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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케이스 종결자! HYTE Y70 Touch 블랙/화이트/레드 케이스 써보니

2024.02.28. 17:19:05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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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C시장은 성능을 넘어 사용자의 개성까지 챙겨주며 선택폭을 넓혀주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PC케이스 역시 마찬가지다. 예전이라면 직사각형 타워 베이스에 냉각 성능만 좀 챙겨주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제 케이스 시장에는 겉으로 보여주는 디자인부터 확실히 다른 점을 보여줄 만큼 여러모로 통통 튀는 콘셉트의 제품이 나오고 있다.

하이트(HYTE) Y70 터치 블랙(Touch BLACK) 제품은 바로 이런 케이스 시장의 진화(?)를 극명하게 보여 준다. 거창하게 진화라는 단어를 차용해 봤는데 결정적으로 이 문구가 부끄럽지 않다. 이 제품은 블랙, 화이트, 스노우 화이트, 레드의 4가지 컬러로 나와있다. 어떠한 색상을 선택해도 색상마다 풍기는 분위기와 느낌이 생경하다. 리뷰에서는 화이트 모델을 소개하지만 말이다.




◆ HYTE Y70 Touch
대응 규격 : EATX, ATX, MATX, ITX
사이즈/용량 : W470 x D320 x H470 / 70.7L
LCD : 1100x3840 (14.1인치) 터치 방식
내부 규격 : VGA 최대 375mm, 공랭 시피유 최대 180mm, 라디에이터 3열
특징 : 먼지필터(전면, 상단, 하단, 측면), 기계식 전원스위치
판매/유통 : 서린씨앤아이


















최근 케이스 시장에서는 내부를 전부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 형태가 각광받고 있다. 전면과 측면을 강화유리로 구성해서 안쪽을 전부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이런 트렌드를 주도한 '어항 케이스'의 시초가 리안리 O11 시리즈라면, 이 트렌드의 정점을 찍어낸 제품은 바로 하이트 Y60 시리즈였다.

전면과 측면 연결부위를 대각선으로 꺾어 3면으로 만들어낸 Y60 시리즈는 전용 라이저 케이블과 라이저 슬롯 하우징 제공, 듀얼 챔버의 구성 최적화 등 새롭게 해석된 디자인이 큰 인기의 초석이 되었다.

이 Y60의 확장형 모델이자, 후속 모델이 이번 모델인 하이트 Y70 터치다. 이 제품은 기존 Y60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크기가 조금 더 커지면서 각종 부품 호환성이 더 좋아졌다. 여기에 전면과 측면 사이 강화유리 장착 부분에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해서 차별점을 부여했다.

케이스의 기본 미덕인 내구성, 통기성, 조립 편의성은 당연히 챙겼다. 여기에 미려한 디자인과 세심하게 신경 쓴 부품, 결정적으로 다른 케이스와 완전히 차별화되는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박아놨다.

이런 특징은 보는 시선에 따라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케이스?라고 단순히 치부하기에는 기능이 너무 많다. 기본 형태는 케이스이긴 한데, 전면에 고성능 대형 터치 스크린이 붙어 있다. 전체적으로 크고 무게 역시 무겁다. 큰 만큼 조립할 때 그래픽 카드나 메인보드 같이 틈직한 하드웨어를 덜 가리고 다양한 저장장치도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무거운 만큼 쉽게 쓰러지지 않고 단단한 재질로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 전면이 휜한 파노라마 강화유리 패널 그리고 기본 제공하는 다양한 옵션.


뭔가 느낌이 오지 않는가? 그렇다. 비싸다. 나열한 특징은 비싼 고급 케이스의 기본 특징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비싼 케이스의 좋은 점은 정교하다는 거다. 모든 부품이 장착할 곳에 정확히 들어간다. 저렴한 케이스에서 종종 느껴지는 틀어짐 또는 힘줘서 당기거나 밀어서 위치를 고정하는 '억지'조립이 없다.








