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한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 그리고 인텔의 13, 14세대 프로세서들, 정확하게는 "9" 등급에 해당되는 프로세서들은 높은 열을 가지고 있다. 높은 열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그와 비례해서 높은 소비전력량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최근 인텔 프로세서들은 특히나 "K" 등급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은 이 문제가 심각해 일부 앱, 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되는 지속적인 문제로 인해 인텔은 3년 이라는 보증 기간에 추가적으로 2년을 더해 최장 5년 이라는 기간 동안 보증 서비스를 늘렸다. 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할 수 있겠지만 반도체라는 특성상 그 불량 증상이 100%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인텔 입장에서는 합리적이었겠지만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어기간히 불편한 부분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 듯 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케이블들을 감추는 새로운 방식의 혹은 규격의 메인보드들이 출시가 되면서 케이스 이와 더불어서 파워의 경우는 ATX 3.1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 마지막으로 기존의 120mm 팬에서 보다 늘어난 140mm 팬으로 구성되어 420mm 라지에이터를 가지고 있는 AIO 쿨러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 규격은 현재 컴퓨터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AIO 쿨러 규격이기 때문에 이 쿨러에서 낼 수 있는 성능은 가장 최상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은 이 420mm 라지에이터 규격을 갖고 있으며 펌프헤드 부분에 LCD가 적용되었으며 자사의 iCUE LINK 규격으로 커세어 주변기기들의 연결을 최적화할 수 있는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AIO 쿨러다. 과연 이 쿨러가 어떤 성능을 보이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CORSAIR iCUE LINK H170i LCD AIO
▲ 상세 스펙 : CPU 쿨러 / 수랭 / 팬 쿨러 / A/S기간: 6년 / [호환/크기] 인텔 소켓: LGA1700, LGA1200, LGA115x / AMD 소켓: AM5, AM4 / [수랭] 라디에이터: 3열 / 라디에이터 길이: 457mm / 라디에이터 두께: 27mm / 호스 길이: 450mm / [쿨링팬] 팬 크기: 140mm / 팬 개수: 3개 / 25T / 전용커넥터 / 베어링: Magnetic Dome / 2000 RPM / 최대 풍량: 82.5 CFM / 풍압(정압): 3.5mmH₂O / 최대 팬소음: 37dBA / [부가기능] LED 라이트 / PWM 지원 / 팬허브(컨트롤러) / LCD / 데이지체인 / 제로팬(0-dB기술) / RGB / LED시스템: 제조사 소프트웨어 / [구성품/기타] 써멀유형: 도포후출고
▲ 인텔, AMD 프로세서를 모두 장착하기 위해 규격이 다른 프로세서 소켓에 장착해야 하므로 이에 사용되는 브라켓, 스탠드-오프, 등이 프로세서의 소켓명으로 정확하게 구분이 되어서 제공된다. 그리고 글로벌한 기업 답게 완전히 비닐 포장을 없애진 못했지만 최대한 종이 재질로 만든 패키지로 구성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케이블은 커세어 iCUE LINK 에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로 흔히 볼 수 있는 케이블 종류에서 많이 다르다. 특히나 LCD 및 펌프 그리고 팬의 전력을 한번에 주기 위해 12V 6핀 커넥터를 사용한다는 것은 조금 더 특이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 iCUE LINK 의 모든 것을 통합해서 제어하는 iCUE 허브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포함되어 있는 각종 커넥터 들을 꼽을 수 있으며 조금 커세어가 편의성을 주기 위해 크게 신경을 쓴 부분은 커세어 제품간 iCUE LINK 를 지원하는 제품들 간을 연결하기 위한 14핀 커넥터는 독립적인 규격이지만 방향성이 없으므로 설치, 장착 하는게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특히나 기존에는 USB 포트 핀 방식에서 상당히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
▲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의 라지에이터, 140mm 팬 3개는 미리 장착이 되어 있으며 각기 팬들 간에는 마그네틱을 활용한 데이지-체인방식으로 처리해 별도의 연결선을 필요치 않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케이블의 숫자를 줄였다. 이 라지에이터에 장착된 팬의 속도 조절은 iCUE HUB 에서 제어를 담당하게 되는데 iCUE 앱을 통해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 이 제품에 사용된 140mm 팬은 팬의 내부에 그리고 쿨러의 외각 부분에 간접 조명 방식의 ARGB LED 가 들어 있는데 총 34개의 RGB LED가 적용된 만큼 화려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 역시 커세어 iCUE 앱에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팬의 작동은 400 ~ 2,000 RPM 까지 작동되며 팬에서 발생하는 소음음 10 ~37 dBA 정도다.
