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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 게이머의 기대 충족했을까?

2025.04.17. 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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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5060 Ti다. RTX 5070 출시 이후 거의 한달 반 만에 하위 라인업을 소개하게 됐는데 컴퓨텍스 2025가 5월 말로 예정된 상황에서 좀 의외의 출시기는 하다.

경쟁 제품이 될 AMD 라데온 RX 9060 시리즈가 컴퓨텍스 2025 기간 중 발표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니 말이다.

지포스 RTX 5060 Ti를 먼저 시장에 내놓는 건 이미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가는 것이겠지만 AMD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경험하고 또 다시 먼저 패를 까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과연 그 자신감 만큼 게이머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지포스 RTX 5060 Ti, 숫자 싸움 괜찮을까?

매번 하는 말이지만 GPU는 결국 숫자 싸움이다.

GPU 아키텍처 개발이 완료되면 가격에 맞춰 적정 사양을 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GPU를 구성하게 된다. 실제 제품화된 그래픽카드는 이러한 숫자 놀이의 결과물이며 성능이나 모든 부분을 평가하여 가격 경쟁력을 부여하게 된다.

이런 싸움에선 패를 먼저 까는 것 보다 나중에 보여주는 것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패를 먼저 꺼냈다.

지포스 RTX 5060 Ti를 먼저 투입한 엔비디아의 결정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 만큼 자신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지포스 RTX 5060 Ti의 기본 사양을 정리하면 위 테이블과 같다. 이미 블랙웰 아키텍처의 주요 특징이나 장점은 상위 라인업에서 다룬 바 있기에 이번에는 실질적인 성능 관련 사양만 정리했다.

보면 알겠지만 게임 성능으로 직결되는 세이더 성능과 RT 코어 성능, 메모리 대역폭 모두 이전 세대 보다 개선됐다.

증가폭이 가장 큰 것은 텐서 코어로 처리하는 Ai 관련 성능인데 이건 FP8 기준으로 계산하면 별 차이가 없게 된다. 759 AI TOPS는 FP4 기준 처리량이라 FP8 기준으로 계산된 353 AI TOPS의 RTX 4060 Ti와 실질적인 차이는 대략 7.5%로 볼 수 있다. 

물론, FP4 기반으로 AI 모델이 전환되면 2배 이상의 처리량을 가능하게 만들겠지만 그런 최신 모델이 아니고서는 FP16이나 FP8 기반에선 큰 차이를 경험할 순 없다.

AI가 아닌 실질적인 게임에선 깡성능을 예측할 수 있는 세이더 성능이 대략 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우 아쉬운 결과다. 그나마 메모리 대역폭이 RTX 3060 Ti 수준으로 복구 됐다는 점이 다행이지만 그래도 전 세대 상위 모델인 RTX 4070와 동급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수준이다.

RT 코어 성능은 대폭 증가했다. 이건 레이트레이싱이나 패스트레이싱이 일반화 되고 있는 게임 개발 환경에 맞춘 변화라서 꽤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일 수 있다.

가격은 내려갔지만 내려가진 않았다.

무슨 말이냐면 달러 기준 MSRP는 분명 인하된게 맞다. 16GB 모델인 70 달러나 인하됐고 8GB 모델도 20달러 인하됐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라는 국내 요인으로 인해 수입 제품인 그래픽카드의 실제 시장 가격이 내려간다고 보장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기존 가격이 유지되면 그나마 다행일 것 같다.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 어떻게 만들었나?

ASUS에서 PRIME 시리즈는 고급 모델이 아니다. 특히 그래픽카드는 가성비 중심의 기본 모델이라서 요즘 처럼 모든 것이 비싼 시기에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게 될 제품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427달러나 되는 비싼 그래픽카드를 손바닥 만한 크기의 듀얼 팬 모델로 만들 수는 없으니 단순 가성비 이상의 가치는 부여할 수 밖에 없다.

그런 결정에 따라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는 트리플 팬 모델로 개발됐다.