좌우측 강화유리 패널은 모두 볼 헤드 & 클램프 고정 방식을 적용하여 간편하게 분리하고 결합할 수 있다. 내부에는 촘촘하게 먼지필터가 붙어있으며 각 부분 패널 부분은 잘 맞아 들어간다. 엉성한 마무리로 인한 단차 같은 건 전혀 없다.

먼지 필터를 고정하는 걸쇠 고정 방식, 하단부에 쿨링팬 장착부의 손나사와 걸쇠로 방식 모두 부드럽게 탈부착된다. 이렇듯 비싸다의 또 다른 숨은 뜻은 프리미엄이다. 즉,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사용자가 체감할 만큼 품위 있는 조립과 사용이 가능하기에 만족감이 높을게 당연하다. 리뷰하면서 사용하는 내내 무의식적으로 '좋은데~'를 연발한 것도 같은 이유다.

# 전면 터치디스플레이 -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활용성 보장


HYTE Y70 Touch BLACK의 이름에는 '터치'가 들어간다. 측면부 강화유리 패널이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LCD 터치 스크린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전면과 측면 강화유리 패널 사이에 터치 조작이 가능한 대략 14.1형 LCD 디스플레이가 위치한다.

그 점에서 터치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해상도는 1,100 x 3,840이며 주사율은 60Hz다. 세로로 긴 형태이며 밝기와 명암비가 좋은 IPS방식이다. 한 번에 10포인트까지 인식하는 멀티 터치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제품답게 반응도 괜찮다.

중심부 디스플레이는 USB 타입C 포트와 미니DP 포트로 안쪽에서 연결됐다. 미니DP 포트 케이블은 그래픽카드 DP 확장 슬롯이 위치하는 포트를 통해 연결하며 USB 타입C 포트에 연결된 케이블은 전원 및 데이터 케이블로 SATA 전원 커넥터에 연결한다. USB 2.0 케이블은 메인보드에 연결되어 데이터 신호를 주고받는 역할이다.




▲넥서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 https://hyte.com/nexus

사용자가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준비작업이 필요하다. 우선 HYTE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용 소프트웨어 넥서스(NEXUS)를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에는 디스플레이 회전과 터치 화면 조정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조작법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비슷하다. 손가락을 이용해 좌측으로 화면을 쓸어 넘기면 위젯 모음과 앱서랍 역할인 넥서스 메인이 나온다. 위젯은 PC 내부 부품 정보, 사용자가 설정하는 사진, 현재 시간 등 간략한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각 위젯을 지그시 누르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세팅(Setting)을 눌러서 선택하면 넥서스 설정변경, 디스플레이 설정 변경, 메인 테마 변경, 연결된 디바이스 관리도 가능하다. 참고로 총 3개 화면을 배치할 수 있다.

FACE는 메인 화면 런처의 역할을 하며 넥서스에서 표기하던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위젯을 제공한다. 날씨 같은 정보 확인 용으로 써도 좋고 프로그램 바로가기와 같은 위젯으로 설정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오픈 브로드캐스트 소프트웨어(OBS)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부분에서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전문 스트리머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이 FACE 역시 실시간으로 설정이 적용된다.

단순한 위젯 활용을 넘어서 서브 모니터로 활용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연결할 경우 기본 모니터로 인식한다. 따라서 프로그램 설치가 제품 활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어항형 케이스는 '하드웨어 쇼케이스'라는 역할을 겸하는 특징상 테이블 위에 PC케이스를 올려두게 된다. 대체로 그 위치는 우측일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마우스를 쥐고 있던 손에서 이 터치 스크린으로 동선이 쉽게 잡힌다는 특징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메인 모니터에서 쭉 밀어낸 창을 케이스 디스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옮겨서 볼 수 있다.

사용성을 위한 배려로 이 디스플레이도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단 양쪽의 나사와 내부 상단 나사를 풀어서 제거하면 떼어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케이스에서 가장 비싼 부품일 수도 있다.