▲ 라지에이터 한쪽 부분에는 iCUE HUB 와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iCUE LINK 포트와 하나의 USB 타입C 포트를 볼 수 있는데 이 USB 타입C 포트는 메인보드의 USB 2.0 포트에 연결되어 iCUE 앱에서 설정한 데이터 들을 전달해준다.
▲ 워터 펌프 부분에 적용되어 있는 LED 는 2.1" 규격의 IPS LCD 패널이 적용되어 있으며 iCUE 앱을 통한 직접적인 제어, 커스터 마이즈가 가능하다.
▲ 프로세서의 IHS 에 밀착되는 펌프헤드 부분에는 구리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커세어의 서멀 구리스 (페이스트)가 미리 도포가 되어 있다. 그 외에 다른 쿨러와 크게 차별화되어 있는 부분은 프로세서 규격에 맞는 가이드를 장착하는 단단한 고무재질로 처리하여 전동 드라이버 등의 강한 장치로 마운트를 할 경우 파손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예방했다.
▲ 라지에이터와 워터펌프를 잇는 고무튜브는 섬유 직조 슬리빙 처리로 되어서 상당히 깔끔하게 워터 펌프의 작동을 위한 케이블 역시 이 슬리빙 처리 안쪽으로 넣어서 케이블 배선 처리의 어려움을 없앴다. 이 케이블은 앞서 봤던 라지에이터의 iCUE LINK 부분에 연결되어 있다. 전체적인 고무 튜브의 길이는 약 450mm 정도로 상당히 넉넉한 편이 상당히 유연한 편이어서 시스템 빌드시 편리함까지 준다.
라이젠9 9900X 프로세서 장착 했을 때
▲ 기본적으로 워터펌프에는 인텔의 12~14세대용 LGA1700 가이드가 기본 장착이 되어 있는데 포함되어 있는 AMD AM5 용 가이드, 그리고 스탠드오프 나사를 장착해 주면 된다.
▲ 출시될 예정인 ASRock X870E 타이치 메인보드에 장착 했을 때 모습
■ 커세어의 iCUE LINK 설정을 위한 iCUE 앱
커세어의 iCUE 앱은 커세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주변기기들을 하나 앱을 통해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로 버전이 계속 진행이 되면서 최근에는 "모듈 방식" 으로 구동이 되게 달라졌다. 모듈 방식이라 함은 해당 소프트웨어 (앱)이 설치되는 노트북 혹은 PC 시스템에서 검색이 되는 모든 커세어 제품 만에 해당되는 모듈을 다운로딩 받아서 제어를 하는 방식이다. 그로 인해 실제 전제적인 iCUE 앱의 용량은 작아졌으며 작동 속도도 상당히 빨라졌다. 그리고 다국어를 지원하므로 한국어 메뉴명을 비롯해 LCD 로 표현되는 모든 항목들을 한국어로 보여준다.
높은 하드웨어 완성도와 더불어서 사용자 친화적인 UI 그리고 다국어까지도 깔끔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특히나 컴퓨터에 이 제품 외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의 다양한 커세어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면 "개인의 취향을 위한 커스터마이즈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디테일하게 설정, 적용이 필요하다. 그리고 설정이 된 후에는 컴퓨터의 전체적인 리부팅이 아닌 iCUE 앱의 리부팅을 자동적으로 진행하는데 그 때 부터 자신이 커스터마이즈한 옵션 항목들을 바로 적용, 볼 수 있다.
