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어 염동현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5.2채널 구성의 스피커 셋을 준비해 봤는데요, JBL Stage2 라는 제품 라인업이고요, MA 510을 곁들여서 설명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JBL이라는 브랜드를 블루투스 스피커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사실 JBL 회사는 세워진 지 상당한 업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JBL의 역사와 브랜드 위치

1946년도쯤에 제임스 비 랜싱이라는 분에 의해서 설립이 됐어요. 이분은 알텍 랜싱이라는 브랜드에도 깊게 관여하는 분인데요, 당시 스피커에 정말 대단한 대가였던 그런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46년도에 설립된 이후로 JBL 프로페셔널 시스템에 상당히 집중을 합니다.
그래서 극장 스피커, 또는 공영장 스피커, 이런 JBL 프로페셔널 제품에 주력을 하게 되는데요. 영화관을 갔는데 괜찮은 사운드를 들었다면, 아마 그 영화관은 분명히 JBL 스피커를 사용했을 겁니다. 대표적인 예로 용산 IMAX도 JBL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쓰였습니다.
제품 시청 환경 소개
그리고 건너편에 롯데월드 타워에도 롯데 시네마가 있습니다. 거기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 JBL 제품이 납품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물량 투입이 많이 된 극장, 그런 데서는 심심치 않게 JBL 스피커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중 음악 공연을 다녀왔다, 라이브 공연을 다녀왔는데 음질이 너무 좋더라, 스피커를 앞으로 한번 유심히 살펴보십시오. JBL 마크가 분명히 스피커에 박혀 있는 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장의 사운드, 영화 극장의 사운드, 대표적인 아이코닉한 브랜드가 어떤 거 있냐고 하면, 저는 주저 없이 JBL이라는 브랜드를 꼽을 것 같습니다.
JBL 오디오가 이렇게 프로페셔널 시스템뿐만 아니라 홈 오디오에서도 각광을 받았는데, 43, 44나 4312 같은 제품은 정말 그 홈 오디오 측면에서 너무나도 꾸준히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온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작의 끝판왕 DD 67000이라는 모델로 가정에서 쓰시는 그 오디오 애호가분들도 저는 주변에서 목격할 수 있었고요, 상당히 인상적인 사운드로 감명 깊게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우선 성수동의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에 들어가 보면 JBL L100과 같은 그런 스피커가 놓여져 있더라고요.
최근 들어서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서 상당히 그 젊은 MZ 세대라고 하죠, 그런 분들한테 상당히 유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도 있지만,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바로 JBL이라는 브랜드다,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자, 스피커 제품은 프로페셔널 라인업도 있고 홈 오디오 제품도 있고 상당히 많습니다.
이걸 다 소개해 드리는 거는 좀 어렵고요, 홈 오디오 제품에서 쓰일 법한 그런 제품들 중심으로 어떤 제품 라인업이 있는지 빠르게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JBL 스피커 제품 라인업 소개
오늘 리뷰의 주인공은 JBL Stage 2 제품 라인업, 제 뒤에 있는 이 제품이고요, 가장 입문형 기기입니다. 그 위로 스튜디오 시리즈가 있고요, L52, L82, L100과 같은 입문형 계열 제품도 있죠.
그리고 4312G, 4369, 4309, 4305P, 4329P, 뭐 이런 제작형 스피커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S 시리즈가 상급기의 포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부터는 럭셔리 하이파이 장르에 해당이 된다고 말씀을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S3900 같은 모델이 있고요, 케이트 S9900이라는 모델도 상당히 출중한 모델이죠. 그런 제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플래그십 DD6천이라는 어마어마한 제품이 존재한다는 점 말씀드리면서, 홈 오디오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제품 라인업 전부를 언급 드려 봤습니다. 상당히 제품 라인업이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사이즈로 포진이 돼 있는데요, 오늘 리뷰의 주인공 Stage 2 라인업은 가장 입문형 라인업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지금부터 Stage 2 제품 라인업 스피커 제품의 특징은 어떤지 소개해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JBL 스테이지 2 스피커 라인업
JBL Stage 2 라인업의 스피커 제품 라인업은 여덟 개의 제품으로 구성이 돼 있어요. 260, 280 톨보이 제품이고, 마찬가지로 북셀프 240, 250이 있는데요, 240이 조금 더 작은 인치에 우퍼를 탑재하고 있고요, 250이 좀 더 큰 인치의 우퍼 제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센터 스피커는 제 옆에 보이는 이 제품이에요. 245C 제품인데요, 구경이 작은 유닛을 여러 개를 배치해서 가상 동축으로 센터를 구성을 했습니다. 서브 우퍼에는 200P 제품이 있고 220P 제품이 있습니다.