진정한 의미의 SFF에 들어가진 않지만 타워형 SFF 케이스에는 들어갈 수 있도록 2.5 슬롯 두께의 트리플 팬이 조합됐으며 여러개의 히트파이프와 거울처럼 광이 날 정도로 완벽한 샌딩 처리된 맥스컨택트 디자인 기반 히트 스프레더가 적용됐다.

냉각핀 자체는 그렇게 밀도가 높고 촘촘하진 않지만 TGP 자체가 180W인 지포스 RTX 5060 Ti에겐 이 정도 만으로도 과할 만큼 완벽한 냉각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추가로, 타사에는 없는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의 솔루션을 몇 가지 더 언급하자면 GPU 가드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쿨러 장착 시 특정 위치로 압력이 몰리면서 GPU가 일부 손상되거나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어차피 오토 익스트림이라는 ASUS 만의 자동화된 생산 공정 덕분에 이런 조립 불량 문제는 발생하진 않겠지만 사용자가 쿨러는 분해하고 장착하는 조건에서도 GPU 가드는 도움이 된다.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의 내부 기판은 180W 그래픽카드 수준을 벗어나진 않았다. 200W 등급의 상위 라인업 보다 모든 것이 간소화 됐으며 GPU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원부도 5 페이즈로 구성됐다.

메모리는 별도로 2페이즈가 구성 됐는데 50A DrMOS를 사용한 GPU 전원부와 달리 각각의 채널마다 3개의 N 채널 MOSFET이 사용됐다.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의 GPU 클럭은 OC 모델 답게 레퍼런스 클럭인 2.57GHz 보다 높은 2.61GHz로 세팅됐다.

STRIX 같은 고성능 팩토리 OC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의 성능 향상은 기대할 수 있는데 아마 시장에서 OC가 아닌 모델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아 직접적인 차이는 확인할 수 없을 것이다. 엔비디아도 FE 모델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으니 어쩔 수 없다.

메모리는 정규 클럭 그대로 세팅됐다. 28Gbps인 삼성 GDDR7 메모리 사양에 맞춘 것이며 GPU-Z에서 실효 클럭인 1750MHz을 확인할 수 있다.

 

벤치마크 테스트 시스템 소개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를 소개하기 위한 테스트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 프로세서를 사용했고 메인보드는 ASUS 막시무스 Z890 익스트림에 최신 바이오스를 사용했다. 메모리는 T-포스 DDR5 6400 CL32 16GBx2 메모리를 DDR5 8000 CL40으로 오버클럭해 사용했고 안정성은 이미 해당 리뷰에서 Memtest86+로 검증한 바 있다. 쿨러는 ASUS ROG 류진 III 360 ARGB 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1 24H2 최신 버전을 사용했다. 기존 기사에서도 사용했던 시스템이며 모든 업데이트가 적용된 상태였다.

테스트에 사용한 해상도는 2K 2560x1440이었으며 품질 옵션은 각 게임별로 표시해 두었다. DLSS 항목은 품질 옵션을 공통적으로 사용하였으며 프레임 생성(FG, MFG) 기능은 제품별로 설정 가능한 최고 옵션을 적용했다.

비교 대상으로는 세대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포스 RTX 4060 Ti 8GB, 지포스 RTX 3060 Ti 8GB를 선택하였으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확인하기 위해 지포스 RTX 4070 12GB도 추가하여 테스트 했다.

샘플을 받은 시점이 엠바고 해제 하루 전이라서 시간적으로 많은 테스트는 할 수 없었으니 이점 양해 바란다.

 

2K QHD, 3DMARK 및 게임 벤치마크

DLSS 조건을 제외한 3DMARK와 게임 그리고 레이트레이싱과 패스트레이싱 기반 결과들이다.

