보적인 디자인을 가진 회사가 피에가다.


Piega 라인업

피에가는 많은 제품 라인업이 있다. 우선 올해 뮌헨 오디오쇼에도 소개된 피에가의 최상위 라인업인 마스터 시리즈(Master Series)가 있다. 마스터 시리즈는 피에가가 추구하는 지향점을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상위 제품으로 갈수록 트위터의 단면적이 훨씬 넓고 많아진다. 그다음에 오늘 소개할 Coax 811 스피커가 있는 코액스(Coax) Gen2 시리즈가 있는데, 코액스 Gen2 시리즈의 제품도 리본 동축 유닛의 단면적이 굉장히 넓다. 이외에도 프리미엄(Premium) 시리즈와 에이스(Ace) 시리즈가 있는데, 최근에는 액티브 스타일도 제작해서 같은 모델에서도 액티브와 패시브 모델로 나뉘는 등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Piega의 특징

피에가의 특징은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LDR(Linear Drive Ribbon)이라는 타사와는 굉장히 차별화된 트위터를 쓰는 회사라는 것. 두 번째는 모노코크의 알루미늄 바디로 흔히 심리스(Seamless)라고 표현하는데 틈새가 없다. 하나의 통으로 뽑아내는 이 기술도 대단한 방식으로 이음새가 없게 만든 것이 두번째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TIM2라고 하는 인클로저 내부의 공진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이 세 가지 특징을 응축시켜서 만든 스피커가 피에가이다. 

 

피에가 스피커의 외관을 얼핏 보면 차가운 소리가 날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이는 음향과 공진 제어 시스템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고 실제로 소리를 들어보면 이러한 선입관이 완전히 빗나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따뜻한 소리가 나고 중역대 특유의 하모닉스에 독특하고 아주 따뜻한 울림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울림은 공진의 울림이 아니라 아주 차갑고 쌀쌀맞게 해상도만 강조하는 스피커가 있다고 한다면 피에가는 마치 나무 인클로저를 써서 만드는 고유의 울림 같은 것을 가진 스피커라는 점에서 그게 선입관을 빗나가게 하는 아주 대표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피에가의 연구 개발 책임자 로저 캐슬러(Roger Kessler)
피에가의 연구 개발 책임자 로저 캐슬러(Roger Kessler)

피에가는 2018년에 설립자인 레오 그라이너의 두 아들 마누엘 그라이너(Manuel Greiner)와 알렉산더 그라이너(Alexander Greiner)가 2세 경영을 맡으면서 매니지먼트에 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가 새롭게 영입되었고 결정적으로 새로운 설계를 맡은 로저 캐슬러(Roger Kessler)라는 연구 개발 책임자가 들어왔다. 로저 캐슬러는 TIM2 라는 인클로저 내부의 공진 제어 시스템과 피에가의 2세대 제품이 되는 Gen2의 설계를 총지휘한 분으로, 피에가를 원래 시스템에서 성능을 좀더 위쪽으로 끌어올린 Gen2를 주도한 인물이라고 보면 되겠다.


파라사운드 & 아톨 창고 대개방!

Piega Coax 811

왼쪽부터 Coax Gen2 시리즈의 Coax 811, Coax 611, Coax 411, Coax Center 211 스피커
왼쪽부터 Coax Gen2 시리즈의 Coax 811, Coax 611, Coax 411, Coax Center 211 스피커
왼쪽부터 Coax Gen2 시리즈의 Coax 711 LTD, Coax 511 LTD, Coax 311 LTD 스피커
왼쪽부터 Coax Gen2 시리즈의 Coax 711 LTD, Coax 511 LTD, Coax 311 LTD 스피커

오늘 살펴본 제품은 Coax 811 스피커인데 이 코액스 시리즈가 이제 위에 마스터가 있고 두 번째 라인업이라고 했잖아요. 코액스 시리즈가 독특한 게 711, 511, 311의 홀수 형번의 모델을 먼저 만들고서 나중에 811, 611, 411, 211의 4개의 모델을 추가하고 그걸 전부 Gen2로 끌어올렸다. 그래서 총 라인업이 7개가 있는데 Coax 811 스피커는 그중에 플래그십이다.

