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 : 메탈릭 컬러로 더 고급스럽게!
건강을 위해서는 모니터의 각도도 중요
지난 2023년 12월 29일에 발간된 질병관리청의 '2022 국민건강통계'(링크)를 살펴보면 흥미로우면서도 조금 무서운 사실을 하나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신체활동에 관한 내용인데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을 통계 조사한 결과 평균 8.9시간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통계에서는 7.6시간이었는데, 8년이 지난 2022년에 1.3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앉아서 보낸 시간의 분포는 8~12시간(40.0%), 4~8시간(30.8%), 12시간 이상(24.2%), 4시간 미만(5.0%)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가장 많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연령대는 19~29세였으며 그다음으로 70세 이상, 30~39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1/3 이상을 앉아서 보내는 것인데, 매년 그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얼마나 더 늘어나게 될까요?
이렇게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현대인, 특히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여러모로 건강에 신경 쓰일 수밖에 없을 텐데요. 책상과 의자도 매우 중요하지만, 모니터의 위치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흔히 거북목 증후군이라 불리는 일자목 증후군(Forward head posture)은 고개를 숙인 자세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등을 자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이 주요 발생 원인이며 목 주변과 어깻죽지, 심하게는 허리나 팔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적절한 높이의 책상과 의자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자목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시선이 향하는 모니터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이미지 출처: 질병관리청(KDCA)
기능도 많고 고급스러운 외형까지 갖춘 모니터암이 필요하다면?
일반적으로 모니터는 스탠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지만, 제품에 따라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것도 있으며 스탠드가 차지하는 면적으로 인한 데드 스페이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반 스탠드보다 높이 및 각도 조절이 유연하고 책상의 데드 스페이스도 줄여주는 모니터암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책상에 앉았을 때 적절한 위치에 모니터 위치를 맞춰서 일자목 증후군을 예방할 수도 있고 책상 위의 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니터암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카멜마운트'에서 최상위 라인업 고든 시리즈의 제품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링크)의 새로운 컬러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스프링 게이지를 통한 직관적인 장력 조절이 가능하고 손나사로 간편하게 베사 브라켓 탈착이 가능하며 틸트 -15˚ ~ +90˚ / 스위블 ±90˚ / 피봇 ±180˚의 각도를 지원하는 고급형 제품인데요. 기존의 블랙, 화이트, 월넛 컬러에 이어, 이번에는 메탈릭 블루와 메탈릭 핑크 컬러를 새롭게 출시하여 기존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리뷰 작성일 기준 카멜마운트 네이버 공식몰(링크)에서 89,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가격적인 면에서도 접근성이 좋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 메탈릭 블루, 메탈릭 핑크 모델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 : 메탈릭 컬러로 더 고급스럽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메탈릭 컬러
이번에 살펴본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 제품은 작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도 많을 것입니다. 첫 출시 당시에는 블랙, 화이트 두 종류의 컬러 선택이 가능했는데요. 현재는 블랙과 화이트뿐만 아니라 월넛, 메탈릭 블루, 메탈릭 핑크의 다섯 종류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메탈릭 블루와 메탈릭 핑크는 모노톤의 블랙, 화이트와는 달리 화사한 컬러톤을 갖추고 있으며 금속 재질에 맞게 은은한 펄 효과를 지녀 더욱 유니크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또한 높이조절암과 1단암, 베사부 측면은 블랙 컬러 모델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컬러가 적용되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색조합에 따라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은 실용성도 높지만 데스크테리어로서의 가치도 충분히 발휘되고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틸트·스위블·피봇으로 자유롭게 조절하여 일자목 증후군 예방
모니터암은 모니터에 기본 제공되는 스탠드를 대체하는 만큼 유연성, 자유로운 이동이 키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은 틸트 -15˚ ~ +90˚ / 스위블 ±90˚ / 피봇 ±180˚의 각도를 지원하여 사용자가 책상의 어느 위치에 있든 상관없이 편하게 모니터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클램프와 직결되는 1단암은 수평 방향으로 약 180˚ 회전이 가능하며, 1단암과 이어지는 높이조절암의 경우 360˚ 회전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암거리를 벽으로부터 최대 505mm까지 늘릴 수 있어 책상의 폭이 다소 넓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모니터의 거리를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거리와 각도 모든 면에서 자유롭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은 일자목 증후군을 예방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매우 적합하겠으며, 모니터암을 찾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여겨집니다.
눈으로 보면서 조절하는 장력, 스프링 게이지
일반적인 모니터암들도 장력 조절이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조절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없어, 장력 조절 후 직접 모니터암을 움직여보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은 높이조절암의 후면에 스프링 게이지가 적용되어 있어 장력 조절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력이 약해서 모니터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경우 스프링 게이지 아래의 렌치 홀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 장력을 높일 수 있고 스프링 게이지의 붉은 색 파츠가 아래로 내려갑니다. 반대로 장력이 높아서 모니터가 위로 올라가는 경우 렌치 홀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장력을 낮출 수 있고 스프링 게이지의 붉은 색 파츠가 위로 올라갑니다. 이렇듯 현재 장력의 정도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력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타 제품에서 장력 조절에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라면 상당한 편의성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손나사로 손쉽게 탈착할 수 있는 베사 브라켓
모니터 후면과 결합되는 베사 브라켓은 보통 한 번 체결하고 나면 분리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보니, 대부분 십자 나사를 쓰거나 간혹 육각 나사를 쓰곤 합니다. 장력 조절용 육각 렌치는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고 클램프도 손으로 돌리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베사부 하나를 조립하기 위해 별도로 드라이버를 준비하는 것도 은근히 번거로운 일이지요. 다행히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은 베사 브라켓을 고정하는 나사를 손나사로 대체하여 제품 조립 시 기본 구성품 외에 별도의 도구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M4x12 / M4x16 사이즈의 손나사가 각각 5개씩 제공되어 일반적인 모니터 외에도 베사 홀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모니터에 장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케이블 홀더로 선 정리와 공구 보관을 한 번에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은 클램프 후면에 장착할 수 있는 케이블 홀더를 기본 제공합니다. 언뜻 보면 별로 특별해보이지 않는 플라스틱 부품처럼 보이지만, 높이조절암 - 1단암 - 클램프로 이어지는 케이블이 흩어지지 않으면서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모아서 가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홀더의 양옆에는 기본 구성품인 육각 렌치 2개를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은근히 분실하기 쉬운 공구를 보관하기 쉽게 해줍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의 조립 과정 중 기본 구성품인 육각 렌치 외에 추가적인 공구가 필요하지 않은 만큼, 케이블 홀더 하나로 여러 면에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는 셈입니다.
기능도 많고 고급스러운 외형까지 갖춘 모니터암이 필요하다면?
카멜마운트 GDA3 고든 디자인 모니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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