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CPU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냉각 솔루션이 필요하다. 특히 최신 라이젠 9000 시리즈나 인텔 코어 울트라9과 같은 하이엔드 프로세서는 발열 관리가 성능 유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공랭 쿨러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수랭 쿨러는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사실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잘만 ALPHA II SE A36’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설계된 3열 일체형 수랭쿨러다. 라디에이터와 워터펌프, 그리고 특허 기술이 적용된 120mm 팬까지, 모든 요소가 발열 제어와 정숙성을 동시에 잡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케이스와의 조화를 고려한 빌드가 가능하다.
특히 화이트 버전은 라디에이터와 튜브, 팬까지 올 화이트로 마감되어 최근 인기 있는 와이드 뷰 어항형 케이스와 결합했을 때 뛰어난 통일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ARGB 조명은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의 LED 제어 프로그램과 완벽히 호환돼, 시스템 전체의 조명 효과를 동기화할 수 있다.
강력한 펌프와 100% 구리 베이스 플레이트, 고밀도 알루미늄 라디에이터를 통해 하이엔드 CPU의 발열을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최대 2000RPM을 지원하는 Shark Fin Blade 팬은 풍량과 풍압을 극대화하면서도 소음을 최소화해 고사양 작업이나 장시간 게이밍 환경에 적합하다.


잘만 쿨러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에 튜닝에 최적화된 LED 효과까지
'잘만 ALPHA II SE A36'은 일체형 3열 수랭 쿨러로 120mm 크기의 슈라우드링 쿨링 팬과 기존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워터 펌프 설계, 순수 그리 베이스로 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았을 뿐만 아니라 잘만 쿨러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RGB LED 감성을 더해 튜닝PC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다양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7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돼,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가성비 쿨러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라디에이터의 경우 가로 길이가 394mm, 세로가 120mm이며, 두께가 35mm로 일반적인 미들타워 케이스에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CPU와 호환성도 뛰어나다. AMD의 최신 라이젠 9000 시리즈가 사용하는 AM5과 이전 AM4 소켓을 비롯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를 위한 최신 LGA 1851 소켓 및 LGA 1200, 115X, 1700 소켓을 모두 지원해 사실상 모든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구매 전 호환성 확인은 필수다.

'잘만 ALPHA II SE A36'은 블랙과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취향이나 케이스의 색상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골라 쓸 수 있다. 동일한 색상의 제품들을 모아 시스템을 구성한다면, 한층 깔끔하고 통일감 넘치는 빌드가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리뷰를 통해 소개되는 화이트 버전 제품의 경우 라디에이터와 튜브, 쿨링 팬과 커버까지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했으며, 잘만 쿨러 특유의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LED를 통한 튜닝 효과와 실용성까지 모두 갖춰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라디에이터 측면에 탈부착이 가능한 팬 커버를 부착해 깔끔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펌프 커버는 커스텀 수로 디자인을 오마주한 감각적인 외형으로 ARGB 조명과 어우러져 마치 수로에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은 몽환적이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해당 조명은 MSI의 조명 제어 프로그램인 '미스틱 라이트(Mystic Light)'를 포함해 기가바이트와 ASUS, 애즈락 등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의 LED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 등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메인보드와 연동돼 팬과 워터블록, RAM 등과 동기화된다. 때문에 한층 통일감 넘치는 튜닝 설정이 가능한 것이다.

최근 와이드 뷰 방식의 어항 케이스가 PC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는데 '잘만 ALPHA II SE A36'과 함께 사용한다면 기대 이상의 튜닝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잘만의 특허 기술인 Shark Fin Blade 설계가 적용된 120mm 쿨링 팬
'잘만 ALPHA II SE A36'은 120mm의 쿨링 팬 3개가 탑재됐는데, 워터펌프를 통해 라디에이터로 전달된 CPU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어 AMD 라이젠9이나 인텔 코어 울트라9 등의 하이엔드 프로세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든 팬은 개별로 제공되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조립된 상태로 패키징되어 판매되기에 그만큼 조립 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팬이 연결되어 있어 한층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고, 그만큼 케이블 선 정리가 쉽다.

이러한 데이지 체인 방식의 쿨러는 조립 시 각각의 메인보드나 컨트롤러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 케이블이 복잡하게 얽히거나 단선되는 등의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무엇보다 잘만의 특허 기술인 Shark Fin Blade 설계가 적용된 슈라우드 링(Shroud ring) 팬이 적용됐다는 점은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 될 것이다. 이는 하이드로 베어링 (Hydro Bearing) 방식으로 와류와 역류를 방지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슬리빙 베어링 방식의 팬과 비교해 한층 정교한 블레이드가 탑재돼 강력한 풍량 및 풍압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무척 조용하고, 수명도 상당히 길다.

최대 2000RPM의 속도를 자랑하며, PWM 기능을 지원해 시스템 부하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해 부하 시 작동과 일반 상황에서의 작동 속도가 다르다.
여기에 풍량이 69.12CFM, 소음이 29.7dBA로 무척 정숙하다. 참고로 29.7dB은 도서관 수준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소음을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이다.