피에가 Coax 811 스피커의 C212+ 동축 리본 유닛
피에가 Coax 811 스피커의 C212+ 동축 리본 유닛

상단의 유닛은 C212+라는 동축 리본 유닛이며, 이는 앞에서 언급한 LDR 방식으로 미드레인지 사이에 트위터가 있는 형태이며 이렇게 단면적이 큰 리본 유닛을 가진 스피커는 아마 거의 보지 못했을 것이다. 미드레인지와 트위터인 C212+ 동축 리본 유닛은 450Hz의 상당히 낮은 대역까지 표현한다.

피에가 Coax 811 8.7인치 우퍼
피에가 Coax 811 8.7인치 우퍼

그 아래에 4개의 우퍼가 있는데 이는 SEAS제 8.7인치 우퍼이다. SEAS제 유닛 소리를 많이 들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독특한 포만감과 함께 다이나미즘이 상당히 좋다. Coax 811의 우퍼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SEAS 유닛과는 조금 다른 소리를 내는데, 독특하게 위에 2개는 액티브고 아래쪽 2개는 패시브다. 엄밀히 말하면 아래쪽 2개는 포트를 대신해서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역할을 하는데, 다이나믹이 큰 음악을 틀어놓고 우퍼를 만져보면 위에 2개가 동작하는데 그에 반해서 아래 2개는 위쪽 2개 우퍼의 절반 정도 움직인다. 그게 묘하고 독특한 베이스의 탄력이나 어떤 스케일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능률이 92dB인데 이 스피커를 울리기가 만만치 않다. 필자가 피에가 리본 트위터를 언급할 때마다 얘기하지만 이 리본 트위터는 사실 음압이 92dB로 그냥 통칭해서 표현할 게 아니라 굉장히 넓다. 그래서 앰프는 사실 굉장히 좋은 걸 써야 하며, 좋은 앰프를 쓸수록 더 원래의 소리를 표현을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대역을 살펴보면 낮은 대역은 20Hz까지 높은 대역은 50kHz까지 올라간다. 리본 트위터의 장점은 높은 대역이 50kHz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그런 장점도 있다.

피에가 Coax 811 스피커
피에가 Coax 811 스피커

피에가 Coax 811 스피커를 위에서 보면 뒤쪽을 류트형으로 만곡시켜서 만든 형태로 되어있다. 피에가는 인클로저의 소재인 알루미늄을 아노다이징 처리했으며 인클로저의 은은한 은색이 굉장히 품위있어 보인다. 이 인클로저는 압출로 뽑아내는데 이는 상당히 까다로운 기술로 BMW, 아우디와 같은 자동차 회사나 또 항공기인 에어버스 같은 항공기 제조사의 제품들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제작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자동차와 비행기의 프레임을 만드는 회사의 공진 시스템으로 인클로저를 만들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왜 Piega 인가?

뒤에서 소리에 대해 자세히 다루겠지만 ‘왜 다른 스피커가 아닌 피에가를 들어야 되느냐? 피에가는 무슨 음악을 어떻게 잘 들려주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Coax 811 스피커는 미드레인지와 트위터가 450Hz부터 50kHz의 굉장히 넓은 구간을 표현하는데, 여기에서 일반적인 돔 트위터, 재질이 알루미늄이든 금속이든 패브릭이든 실크돔이든 그런 트위터와는 차별화 된다. 일단 면적이 넓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표현력을 보여주는데 그걸 무시할 수가 없다.

굉장히 얇은 박막을 떨어서 소리를 내는 리본 유닛의 원리를 잠자리의 날개에 비유하자면, 만약에 잠자리의 날개가 두껍고 무겁다면 미세하게 움직이기에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잠자리의 날개는 얇고 가볍기 때문에 보다 미세한 동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잠자리의 미세한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얇고 가벼운 날개처럼 얇은 박막의 리본 유닛이 아주 작은 미세한 신호까지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재즈에 많이 나오는 심벌의 소리가 ‘찰찰찰찰’ 난다면, 피에가의 리본 유닛은 그 이면에 있는 하모닉스까지 다 들리는 아주 독특한 해상도가 있다. 작은 소리도 또렷하게 들리는 그런 신박한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라고 할 수 있으며, 약간 높은 중역대 이상의 대역을 미세하게 표현하는 재미가 있다.

