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일상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며, 노트북의 선택 기준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을 넘어, AI 기반의 콘텐츠 제작, 고해상도 영상 편집, 그리고 멀티태스킹까지 요구되는 시대에, 사용자들은 더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노트북을 찾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맞춰 MSI는 최신 인텔 애로우레이크 코어 울트라 7 255H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던 15 H AI C2HMG-U7'을 선보였다. 이 노트북은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 인텔 Arc 내장 그래픽, 512GB NVMe SSD, 그리고 Wi-Fi 6E 지원 등 최신 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한, 1.9kg의 무게와 180도 회전 가능한 힌지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편의성까지 고려하였다. 특히, AI 작업에 최적화된 NPU와 코파일럿 전용 키를 통해 AI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MSI 모던 15 H AI는 뛰어난 성능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루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비즈니스 전문가, 크리에이터, 그리고 고성능을 요구하는 대학생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노트북이다.

MSI모던 15 H AI C2HMG-U7

MSI가 선보인 ‘모던 15 H AI C2HMG-U7’은 AI 연산 성능을 기반으로 한 실용성과 감각적인 외관을 겸비했으며, 일상 업무부터 창의적인 작업까지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노트북이다.

슬림함과 단단함이 공존하는 외관

'모던 15 H AI’의 첫인상은 단연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전체적으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도시적인 감성을 풍기며, 매트한 블랙 컬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판에는 은은한 실버톤의 MSI 로고가 배치되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포인트로 작용한다.

또한 과도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사용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사용자를 고려한 균형 잡힌 설계가 인상적이다.

화면 크기와 휴대성에서 타협점을 찾은 15.6인치 플랫폼을 사용했다. 따라서 보다 시원스러운 개방감으로 화면을 보며 작업할 수 있다. 두께는 19.6mm로 얇고, 무게는 약 1.9kg으로 무난한 편이다. 비즈니스 백이나 백팩 어디든 잘 어울리는 균형 잡힌 외형이다.

무게는 약 1.9kg이다.

USB 3.2 Gen2까지 챙긴 넉넉한 I/O포트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포트는 넉넉하게 준비했다.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포트(4k@60Hz)가 있으며,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액션캠이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영상 등의 데이터를 쉽게 가져와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오디오 출력과 마이크 입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오디오 콤보 단자도 있다.

노트북 좌측 I/O 포트

쓰임새가 많은 USB 포트는 4개가 있다. 오른쪽에는 USB 3.2 Gen1 타입A 포트 2개가 있으며, 왼쪽에는 USB 3.2 Gen1 타입A, USB 3.2 Gen2 타입C 포트가 하나씩 있다. 인터페이스 버전과 커넥터의 규격에 따라 종류 별로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주변기기를 용도 별로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왼쪽에 있는 USB 3.2 Gen2 포트는 최대 10Gbps 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대용량의 데이터 액세스가 필요한 외장 스토리지 연결할 때 사용하면 좋다.

노트북 우측 I/O 포트

또한 USB 3.2 Gen.2 타입C 포트는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USB-PD를 지원한다. 전용 전원 어댑터를 이용해 AC 단자로 직접 충전이 가능하지만 USB 타입C 포트에 USB-PD 충전기를 연결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USB-PD 충전기 혹은 USB-PD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 등을 이용하면 언제든 노트북의 부족한 전원을 채울 수 있어 편리하다. 참고로 USB-PD 충전 포트는 20V 45W~100W 규격을 지원한다.

화이트LED 품은 키보드… 3단계 밝기 조절

키보드는 풀 사이즈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이트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 LED 밝기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키 간 간격이 넉넉하고, 1.5mm 키 트래블을 갖고 있으며 키 스트로크 역시 부드러워, 장시간 타이핑에도 피로도가 낮다. 전원 버튼은 우측 상단에 독립 배치되어 실수로 눌릴 가능성을 줄였다.

1.5mm 키 트래블을 갖고 있으며, 풀사이즈 숫자키가 적용되었다.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 LED 백라이트가 적용되었다.

키보드 아래 터치패드도 상대적으로 넓게 디자인되어 마우스가 없어도 화면 구석구석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물론 멀티 체스처를 지원해 줌, 스크롤 등 조작이 가능하다.

180도 펼칠 수 있는 광시야각 IPS 타입 패널

디스플레이는 180도 개방할 수 있는 힌지를 적용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디스플레이를 활짝 펼칠 수 있으며, 플립 앤 쉐어(F12) 전용키가 있어 화면을 쉽게 180도 전환이 가능하다. 따라서 프리젠테이션 공유나 협업 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상단부와 하단부 힌지 설계 역시 단단하고 안정적이며, 자주 열고 닫는 노트북 특성상 내구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칠 수 있다.

플립 앤 쉐어(F12) 전용키가 있어 화면을 쉽게 180도 전환할 수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타입 패널을 사용했다. 시청 각도에 따른 색상 왜곡 없이 선명한 컬러를 유지하므로 영상 몰입감을 향상시킨다. 패널 표면은 안티글레어로 마감 처리해 주변 광원으로 인한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타입 패널을 사용했다.

