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한 사이즈의 PC 케이스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은 드물다. 그러나 darkFlash의 최신 미니타워 케이스인 ‘DB460M MESH RGB 화이트’는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며 등장했다. 화이트 컬러가 풍기는 세련된 외관과 전면 메시(mesh) 패널의 조화는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하며, 확장성도 우수해 고사양 부품을 장착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다. RTX 50 시리즈 최신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며, 상단에는 최대 360mm 규격의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어, 미니타워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측면에 위치한 I/O 포트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로, 책상 위나 아래 어디에 두어도 접근이 용이하다. 측면 강화유리 패널은 도구 없이도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여, 시스템 조립과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개의 RGB LED 팬은 쿨링 성능과 함께 화려한 조명 효과를 제공하며, 사용자 취향에 따라 조명 효과를 조절하거나 끌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DB460M MESH RGB 화이트’는 단순한 미니타워 케이스가 아닌,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가격 또한 4만 원대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darkFlash DB460M MESH RGB (화이트)
모델명 |
darkFlash DB460M MESH RGB (화이트) |
컬러 |
화이트 |
크기 |
408 x 220 x 469mm |
메인보드 호환 | mATX/mini-ITX |
무게 |
5.65kg |
CPU 쿨러 높이 호환 |
174mm |
그래픽카드 길이 호환 |
420mm |
저장장치 호환 |
HDD 2개(max) /SSD 1개(max) 멀티브라켓 1개(선택 설치 가능) SSD 1개(측면 브라켓) |
I/O 포트 |
1 x USB 타입C 1 x USB 3.0 타입A 1 x USB 2.0 타입A 1 x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전원버튼/LED버튼 파워 LED |
쿨링팬 및 라디에이터 | 쿨링팬 전면 : 120 x 2 (기본 제공) / 120mm 1개 추가 가능 상단 : 120 x 3 / 140 x 2 후면 : 120 x 1 (기본 제공) PSU COVER : 120 x 3 라디에이터 상단 : 120/140/240/280/360 후면 : 120 |
기타 |
강화유리 적용 먼지필터 적용(전면부/상단부/측면부 및 하단부) |
다크플래쉬(darkFlash)의 ‘DB460M MESH RGB’ 케이스는 깔끔한 화이트와 시크한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사용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는 밝고 청량한 느낌이 강하다. 전면 메시(mesh) 패널과 RGB 쿨링팬이 어우러지며 화사한 조명을 더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따라서 화이트 톤의 책상이나 벽지와 잘 어울리고, 미니멀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특히 적합하다.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측면 강화유리와 조화를 이루며, LED 튜닝이 강조되는 빌드에 최적화된 선택이다.
이미지 출처 : 다크플래쉬
반면 블랙 컬러는 묵직한 존재감을 강조한다. RGB 효과가 보다 선명하게 대비되면서 게이밍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다. 어두운 책상이나 주변 기기들과 통일감을 주는 데 적합하고, 중후한 톤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쿨링 설계나 내부 구조는 동일하지만, 블랙 컬러 특유의 고급스러운 마감이 하이엔드 느낌을 더해준다.
결국 선택은 사용자의 환경과 감성의 몫이다.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원한다면 화이트, 강렬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원한다면 블랙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리뷰는 화이트 컬러 모델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화이트 그릴로 완성된 빛과 통풍의 조화 측면 강화유리로 탁 트인 개방감
세련된 화이트 톤으로 전면을 가득 채운 미세 메시(mesh) 그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메시 패턴은 수직 및 수평 격자 구조로 정밀하게 설계되어 규칙적인 리듬감을 주면서도 충분한 흡기 면적을 확보해 고성능 하드웨어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외곽 가장자리는 부드럽게 라운딩되어 직선 위주의 박스형 실루엣에 유연한 인상을 더하고, 측면에서 바라보면 전·측면 패널이 하나의 통일된 덩어리처럼 이어져 깔끔함이 강조된다.
케이스 전체는 무광 화이트 코팅으로 통일되어 있다. 조명 반사가 과도하게 번지지 않아 차분한 질감이 살아나며, 빛 각도에 따라 부드럽게 음영이 갈린다. 내부 역시 동일 색상으로 도장해 개방형 강화유리 창을 통해 외·내부가 시각적으로 연결된다. 하단 파워서플라이 커버에는 절제된 브랜드 로고만 새겨져 있어 RGB 조명과 경쟁하지 않고 적당한 포인트를 준다.