액티브 서브 우퍼고요. 240H 이라는 특이한 스피커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오버헤드 채널로도 쓸 수 있어요.
그래서 옆에 있는 스피커처럼 톨보이 위에 올려 놓거나, 또는 북쉘프 서라운드 채널 위에 올려 놓고 쓰게 되면, 이 음이 천장으로 방사해서 가상 오버헤드 채널용으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이거를 벽에다가 이렇게 걸어서 서라운드 채널 용으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오버헤드 채널도 가능하고 서라운드 채널로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 말씀드리면서 240H 모델 설명드려 봤습니다.
JBL 스테이지 2 스피커 라인업 기술력의 특징
자, 스피커 얘기 나온 김에 적용 기술까지 한 번에 설명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옆에 있는 이 모델 280F라는 플로어 스탠딩 타입의 톨보이 스피커인데요, 외형을 살펴보시면 전통적인 사각형 직사각형 박스형 인클로저 디자인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이렇게 검정색 플라스틱으로 전면 베플 마감이 돼 있고요, 측면에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마감이 돼 있어서 상당히 예쁜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트위터 부분을 보시면, 혼 트위터처럼 돼 있는데, HDI HD 이미징 혼 타입 트위터 웨이브 가이드를 장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산화 양극 알루미늄 돔 트위터와 연결돼서, 직진성이 강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청명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된 트위터 유닛이라고 합니다.
자, 이어서 우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인치 Polycellulose 우퍼가 복합 수지를 더해서 강성을 보강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확하고 깨끗한 반응성을 이끌어내는 우퍼를 설계했다고 합니다.
플로 스탠딩 스피커는 2.5웨이 타입의 크로스오버를 채택을 했어요.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3웨이 못지않은 저음 펀치력, 그리고 중역의 저역 파워가 잘 더해진 그런 사운드를 드릴 수 있다는 점, 이렇게 설명 드릴 수 있겠습니다. 북셀프는 동일한 재질에 트위터와 우퍼 유닛이 탑재돼 있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이 제품 후면을 보면 바인딩 포스트가 상당히 특이하게 돼 있습니다. 웨이 방식의 바인딩 포스트라고 하는데요, 가장 하단 쪽은 그냥 원래 이 스피커를 울리기 위한 바인딩 포스트고, 위에 있는 바인딩 포스트는 애트모스용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스피커 상단에 보면 스피커 터미널이 추가로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240H 연결해 주시고, 240H 동작 모드를 애트모스 모드로 전환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깔끔하게 울릴 수 있다는 점,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자, 스피커 그릴을 제가 잠시 가져와 봤는데요, 회색 톤으로 돼 있고요, 뒤에가 상당히 화려한 이런 오렌지색 컬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오렌지 컬러에 대한 JBL 욕심은 대단한 것 같아요. JBL 로고 중에 그 오렌지 컬러 바탕으로 이렇게 있는 인상적인 로고가 상당히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곳곳에 오렌지색을 활용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이 스피커 그릴에는 핀이 없습니다.
여기 자석 마감이 돼 있는데요, 이렇게 그냥 근처에다가 갔다가 붙이면 척하고 달라붙도록 이렇게 돼 있어서, 자석 부착식으로 그릴을 탈착할 수 있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280F 톨보이 스피커의 경우, 공칭 임피던스는 6옴이에요. 주파수 응답 특성은 상당히 광대역입니다.
