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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레쉬 DS500M RGB 케이스 [써보니] 작지만 과감한 ‘어항 미니타워’, 디테일로 승부하다

2026.01.21. 0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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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500M RGB는 “유리 케이스는 예쁜데 관리·발열이 귀찮다”는 불만을 정면으로 다룬 미니타워다. 2면 강화유리로 시야를 넓히되, 측면 흡기·후면 배기 기본 팬 배치와 상단 라디 호환으로 공기 흐름을 먼저 잡았다. 먼지 필터도 상·하·측에 두어 유리 케이스에서 티 나는 오염을 늦춘다. 즉, 보여주기와 유지관리를 동시에 노린 어항형 구성이다.


1. 그게 그거인 케이스 시장, DS500M RGB는 달랐다




PC 케이스 시장은 이상할 만큼 솔직하다. 기준이 표준화돼 있을수록, 다들 비슷한 형태로 경쟁한다. 메인보드 규격은 정해져 있고, 그래픽카드·파워·쿨러가 들어갈 위치도 대충 비슷하다 보니, 매번 나오는 신제품은 '그게 그거'라는 말이 튀어나오기 십상이다. 그래서 케이스를 고르는 장면은 늘 비슷하다. 통풍 집착형, 저소음 추구형, 큰사이즈 큰만족형. 하지만 결국은 ‘스펙’에 대부분 휘둘린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요즘 나오는 케이스는 스펙으로만 판가름이 잘 안 난다는 점이다. 케이스는 시피유, 메인보드, SSD 처럼 결과를 보이는 부품이 아니다. 대신 책상 위든 아래든, 공간 어딘가에 쳐박혀 일생을 ‘존재하는 물건’으로 보낼 뿐이다. 하지만 케이스를 바꾸면 분위기가 바뀌고, 느낌은 생각보다 오래 간다. 그래서 사용자가 인지하던 그 기점부터 케이스는 무작정 담아내는 그릇 보다는 무드는 조성하는 인테리어로서의 역할에 비중을 높이기 시작했다. 내부를 숨길 것인지, 어디를 드러낼 것인지. RGB는 어떻게 할 것인지, 전면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darkFlash DS500M RGB는 열거한 현상에 아주 직설적으로 대답하는 제품이다. 전면과 측면을 강화유리로 두고, 팬의 존재감은 아주 강렬하게 장면화 하는 설계를 택한다. 굳이 케이스를 열어젖혀 내부를 자랑하는 수고 없이, 애초에 PC를 장식으로 두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린다. 어쩌면 작을 수 있는 미니타워(M-ATX/ITX)라는 크기 안에서 파노라믹 2면 유리로 완성한 덕분에 공간을 많이 차지 않지 않지만, 보여지는 면은 제법 넓다. 공간효율을 극대화 했다는 말이 어울린다.

단, 이런 타입이 성공하려면 ‘과해 보이지 않아야’ 한다. 강화유리는 조금만 과해도 불안해 보이고, RGB는 조도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가게 진열장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결국 승부는 디테일에서 난다. 강화유리 프레임을 어떻게 배치하고 디자인했는지, RGB 팬은 어디에 두고 어떤 형태로 효과를 완성했는지 그리고 하단 챔버 여부까지. 똑같은 강화유리 케이스라도 “깔끔한 쇼케이스”와 “요란한 쇼케이스”의 차이는 여기서 갈린다.




◆ 다크플래쉬 DS500M RGB 케이스 (블랙)

분류/규격 : M-ATX 미니타워
보드 : M-ATX · ITX
호환 : VGA 405mm / CPU 쿨러 165mm / 파워 230mm(표준-ATX, 하단 후면)

패널 : 전면 강화유리 · 측면 강화유리 / 먼지필터 부분 적용
쿨링 : RGB 120mm ×3 기본(후면 1 · 내부 측면 2)
확장 : 8.9cm 2개 · 저장장치 최대 2개 · PCI 슬롯 5개

수랭 : 상단 360/280mm · 후면 120mm (최대 3열 지원)
포트 : USB 2.0 · USB 3.x(5Gbps)
기능 : RGB LED

크기 : 210 × 413 × 450mm (W × D × H)
수입/유통: (주)투웨이
가격 : 3만 5,760원 (다나와 최저가 기준 26년 01월 )





















2. 작지만 당당한 쇼케이스, ‘책상 위’에 둬야 할 이유




서두에서 언급한 대로 다크플래쉬 DS500M RGB는 M-ATX 레이아웃의 아담한 미니타워라는 체급이지만, 덕분에 ‘책상 위에 올렸을때 빛이나는 쇼케이스’ 로 손색없다. 무엇보다 전면 강화유리는 과감한 노출에 최적화 된 선택인만큼 어디에 설치를 해야 하나? 라는 고민이 부질없다.