그렇게 들리는 소리와 음악이 굉장히 많지만 비싼 스피커에서도 이런 소리의 많은 부분을 놓치고 못 듣는 경우가 많은데, 리본 트위터의 얇은 박막이 떨어서 내는 아주 미세한 소리의 독특한 뉘앙스를 한번 들어본다면 어쩌면 다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 물론 음색은 서로 다르다. 그건 취향의 문제인데 어떤 음악을 그런 미세한 부분까지 재생하는 능력은 피에가를 따라오기 쉽지 않다. 그것은 피에가의 고유 영역으로, 그래서 피에가 스피커를 사용하는 분들이 이 스피커를 놓지 못하는 이유가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는 거의 몇 안 되는 스피커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Coax 811은 그 부분을 좀 더 강조하고 향상시킨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래서 그 소리가 굉장히 자연스러운데, 사람 목소리든 현악기든 특히 짧은 주파수를 가진 높은 중역대 이상의 소리를 들어보면 실제 소리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그리고 온기가 느껴진다. 필자가 피에가 스피커에서 온기가 느껴진다는 얘기를 상당히 자주 하는데, 피에가 스피커의 외관만 봤을 땐 인클로저의 금속 표면처럼 차가울 것 같지만 그와는 굉장히 반대의 소리가 들린다는 게 이 LDR 리본을 가진 피에가의 특징이다.

그다음에 대역이 넓고 해상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입체감이 굉장히 좋다. 뜬금없지만 다이아몬드 트위터를 왜 쓰는지 아는가? 다이아몬드는 열의 전도성이나 강도가 높기 때문에 쓰는 것으로, 다이아몬드 트위터를 쓰면 100kHz까지 올라가기도 하지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은 뒤쪽에 입체감이 굉장히 다르다. 그게 왜곡이 안 생기는 상태의 높은 대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피에가의 Coxa 811의 트위터가 그렇다. 그래서 입체감의 정보가 많은 음원을 들어보면 아주 홀로그래픽한 영상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이는 특히 중고역대의 품질이 높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피에가의 리본 트위터는 박막이라서 에너지를 많이 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보통 얇게 만들면 에너지를 주는 데 한계가 있는데, 피에가는 이를 굉장히 견고하고 크게 만들어서 에너지를 많이 실어도 다이나믹을 표현하는데 왜곡이나 흔들림이 없는 아주 안정적인 중고역을 표현하는 것도 아주 좋은 장점인 것 같다.

피에가 스피커의 인클로저와 Coax 811 스피커
피에가 스피커의 인클로저와 Coax 811 스피커

또 하나는 기본적으로 견고한 프레임으로 만든 인클로저와 그리고 TIM2(Tension Improve Module 2) 같은 공진 제어 시스템으로, 스피커 안쪽에 레이어를 층층이 격막을 두고 그 아래 사이사이에는 막지 않고 조금씩 홀을 뚫어놔서 다이나믹이 큰 볼륨에서 인클로저를 만져봐도 거의 울리지 않는다. 이렇게 인클로저가 울리지 않을 때 나타나는 특성과 왜 알루미늄을 인클로저에 썼는지를 낮은 대역에서의 다이나믹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Coax 811은 대역이나 사이즈로 봤을 때 이 등급의 전형적인 스피커들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높지 않을까 싶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와 할인 가격 등을 고려했을 때, 아마도 이러한 소리를 내는 타사 브랜드의 경우 이 제품보다 조금 더 덩치가 크거나 대역이 넓고 가격도 이보다 훨씬 올라가는 그런 제품과 비교를 해야 될 정도의 퍼포먼스가 나오는 스피커라고 해야 될 것 같다.

청음

피에가 Coax 811 스피커 매칭 시스템
피에가 Coax 811 스피커 매칭 시스템

피에가 Coax 811 스피커의 시청에 앞서 함께 매칭된 시스템을 소개하면 소스기기는 MBL의 노블 라인업 N31 CD-DAC를 동원했고 EMM Labs의 PRE 프리앰프와 MBL의 레퍼런스 라인업 9008A 모노블록 파워앰프를 동원했다. 케이블은 오디오 그룹 덴마크의 안수즈(Ansuz) 케이블을 매칭했고, 스피커케이블을 웨이버사 시스템즈의 W Activator 2 위에 올려두었는데 이는 저역에 많은 향상이 있다고 한다.

시청에 앞서 피에가 Coax 811 스피커의 특성을 다시 한번 요약하면, 피에가의 리본 동축 유닛은 현존하는 가장 넓은 면적의 리본형 유닛으로 박막의 특성을 가장 잘 살렸고 아주 미세한 표현과 다이나믹이 좋으며 450Hz 이상의 중고역이 특징이다. 그리고 2개의 액티브와 2개의 패시브로 구성된 8.7인치 우퍼 4개와 모노코크의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 로저 캐슬러가 새로 들어와서 설계한 TIM2 라는 내부 공진 시스템 등을 종합해서 소리를 내는 게 Coax 811 스피커이며, 이전보다 한 등급 올라선 신세대의 피에가를 대표하는 그런 사운드라고 하겠다.