F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주사율은 60Hz이다.

참고로 외부 디스플레이는 동시에 2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HDMI 포트와 USB 타입C 포트를 이용하면 된다.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3개의 화면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멀티태스킹 작업시 확장된 시야로 뛰어난 작업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좌우는 슬림 베젤 디자인을 채택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상단 베젤에는 웹캠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활성화된 원격 화상회의 또는 재택근무나 온라인 회의 용도로 매우 유용하다. HD 타입으로 720p 해상도에서 30fps를 지원한다. 웹캠에는 물리적으로 동작하는 커버가 있어 혹시 발생될 수 있는 사생활 노출을 즉각 차단할 수 있다.

웹캠에는 물리적으로 동작하는 커버가 있다.

사운드도 만족스럽다. 노트북 내부에는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으며, 고급 음향 기기에 주로 사용되는 Hi-Res 오디오 규격의 DAC를 탑재해 일반CD보다 우수한 고해상도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3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AI 프로세서 장착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프로세서도 차별화했다. 인텔의 최신 CPU인 ‘코어 울트라 7 255H’를 쓴 것. Arrow Lake-H 아키텍처 기반 노트북용 프로세서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6개의 성능 코어(P-core), 8개의 효율 코어(E-core), 그리고 2개의 저전력 효율 코어 등 총 16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CPU-Z로 본 인텔 울트라 코어 7 155H 정보

성능 코어의 기본 주파수는 2.0GHz이며 최대 터보 주파수는 5.1GHz까지 올라간다. 효율 코어는 기본 1.5GHz에서 최대 4.4GHz까지, 저전력 효율 코어는 700MHz에서 2.5GHz까지 작동한다. 총 16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며, 24MB의 3차 캐시를 탑재하고 있다.

PCMARK 10 테스트 결과

인텔 Foveros 3D 패키징 기술을 통해 여러 칩렛을 하나의 SoC로 구성했으며, 이전 세대의 7nm 공정에서 크게 발전한 TSMC의 최신 3nm 공정 기술(N3B)을 사용하여 제조되었다. 기본 TDP(열 설계 전력)는 28W로 설정되어 있으며, 최소 20W에서 최대 터보 모드에서는 115W까지 전력을 소비할 수 있다.

다음은 Cinebench R23 테스트 결과이다. 이전 세대인 코어 울트라 7 155H와 비교했을 때 싱글 코어 성능이 약 17% 향상되었고, 멀티 코어 성능은 50% 넘게 올라갔다. 벤치마크 프로그램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Cinebench 2024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도 꽤 큰 차이를 나타나며, Geekbench 6에서도 멀티 코어의 성능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처럼 새로운 아키텍처와 코어 구성이 싱글 성능은 물론이고 멀티 스레드 작업에서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벤치마크에서 보여주고 있다.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NPU로 AI 연산 가속화… CPU 및 GPU 부담 덜어 작업 효율성 향상

인텔 코어 울트라 7 255H에는 AI 작업을 전담하는 NPU가 탑재되어 있다. 이 NPU는 'Intel AI Boost'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INT8 기준으로 최대 13 TOPS의 AI 연산 성능을 가지고 있다. NPU는 AI 연산을 전담하는 프로세싱 유닛으로, 기존의 CPU와 GPU가 처리하던 AI 관련 작업을 분산하여 전력 소모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는 AI 연산이 필요한 환경에서 NPU가 독립적으로 동작하면서 CPU와 GPU의 불필요한 부하를 줄이는 방식으로 작동하므로 작업 효율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NPU는 아래 그림과 같이 Windows Studio 효과를 지원하며, OpenVINO, WindowsML, DirectML, ONNX RT, WebNN과 같은 AI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음성 인식, 이미지 처리, 배경 제거 등 다양한 AI 가속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NPU를 활용해 다양한Windows Studio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I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키보드에 전용 '코파일럿 키'를 추가하여 사용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코파일럿 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인 '코파일럿'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전용 키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명령어 입력 없이도 AI 기능에 빠르게 접근하여 문서 작성, 일정 관리, 정보 검색 등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서 큰 도움이 된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를 위한 코파일럿 키

Arc 140T GPU 내장… Radeon 780M 보다 약간 앞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시리즈 등 별도의 외장 GPU는 없다. 대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255H에는 Arc 140T GPU를 품고 있다. 이 그래픽 프로세서는 8개의 Xe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2.25GHz의 동적 주파수로 작동한다. 그래픽 성능은 3.32 TFLOPS로 평가되며, GPU의 AI 연산 성능은 INT8 기준 74 TOPS에 이른다.

GPU-Z로 본 인텔 ARC 그래픽코어 정보 / 최신 그래픽코어인 만큼 일부 항목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다.

이 내장 그래픽은 DirectX 12.2, OpenGL 4.6, OpenCL 3.0과 같은 주요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며, H.264, H.265(HEVC), AV1, VP9 등의 비디오 코덱에 대한 하드웨어 인코딩 및 디코딩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은 3D Mark 테스트 결과이다. AMD Radeon 780M와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약간 더 성능이 높다. 실제 게임에서는 ‘로스트아크’ 정도의 게임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영상 작업에서는 FHD 급의 편집이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최신 외장 그래픽카드의 성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내장 그래픽으로는 꽤 쓸만한 성능을 낸다.