쿨링팬은 스펙상 수명이 4만 시간에 달하는데, 이는 쉬지 않고 작동했을 때 무려 4년 반에 달하는 긴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내구성에 있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잘만 ALPHA II SE A36'의 쿨링 팬 모서리 부분에는 진동을 방지하는 고밀도의 진동 방지 댐버 패드가 부착됐다. 각 쿨링 팬마다 전면과 후면 모서리 등 모두 12개의 고무 패드가 부착돼 구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 및 소음을 줄여 한층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듯 팬을 직렬로 한 번에 연결 가능한 데이지 체인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 면에서도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다.
강력한 펌프와 순수 구리 소재의 플레이트로 냉각 효율 UP!!
'잘만 ALPHA II SE A36'은 열 전도율이 뛰어난 100% 구리 베이스 워터 펌프와 신형 고성능 워터 펌, 방열 면적을 높인 고밀도의 360mm 라디에이터, 압력에 강한 직조 슬리빙 고무 튜브 등의 요인으로 구성돼 하이엔드 시스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워터 펌프의 경우 냉각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됐다. 이는 기존에 출시된 제품에 비해 한층 강력해진 신형 워터 펌프로 3300RPM의 강력한 힘으로 냉각수의 유량과 유속을 최대화하는 것은 물론 낮은 소음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는데 일조한다.

워터 채널 역시 기존 제품에 비해 한층 더 효율적인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정밀 가공과 열전도 최적화 설계가 적용된 구리 재질의 플레이트가 고사양 CPU의 냉각을 돕는다.

참고로 구리 플레이트는 CPU와 접촉면에서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라디에이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100% 순수 구리 소재로 만들어진 만큼 CPU의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분산할 수 있다.

쿨링 팬과 결합된 라디에이터는 열 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핀 배열로 제작됐다. 방열 면적 확보를 위해 촘촘하게 배치돼 뜨거워진 냉각수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아울러 고밀도의 냉각핀과 함께 누수 방지를 위한 솔리드 튜브락 적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직조 슬리빙 고무 튜브는 급격한 온도의 변화나 강한 압력에도 잘 버틸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은 물론 유연하게 구부릴 수도 있어 조립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길이가 약 400mm로 넉넉하게 제작돼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 도장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함과 동시에 부식을 방지해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 '잘만 ALPHA II SE A36'의 구매 시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써멀 그리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워터블록과 구리 베이스 플레이트에 원활한 열 전달이 가능하다.

고성능 프로세서도 문제 없는 높은 성능
다음으로 '잘만 ALPHA II SE A36'의 쿨링 성능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알아봤다. 테스트 시 실내 온도는 20도 수준으로 설정했으며, 팬 속도를 100%로 수동 설정한 상태에서 Cinebench R23을 약 10분 가량 구동시킨 후 CPU 온도를 확인했다. 참고로 해당 테스트 결과는 시스템 사양 및 측정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테스트 사양> CPU : 인텔 14세대 코어 i7 14700K M/B : MSI B760M 박격포II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5600 CL46 대원씨티에스 PSU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테스트 결과 '잘만 ALPHA II SE A36'은 평균 온도가 71℃, 최대 온도도 79.9℃로 CPU가 풀로드인 상황에서도 온도에 대한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튜닝 효과와 실용성을 동시에 '잘만 ALPHA II SE A36'
‘잘만 ALPHA II SE A36’은 최신 CPU와 폭넓은 호환성, 강력한 냉각 성능,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3열 라디에이터와 3300RPM 워터 펌프, 100% 구리 베이스 플레이트가 결합해 발열 제어 능력을 극대화했으며, Shark Fin Blade 설계가 적용된 120mm 팬은 강력한 풍량과 정숙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데이지 체인 방식의 팬 연결과 진동 방지 댐퍼 패드가 더해져 조립 편의성과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 옵션은 사용자의 취향과 케이스 스타일에 맞춘 선택을 가능하게 하며, ARGB 조명은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의 LED 제어 프로그램과 완벽히 연동돼 시스템 전체의 튜닝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화이트 버전은 최근 트렌드인 와이드 뷰 어항형 케이스와 조합했을 때 뛰어난 통일감을 보여주며, 튜닝 PC 시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구성 또한 돋보인다. 팬의 수명은 최대 40,000시간에 달하며, 직조 슬리빙 고무 튜브와 고밀도 알루미늄 라디에이터는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여기에 기본 제공되는 써멀 그리스와 부식 방지를 위한 화이트 도장 마감은 실사용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한층 높여준다.

무엇보다 이 모든 특징에도 불구하고 7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고성능 CPU를 위한 안정적인 냉각 성능과 세련된 튜닝 효과, 그리고 편의성까지 모두 잡은 ‘잘만 ALPHA II SE A36’은 현 시점에서 가성비 수랭 쿨러로 좋은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홍진욱 기자/honga@media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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