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그리고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은 코어의 개선 혹은 타일 방식의 접합 방식을 보다 다른 방향으로 하는 등에 개선을 이루었다. 이 두가지 새로운 세대 프로세서는 성능을 떠나서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 "전력 대비 성능향상"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아무래도 이런 방향으로 전환을 한 이유는 온전한 아키텍쳐 개선으로 개발에 대한 이슈도 적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다 보니 전세대에서 보다 작은 공정으로 이동을 하고 캐시 메모리의 증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건 프로세서의 소비전력은 65W 제품들, 95 ~ 150W 대 제품들 그리고 그 이상의 소비전력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65W 프로세서들의 경우는 프로세서를 구입시 제공하는 기본쿨러 (흔히 기쿨) 로도 넉넉하게 쿨링이 가능하지만 95W 대 이상 부터는 싱글팬 히트파이프 쿨러 혹은 듀얼팬 히트 파이크 쿨러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소비전력을 소비하는 프로세서의 경우는 이제는 AIO (All In One) 쿨러를 사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닐 필수다.
수냉 쿨러를 표기할 때 AIO 수냉 쿨러라고 부르는 이유는 하나로 모든 것이 모아진, 쿨러라는 의미인다. 수냉 쿨러의 기본적인 구조 방식 워터펌프, 라지에이터, 2개 혹은 3개의 팬 등을 모두 하나로 모았다는 의미다. 그리고 프로세서의 직접적인 쿨링은 냉매를 통해 이루어지고 이 냉매는 순환을 통해 라지에이터로 전달 되어 라지에이터에 장착되어 있는 팬으로 냉각을 시킨다. 그리고 차가워진 냉매는 다시 프로세서 쪽으로 보내지게 된다.
오늘은 다크플래시에서 출시된 가성비 쿨러인 NEBULA DN-360D ARGB AIO 수냉 쿨러를 통해 이 제품이 어떤 쿨링 성능 그리고 특징 등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블랙)
▲ 상세 스펙 : CPU 쿨러 / 수랭 / 팬 쿨러 / TDP: 310W / A/S기간: 5년+누수보상 / [호환/크기] 인텔 소켓: LGA1700, LGA1200, LGA115x / AMD 소켓: AM5, AM4 / [수랭] 라디에이터: 3열 / 라디에이터 길이: 397mm / 라디에이터 두께: 27mm / 호스 길이: 450mm / [쿨링팬] 팬 크기: 120mm / 팬 개수: 3개 / 25T / 3-4핀 / 베어링: Hydraulic(유체) / 1800 RPM / 최대 풍량: 61.7 CFM / 풍압(정압): 1.26mmH₂O / 최대 팬소음: 30dBA / 작동전압: 팬 12V , LED 5V / [부가기능] LED 라이트 / PWM 지원 / LCD / 데이지체인 / RGB / LED시스템: AURA SYNC, MYSTIC LIGHT, RGB FUSION, POLYCHROME / [구성품/기타] 구성품: 써멀컴파운드 / 써멀유형: 주사기형 / 24년 10월부로 FMx / AM2,3 소켓 미지원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쿨러는 3개의 120mm 팬과 라지에이터가 미리 조립이 되어 있는 AIO 쿨러다. 실제 제품의 장착 및 세팅 등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아무래도 라지에이터에 쿨러를 장착하고 쿨러에서 나온 2가지 배선 4핀 커넥터 하나와 ARGB LED 커넥터 하나가 각기 나오게 되면 상당히 어지러운 배선을 해야 하나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케이블이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에 4핀 커텍터, ARGB 커넥터 하나만 연결하게 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다크플래시 DY470 케이스는 에이수스의 BTF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실제 조립하게 되면 케이스의 후면과 케이스 내부에 있는 3개의 ARGB LED 와 쉽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빌드의 수준은 편리했다. 또한 DY470 케이스는 파워의 장착이 케이스의 측면에 장착되는 듀얼 챔버 방식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케이스의 높이는 낮은 편이나 폭은 두께감이 있다.
