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50 시리즈가 점점 마무리가 되어간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많은 분들이 흔히 구입하는 혹은 가장 많이 구입하게 될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5060 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이엠텍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는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과 장점을 갖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엠텍
▲ 상세 스펙 : RTX 5060 / PCIe5.0x16(at x8) / 정격파워550W 이상 / 전원 포트: 8핀 x1 / 가로(길이): 262.1mm / 베이스클럭: 2280MHz / 부스트클럭: 2497MHz / 스트림 프로세서: 3840개 / GDDR7 / 출력단자: HDMI2.1 , DP2.1 / 지원정보: 8K 지원 , HDR 지원 , HDCP 2.3 / 사용전력: 145W / 2팬 / 두께: 40.1mm / 제로팬(0-dB기술) / 백플레이트 / DrMOS / LED 라이트 / A/S 3년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에는 최근 팰릿 그래픽카드 들을 구입하면 포함하고 있는데 일종의 굿즈, 스티커를 동봉해준다. 팰릿에서 생산하는 모든 그래픽카드 제품명으로 만든 것인데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할 듀얼 모델도 역시 별도의 스티커가 존재한다.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는 팰릿 그래픽카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볼륨 모델로 2개의 팬이 장착되어 있다라는 의미로 "듀얼"로 네이밍을 한 듯 하다.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은 2 슬롯의 두께를 갖고 있는 전형적인 그래픽카드로 그래픽카드 상단에 "DUAL" 이라는 레터링 하단으로 ARGB LED 바가 자리 잡고 있다. 기본적인 색상은 엔비디아 그린이다.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는 엔트리 레벨에 맞게 12V 8핀 커넥터 하나 및 PCIe 슬롯을 통해 받게 되는 60 ~65W 정도를 포함해 전체 140 ~ 145W 정도의 소비전력을 갖는다.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의 후면 백-플레이트는 스틸 소재가 아닌 플라스틱 소재이며 마치 스틸 소재 처럼 마감 처리했다. 백-플레이트가 그래픽카드의 휨 이라든지 물리적인 충격에 보호하기 위함인데 지포스 RTX 5060 자체가 잡고 가벼운 크기를 갖고 있는 PCB 를 사용하고 있는 바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의 디지털 출력은 2.1b 디스플레이 포트 3개, 2.1b HDMI 포트 하나로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출력 포트 구성을 갖고 있다.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소비전력 측정
엔비디아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포스 RTX 5060 은 최소 정격 출력 450W 정도를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12V 8핀 커넥터 하나 정도만을 갖고 있는 파워의 규격이다. 하지만 최근 "5" 등급에 해당되는 혹은 그 이상 등급이 프로세서를 구입하게 된다면 당연히 파워의 선택은 상향 조정되어야 한다.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엠텍 의 상품 정보에 따르면 정격 550 W 정도의 파워를 권장하고 있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래고 700 ~ 800 W 대 출력을 내는 파워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해보인다. 게다가 최근 이 와트 대의 파워는 주력 모델로 전환된지 오래 되어 가격적인 부분에서 나쁘지 않다.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엠텍 아이들 상태 소비 전력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엠텍 풀로드 상태 소비 전력
▲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엠텍 풀로드 - 아이들 상태 소비 전력
그래픽카드의 전력 부분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특별하게 순간적으로 파형이 튄다거나 이런 부분은 없었으며 아이들 상태에서는 10 ~ 15W 정도 꾸준하게 유지가 되었고 풀로드 상태에서는 140 ~ 150W 정도를 꾸준하게 유지해주어서 게임을 즐길 때 풀로드 상태가 최대 150W 정도를 예상해서 구입하고자 하는 프로세서 정도를 포함해서 전체적인 파워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엔트리레벨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엠텍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게될 지포스 RTX 5060 모델 중에 하나인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엠텍)을 살펴봤다. 그래픽카드의 외형은 전형적인 2개의 팬과 후면에 백-플레이트 그리고 디스플레이포트 3개, HDMI 포트 1개, 12V 8핀 커넥터 하나 등 전형적인 엔트리 레벨의 그래픽카드 외형 및 스펙을 갖고 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지포스 RTX 50 시리즈 자체가 PCIe Gen4 혹은 Gen5 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이 이상의 스펙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의 사용은 필수라는 점이다. 그리고 PCIe 4.0 16배속을 지원하는 메인보드까지는 PCie 4.0 8배속으로 사용하게 되면 성능 저하가 없는 편이기 하나 PCie 3.0 지원 메인보드에서는 성능 저하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래서 특정 부분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는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 & 메인보드의 조합을 살펴봐야할 듯 하다.
동일하게 지포스 RTX 4060 과 MSRP 를 가져가 299$ 라고 가격이 책정이 되었지만 출시 출시 초기이고 아직은 시장에 넉넉한 수량이 공급되어 그래픽카드 제조사들 끼리 가격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은 덕분에 아직은 지포스 RTX 4060 대배 10% 정도인 3~5만원 정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결국 지포스 RTX 4060 의 단종의 수순으로 들어갈 것이고 완전히 메인 엔트리 제품으로 많은 수량이 리테일 상가로 쏟아지게 될 시점에서는 아마도 자연스럽게 게이밍 시스템에 탑재하게 될 기본적인 그래픽카드가 될 것이라는 점은 몇 세대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보면서 체득했던 부분일 것이다.
오늘은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엠텍 그래픽카드를 살펴봤다. 성능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 보다는 간단하게 그래픽카드의 소비전력 그리고 앞으로 변화하게 될 그래픽카드 시장 상황 등을 간단하게 언급해봤다. 이엠텍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는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이엠텍는 피씨방 등을 비롯하여 일반적인 엔트리 레벨의 게이밍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나 국내 상황에 맞은 사후 보증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엔트리 레벨의 게이밍 시스템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이엠텍의 PALIT 지포스 RTX 5060 DUAL D7 8GB 를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PS. 이제 지포스 RTX 5050 정도만 남은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