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 : 140 mm의 '빅'한 쿨링팬에서 오는 에어 '플로우'
이제 120 mm는 작다! 최소한 140 mm는 돼야지!
일반적으로 PC 쿨링팬은 120 mm 규격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랭 쿨러와 일체형 수랭 쿨러는 대부분 120 mm 쿨링팬을 기준으로 히트싱크와 라디에이터를 설계하며, PC 케이스도 이 규격을 기준으로 설계합니다. 대부분 케이스에 기존 제공하는 쿨링팬도 120 mm 규격이며, 시중에 판매 중인 쿨링팬 제품군도 120 mm 규격이 가장 다양합니다. 하지만 고성능 시스템을 구성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시스템 쿨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더 큰 쿨링팬을 찾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일부 제조사는 PC 케이스가 140 mm 쿨링팬을 지원하도록 설계하고, 일부 제품에는 140 mm 쿨링팬을 기본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도 그중 하나로, 140 mm 쿨링팬 4개를 기본 제공하는 미들 타워 케이스입니다. 전면에 3개, 후면에 1개 장착되어 있으며, 모두 PWM 및 ARGB를 지원하는데요. 단순히 블레이드에 RGB LED가 점등하는 게 아니라 블레이드 중심부와 프레임 그리고 측면에 인피니트 미러를 적용해 색다른 효과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빅플로우'라는 이름답게 전면과 측면(하단)을 메시 패널로 구성해 공기 흐름을 극대화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모습과 특징은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의 구성품으로 [ 설명서 / 각종 나사류 / 클램프(여분) / 케이블 타이 ]를 제공합니다.


G50 빅플로우는 크기가 약 500 x 238 x 479 mm(H x W x D)인 미들 타워 케이스입니다.










전면 패널은 풀-메시 구성이며 푸시-핀으로 고정합니다. 하단의 틈을 잡고 당기면 분리할 수 있지만, 플라스틱 프레임이 얇은 편이라 제거 시 다소 주의해야 합니다.








좌측 강화유리는 볼-헤드와 걸쇠로 고정하며, 후면에 손나사 하나를 추가해 더욱 견고하게 고정했습니다. 하단 메시 패널은 고정 나사 두 개를 풀고 살짝 들어올리면 분리됩니다.






※ 메인보드 호환성
일반 : E-ATX / ATX / Micro-ATX / Mini-ITX
백 커넥트 : ATX / Micro-ATX
※ 하단(PSU 체임버) 쿨링팬 확장성
쿨링팬 : 120 mm x2 / 140 mm x2
※ 그래픽카드 지지대 제공





우측 금속 패널도 좌측 강화유리 패널과 같은 방식으로 고정합니다. 하단 부분은 메시로 구성했으며, 별도의 먼지 필터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우측 공간 상단에 PWM & ARGB 허브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SATA 커넥터로 전원을 공급받으며, 메인보드 연동도 지원합니다. 선정리를 도와줄 벨크로와 쿨립도 제공합니다.
※ PWM & ARGB 허브 제공
PWM 4 핀 & ARGB 5V 3 핀 각각 8 포트
※ 스토리지 확장성 (동시 장착 X)
2.5" SSD : 최대 5개
3.5" HDD : 최대 3개
※ 파워서플라이 확장성
최대 길이 : 240 mm





상단에는 자석 고정형 먼지 필터가 있습니다.
※ I/O 포트
[ 전원 버튼 / 리셋 버튼 / LED 버튼 / HD Audio & MIC / USB 3.2 Gen1 Type-A x2 / USB 3.2 Gen2x2 Type-C x1 ]
※ 상단 쿨링팬 / 라디에이터 확장성
쿨링팬 : 120 mm x3 / 140 mm x2
라디에이터 : 최대 360 mm



하단에는 슬라이드 방식 먼지 필터가 있는데요. 전면 또는 후면 방향 중 원하는 쪽으로 꺼낼 수 있도록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 후면 쿨링팬 확장성
쿨링팬 : 120 mm x1 / 140 mm x1
※ 확장 슬롯
7 수평 슬롯 (수직 변환 X)
※ 그래픽카드 확장성
최대 길이 : 408 mm 이하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로 실제 시스템을 빌드한 모습입니다. ATX 규격 메인보드와 360 mm 규격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 일체형 수랭 쿨러를 연출에 사용했습니다.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 : 140 mm의 '빅'한 쿨링팬에서 오는 에어 '플로우'


140 mm 쿨링팬 + 매시 패널 = 빅플로우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이하 'G50 빅플로우')는 이름 그대로 공기 흐름을 극대화한 PC 케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케이스에는 120 mm 쿨링팬을 기본 제공하지만, G50 빅플로우에는 140 mm 쿨링팬이 4개 장착되어 있죠. 전면 3개와 후면 1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당 Molex로 전원을 공급받는 저가형 제품이 아닌, PWM과 ARGB를 지원하여 상황에 따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 단순히 쿨링팬을 많이 장착한다고 해서 '공기 흐름'이 확보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기가 흐를 수 있는 통로, 즉 에어홀이 필수적이죠. G50 빅플로우는 전면을 풀-메시 구성하고, 상단과 후면에도 큼직한 에어홀을 배치해 원활한 흡·배기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파워서플라이 체임버 상단에도 에어홀을 배치하고 측면을 메시 패널로 구성해, 하단 쿨링팬도 단순히 '구색 맞추기용'이 아닌 실질적으로 공기 흐름에 기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빅'호환성'
G50 빅플로우는 500 x 238 x 479 mm(H x W x D) 크기의 전형적인 미들 타워 케이스로 폭넓은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메인보드는 최대 E-ATX 폼팩터까지 지원하며, BC(백 커넥트) 타입의 ATX 폼팩터 메인보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쿨링 설루션의 경우, 전면에는 최대 420 mm 규격 라디에이터를, 상단에는 최대 360 mm 규격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공랭 쿨러는 최대 높이 180 mm까지 지원하여 대부분의 제품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장착 공간은 최대 408 mm로, RTX 5090 같은 플래그십 모델도 문제 없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저장장치는 최대 5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파워서플라이는 최대 길이 240 mm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부터 고성능 시스템까지 구성할 수 있는 호환성을 자랑합니다.

호환성은 물론, 확장성과 편의선 모두 챙긴 G50 빅플로우
뛰어난 호환성뿐만 아니라 편의성 역시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데요. G50 빅플로우도 사용자를 고려한 몇 가지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먼저 좌측 강화유리와 우측 금속 패널을 볼-헤드 고정 방식으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으며, 손나사로 더욱 견고하게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에는 커지고 무거워진 최신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받쳐줄 지지대도 기본 제공합니다.
우측 공간에는 PWM & ARGB 허브가 기본 내장되어 있으며, 각각 8 포트 제공합니다. 기본 쿨링팬 외에도 6개의 포트가 남아 쿨링팬이나 기타 RGB 장치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SATA 커넥터로 전원을 공급받으며, PWM과 ARGB 모두 메인보드와 연동할 수 있고 ARGB는 I/O 포트의 LED 버튼을 통해서도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케이블 정리를 도와줄 클립을 제공하며 상단과 하단에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에는 별도의 먼지 필터가 없지만, 메시 패널을 어느 정도 필터 역할을 수행합니다.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는 호환성, 확장성, 편의성 고르게 갖추어, 실사용 만족도가 충분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정가 기준 블랙 : 97,000원, 화이트 : 98,000원으로 가격 역시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이제 120 mm는 작다! 최소한 140 mm는 돼야지!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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