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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감성 + 야외 실전까지 끝판왕! 캔스톤 M77BT AURORA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써보니

2025.04.15. 16:49:33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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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이어폰은 잠시 내려놓고 싶었다. 오랜만에 친구와 한강 근처에 앉았지만, 각자 음악을 따로 듣기엔 뭔가 아쉬웠다. 주변은 시끌벅적했지만, 우리만의 리듬이 있었으면 하는 순간. 가방에서 꺼낸 건 손잡이 달린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 캔스톤 M77BT AURORA다.

전원 버튼을 누르자 연결은 단 몇 초면 끝난다. 동시에 연결을 알리는 조명도 들어왔다. 스마트폰에서 재생을 누르자 50mm 듀얼 유닛이 울리며 소리가 자연스럽게 올라왔다. 한강 다리 아래 벤치, 시멘트 바닥, 옆 테이블에 앉은 이의 대화. 그 한복판에서 음악이 공간을 다시 나눴다.

꼭 스피커가 필요했던 건 아니다. 그냥 음악을 공유하고 싶었던 날이었다. 이어폰 대신 공간에 울리는 음악. 말보다 앞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소리. 그런 날엔 캔스톤 AURORA가 어울린다.

서울 한복판에서 무드 있는 장소를 일부러 찾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내가 들고 다니는 장비가 그 무드를 만들어주는 쪽이 더 현실적이다. 캠핑장 대신 옥상, 카페 대신 테라스, 공원 대신 한강 벤치. 그 어떤 공간에서도 AURORA는 과하지 않고, 사운드는 생각보다 강력하며, 조명은 은근하지만 존재감을 뚜렸하게 남겼다.




◆ 캔스톤 M77BT AURORA

출력: 정격 20W / 최대 28W
유닛: 50mm 풀레인지 듀얼
무선 연결: 블루투스 5.3 / TWS 지원
입력 지원: AUX, USB 메모리
배터리 용량: 2,000mAh (약 6시간 사용)
충전 방식: USB-C / 3.5시간
조명 기능: RGB / 밝기 및 모드 조절 가능
방수 등급: IPX7
무게: 약 1.04kg
색상: 블랙, 베이지
제조/유통 : 캔스톤어쿠스틱스


















조명을 입은 소리, 분위기를 바꾸다


스피커를 산다는 건 단순히 ‘소리를 듣기 위한 도구를 고르는 일’이 아니다.특히 일상을 꾸미고,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음악이 나오는 그 순간보다, 스피커가 공간 안에 들어와 있는 그 자체의 느낌이 훨씬 중요하게 작용한다.

캔스톤 M77BT AURORA는 그래서 스피커이면서 동시에 조명이고, 오브제이며, 한 조각의 인테리어다.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형태다.

무게 중심이 낮고 안정감 있게 떨어지는 직사각 실루엣, 메시 텍스처가 드러나는 전면 그릴, 양옆으로 부드럽게 굴곡진 라운딩, 그리고 골드 포인트로 마감된 상단 다이얼. 고전적인 라디오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인데, 전원을 켜는 순간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측면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는 RGB 조명이 켜지면, M77BT AURORA는 그제야 진짜 얼굴을 보여준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상 전환, 특정 색을 고정해놓을 수도 있고, 리듬에 따라 변하게도 설정할 수 있다. 단순히 색을 내는 ‘빛’이 아니라, 시선의 흐름을 만들고 공간의 감각을 매만지는 ‘조명’이다.

조명은 단순히 예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스피커와 조명의 결합은 시각과 청각, 두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장치다. 볼륨을 줄였을 때도 조명은 그대로 남아있고, 음악이 멈췄을 때도 분위기는 흐트러지지 않는다. 즉, 소리를 껐을 때조차 역할이 끝나지 않는다.

책상 위에 둬도 산만하지 않고, 캠핑 테이블 한쪽에 올려놔도 주변 배경과 섞이면서 조용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 컬러는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도, 각각 다른 스타일의 무드를 연출한다. 블랙은 묵직하고 안정적인 인상을, 베이지는 부드럽고 따뜻한 공간 연출에 어울린다.

무엇보다 디자인의 완성도는 실제 사용에서 더 빛을 발한다.