33Hz 저역이 떨어지고요, 고역 주파수는 25kHz, 이렇게 광대역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AV 리시버 제품 라인업도 빠르게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A 310이라는 모델이 있고요, MA 510이라는 제품, 5.2채널, 요렇게 두 가지 모델이 지원을 하고요, MA 710이라는 제품이 있고요, MA 7100 HP라는 모델이 있어요.
여기까지가 7.2채널 대응 모델이고요, 9.2채널은 MA 900 HP라는 모델이 요렇게 한 모델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JBL MA 510 내부 적용 기술, 외관 특징
되게 친숙한 외관이라 생각돼요. 랙에 넣어놨을 때 볼륨 노브가 둥글둥글한 게 마감 같은 것도 되게 잘 있고, 전면 디스플레이도 예쁘게 잘 들어와서 조금 힙한 이미지를 AV 리시버 디자인에도 어느 정도 적용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밖에 전시된 화이트 제품도 구경을 해봤는데, 상당히 예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슬림하고 무게가 가벼웠어요. HDMI 포트 같은 경우도 다섯 개 정도로, 입출력 포트를 너무 많이 배치하지 않았고요. 5.2채널 스피커만 연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만 내장을 했다, 그래서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될 건 다 되더라고요. 상당히 실속파 제품으로요, HDMI 2.1을 탑재를 했고요, HDCP 2.3, 돌비 비전, HDR 10플러스 무조건 지원합니다. 그리고 룬으로 이 제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에어플레이 지원해서 아이폰 계열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도 있고요, 크롬 캐스트도 지원합니다. 그래서 이런 모바일 기기 대응력도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디락 라이브 룸 컬렉션, 멀티채널 하시는 분들 상당히 탐내시는 기능인데, 디락 라이브 룸 컬렉션이 제품 지원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스마트 즈도 지원합니다. 그래서 집을 비우거나 집에서 들어올 때 음악이 켜 있는 환경을 구성하실 수 있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이 제품은 최대 5.2채널까지 연결을 지원합니다.
우퍼 단자가 두 개가 있어서 점 2채널로 이 공간에도 구성을 했고요. 두 개는 5.2kg 정도 나가고요. 상당히 슬림하면서 가볍지만, 홈에서 75W 짱짱한 출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는 점 말씀드리면서 MA 510 설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 지금부터는 이 제품을 어떻게 들어봤는지 시청평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청 환경을 먼저 소개해 드려야겠죠. 시청은 이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제품 시청 환경 소개
롯데백화점 10층 하만 럭셔리 매장이고, 메인 시청실이 방음 시설이 상당히 잘 돼 있습니다. 그래서 홈시어터 감상하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이 Stage 2 제품 280F, 245C 센터 채널 스피커 사용을 했고요.
250B는 북쉘프 서라운드로 배치를 했고요. 20P 서브우퍼, 액티브 서브우퍼 두 발을 준비를 해서 제 양옆에 이렇게 두 길을 배치를 했습니다. 5.2 채널로 셋업을 했고요.
뒤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최신 마이크로 LED 사용을 했습니다. 114인치 사이즈의 제품이고요. 그래서 이 공간에서 충분히 볼륨을 확보하고 청음을 진행했다는 점 말씀드리면서 시청 환경 소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JBL 입문형 스피커 성능 및 특징
가장 입문형 라인업이라고 해서 저는 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박스형 디자인이고, 조금 소리가 부실하게 하지는 않을까, 상당히 걱정을 했는데, 아, 기우였습니다.
입문형 라인업이지만, 역시 JBL의 헤리티지는 입문형 라인업에도 잘 살아 있었습니다. 영화가 상당히 좋았고요, 음악도 대중음악에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재즈도 상당히 잘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영화의 상당히 최적화된 성능으로 홈시어터 매니아 분들에게 상당히 각광받을 만한 그런 실력이 있는 제품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중고역이 청명하고 직진성이 좋더라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HDI HD 이미징 폰 트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한 정상에 올라서 소리를 멀리 보내려면, 야호라고 하면 손을 모으지 않고 했을 때보다 훨씬 더 멀리, 크게 소리가 도달하는데, 그런 직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트위터 탑재로 인해서, 시청 위치에 앉아서 감상을 하는데 각종 효과음이 정말 세밀하면서도 직진성 있게 제 귀에 막 꽂히는 그런 느낌이 잘 표현이 됐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산 제품답게 호방하고 시원시원한 재생음이 일품이었고, 중고역이 청명하게 묘사되면서도 방향성 묘사가 뛰어났다는 점 말씀을 드리고요. 각종 효과음들이 극장스럽게 나더라고요. 극장스럽다?