전면부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통기성을 극대화한 격자형 메시 구조를 중심에 두고, 이를 액자처럼 둘러싼 음각 프레임으로 마감했다. 단순히 평면적인 메시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테두리 부분을 안쪽으로 깊게 파내어 입체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는 정면에서 시선을 자연스럽게 중앙으로 유도하며, 전체적인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프레임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면서 더욱 입체적인 깊이감을 자아낸다. 이로 인해 케이스는 단순한 PC 케이스를 넘어 하나의 디자인 오브제로 승화된다. 특히 화이트 색상 특유의 절제된 미학과 만나면서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꾸는 효과를 낸다.
좌측 사이드 패널은 풀 사이즈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투명도 높은 유리가 내부 화이트 도장과 ARGB 조명 효과를 그대로 드러내면서, RGB 팬과 수랭 라디에이터 튜브, GPU 백플레이트 등 다양한 콤포넌트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됐다. 모서리 부분의 파손을 막기 위해 끝부분에는 프레임이 적용되었다.
강화유리 두께는 3mm에 조금 못미친다. PC케이스로 쓰기에 충분한 강도를 내며, 일반적인 충격이나 스크래치 등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하다. 내구성과 미학적 요소, 무게 및 비용 사이에서 찾은 최적의 두께이기도 하다.
강화유리 패널은 쉽게 분리하고 장착할 수 있도록 스냅핏(snap-fit) 방식을 썼다. 물리적으로 분리된 두 개가 쉽게 결합하고 분리될 수 있도록 설계된 연결 방식이다. 아래 사진처럼 강화유리 패널 쪽에 있는 돌출부가 섀시의 음푹 들어간 부분에 걸리는 형태이다. 평상시에는 쉽게 빠지지 않을 정도로 고정되어 있지만 약간의 힘으로 당기면 빠르게 분리가 가능해 PC케이스 유지 관리에 매우 효율적이다.
작지만 탁월한 호환성과 넉넉한 확장성 하이엔드 PC 빌드도 거뜬
미니타워 급의 작은 케이스이지만 내부 구조는 초보 조립러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각 부품의 위치가 명확하게 확보되어 있으며, 조립 과정에서의 시야 확보도 우수해 불편함을 줄였다. 메인보드를 얹는 공간은 충분하며, M-ATX, mini-ITX 등 메인보드를 장착, 사용할 수 있다. 튜닝을 강조한 감성PC부터 냉각 효율을 고려한 고성능PC까지 문제없다.
M-ATX, mini-I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한다.
섀시(chassis)는 SPCC 소재를 새용했다. SECC와 동일하게 냉간 압연 공정을 거쳤지만 표면 처리(전기 아연 도금) 단계가 빠진 강판이다. 경제성이 우수해 보급형 PC케이스로 주로 사용된다. 또한 두께는 직접 측정해 보니 0.6~0.7mm 범위 내에 있다(제원에는 0.5mm로 표기). 내부 PC콤포넌트 무게를 지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강도를 보여준다.
순백색의 도장 상태도 매우 양호해 프리미엄급의 품질을 느낄 수 있다. 겉은 물론이고 케이스 내부도 0.7mm 내외의 균일한 상태가 측정되었다. 비교적 두텁게 도료를 입혀 녹과 산화 등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I/O 포트는 좌측에 있다. 책상 위에 PC를 배치할 경우 사용자의 손이 자연스럽게 닿는 위치로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좌측 측면에 배치된 I/O 포트는 USB, 오디오, 전원 버튼의 접근성을 높이고 책상 구조에 관계없이 효율적인 케이블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USB 타입A 형태의 USB 3.0/2.0 포트가 하나씩 있으며, USB 타입C 포트도 넣었다. 오디오 단자, 그리고 전원버튼과 LED버튼도 함께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RTX 50 시리즈도 거뜬한 넉넉한 공간
미니타워로 작은 크기의 케이스이지만 최신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지포스 50 시리즈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장착 가능한 그래픽카드의 최대 길이는 420mm에 이르며, 이는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의 길이인 304mm를 훌쩍 뛰어넘는다. 물론 각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출시하는 이보다 긴 비레퍼런스 규격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에도 충분하다.