첼로   Daniel Müller-Schott
피아노   Angela Hewitt
   Bach : Viola Da Gamba Sonata In G Major, BWV 1027 (Arr. For Cello And Piano) - II. Allegro Ma Non Tanto
앨범   Bach: Gamba Sonatas

첫 곡으로 ⟨Bach: Gamba Sonatas⟩ 앨범의 곡을 들어보면 피아노 독주를 들을 때하고 느낌이 조금 다른 게 첼로는 중역대가 낮은 중역대까지 다 내려간다. 첼로는 거의 50Hz정도까지 걸쳐 있는 악기인데, 상위 대역하고 중역 대역까지 그대로 음이 끊기지 않고 이동하는 그런 순간을 들을 수 있는 악기라고 한다면 피아노는 한쪽은 20Hz까지 내려가고 위쪽 대역도 10kHz 이상까지 가는 이런 광대역을 가졌다.

이 곡은 다른 동급의 스피커에서 들었을 때 많이 다른 느낌을 갖는 연주인데, 안젤라 휴이트의 피아노 연주는 또각또각 하지만 대단히 매끄러운 소리를 낸다. 그녀의 피아노 연주는 윤기가 많이 흐르면서도 절도가 있는데, 이런 연주를 들어보면 마치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듣고 있는 느낌이 들며 윤기가 많이 흐르고 밝은 조명 아래서 즐거운 기분으로 듣는듯한 밝은 피아노 소리를 들려주었다.

필자가 알기로는 안젤라 휴이트가 파치올리라는 이태리 피아노로 연주를 많이 이 연주는 아마도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연주를 한 것 같다. 여하튼 밝고 맑은 연주가 뒤에 잔향까지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들며, 이러한 피아노 연주를 들을 때 가장 쾌감이 느껴진다. 그것도 굉장히 연주를 잘 하는 사람이 연주를 했을 때의 느낌, ‘이 사람은 이렇게 연주를 하는구나’까지 다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피에가에서는 굉장히 잘 드러난다. 

첼로도 마찬가지다. 첼로는 피아노와는 조금 다르게 아주 낮은 중역대로 쭉 미끄러져 가는 그런 통울림이 있다. 그 울림이 피에가에서 들으면 중역대는 과다하게 울리는 느낌이 거의 없다. 필자가 보기엔 첼로의 50Hz대까지 내려가는 저역은 액티브 아래쪽에 있는 8.7인치 우퍼들이 내는 소리인데 그 소리들이 과다하게 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중역으로 살짝 올라가면 거기서부터는 중역대가 굉장히 듣기 좋은 소리가 나온다. 중역대가 원래 울림이 좀 많을 때가 있는데, 대역으로 치면 약 70~80Hz 정도가 첼로가 제일 많이 지나가는 대역인데 그 부분이 울림이 거의 없이 아주 산뜻하게 들리고 생동감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첼로가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입자감이 잘 느껴지는 연주가 아주 좋았다.

아티스트   Justin Hurwitz, Tim Simonec
   Overture
앨범   Whiplash

두 번째 곡으로 재즈의 다이나믹을 느낄수 있는, 금관악기가 앞으로 쫙 뻗치면서 뒤에서는 베이스가 그루브 있게 계속 우르릉 우르릉거리면서 드럼이 똑같은 박자로 멈추지 않고 계속 울리는 ⟨Whiplash⟩ 앨범의 ‘Overture’을 들어봤다. 이 곡은 연주가 잘 되면 스피커의 위치가 잠시 의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피에가 Coax 811 스피커가 그랬다. 스피커가 어디 있는지 잠깐 의식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살짝 사라지면서 앞에서 연주가 들리는 게 독특한 순간이었다.

아마도 중역대 이하에서 대부분의 연주들이 울리는 그런 부분의 성능이 굉장히 잘 표현된 것 같다. 그래서 아주 역동적이면서 다이나믹한데 실제로 바로 앞에서 녹음하고 있는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나서 아주 좋았고 일단은 역동적이라는 느낌이 제일 좋았다. 이 곡에서는 스피커가 굉장히 타이트한 탄력으로 쿵쾅거리면서 사람을 업 시키는 이런 느낌이 아주 좋았다. 