상단의 물리 다이얼은 감각적인 조작감을 주고, 손에 닿았을 때의 텍스처도 매끄럽다. 버튼 배치는 과하지 않고 직관적이며, 무드 조명 버튼, 블루투스 연결, 전원까지 손끝으로 익숙하게 기억된다. 기계라는 느낌보다는 생활 도구에 가까운 직관성이다.












특히 조명은 단순한 LED 라이트와는 다르다. 디퓨징이 자연스럽고 밝기가 과하지 않아, 실내 조도에도 어울리고 야외에서도 시선의 중심을 잡아준다. 수직으로 퍼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공간을 따라 흐르는 빛. 그 조명 때문에 제품이 있는 공간의 무드가 한층 상승하는 느낌이다.

예컨대 한강 옆 테이블, 캠핑 텐트 안, 좁은 옥상에서의 조용한 대화.

그 모든 순간에 최적화 된 장비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AURORA는 디자인으로 시작해 조명으로 기억된다. ‘감성 스피커’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이유다.

조명을 켜지 않아도 괜찮고, 켜면 더 좋아진다.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괜찮고, 높이면 더 넓어진다.

단순히 예쁜 스피커가 아니다. 손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분위기 한 조각, 음악을 재생하지 않아도 살아 있는 오브제. 그런 감각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M77BT AURORA는 오래 남는 장비가 될 것 같다.

감성은 기본, 견딤은 덤


캔스톤 M77BT AURORA는 처음부터 실내에 머물 준비만 해온 제품은 아니었다.정제된 외형과 조명 연출, 기본적인 스펙만 보면 고정된 공간 안에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적화된 장비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일정 기간 실사용을 거치다 보면, 제품이 계절의 변화에 반응하는 구조를 품고 있다는 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4월, 캠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점에 스피커를 챙겨 나갔다.

낮에는 음악이 필요했고, 밤에는 조명이 필요했다. 실제 사용 환경은 도시 외곽의 오토캠핑장, 거친 흙바닥과 간헐적인 바람, 전력 공급이 제한적인 조건이었다. AURORA는 이 상황에서 기능 하나하나를 조용히 드러냈다.

우선, 출력.

50mm 듀얼 유닛에서 발생하는 사운드는 야외에서도 충분한 음압을 형성했다. 메이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고음질 음원을 재생했을 때, 해상도는 중상급 수준. 20~28W 출력은 다소 소란스러운 환경에서도 음악의 윤곽을 잃지 않았고, 볼륨 70% 기준으로도 왜곡 없이 클리어한 전달력을 유지했다.

사운드 밸런스는 과장된 저음이 아닌, 중저역 중심의 안정된 구조다.

잔잔한 보컬 위주의 곡이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는 거칠지 않게 펼쳐졌고, 리드미컬한 힙합/댄스 계열 트랙에서도 공간을 덮는 밀도감을 유지했다. 특히 라운딩된 바디 구조 덕분에 정면뿐 아니라 좌우측 사운드 확산도 자연스러웠다. 두 명 이상의 사용자와 함께 공유하는 환경에서 유리한 특성이다.






무선 연결은 블루투스 5.3 기반.

테스트 중에는 총 3회 이상 연결 장치를 변경했으며, Android/iOS 모두에서 평균 2~3초 내로 안정적으로 페어링됐다. 지연 시간은 영상 콘텐츠 기준으로도 체감되지 않는 수준이며, TWS(무선 스테레오 연결) 기능 역시 설정이 직관적이고 빠르다. 두 대의 AURORA를 연동했을 때는 각각 좌/우 채널을 분리해 입체적 사운드 공간을 형성할 수 있다.

배터리는 2,000mAh 용량.

볼륨 50% 기준으로 약 5.5시간~6시간 사이의 지속 시간을 기록했다. 음악 장르, 연결 방식, 조명 사용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조명 OFF 상태에서는 전력 효율이 꽤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충전은 USB-C 단자를 통해 진행되며, 완전 방전 후 약 3시간 30분 이내 완충 가능했다. 실사용 환경에서 하루 일정 중 부족함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방수.