이거는 정말 들어보셔야 훨씬 와닿을 텐데요. 센터 스피커가 사실 우퍼 구경 유닛이 작은 편인데, 자기 덩치를 훨씬 더 뛰어넘는 큰 스케일의 대사 톤이 음상이 묘사됐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자, 그리고 서브우퍼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대단하게 에너지 감을 잘 전달해 줬습니다. 초저역을 사실 소리로 듣는 그런 부분도 있지만, 가슴이 떨리고 무서운 느낌으로 다가오거든요. 그런 초저역 에너지를 상당히 무시무시하고 파워풀하게 잘 표현해 줬다는 점, 상당히 칭찬받을 만한 그런 부분이 있다는 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중음악, 특히 재즈 같은 데서 상당히 맛깔나는 재생음을 들을 수 있었어요. 리듬앤 페이스라는 능력이 상당히 좋아서, 박자감과 음이 가지고 있는 음악의 흥겨움 이렇게 표현이 상당히 능수능란하게 맛깔나게 잘 표현이 됐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들을 때, 저도 모르게 약간 이렇게 들썩들썩 하면서 이렇게 즐기면서 들을 수 있었고요.
전반적으로 그런 공연장의 공연 홀톤 묘사도 좋았습니다. 이 HDI 트위터 상당히 우수하게 생생하게 재생이 잘 묘사됐고요. 이래야 홈시어터, 홈 시네마라는 생각이 연상이 될 정도로 수긍이 가는 그런 재생음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JBL 스피커의 성능 리뷰
이 정도로 시청평을 국내에 발매된 지 한 한 달 반 정도 지난 따끈한 타이틀, 가장 먼저 감상을 해봤습니다.
거대한 돌풍 트위스터, 가지고 있는 자연이 머금고 있는 그런 거대한 에너지를 어마무시한 스케일로 잘 묘사를 해 줬습니다.
토네이도를 자는 솔직히 실제로 들어본 적은 없는데, 이 영화를 보고 상당히 무서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시종일관 그 토네이도가 내뿜는 그런 바람 소리, 저역 에너지를 시종일관 무시무시한 소리로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론트에서 내뿜는 저역 소리, 서라운드로 이어지는 그런 이동간 표현이라든가, 바람 소리, 거대한 자연이 머금고 있는 그런 저역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껴가면서 무시무시한 바람 소리를 진짜 실컷 감상하면서 들을 수 있었고요.
극장에서나 느껴볼 법한 그런 호방한 재생음이 이 영화를 재생할 때 너무나도 잘 들려줬습니다. 이게 눈을 감고 듣게 된다면, 아마 그냥 소극장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당히 서라운드 느낌이 충만한 이동간 표현이 좋은 그런 재생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 말씀을 드리고요. 입문형 기기 이지만, 성능에는 반전이 있네?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첫 타이틀부터 감탄하면서 감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SF 영화에서의 스피커 성능 평가

Alita:Battle Angel (2019)
자연의 소리를 들어 봤으니까, 조금 인위적인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서 SF 영화를 두 번째 타이틀로 골랐습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이라는 영화를 골랐고요, 매우 호방하고 스케일이 큰 서라운드 사운드가 정말 시청 위치에서 온몸을 휘감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각종 이동간 표현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프론트와 서라운드를 넘나들면서 자연스럽게 잘 표현이 됐고요. 전기톱 같은 게 막 땅바닥이 부딪히거나 강한 금속에 닿아 가지고 막 따다다다다 하면서, 되게 까랑까랑한 재생은 표현하기 쉽지 않은 영역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그런 부분을 잘해줬습니다. 그리고 이런 효과뿐만 아니라, 경기장 안에 울려 퍼지는 그 캐스터의 중계 방송음도 상당히 그 실감나게 잘 넓은 공간에 울려 퍼지는 듯하게 잘 확산이 됐고요. 중간중간 들리는 관객의 함성 소리, 상당한 에너지로 사방에서 들리는데, 와 짜릿하고 약간 소름이 돋을 정도로 듣는 즐거움이 있는 그런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JBL 스피커의 성능과 다양한 음악 경험
Top Gun: Maverick (2022)
자, 세 번째 타이틀은 탑건 매버릭을 감상해 봤어요. 최근 몇 년간 등장했던 타이틀 중에 이 타이틀을 뛰어넘는 타이틀은 당분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아요.