아티스트   Sum 41
   Mr. Amsterdam
앨범   Does This Look Infected?

세 번째 곡으로 Sum 41 같은 포스트 펑크 그룹이 부르는 ‘Mr. Amsterdam’을 들어봤다. 굉장히 빠른 비트의 곡으로 과격한 느낌의 이런 곡은 어떻게 들리나 들어봤는데 아주 안정적이다.

사실 이 곡은 락 음악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비트를 굉장히 힘찬 에너지로 치고 나가는 곡인데, 이를 아주 무난하게 그리고 거친 느낌 없이 매끈하게 들려줘서 굉장히 좋았다.

이런 곡은 사실은 그냥 재미삼아 들어보고 ‘집에서 듣기에는 좀 힘든 곡이구나’ 이래야 되는데 안정적인 느낌을 줬다는 데서 아주 훌륭했다. Sum 41의 곡도 이렇게 하이파이적으로 소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좋았다. 

지휘   René Jacobs
오케스트라   B'Rock Orchestra
   “Unfinished” Symphony in B Minor, D 759 - I. Allegro moderato
앨범   Schubert: Unfinished and Great Symphonies

마지막 곡으로 대편성을 골랐다. 르네 야콥스가 B'Rock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Schubert: Unfinished and Great Symphonies⟩ 앨범의 ‘미완성 교향곡’ 1악장을 들어봤는데, 최근에 들어본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중에는 가장 음질이 좋고 연주가 뛰어났다. 

이 곡을 들어보면서 굉장히 놀라웠다. 피에가 Coax 811 스피커를 청음하면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스피커 2개 사이가 아니라 스피커 뒤쪽으로 악기들이 한쪽에서는 저현이 다른 쪽에서는 금관악기가 또 한쪽에서는 바이올린이 양쪽에 그리고 어딘가에서 쭉 흘러나오는 아주 가느다란 목관악기 소리와 그리고 그걸 쫘악 덮는 소리 등이 홀로그래픽하게 펼쳐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사실 이 스피커는 공간이 된다면 대편성만 들어도 손색이 없는 스피커이다. 물론 첫 번째 곡처럼 악기 2개만 가지고 연주하는 곡에서의 뉘앙스도 특유의 질감 같은 게 느껴지고 입자감이 잘 느껴져서 좋지만 대편성을 들어보면 이 스피커의 진가가 좀 더 많이 보인다. 스피커와 뒤쪽 벽과의 거리가 의식이 되지 않는다. 오케스트라가 녹음된 공간의 좌우 폭이 보통 20~30m 정도 되는데, 그 공간이 보이기 시작할 때 그때의 쾌감은 굉장히 놀랍다. 

피에가 Coax 811 스피커는 녹음만 잘해주면 어떤 곡이든 가져와 보라고 말하는 것 같을 정도로 여유가 있고 ‘여기서 좀 더 많은 부분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홀로그래픽 한 이미지를 잘 펼쳐준다. 필자가 테스트하는 동안에도 한 20~30여 정도의 굉장히 많은 곡을 들어보게 됐는데 이 스피커는 많은 분들이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피에가를 아는 분들도 그렇고 피에가 스피커에 대해서 이 스피커는 차가운 소리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거나 이 스피커를 지나가면서 보고 별다른 인상을 못 받아서 아직 안 들어봤다 하는 분들은 본인이 아는 가장 악기 수가 많은 곡을 한번 들어보면 생각이 많이 바뀔 것이다. 정말 피에가를 대표할 만한 스피커가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하이파이클럽의 시청실이 이 스피커의 성능을 표현하기에는 아주 훌륭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 와서 청음해 보길 바라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오승영

청음

피에가 Coax 811 스피커 매칭 시스템
피에가 Coax 811 스피커 매칭 시스템

피에가 Coax 811 스피커의 시청에 앞서 함께 매칭된 시스템을 소개하면 소스기기는 MBL의 노블 라인업 N31 CD-DAC를 동원했고 EMM Labs의 PRE 프리앰프와 MBL의 레퍼런스 라인업 9008A 모노블록 파워앰프를 동원했다. 케이블은 오디오 그룹 덴마크의 안수즈(Ansuz) 케이블을 매칭했고, 스피커케이블을 웨이버사 시스템즈의 W Activator 2 위에 올려두었는데 이는 저역에 많은 향상이 있다고 한다.