# 기능성 - 사용자를 세심하게 신경 쓴 설계


전면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입출력(I/O) 포트를 배치했다. HD오디오와 마이크, USB 3.2 Gen1 Type-A 두 개, 전원 스위치, USB 3.2 Gen2 Type-C 1개가 있다. 여기까지는 특이할 건 없다. 인상적인 부분으로 전원 스위치를 꼽을 수 있다.

일반적인 케이스 스위치가 아니라 청축 기계식 키보드와 유사한 스위치 방식이다. 눌렀을 때 마치 느낌 좋은 키보드를 누르는 느낌을 받는다. PC 전원을 넣을 때부터 경쾌한 시작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얼핏 쓸데없는 배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쓴다는 것이 참신하다. 또한 많은 경우에 케이스를 오래 쓰게 되면 고장 나기 쉬운 부분이 전원 스위치다. 고급 기계식 매커니즘은 그만큼 고장 가능성도 줄여 준다. 이런 제품이 이전에는 없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줄 수 있다.

# 확장성 - 전체적으로 커진 사이즈, 더 큰 부품도 장착 가능


이 제품은 Y60 보다 더 커진 내, 외부 규격으로 빌드 확장성도 함께 제공한다. 기존 Y60은 측면에 최대 280 mm 규격 라디에이터만 장착 가능했는데 Y70 Touch는 360 mm 규격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다. 다만 번들팬은 제공되지 않는다.

먼저 수직 슬롯이 4개로 늘어나서 확장성이 더욱 좋아졌다. 최대 길이는 384.5 mm로 확장되면서 RTX 4090 FE, RTX 4090 AERO OC D6X 같은 유난히 긴 그래픽카드 제품도 장착 가능하다. 공간이 넉넉하기에 쿨링팬을 통한 냉각성능도 우수하다.




◆ 시스템구성
① CPU - 인텔 14세대 코어 14400F 코잇
② M/B - ASRock B760M Pro-A 대원씨티에스
③ RAM - 클래브 CRAS V RGB 6400 16GB x 2ea 서린씨앤아이
④ VGA
ㄴ ASRock 라데온 RX7900XT PG 20GB
ㄴ ZOTAC GAMING 지포스 RTX 4080 SUPER AMP EXTREME AIRO D6X 16GB
⑤ OS - Windows 11 Pro 22H2
⑥ 쿨러 - 리안리 갈라하드2 LCD SL-INF 360 쿨러










각종 저장 장치 내장을 위한 베이에는 HYTE 로고를 테마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측면 나사홀에 맞춰 고정하는 방식이다. 베이 안쪽에는 SSD 2개 혹은 HDD 1개가 장착 가능하다. 공간을 다 활용하면 SSD 4개 또는 HDD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 내부는 듀얼챔버 구성을 취하고 있다. 깔끔한 미관을 위해 하단에 케이블 정리용 벨크로 타이가 준비되어 있다. 케이블 정리를 위해 측면 내부 패널에도 약간의 공간이 있어 편리하다.

파워서플라이 장착을 위한 작은 브래킷도 마련되어 있는데 약 240밀리미터 사이즈의 파워 서플라이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PCIe 4.0 라이저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부분이 사용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하다.

** 총평 : 어항 케이스 끝판왕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HYTE Y70 Touch BLACK은 비주얼과 편의성에 집중한 프리미엄 케이스다. 단순히 예쁘게 장식된 PC 내부를 보는 걸 넘어 디스플레이를 통한 화면효과와 정보 확인 기능을 강조했다. 커진 사이즈로 인해 여유있는 부품 확장성과 잘 들어맞는 조립 만족도까지 잘 잡았다.

다만 이 제품은 현재 다나와 최저가로 60만원 정도 가격이다. 일반적인 케이스와 달리 부담없이 구입할 만한 제품은 아니다. 전작인 Y60보다 더 개선된 호환성과 편의성에 겹쳐 세심하게 신경쓴 완성도는 가히 어항케이스의 끝판왕이라 부를 수 있다.

자기 개성을 강하게 드러내고 싶고, 프리미엄 케이스의 만족감과 화려한 비주얼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비용을 들일 각오가 되어 있는 사용자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By 안병도 에디터  Byeongdo.An@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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