강화유리 케이스는 애초에 설치 위치가 대략적으로 정해져있다. 일반적인 사용법 그대로 책상 아래 깊숙이 넣어둘 거면 유리 패널의 존립 의미가 실종된다. 반대로 모니터 옆이나 책상 옆처럼 시야에 한 번씩 걸리는 자리라면, 작은 케이스가 주는 아담한 느낌 + 정돈감에 RGB 효과의 재미가 더해지니 '뭔가 있어보이는 효과'를 겸할 수 있다. 추천하는 환경을 예를 든다면 혼자 거주하는 원룸에 PC를 들여야 하는데, 기왕이면 있어보여야 할 것 같다. 라는 사용자가 제격이다.






동시에 전면·측면 2면 강화유리 덕분에 외형은 단정만해도 충분한 상황. 대신 내부를 어느 정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만약 병적으로 집착하는 정리 습관이 있으면 끼를 발휘해볼만 하다. 케이블이 뭉쳐 있거나 팬 배선이 어지러우면 보는 이를 심란하게 만드는 형태가 바로 어항형 케이스다. 즉, 미니티워 더구나 2면 유리 패널을 사용한 미니타워는 애초에 대충 사용할 수 없는 숙명을 지니고 태어났다.

기본 팬 구성이 후면 1개, 내부 측면 2개로 잡힌 것도 쇼케이스 성격과 밀접하다. 안쪽 측면에 RGB 팬을 나란히 진열해 유리 너머로 RGB 효과와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게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면 RGB를 단색 계열로 통일하면 꽤나 차분할 것 같다. 사실 어항 케이스는 조명 세팅이 결과물의 절반이라, 버튼으로 즉시 바꿀 수 있는 구성은 생각보다 자주 쓰게 된다. 물론 상시 켜놓는 사용자는 취침시에는 OFF 해야 하는 목적이라도 유용하다.




아이러니 하게도 상단에 스위치와 I/O 포트를 배치해놨다.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경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구성은 전원 버튼, LED 버튼, USB 2.0 2개, USB 3.x(5Gbps) 1개, 오디오 포트를 배치했다. Type-C가 없는 점은 요즘 기준에서 아쉬울 수 있다. 외장 SSD를 Type-C로 자주 쓰거나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습관이 있다면 더 그렇다. 반대로 USB-A 중심으로 주변기기를 연결하고, 포트는 최소한만 있으면 된다는 쪽이라면 깔끔한 편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LED 전용 버튼이 따로 있는 건 실사용에서 장점이 된다. 메인보드 소프트웨어에만 의존하면 조명 변경이 귀찮아지고, 결국 한 번 정한 세팅을 그대로 쓰게 된다. 버튼은 필요에 의해 ‘ON/OFF’가 가능하니, 직관적인 사용성 측면에서 훌륭하다.

지금부터는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결정적인 부분. 바로 통풍에 관해 이야기를 할 차례다. 특히 2면 어항형 케이스는 굉장히 중요하다. 사실 전면이 메쉬면 바람을 전면에서 넓게 받아들이고 뒤로 빼는 전통적인 흐름이 성립한다. 하지만 전면이 유리면 흡기 통로가 없기에 상황이 최악이다. 그래서 흡기와 배기의 위치가 더 중요해지고, 팬을 어떻게 배치 하냐가 곧 냉각의 성패를 좌우한다.






다크플래쉬 DS500M RGB가 내부 측면에 흡기 성격의 역방향 팬을 달고, 후면에 정방향 배기 팬을 기본으로 둔 이유는 사실 오랜 고심의 결론이다. 그렇다고 확장성을 포기했냐? 아니다. 심지어 상단에는 360/280 라디에이터까지 얹을 수 있게 했다. 위로 열이 빠져나가는 길을 확보해 둔 구성이다. 수랭을 쓰지 않더라도 상단은 원래도 열이 모이는 자리라 배기 흐름이 좋아야 한다. 단지, 유리 케이스를 ‘보기 좋게’만 만들고, 예를 들면 조명 효과는 예쁜데 열이 빠져나갈 길이 없어 내부가 계속 뜨거워지면 결국 PC는 다운을 선언할 수 있다. 열과의 싸움에서 PC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제품이다. 그렇지 않으면 블루스크림을 마주하게 된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먼지 필터는 이런 성격의 미니타워에서 체감이 큰 편이다. 태생적으로 내부가 보이도록 설계된 케이스는 먼지가 바닥에 앉는 순간 반드시 '티'가 난다. 특히 유리 너머로 RGB가 발광하면 먼지와 지문이 더 도드라져 거슬린다. 다크플래쉬 DS500M RGB는 상단·하단·측면처럼 공기가 드나드는 지점을 중심으로 관리 포인트를 잡아둔 타입이다. 참고로 마그네틱 부착 방식이기에 먼지가 보이면 가볍게 떼어 털거나 물청소 할 수 있다.