CPU쿨러는 최대 174mm 높이까지 쓸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중대형 CPU쿨러라도 150~165mm 범위 내의 높이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하다.
저장장치는 아래 공간에 있는 멀티브라켓에 장착한다. 5.25인치 HDD를 동시에 2대까지 설치할 수 있다. 또는 ‘HDD 1개+SSD 1개’로도 구성이 가능하다.
SSD를 위한 공간이 하나 더 있어 확장이 쉽다. 측면 패널 쪽에 위치하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한다.
측면에 1개의 SSD를 추가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하단에 장착한다. 무게 중심을 낮춰 구조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상단 장착 방식보다 냉각 효율성도 높다. CPU 및 GPU에서 발생되는 열과는 독립적으로 냉각이 이뤄지므로 시스템 전반의 열 관리가 효율적이다.
M-ATX, mini-ITX 규격에 따라 확장슬롯 가이드는 4개로 구성되어 있어. 그래픽카드를 포함해 랜카드 등 PCI 콤포넌트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참고로 확장카드는 케이스 바깥 쪽에서 나사를 풀고 조이는 방식이다. 케이스 내부로 손을 깊숙이 넣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하다. 내부에서 나사를 조일 때 발생할 수 있는 실수, 예를 들어 드라이버가 미끄러져 메인보드나 부품을 긁고, 나사가 케이스 내부로 떨어져 쇼트 등의 위험이 줄어든다. 또한 슬롯가이드 전체를 한 번 더 고정하는 커버도 있어 안정성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3개의 RGB LED 냉각팬 기본 장착 최대 12개 냉각팬이 입체적 열 방출
PC케이스 내에 열이 한순간도 머무를 수 없도록 강력한 냉각 설계가 적용되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전면부 전체를 덮는 메시 패널이 외부 공기를 빨아들인다. 내부 냉각팬의 성능에 따라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함으로써 CPU와 GPU 등 내부 콤포넌트의 발열을 낮추는게 큰 도움이 된다.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기 위해 ‘C7S 120mm RGB 냉각팬’ 두 개가 안쪽에 자리잡았다. 최대 1100 RPM으로 회전하며 41.5 CFM의 풍량을 만들어내는 이 냉각팬은 PC가 켜 있는 내내 찬 공기를 불어넣어 열을 식힌다.
전면에 2개의 냉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뒤쪽에도 동일한 규격의 냉각팬(C7M 120mm RGB)이 있다. 내부 더운 공기를 뒤쪽으로 빼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발열의 주원인인 메인보드 및 CPU와 인접한 곳에 있어 냉각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일관되면서도 입체적인 공기 흐름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곳곳에 에어홀이 적용되었다. 케이스 위쪽에는 넓은 면적의 메시 에어홀이 있으며, 대류 현상에 의해 열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간다. 여기에는 냉각팬을 추가 장착함으로써 열 배출량을 늘릴 수 있다. 장시간 이어지는 고성능 게임이나 영상 편집과 같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PC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오른쪽 패널 앞부분에도 넓은 면적의 에어홀이 있다. 안쪽에 120mm 냉각팬 두 개를 추가 장착해 공기흐름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케이스 뒤쪽 빈 슬롯을 막는 가이드에도 에어홀이 있어 공기가 쉽게 빠져나간다.
공기를 빨아들이고 배출하는 과정에서 케이스 내부에 외부 먼지가 쌓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네 군데에 먼지필터를 적용했다. 우선 공기를 빨아들이는 전면부 안쪽에는 고정형 필터가 있어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걸러준다. 상단부에 있는 먼지 필터는 자석 타입으로 쉽게 부착하고 떼어낼 수 있다. 테두리 부분을 깔끔하게 커팅하여 이질감이 전혀 나지 않는다.
전면 패널 안쪽에 있는 먼지 필터
상단 먼지 필터는 자석식으로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측면 패널 안쪽에도 필터가 있다 마찬가지로 자석 타입을 적용해 탈부착이 쉽다.