■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블랙) 테스트 스펙
테스트의 진행 방법은 간단하게 진행하였다.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프로세서의 점유율을 꾸준하게 100% 유지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시네벤치 R23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세서 렌더링 테스트를 모든 코어 (올-코어)를 사용해 프로세서 내부의 물리적인 코어 및 하이퍼스래딩이 모두 100% 유지하게 만들어 두고 이 테스트를 30분 정도 진행해서 변화하는 온도, 프로세서의 소비전력 등을 정리했다. 그리고 가능하면 실제 사용자들의 환경에 맞추어서 최근 출시된 BTF 메인보드들을 지원하는 다크플래시 DY470 케이스에 넣어서 실제 시스템 조립을 해서 진행했다.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9 14900KS
● 메인보드 : ASUS ROG MAXIMUS Z790 HERO BTF
● 메모리 : 팀그룹 T-FORCE DDR5-6400 16GB x2
● 그래픽카드 : 갤럭시 지포스 RTX 4080 SUPER
● 케이스 : 다크플래시 DY400 블랙
● 파워 : 다크플래시 UPMOST 1050W 화이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현재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오버 히트로 인한 내부 레지스트리 연산 오류로 인한 문제가 있다. 이 부분은 프로세서 마다 100% 다 발현이 되지 않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프로세서가 작동되는 클럭의 유지 시간을 조절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서 5년 간의 보증기간까지 주고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이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 에이수스 Z790 메인보드들은 인텔의 최신 마이크로코드인 Ox12B 가 적용되어서 이 부분을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던 새로운 마이크로코드가 적용되어 있는 바이오스가 적용되어 이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화이트)
▲ 상세 스펙 : CPU 쿨러 / 수랭 / 팬 쿨러 / TDP: 310W / A/S기간: 5년+누수보상 / [호환/크기] 인텔 소켓: LGA1700, LGA1200, LGA115x / AMD 소켓: AM5, AM4 / [수랭] 라디에이터: 3열 / 라디에이터 길이: 397mm / 라디에이터 두께: 27mm / 호스 길이: 450mm / [쿨링팬] 팬 크기: 120mm / 팬 개수: 3개 / 25T / 3-4핀 / 베어링: Hydraulic(유체) / 1800 RPM / 최대 풍량: 61.7 CFM / 풍압(정압): 1.26mmH₂O / 최대 팬소음: 30dBA / 작동전압: 팬 12V , LED 5V / [부가기능] LED 라이트 / PWM 지원 / LCD / 데이지체인 / RGB / LED시스템: AURA SYNC, MYSTIC LIGHT, RGB FUSION, POLYCHROME / [구성품/기타] 구성품: 써멀컴파운드 / 써멀유형: 주사기형 / 24년 10월부로 FMx / AM2,3 소켓 미지원
두번째 시스템은 최근 "핫"한 아이템인 라이젠7 9800X3D 를 통해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요즘 가장 인기가 있는 화이트 제품으로 빌드하여 그 일체감을 더했다. 테스트가 된 스펙은 아래와 같다.
● 프로세서 : AMD 라이젠7 9800X3D
●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어로스 B650 STEALTH ICE - 제이씨현
● 메모리 : ADATA 랜서 DDR5-6400 16GB x2 화이트
● 그래픽카드 :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4070 SUPER AERO OC D6X 12GB - 제이씨현
● 케이스 : 다크플래시 DY400 화이트
● 파워 : 다크플래시 UPMOST 1050W 화이트
■ 장, 단점이 존재하는 모니터링 가능한 디스플레이 창
▲ 다크플래시 NEBULA DN-360D ARGB 쿨러의 LCD 창의 모습
우선 이 제품은 사용자들이 직접 해당 LCD 의 모양 및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프로세서 등에서 측정되는 다양한 모니터링 되는 값의 변화 그리고 다양한 이미지 등을 넣는 등의 커스터마이즈가 되지 않는 모델이다. 단순히 표기가 되는 부분은 프로세서의 온도, 프로세서의 사용량, 시스템 메모리의 사용량, 마지막으로 프로세서의 동작 클럭 등 이렇게 4가지가 동일한 UI 를 통해 모니터링 된다.
이 제품 외에 다른 여러가지 제조사들의 LCD 모니터가 달려 있는 AIO 쿨러 들은 운영체제 설치 후에 별도의 소프트웨어 및 앱을 통해 해당 LCD 에 여러가지 다른 스킨 혹은 스마트워치의 "페이스" 등을 달리 하여 개인만의 커스터마이즈된 컴퓨터 환경을 꾸밀 수 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메인보드에서 모니터링이 되는 다양한 항목들을 LCD 창에 표현해줄 수 있어서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
하지만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수냉 쿨러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하나의 단일 스킨, 단일 모니터링 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영체제 설치 후 다크플래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드라이버만 하나 설치하면 되면 끝난다.
결론적으로 자주 스킨, 혹은 페이스를 바꾸려는 분들에게는 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지만 간단하게 프로세서, 메모리, 온도 등 만을 모니터링을 하려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편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생각하기 다름이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그 만큼의 가격 만큼 저렴하게 책정이 되어 있는 만큼 이 제품의 장점과 단점은 뚜렷하다고 볼 수 있다.
■ 신형 프로세서에서는 좋은 쿨링 성능을 보여
기사의 서두에서 언급을 했다시피 각기 메인보드에서 최신 바이오스를 적용하게 되면 특히나 12 ~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성능 상의 손해가 생기긴 하지만 낮은 소비전력량을 유지하면서 프로세서가 작동되는 최대 클럭의 연장 시간을 조정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프로세서의 온도는 낮게 유지된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코어 울트라 시리즈 및 라이젠 9000 시리즈도 역시 소비전력 사용을 상당히 억제하게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프로세서에서 발생하는 높은 온도에 대한 걱정은 프로세서 하드웨어 단에서 처리가 되어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서 평균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AIO 수냉 쿨러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듀얼 타워 공냉 쿨러를 사용하는 것 보다 당연히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점에서 오늘 소개한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수냉 쿨러 쿨러는 신형 프로세서 등에서 안정적이 쿨링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워터 펌프 부분에 적용되어 있는 LCD 창을 통해 프로세서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어항형 케이스와 더불어서 내부에 ARGB LED 가 적용된 메인보드, 시스템 메모리, 120 mm 팬 등이 사용되었다면 하나의 멋진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늘 소개한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수냉 쿨러는 기본 블랙 색상과 더불어서 화이트 색상 이렇게 2가지 제품이 출시가 되었으며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케이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의 색상에 맞추어서 구입하게 된다면 아주 일체감 있는 시스템을 빌드 할 수 있을 것이다.
▲ 다크플래시 DY470 블랙,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블랙 사용시
▲ 다크플래시 DY470 화이트,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화이트 사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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