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STPLAYER Mi5 BLACK : 심플함의 정점을 보여주는 M-ATX 케이스
시리즈를 이어가는 미니 타워 케이스!
'퍼스트 플레이어(1stPlayer)'는 2010년 광저우에서 시작한 PC 주변기기 브랜드로 전 세계 게이머에게 한층 더 높은 게이밍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브랜드 자체가 아직까지 국내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국내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에서 터줏대감인 '맥스앨리트'가 지난 2023년부터 국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였고, 쿨엔조이 공식 리뷰로도 몇 차례 다루어보면서 점차 인지도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퍼스트 플레이어는 케이스 분야에서 특화된 모습으로 국내에는 Mi(미쿠) / T / SP 총 3 가지의 케이스 시리즈가 유통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Mi 시리즈는 깔끔한 외형과 튜닝성 그리고 공기 흐름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 베스트셀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1STPLAYER Mi5 BLACK'은 현재 국내에 출시한 퍼스트 플레이어 Mi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작은 미니 타워 규격을 채용한 케이스로, 쿨엔조이 공식 리뷰로 소개되었던 '1STPLAYER Mi8 - [링크]'의 심플했던 디자인에서 더욱 단정한 외형을 갖추면서 호환성 손실은 최소화로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케이스의 외형은 전면과 좌측 패널에 통 강화유리가 적용되는 일명 어항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케이스 상단부터 하단까지 모두 유리가 덮어주는 것이 아니라 하단부는 파워서플라이 커버 높이까지 가로막혀있어 작은 케이스 크기를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해 줍니다. 또한, 본 제품은 약 4만 원대 수준으로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가격대로 볼 수 있는데, 프론트 패널에 USB-C 포트까지 탑재하여 가성비 역시 뛰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니 타워 플랫폼을 채용한 만큼 케이스 내부에는 Micro-ATX, Mini-ITX 총 2 가지의 폼팩터의 메인보드만 장착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공랭 쿨러는 최대 높이 165mm 이하 제품 장착을 지원하여 작은 케이스지만 대장급 듀얼 타워도 장착할 수 있는 넓은 호환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체형 수랭 쿨러(AIO)는 상단 패널에 최대 360mm 사이즈의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어 고성능을 지향하는 미니 ITX 시스템 구축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1STPLAYER Mi5 BLACK' 케이스의 자세한 모습은 어떨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STPLAYER Mi5 BLACK : 심플함의 정점을 보여주는 M-ATX 케이스


세미 타입의 강화유리가 만들어내는 아기자기 분위기 & 원터치 강화유리 패널
'1STPLAER Mi5 BLACK'은 블랙 / 화이트 총 2 가지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이번 리뷰에서는 블랙 컬러를 다루어보았는데요. 케이스 섀시에 코팅된 블랙 컬러 도료는 매우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고 있어 중급형 이상 케이스의 퀄리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품은 형제 모델이라 말할 수 있는 '1STPLAYER Mi8'과 동일하게 어항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과 좌측 패널 모두 통 강화유리로 제작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풀 커버 타입이었던 Mi8과 달리 'Mi5'는 하단부가 가려지는 세미 타입으로 설계되었는데요. 이러한 스플릿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케이스 상단과 하단의 레이아웃을 나누기 때문에 컴팩트한 케이스 사이즈에 아기자기한 감성까지 제공합니다.
전면 패널과 비슷하게 제작된 좌측 패널은 약 3T 수준의 준수한 두께로 제작된 강화유리 패널이 탑재되었는데, 최근 케이스 시장에서 깔끔함과 편리함으로 플래그쉽부터 보급형까지 가리지 않고 적용되는 원터치 볼 헤드 타입의 고정 방식을 적용하여 높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패널 탈거를 안전하게 도와주는 손잡이가 유리 끝쪽에 조그맣게 배치되었는데, 이를 활용함에 있어 큰 문제는 없으나, 원터치 고정 방식의 핵심인 볼 헤드와 클램프가 조금 강하여 결합되어 있어 좌측 강화유리를 탈착할 때 강화유리의 모서리나 하단부를 손으로 받치고 있는 상태에서 천천히 힘을 주어 분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대 120mm 쿨링팬 9개 & AIO 360mm 사이즈 장착 지원
본 제품은 컴팩트한 크기를 보이는 미니 타워로 제작되어 케이스 내부 쿨링팬 장착성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장착할 수 있는 쿨링팬 규격을 살펴보자면, 측면 / 상단 / 후면 / PSU 커버 총 4 곳에 모두 쿨링팬 장착을 지원하고 있어 크기 대비 넓은 면적을 쿨링 스팟으로 활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 패널에는 최대 120mm 쿨링팬 2개, 상단 패널에는 최대 120mm 쿨링팬 3개(140mm 2개), 후면에는 120mm 쿨링팬 1개를 장착 가능하며, 그래픽카드의 발열을 더욱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PSU 커버 상단에 최대 120mm 쿨링팬 3개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케이스 내부 총 9개의 쿨링팬이 장착되는 미들 타워급 호환성을 보여줍니다.
CPU 쿨링을 위한 쿨러는 공랭 쿨러 기준으로 최대 높이 165mm 이하 제품 장착이 가능하여 시장에 판매되는 대장급 듀얼 타워도 여유롭게 장착 가능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미니 타워의 경우 물리적인 공간 특징으로 인해 수랭 쿨러 장착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되는데요. 이번 '1STPLAYER Mi5 BLACK'은 작은 크기를 만족하면서도 상단부 레이아웃을 최대한 넓게 배치하여 상단 패널에 최대 360mm AIO 라디에이터를 장착을 지원하고 있어 고성능 PC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장착부는 총 4개의 수평 PCI 슬롯이 제공되며, 최대 길이 425mm 이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대부분의 플래그쉽 그래픽카드도 호환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쿨링 관련 하드웨어 장착성을 종합해 본 결과, 최근 PC 시장에서 M-ATX 혹은 ITX 메인보드를 활용한 고성능 지향 미니 시스템 빌드가 점차 유행하고 있는 것을 노린 스마트한 설계라고 판단됩니다.


멀티 타입 스토리지 베이 제공 & 다양한 USB 포트 구성
'1STPLAYER Mi5 BLACK'은 작은 플랫폼에서도 최대한의 스토리지 수납을 제공하기 위해 멀티 타입 스토리지 베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스토리지 베이에는 최대 2개의 3.5" HDD 혹은 최대 1개의 3.5" HDD와 2.5" SSD 1개를 혼합하여 장착할 수 있어 미니 타워 규격에서는 적절한 수준의 스토리지 수납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스토리지 베이 우측에는 일반적인 타워형 케이스 구조로 인해 파워서플라이 장착부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최대 260mm의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으나, 각종 케이블 정리를 고려하면 약 230mm 수준이 허용 가능 최대치로 보이며, 사실상 표준 ATX 규격의 PSU라면 140 ~ 180mm 규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선 정리 공간에 부족함은 느끼지 못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프론트 패널은 본 케이스의 상단 패널에 배치되었으며, 프론트 패널의 경우 PC를 활용함에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필수적인 전원 버튼을 포함하여 제품 기획 의도에 따라 USB 포트 및 오디오 포트 등 메인보드 후면까지 손을 뻗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을 가지는데, 이번 제품이 놀라운 것은 4만 원이 안 되는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으나, 최신 전자 기기의 표준 인터페이스인 USB-C 타입 1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USB 3.1(Gen1 Type-A) 포트 1개까지 알짜배기 포트로 구성한 모습을 보입니다.

탄탄한 빌드 퀄리티의 미니 타워 케이스!
1stPlayer Mi5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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