시청에 앞서 피에가 Coax 811 스피커의 특성을 다시 한번 요약하면, 피에가의 리본 동축 유닛은 현존하는 가장 넓은 면적의 리본형 유닛으로 박막의 특성을 가장 잘 살렸고 아주 미세한 표현과 다이나믹이 좋으며 450Hz 이상의 중고역이 특징이다. 그리고 2개의 액티브와 2개의 패시브로 구성된 8.7인치 우퍼 4개와 모노코크의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 로저 캐슬러가 새로 들어와서 설계한 TIM2 라는 내부 공진 시스템 등을 종합해서 소리를 내는 게 Coax 811 스피커이며, 이전보다 한 등급 올라선 신세대의 피에가를 대표하는 그런 사운드라고 하겠다.

첼로   Daniel Müller-Schott
피아노   Angela Hewitt
   Bach : Viola Da Gamba Sonata In G Major, BWV 1027 (Arr. For Cello And Piano) - II. Allegro Ma Non Tanto
앨범   Bach: Gamba Sonatas

첫 곡으로 ⟨Bach: Gamba Sonatas⟩ 앨범의 곡을 들어보면 피아노 독주를 들을 때하고 느낌이 조금 다른 게 첼로는 중역대가 낮은 중역대까지 다 내려간다. 첼로는 거의 50Hz정도까지 걸쳐 있는 악기인데, 상위 대역하고 중역 대역까지 그대로 음이 끊기지 않고 이동하는 그런 순간을 들을 수 있는 악기라고 한다면 피아노는 한쪽은 20Hz까지 내려가고 위쪽 대역도 10kHz 이상까지 가는 이런 광대역을 가졌다.

이 곡은 다른 동급의 스피커에서 들었을 때 많이 다른 느낌을 갖는 연주인데, 안젤라 휴이트의 피아노 연주는 또각또각 하지만 대단히 매끄러운 소리를 낸다. 그녀의 피아노 연주는 윤기가 많이 흐르면서도 절도가 있는데, 이런 연주를 들어보면 마치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듣고 있는 느낌이 들며 윤기가 많이 흐르고 밝은 조명 아래서 즐거운 기분으로 듣는듯한 밝은 피아노 소리를 들려주었다.

필자가 알기로는 안젤라 휴이트가 파치올리라는 이태리 피아노로 연주를 많이 이 연주는 아마도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연주를 한 것 같다. 여하튼 밝고 맑은 연주가 뒤에 잔향까지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들며, 이러한 피아노 연주를 들을 때 가장 쾌감이 느껴진다. 그것도 굉장히 연주를 잘 하는 사람이 연주를 했을 때의 느낌, ‘이 사람은 이렇게 연주를 하는구나’까지 다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피에가에서는 굉장히 잘 드러난다. 

첼로도 마찬가지다. 첼로는 피아노와는 조금 다르게 아주 낮은 중역대로 쭉 미끄러져 가는 그런 통울림이 있다. 그 울림이 피에가에서 들으면 중역대는 과다하게 울리는 느낌이 거의 없다. 필자가 보기엔 첼로의 50Hz대까지 내려가는 저역은 액티브 아래쪽에 있는 8.7인치 우퍼들이 내는 소리인데 그 소리들이 과다하게 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중역으로 살짝 올라가면 거기서부터는 중역대가 굉장히 듣기 좋은 소리가 나온다. 중역대가 원래 울림이 좀 많을 때가 있는데, 대역으로 치면 약 70~80Hz 정도가 첼로가 제일 많이 지나가는 대역인데 그 부분이 울림이 거의 없이 아주 산뜻하게 들리고 생동감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첼로가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입자감이 잘 느껴지는 연주가 아주 좋았다.

아티스트   Justin Hurwitz, Tim Simonec
   Overture
앨범   Whiplash

두 번째 곡으로 재즈의 다이나믹을 느낄수 있는, 금관악기가 앞으로 쫙 뻗치면서 뒤에서는 베이스가 그루브 있게 계속 우르릉 우르릉거리면서 드럼이 똑같은 박자로 멈추지 않고 계속 울리는 ⟨Whiplash⟩ 앨범의 ‘Overture’을 들어봤다. 이 곡은 연주가 잘 되면 스피커의 위치가 잠시 의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피에가 Coax 811 스피커가 그랬다. 스피커가 어디 있는지 잠깐 의식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살짝 사라지면서 앞에서 연주가 들리는 게 독특한 순간이었다.