● 커세어 icue 앱의 설치
▲ 커세어의 홈페이지를 통해 iCUE 앱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딩 받아서 설치를 진행해준다. 설치 단계 초기에서 언어 설정에서 한글을 선택해주게 되면 장착되어 있는 모든 커세어 기기들을 스캔 하여 항목을 보여주는데 만약 이 항목이 보이지 않았다면 메인보드에 제대로 설치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해당 iCUE 앱에서는 커스터마이즈 외에 새로운 펌웨어를 다운로딩 받아 바로 설치해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일련의 단계는 소프트웨어 설치 초기에 이루어지며 꼭 새로운 펌웨어를 커스터마이즈 세팅을 해주기 전에 해주는 것이 좋다.
● iCUE LINK 의 설정
▲ iCUE LINK 에 연결되는 커세어 주변기기들을 검색해주는데 이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AIO 쿨러 경우는 라지에이터에 장착되어 있는 팬을 검색해 주며 인식 후 앱이 자동적으로 재실행되어서 세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iCUE 메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모니터링 항목들
▲ 커세어 iCUE 앱의 가장 뛰어난 점 중에 하나는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출시된 ARGB LED 앱 들을 플러그인 방식으로 다운로딩 설치해 주어 메인보드의 ARGB LED도 완벽하게 연동을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 엔비디아 플러그인의 경우는 커세어의 앱 카메라 등을 사용할 때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사용된다.
● iCUE 앱을 통한 펌웨어내 메모리 저장 및 각기 팬들의 설정
▲ iCUE 앱에서 설정된 다양한 옵션 등의 항목은 iCUE LINK HUB 에 펌웨어 저장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해당 제품이 기본적인 세팅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3개의 140mm 팬이 경우 각기 서로 다른 ARGB LED 옵션을 주어 독립적으로 작동을 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 부분은 다른 AIO 쿨러 들과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옵션이다.
●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AIO 의 전체적인 옵션 저장
▲ 기본적으로 워터펌프에 적용되어 있는 ARGB, 팬의 ARGB 등을 설정해 주게 되면 메인 메뉴를 통해 해당 ARGB LED 가 어떤 방식으로 설정이 되어 적용되는지 보여주며 좌측의 프리셋 저장을 통해 해당 옵션 등을 통합적으로 저장,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AIO 쿨러의 워터펌프 LCD 설정
▲ 워터펌프는 다른 AIO 쿨러들과 다르게 중앙의 LCD 에 표현되는 항목과 더불어서 펌프 주변에 위치해 있는 ARGB LED 를 모두 커스터마이즈하게 돕는다. 그리고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므로 표현하고자 하는 혹은 모니터링 하고자 하는 항목을 선택해 주게 되면 보여주게 되는데 여기에서 조금 더 진일보 달라진 부분은 프로세어에 측정되는 온도값 범위를 설정하여 LCD 주변에 있는 ARGB LED 의 색상을 유동적으로 변화할수 있게 해주어서 실제 컴퓨터 내부에 장착을 했을때 표현되는 항목 외에 색상으로도 사용자에게 구분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AIO LCD 및 조명은?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AIO 의 워터펌프 부분과 140mm 3개의 쿨러는 독특하게도 점과 면으로 구성된 ARGB LED가 각각 적용되어 있다. 실제 이런 구성을 표현이 가능한 커스트마이즈의 경우는 앞서 설명을 했던 iCUE 앱을 통해 가능한데 조금 더 특별한 점은 "한글"을 지원해 워터펌프 부분의 LCD 를 통해 친숙한 한글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 iCUE 앱을 통해 모니터링 항목을 "프로세서 패키지 온도"로 설정할 경우 위와 같이 친절하게 한글로 프로세서에서 측정되는 온도를 보여준다. (라이젠9 9900X 프로세서의 아이들 상태 온도)
▲ 실제 제품이 작동하게 되었을 때 라지에이터에 장착되어 있는 3개의 팬들은 140mm 팬의 중앙과 주변으로 면 및 점 형태의 RGB LED 가 적용되어 있으며 각기 쿨러의 측면은 모두 면 발광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실제 케이스의 장착시 측면에서 은은하게 나오는 ARGB LED 색상을 즐길 수 있다.
● AMD 라이젠9 9900X 의 프로세서 온도 확인
이번 컨텐츠를 통해 소개하는 AIO 쿨러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2가지 AMD 프로세서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봤다. 테스트는 2가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프로세서 및 메모리 등까지 모든 리소스 들을 100% 끌어올려서 테스트가 되는 방법 한가지와 시네벤치 R23 의 멀티 코어 부분을 10분간 가동시켰을 때 측정되는 온도다. 테스트 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사용된 벤치마크 시스템 설정은 아래와 같다.