IPX7 등급. 수치 자체보다 중요한 건 ‘어떤 상황을 감내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캠핑 마지막 날 밤, 새벽 즈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천 예보가 없던 날이었고, 스피커는 타프 끝자락에 놓인 테이블 위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다. 비가 잦아든 뒤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제품을 확인했지만, 외형엔 수분만 남아 있었고 기능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 상황에서 AURORA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조명을 켰고, 음악은 끊김 없이 이어졌다. 기기가 하는 말이 있다면 아마도 “이 정도쯤은 예상돼 있었다”는 말일 것이다.






표면 마감은 흠집이나 수분 침투에 강한 폴리머 소재.

야외 환경에서 발생하는 가벼운 충격이나 생활 오염에도 강한 편이며, 물티슈로 닦아낼 수 있을 정도의 마감 품질을 갖췄다. 캠핑, 트레킹, 야외 촬영 등 다양한 야외 사용 조건에서 '소모품처럼 쓰기 어려운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손잡이 구조는 단순한 디자인 포인트로 보기 어렵다.






실제로 사용 시 손에 닿는 촉감, 들었을 때의 중심 안정성, 가방 속에서 꺼낼 때의 저항감까지 잘 고려되어 있다. 1kg 남짓의 본체 무게는 묵직하다는 인상보다, 안정감 있다는 느낌에 가깝다. 휴대성과 견고함의 균형이 맞춰져 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AURORA는, 단순한 실내용 무드 스피커가 아니다.

디자인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야외 환경이라는 변수를 충분히 고려해 설계된 ‘하이브리드형 스피커’다. 감성적이지만 약하지 않고, 작지만 기능은 축소되지 않았으며, 조용하지만 성능은 분명하다.

누구는 책상 위에 둘 수도 있고, 캠핑 의자 옆에 둘 수도 있다.
어디에 두든, 음악과 빛, 감정이 함께 흐르는 공간을 연출한다.


** 편집자 주 = 한 번 쓰면 계속 꺼내게 되는 이유




하루는 책상 앞에 조용히 앉아 작업을 하던 저녁이었다.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볼륨, 방해받지 않을 만큼의 조명.그저 무드등 정도의 역할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스피커라기보단 인테리어 소품에 가까운 존재감.그렇게 처음, 방 한 켠에 자리를 잡았다.

또 하루는 친구들과 함께 떠난 캠핑.해가 질 무렵, 의자에 둘러앉아 노을을 보며 음악을 틀었고,밤이 깊어질수록 조명의 색은 더욱 부드럽게 변했다.테이블 위에서 은은하게 빛을 내던 장비는모닥불 옆에서 따뜻한 배경이 되었다.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괜찮았다.주변이 고요해질수록, 소리는 자연스럽게 더 가깝게 느껴졌다.

새벽엔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다.타프 아래로 미처 밀어두지 못한 장비 몇 개는 그대로 젖었고,그 중 하나 역시 아침이 되도록 젖은 채 테이블 위에 있었다.물방울이 맺힌 본체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려 전원을 눌렀을 때,조명이 먼저 점등되었고, 음악은 끊긴 지점에서 부드럽게 이어졌다.그제야 알 수 있었다. 단순히 감성을 위함이 아니라,견고함과 신뢰까지 설계된 기기였다는 걸.

어디에 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분위기가 정리되는 경험.가끔은 조명을 끄고 소리만 들었고,가끔은 음악 없이 조명만 켜두었다.그럴 때조차 공간은 이상할 정도로 잘 정돈돼 있었다.

가방에 들어갈 만큼 작지만, 꺼내두면 언제나 중심에 놓이는 장비.스스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어느새 사람들의 눈과 귀는 그쪽으로 향했다.누군가는 한참 듣고 있다가 물었다.“이거 뭐야? 되게 괜찮다.”

정확히 무엇이 좋았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디자인 때문일 수도 있고, 조명 때문일 수도 있고,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기능을 보여주던 그 안정감 때문일 수도 있다.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한 번의 경험만으로도 ‘기억에 남는’ 장비라는 것.




감성을 가진 외형, 조용하지만 명확한 사운드,야외 환경을 고려한 방수, 다양한 연결 방식,그리고 어떤 장면에서도 잘 어울리는 휴대성.각 요소는 조심스럽게 구성되어 있지만,이 모든 것을 하나로 엮는 균형이야말로 진짜 장점이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일상의 한쪽을 차지하게 된 이름,캔스톤 M77BT AURORA.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에 관한 리뷰를 이렇게 정리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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