탑건 매버릭, 처음 오프닝 신. 항공모함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그 장면과 이어서 등장하는 다크스타의 이륙 장면까지 연달아서 감상을 해봤습니다. 항공 모함에서 애프터 버너를 키고 발진하는 어마어마한 굉음을 내뿜고 있는 그런 항공기의 굉음은 정말 너무나도 잘 재생해 줬다고 생각합니다.
입문형 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모자람 없이 상당히 생생하고 에너지감이 넘치는 그런 항공기 이륙 발진음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감탄이 나고, 약간 막 혈기를 자극하는 그런 재생음들을 들을 수 있었고요, 상당히 에너지 감 전달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우퍼도 열일하고 있고, 프런트도 정말 열일하고 있고, 이게 순간적으로 막 비행기가 슝 지나가면서 이동할 때, 이런 이동도 자연스럽게 잘 묘사됐다, 점 말씀을 드리고요.
중간에 Kenny Loggins의 Danger Zone이라는 락 음악이 깔려서 나오잖아요? 신나게 락 음악을 JBL 스피커로 듣는 거, 상당한 미덕이라는 거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크스타 이륙 신으로 이동을 해봤어요. 비행기가 순간적으로 확 이륙하면서 저역 에너지가 시청 위치로 확 밀려 오는데요, 그런 순간적인 임팩트 있는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팍 분출했다가 조용해졌다, 이런 다이나믹스 표현에서 상당히 능수능란하고, 서브우퍼, 프론트, 서라운드 간의 이질감 없이 상당히 서브우퍼가 잘 위화감 없이 잘 어울렸다는 점, 매끈하게 전대역이 잘 연결돼서 구동이 됐기 때문에 이런 재생음들을 들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MA 510 제품, AV 리시버 앰프 설명드릴 때 가볍고 슬림하고 간소화됐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거 말 제가 좀 어찌 보면 실수한 걸 수도 있습니다. 찌그러지거나 날이 서거나 터널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환경인데, 전혀 그런 걱정 필요 없을 정도로 우수한 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종일관 극장 운영 느낌이 잃지 않았고요.
그래서 최근 유행하는 흑백 요리사 미를 살짝 인용해서 말씀을 드려 보자면, 스피커와 앰프 간의 매칭이 상당히 타이트하다, 그리고 주파수 응답 특성이 상당히 잘 표현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그 궁합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두 간의 궁합이 상당히 좋았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자, 앞에서 영화 세 개를 감상을 했죠. 이번에는 제가 아까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 재즈 음악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Jane Monheit & John Pizzarelli
"레전드 오브 재즈"라고 해서 발매된 지 좀 진한 블루레이 타이틀인데, 제인 모나이이라는 여성 재즈 보컬, 상당히 유명한 재즈 보컬리스트가 있는데, 이분이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아는 노래를 불렀어요. 이 시스템에서 어떻게 들리는지 감상을 해봤습니다. 포근하고 풍성한 베이스가 상당히 여유롭게 이 시청 공간을 잘 매워 줬는데요, 기타 연주라는 아니면 더블 베이스 주자의 그 베이스 현 당김음, 이런 박자감이 그가 리듬감 심벌즈 주자가 이렇게 스네어 드럼을 반복적으로 때리는 박자감도 상당히 묘사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리듬앤 페이스 능력이 너무 출중해서 연주가 너무나도 조화롭게 잘 녹아들어서 자연스러운 재즈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듣는 맛이 있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듣는 맛이 안 나는 제품들은 되게 심심하게 들립니다. 그냥 둥둥 두둥, 이런 식으로 들리는가 하면, 어깨를 들썩이면서 이렇게 듣게 되는 그런 재생음이 있어요.