아마도 중역대 이하에서 대부분의 연주들이 울리는 그런 부분의 성능이 굉장히 잘 표현된 것 같다. 그래서 아주 역동적이면서 다이나믹한데 실제로 바로 앞에서 녹음하고 있는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나서 아주 좋았고 일단은 역동적이라는 느낌이 제일 좋았다. 이 곡에서는 스피커가 굉장히 타이트한 탄력으로 쿵쾅거리면서 사람을 업 시키는 이런 느낌이 아주 좋았다. 

아티스트   Sum 41
   Mr. Amsterdam
앨범   Does This Look Infected?

세 번째 곡으로 Sum 41 같은 포스트 펑크 그룹이 부르는 ‘Mr. Amsterdam’을 들어봤다. 굉장히 빠른 비트의 곡으로 과격한 느낌의 이런 곡은 어떻게 들리나 들어봤는데 아주 안정적이다.

사실 이 곡은 락 음악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비트를 굉장히 힘찬 에너지로 치고 나가는 곡인데, 이를 아주 무난하게 그리고 거친 느낌 없이 매끈하게 들려줘서 굉장히 좋았다.

이런 곡은 사실은 그냥 재미삼아 들어보고 ‘집에서 듣기에는 좀 힘든 곡이구나’ 이래야 되는데 안정적인 느낌을 줬다는 데서 아주 훌륭했다. Sum 41의 곡도 이렇게 하이파이적으로 소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좋았다. 

지휘   René Jacobs
오케스트라   B'Rock Orchestra
   “Unfinished” Symphony in B Minor, D 759 - I. Allegro moderato
앨범   Schubert: Unfinished and Great Symphonies

마지막 곡으로 대편성을 골랐다. 르네 야콥스가 B'Rock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Schubert: Unfinished and Great Symphonies⟩ 앨범의 ‘미완성 교향곡’ 1악장을 들어봤는데, 최근에 들어본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중에는 가장 음질이 좋고 연주가 뛰어났다. 

이 곡을 들어보면서 굉장히 놀라웠다. 피에가 Coax 811 스피커를 청음하면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스피커 2개 사이가 아니라 스피커 뒤쪽으로 악기들이 한쪽에서는 저현이 다른 쪽에서는 금관악기가 또 한쪽에서는 바이올린이 양쪽에 그리고 어딘가에서 쭉 흘러나오는 아주 가느다란 목관악기 소리와 그리고 그걸 쫘악 덮는 소리 등이 홀로그래픽하게 펼쳐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사실 이 스피커는 공간이 된다면 대편성만 들어도 손색이 없는 스피커이다. 물론 첫 번째 곡처럼 악기 2개만 가지고 연주하는 곡에서의 뉘앙스도 특유의 질감 같은 게 느껴지고 입자감이 잘 느껴져서 좋지만 대편성을 들어보면 이 스피커의 진가가 좀 더 많이 보인다. 스피커와 뒤쪽 벽과의 거리가 의식이 되지 않는다. 오케스트라가 녹음된 공간의 좌우 폭이 보통 20~30m 정도 되는데, 그 공간이 보이기 시작할 때 그때의 쾌감은 굉장히 놀랍다. 

피에가 Coax 811 스피커는 녹음만 잘해주면 어떤 곡이든 가져와 보라고 말하는 것 같을 정도로 여유가 있고 ‘여기서 좀 더 많은 부분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홀로그래픽 한 이미지를 잘 펼쳐준다. 필자가 테스트하는 동안에도 한 20~30여 정도의 굉장히 많은 곡을 들어보게 됐는데 이 스피커는 많은 분들이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피에가를 아는 분들도 그렇고 피에가 스피커에 대해서 이 스피커는 차가운 소리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거나 이 스피커를 지나가면서 보고 별다른 인상을 못 받아서 아직 안 들어봤다 하는 분들은 본인이 아는 가장 악기 수가 많은 곡을 한번 들어보면 생각이 많이 바뀔 것이다. 정말 피에가를 대표할 만한 스피커가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하이파이클럽의 시청실이 이 스피커의 성능을 표현하기에는 아주 훌륭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 와서 청음해 보길 바라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오승영

※ 본 리뷰는 유튜브 영상리뷰를 텍스트 버전으로 재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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