● 프로세서 : AMD 라이젠9 9900X
● 그래픽카드 : 지포스 RTX 4090 파운더스 에디션
● 메모리 : 팀그룹 T-FORCE DDR5-7600 16GB x2 (XMP 3.0 설정)
● 메인보드 : ARock X870E Taichi (바이오스 기본값 설정)
▲ HeavyLoad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프로세서 및 메모리 등의 모든 가용한 리소스를 100% 다 사용하게 설정 후 온도 측정이 진행되었다.
▲ Heavyload 소프트웨어를 통해 프로세서, 메모리의 사용량을 100% 유지하면서 측정된 결과값
첫번째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사에 사용된 쿨러의 성능을 측정해보게 되면 올-코어를 모두 사용되었을 때 첫번째 코어의 클럭은 5,084MHz ~ 5.074MHz 내외로 수렴 되었다. 올 코어 사용량을 100%로 유지하게 되면 각기 코어들은 5.0GHz 정도의 클럭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이 때 코어에서 측정할 수 있는 온도는 68.8 도로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더불어서 낮은 온도인 만큼 쿨러 팬에서 느낄 수 있는 소음은 상당히 작았다. 해당 조건에서 프로세서에서 사용되는 소비전력은 약 141W 내외 였다. 다음 테스트로는 시네벤치 R23 를 통해 싱글과 멀티 코어 테스트를 진행할 때 측정되는 결과를 추가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자.
▲ CineBench R23 멀티 프로세서 테스트를 10분간 진행했을 때 코어 클럭, 코어 온도, 소비전력 측정 값
앞서 봤던 헤비로드 테스트에서 비슷한 소비전력량이 측정되었으나 프로세서의 온도는 약 71도 정도로 앞선 테스트에 비해 2도 정도 높은 온도가 측정이 되었으며 프로세서의 코어 클럭은 4.8GHz 정도로 수렴되었다. 아쉽게도 각기 테스트 항목에서 리셋이 되는 구간 엄밀하게 이야기 하자면 테스트가 진행 완료 되고 또 다시 테스트가 시작하는 구간에서 프로세서의 코어 클럭이 낮아지면서 소비전력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 이 두가지 테스트에서 알 수 있었던 부분은 해당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AIO 쿨러 에서 라이젠9 9900X 프로세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프로세서 코어의 성능을 100% 낼 수 있는 올 코어 부스트 상태에서 70도 내외이 상당히 인상적인 온도를 꾸준하게 유지함을 알 수 있었다.
■ iCUE LINK 단순함의 미학,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독자적인 규격으로 통합을 시켜 하나로 제어 등 커스터마이즈를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 특히나 컴퓨터 주변기기들의 각기 표준들이 다르고 형태 마지막으로 그 쓰임새 마저도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통합하여 상품화 하고 추후 판매까지 고려하게 되면 많은 심사숙고, 단계를 거쳐야 한다.
오늘 소개한 커세어의 iCUE LINK H170i LCD AIO 쿨러는 현재 지금까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허용가능한 부피를 가지고 프로세서 쿨링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본적인 하드웨어는 탄탄했으며 이를 전제적으로 제어하는 iCUE 앱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커세어 생태계" 에서 다양한 커세서 주변기기들을 사용하게 된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쿨러라고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듯 하다. 더불어서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이 커세어 iCUE LINK H170i LCD AIO 쿨러는 최대 6년간의 긴 보증기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번 구입하게 된다면 프로세서 등이 달라지는 2번 정도의 주기까지도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굳이 이 제품의 단점을 찾고자 한다며 역시나 커세어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가격대다. 오늘 소개한 이 제품의 가격은 약 40 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AIO 쿨러를 장착한다고 맘을 먹더라도 쉽게 지갑을 열 수 있는 금액대의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이와 커세어 제품으로 시스템들 빌드하고자 한다면 커세어 케이스와 더불어서 추가적인 iCUE LINK 지원 팬까지 구입, 장착하게 된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눈의 즐거움 까지도 챙길 수 있는 그런 쿨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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