또한 Arc 140T GPU는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인 'Intel Xe Super Sampling 1.3'을 지원한다. 게임의 해상도를 낮춰 렌더링한 후 AI 알고리즘을 통해 고해상도로 업스케일링하여 성능과 화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NVIDIA의 DLSS나 AMD의 FSR과 유사하다.  인텔의 내부 테스트에 따르면, XeSS 1.3은 일부 게임에서 최대 28%의 프레임 향상을 제공하며, 평균적으로도 10% 이상의 성능이 향상된다. 다음은 Cyberpunk 2077에서 XeSS 1.3의 적용 여부에 따른 프레임 변화를 그린 그래프이다(해상도:FHD). 약 16 FPS에 불과했던 성능이 XeSS 1.3(자동)을 활성화하자 약 25 FPS까지 올라갔으며, 성능 모드로 전환하니 약 30 FPS로 거의 2배 가까운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는 DDR5 규격을 사용했다. 기존 DDR4보다 읽기 및 쓰기 속도가 뛰어나 체감 성능을 향상시킨다. 기본 용량은 8GB이며, 2개의 슬롯을 이용해 최대 9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SSD 용량은 512GB로 구성되어 있으며, NVMe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했다. 향상된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으므로, 부팅이나 게임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구매시 512GB 외에 1TB, 2TB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C 드라이브 정보

SSD 속도 측정 결과

무선랜은 기존 2.4GHz, 5GHz는 물론이고, 6GHz 대역까지 쓸 수 있는 와이파이6E 기반의 모듈을 장착했다. 무선으로 연결해도 높은 안정성과 빠른 응답 및 속도를 내므로 유선과 같은 환경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5.3 기술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무선 디바이스를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6GHz 대역을 쓸 수 있는와이파이6E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했다.

드롭다운 설계로 냉각 효과 향상

디스플레이를 들어올리면 노트북 뒤쪽이 살짝 올라간다. 이는 일반 키보드처럼 손목이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하며, 동시에 바닥에 빈 공간을 만들어 냉각 효과를 향상시킨다. 기존 노트북보다 외부 공기를 쉽게 빨아들이고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어, 뛰어난 냉각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노트북을 펼치면 사진과 같이 뒤쪽이 살짝 올라간다.

바닥에 닿는 힌지 부분은 고무 재질을 써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게이밍 노트북은 아니지만 MSI 쿨러부스트 3 기술을 사용했다. 보다 강력한 냉각을 위해 2개의 냉각팬을 사용했으며, CPU 위 히트싱크로 3개의 히트파이프가 연결되어 열이 빠르게 배출된다.

2개의 냉각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했다.

한편 냉각팬은 MSI센터 앱을 이용해 CPU의 작동 상태에 따라 제어할 수 있다.

다음은 3DMark Time Spy Stress Test를 2차례 구동 후 촬영한 열 화상이미지이다(실내온도 20도). 프로세서가 위치한 중앙과, 열이 배출되는 후면 부분에서 온도가 높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 온도는 50도 내외로 일반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다.

노트북 전면부 열 화상 이미지

노트북 후면부 열 화상 이미지

노트북의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MSI 센터 S’ 탑재

노트북의 전반적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MSI 센터 S’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한 화면에서 모든 기능을 확인, 관리할 수 있는 간소화된 UI를 가지고 있어 사용자는 더 직관적으로 기능을 탐색하고 설정할 수 있다.

MSI 센터 S

‘MSI 센터 S’를 이용하면 팬 속도를 최대치로 설정하여 고성능 작업이나 게임 플레이에 적합한 극한의 성능(Extreme Performance) 모드, 성능과 전력 소비의 균형을 맞춘 설정으로, 일상적인 작업에 적합한 밸런스(Balanced) 모드, 팬 속도를 낮추고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여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할 때 유용한 저소음(Silent) 모드 등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마련되어 있다.

이전 MSI 센터보다 더 정교해진 AI 엔진이 적용되었다. 사용자의 작업 환경과 요구 사항에 따라 자동으로 성능 및 설정을 조정하는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작업 패턴을 분석, 적합한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전환한다. 예를 들어, 게임 실행 시 자동으로 최고 성능 모드로 바뀐다.

용자의 작업 환경과 요구 사항에 따라 자동으로 성능 및 설정을 조정하는 AI 엔진 설정 화면

미래형 업무 환경에 꼭 맞는 동반자

MSI 모던 15 H AI C2HMG-U7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실용적인 입출력 구성, 뛰어난 휴대성과 발열 관리까지 다양한 요소를 고루 갖춘 노트북이다. 특히 AI 연산에 최적화된 구조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들은 향후 AI 기반 워크플로우가 더욱 일상화될 미래를 염두에 둔 설계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직장인, 콘텐츠 제작자, 대학생 등 다양한 사용층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균형 잡힌 완성도까지 더해진 이 제품은, AI 시대를 대비하는 현명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색이 없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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