박자감이 좋고 순간적인 다이나믹스 표현을 잘해 주면, 이런 흥이 훨씬 더 들을 때 배가가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이 제품 상당히 잘해줬습니다. 앰프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이런 리듬앤 페이스 능력도 좋은 거겠죠. 다이나믹스 특성이라든가, 그래서 너무 매력적인 재즈 보컬을 들을 수 있었고요, 마치 재즈 클럽의 명당, 상당히 가까운 데서 라이브 공연을 듣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저역에 깔리는 기분 좋은 베이스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이 공연을 감상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 정도로 재즈 보컬곡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시청 마치도록 하고요, 마지막 곡으로 클래식 넘버도 한번 꼽아 봤습니다.
JBL 스피커의 클래식 음악 재생 성능
Brandenburg Concertos Claudio Abbado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모차르트 오케스트라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1번에서 6번까지 전곡을 녹음한 그런 블루레이 타이틀이 있어요.
이 음반에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 2악장을 들어봤습니다. 재생음을 처음에 들어 보면 부드럽고 깊음 있게 공간에 울려 퍼지는 그런 비올라, 그 첼로의 베이스, 이런 것들이 너무나도 안정적이고 그윽하게 잘 표현됐습니다. 상당히 울림이 풍부하면서, 거기에 대조적으로 챔발로, 되게 땡땡거리면서 특이하게 얇은 선으로 이렇게 연주가 되는데, 아, 이게 또 챔발로가 챙챙거리면서 피아노랑 조금 다른 음색이기 때문에,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그 풍부한 현악기의 울림과 대조적으로 예쁘게 잘 묘사가 되고 있고요.
이런 품격 있는 연주가 상당히 시청 위치에 나른하게, 느릿하게 잘 표현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들어본 결과, 클래식의 최고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운과 풍부한 울림음, 그리고 아랫부분에서 받쳐 주는 그윽한 베이스가 클래식 음악에서 잘 어우러졌을 때, 요렇게 매력적인 재생으로 드러날 수 있다, 요런 측면으로 저는 상당히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게다가 JBL, 가장 하급기 입니다. 이정도만 하면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을 했고요. JBL 클래식 결코 못 하지 않는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리해 보면, JBL Stage 2 라인업 제품은 입문형 제품이지만, 락 음악, 재즈 음악, 대중 팝 음악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도 상당히 제법 잘해줬다는 점 말씀드리면서 시청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영상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JBL 스테이지 2 스피커 리뷰 요약
JBL Stage 2 제품 라인업 스피커 패키지를 살펴봤고요, MA 510과 곁들여서 들어봤습니다. 누가 뭐래도 영화 매니아분들에게 이 제품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칭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순정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포텐셜을 다 이끌어내서, 충분히 시원시원하고 호방하게 극장에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었으니까, 어 다른 조합보다 꼭 이 조합으로 이 제품 들어 보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JBL이 최근 들어서 힙한 브랜드로 저는 변모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힙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이 제품 JBL 브랜드가 주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JBL 브랜드 로고만 봐도, 그냥 믿고 써도 되겠다라는 인상을 강하게 줬어요. 문형에 이런 정도의 안정감을 주기 힘들거든요.
아이 제품에서는 그런 신뢰감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 말씀을 드리고요, 음악 듣는 맛이 있는 브랜드라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볼륨을 키워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고, 음악이 가지고 있는 흥을 잘 표현해 줄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여겨지고,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영화를 즐겨 보신다면 이 제품 꼭 눈여겨보셔야 된다는 점 말씀드리면서 오늘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 잘 전달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괜찮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나 핫한 제품 있으면 발 빠르게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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