측면 안쪽 먼지 필터
바닥에도 공기 흡입구와 먼지 필터가 있다. 파워서플라이를 위한 전용 공간이며, 찬 공기를 빨아들여 파워서플라이 내부를 식힌 후 더운 공기를 배출한다. 높이가 충분한 스탠드 및 사각 고무 피트가 네 모서리에 배치되어 있어 하부 흡·배기 통풍을 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면서, 진동 전달을 억제해 공진음을 줄이는 구조다.
바닥면 먼지 필터
최대 12개의 팬을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도 챙겼다. 상단에는 120mm 팬 3개 또는 140mm 팬 2개를, 측면에는 120mm 팬 2개를, 케이스 바닥 쪽은 120mm 팬 3개를, 후면에 120mm 팬 1개를 위한 자리가 있다. 전면은 기본 팬 두 개에 한 개의 팬을 추가할 수 있어 3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발열에 민감한 환경이라면 추가적으로 장착함으로써 냉각 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최대 12개의 냉각팬을 동시 장착할 수 있다.
물론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도 장착할 수 있다. 상단에 최대 360mm 크기까지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고성능 냉각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케이스 안쪽 상단에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를 위한 공간이 있다.
LED 모드와 팬 속도 제어를 한 번에…
개방감이 뛰어난 측면 풀사이즈 강화유리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냉각팬은 RGB LED가 적용되었다. PC케이스 내부를 환히 밝히는 것은 물론이고, 레인보우 효과로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PC 전원을 켜면 아래 그림과 같이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전면부 전체를 덮는 메시 그릴은 일반적인 막힌 전면 패널과 달리, 팬에서 나오는 빛이 외부로 직접 투과되어 RGB LED의 화려한 조명 효과가 잘 드러난다. 냉각팬의 RGB LED가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빛날 때, 메시 그릴의 촘촘한 구멍을 통해 빛이 퍼지면서 입체적이고 세련된 시각 효과를 연출한다.
LED 동작모드는 물론이고 팬 속도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케이스 위쪽에 ‘LED’로 표시된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 번씩 누를 때마다 LED 동작모드와 냉각팬 속도가 순차적으로 바뀌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써 조작이 쉽다.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동작한다.
1100 RPM+LED 고정모드 -> 1100 RPM+LED 숨쉬기모드 -> 1100 RPM+LED OFF -> 700 RPM+LED 고정모드 -> 700 RPM+LED 숨쉬기모드 -> 700 RPM+LED OFF
측면 버튼을 이용해 RGB LED 및 냉각팬 속도롤 제어할 수 있다.
다음은 LED 버튼을 누를 때마다 바뀌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선 정리를 위한 꼼꼼한 디자인
PC 조립 과정에서 큰 테크닉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립자의 실력 차이가 크게 나는 부분이 ‘선정리’이다. 선정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강화유리 내부로 노출되는 심미적 차이가 큰 것은 물론이고, 냉각 효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를 위해 대부분 케이블이 메인보드 후면부를 지날 수 있도록 적절한 위치에 타공처리를 한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메인보드 주변에 선정리 홀(hole)이 자리잡고 있다.
파워서플라이가 있는 아래쪽도 선 정리를 위한 홀(hole)을 만들어 적절한 위치로 케이블이 들어갈 수 있도록 선 정리가 가능하다.
가성비와 감성, 확장성까지 모두 잡은 미니타워
darkFlash DB460M MESH RGB는 미니타워 케이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설계를 보여준다. 미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쿨링 시스템, 높은 확장성, 그리고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테일은 단순한 보급형 케이스를 넘어서는 만족감을 제공한다. 특히 4만 원대라는 가격을 감안할 때, 가격 대비 성능과 완성도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 감성 튜닝부터 고사양 시스템 구성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만능형 케이스를 찾고 있다면, DB460M MESH RGB는 충분히 주목할 만한 선택지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걸음 수부터 칼로리까지... 카시오, GPS 스포츠 시계 지샥 GBA-950 공개
· 카시오, 지샥 수집가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 세트 선봬
· MSI, RTX 5080 탑재 고성능 노트북 ‘벡터 16 HX AI’ 포함한 빅스마일데이 특가 행사 진행
· 카시오, 풀메탈 복각 G-SHOCK ‘GM-B2100SD-1C’ 일본 출시 확정
· 삼성 갤럭시 워치8, ‘항산화 점수’ 측정 기능 탑재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