보면 알겠지만 전반적으로 성능이 올라갔고 지포스 RTX 4070을 따라 잡았다거나 넘어섰다는 그런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펑크2077 처럼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예상을 벗어난 결과도 있었지만 여러 번 반복해 봐도 변하지 않는 걸 보면 블랙웰 아키텍처의 SM 구조 변화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조금씩 이쉬운 결과라는 건 변하지 않았다.

 

DLSS4, MFG의 결과는?

DLSS가 작동하면 결과는 달라진다.

DLSS 그 자체는 RTX 3060 Ti도 지원하는 기능이니 다를 것이 없지만 프레임 생성 기술이 적용된 RTX 40 시리즈 이후 판도가 많이 변했으며 그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멀티 프레임 생성(MFG)가 엄청난 결과 차이를 만들어 냈다.

게이머들이 기대했던 RTX 4070과의 경쟁 구도에서도 크게 넘어선 결과들을 보여줬으며 이것이 진정한 RTX 50 시리즈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MFG는 일부 게임에만 적용된 것이라서 이것 만으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다.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 오버클럭

오버클럭 결과를 결정하는 건 GPU 그 자체의 영향이 크다. 하지만 GPU를 움직이는 것은 그래픽카드 자체라서 이것을 설계하는 것에 따라 최종 결과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고급형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시장에 등장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인데 지포스 RTX 5060 Ti는 그 정도로 고성능 그래픽카드는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

고급형 모델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만으로도 설정 가능한 최고 클럭에 도달할 수 있다.

ASUS가 제공하는 GPUTWEAK III를 설치하면 전력 목표와 GPU 부스트 클럭, 메모리 클럭들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이미지에 보이듯이 모든 슬라이드를 최고로 높여놔도 3DMARK 스트레스 테스트를 아무 문제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물론, 설정 가능한 한계 클럭들이 RTX 5070 보다 낮아졌다는 점이 의도된 부분 같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프레임이 상승하니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거기다 오버클럭 이후 GPU 온도 증가도 1.3도 내외에 메모리 온도는 아예 변화되 없어 약간의 팬속도 증가가 거슬리지 않다면 오버클럭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듀얼 팬 모델였다면 온도나 팬 소음 증가는 피할 수 없어 딱히 권장하지 않았겠지만 트리플 팬 구조인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는 충분히 해볼만하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Ti, 최종 평가는 AMD 하기 나름

지포스 RTX 5060 Ti는 지금까지의 세대 교체와 다르지 않았다.

와우 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강한 인상을 심어준 성능은 아니었고 기존 보다 증가한 성능에 MSRP 가격을 인하한 조금 소극적인 세대 교체라 할 수 있다.

어장 안 물고기를 관리하듯 이 정도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 보여 아쉬운 감이 크지만 최종 평가는 다음 달 말까지 미뤄야 할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AMD가 공개할 패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AMD가 공개 할 라데온 RX 9060 XT(?)가 지포스 RTX 5060 Ti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아쉽다는 지금의 평가는 달라질 수도 있다.

반대로 지포스 RTX 5060 Ti 이상의 성능이나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또다시 시장을 뒤흔들어 놓는다면 엔비디아도 대응에 나설 수 밖에 없으니 최소한 다음 달 말일까지는 그래픽카드 구매를 자제하는 걸 추천한다.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 실현

ASUS PRIME 지포스 RTX 5060 Ti 16GB OC는 그래픽카드에 요구되는 기존 조건을 모두 만족할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가 이미 실현된 제품이다.

품질적인 부분도 기본 조건을 만족했으며 TGP 180W 기반 그래픽카드의 필요 조건을 넘어선 2.5 슬롯 기반 트리플 팬 쿨러도 탑재됐다.

오버클럭 또한 설정 가능한 최고 속도를 실현할 수 있으면서도 기본 세팅과 별반 다르지 않은 온도와 소음 수준까지 보여줘 그 어떤 게이머가 선택해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다.

화려한 조명이나 디자인 보다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지포스 RTX 5060 Ti 16GB에 원하는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제품이라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기사원문 : https://kbench.com/?q=node/266628 Copyrightⓒ 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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