상단 필터는 청소 주기를 줄여주고, 하단 필터는 파워 흡기 쪽 관리에 효과적이다. 측면에도 필터가 있어 흡기 방향에서 먼지가 유입되는 문제는 줄인다. 어떻게 보면 '필터가 많으면 무조건 좋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 최소한 필요한 만큼은 갖췄다라고 생각해도 좋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한다면 먼지 관리도 신경 써야 하는데, 필터가 있느냐 없느냐가 편의로 직결된다. 결과적으로 있는 만큼 좋다.

정리하자면 DS500M RGB는 크기는 작지만,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 측면에서도 기능적으로 둘 모두를 충족하는 케이스다. 빅 타워처럼 위압감은 없지만, 전면까지 유리를 쓴 만큼 시야에 들어온다. 비쥬얼 적으로 훌륭하다. 심지어 조명도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고, 측면 흡기와 상단 배기 설계로 바람의 흐름까지 계산했다.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할 예정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3. DS500M RGB가 ‘조립 스트레스’를 줄이는 공식




미니타워를 사용하다보면 늘 비슷한 한계를 마주한다. 크기는 작고 예쁜데, 막상 조립하는 과정에 여기에서 긁히고 저기에서 긁히고 참 불편하다. 한 번 장착하면 끝나야 하는데, “이거 먼저 했어야 했네”를 몇 번 반복하게 만든다. 그래서 미니타워 좀 써본 이라면 조립 순서부터 계획한다. 어디가 먼저 들어가고, 무엇을 나중에 넣어도 손이 닿는지. 케이블이 어디로 빠지고, 남는 케이블이 어디로 모을지. 그 점에서 다크플래쉬 DS500M RGB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설계했다.




가장 먼저 체감되는 건 부품 선택의 여유다. 그래픽카드 최대 405mm, 공랭 쿨러 높이 165mm는 미니타워에서 흔히 느끼는 불안을 줄인다. 길이와 높이에서 여유가 있다는 건 조립할 때 공간이 충분하고, PCIe 전원 커넥터가 옆판 쪽으로 억지로 꺾어야 하는 강제력을 사용하지 않게 한다. 유리 케이스에서 애매한 케이블 꺾임은 볼수록 거슬린다. 부품이 아무리 고급져도 지저분해 보이는 건 매 한가지. DS500M RGB는 ‘보기 싫은 구석’의 원인을 미리 제거했다.

작은 케이스에서 숙명인 열도 따져봐야 한다. 그러한 이유로 미니타워를 고르면서도 수랭을 선호하는 사람이 꽤 많다. 문제는 라디에이터를 장착하는 순간 다음 작업이 막히면서, 조립이 슬슬 짜증난다. DS500M RGB가 상단 360/280까지 장착할 수 있게 한 건 그래서 의미가 있다. 작은 케이스에서 상단 360은 여유있는 조립과 밀접하다. 상단 라디를 올릴 때는 메인보드 상단 커넥터(보조전원, 팬 헤더)를 먼저 처리해두는 게 마음이 편한데, 라디를 달아도 다시 뜯어야 할 상황이 적다. 후면 120 라디 지원까지 열어둔 것도 현실적이다. 상단 조합이 까다로우면 후면 120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작은 케이스에서 사소한 부분 덕분에 조립 스트레스가 확 줄어든다.












팬도 연장선이다. 측면 120mm 2개와 후면 120mm 1개 팬은 옆에서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고 뒤로 빠진다. 여기에 상단 팬을 더하면 위로 빠지는 통로가 추가로 생긴다. 하단(PSU 커버) 쪽도 120mm 팬을 최대 3개까지 달 수 있게 한 것도 의미가 명확하다. 미니타워에서 GPU가 가리는 비중은 커진만큼, 아래쪽은 쉽게 뜨거워진다. 하단에서 바람을 올리면 GPU 주변의 병목 현상이 줄어든다. 다만 여기서부터는 조립자의 신중함이 요구된다. 팬을 늘릴수록 유리 너머로 어지러움이 그대로 투영한다. 따라서, ‘추가 확장’의 의미는 확장이라는 찬스를 사용했을 때 깔끔하게 끝내려면 고심도 수반한다. 2면 쇼케이스 타입의 숙명이다.

그리고 케이스 조립의 최종 관문은 파워 장착이다. 제일 복잡한 케이블이 나오는 부품. 파워는 하단 후면에서 상단까지 케이블을 끌어와야 한다. 문제는 24핀과 CPU 보조전원이 매우 뻣뻣하고, PCIe 전원 케이블은 길고 두껍다. 심지어 각각의 케이블 방향이 전부 다르다. 어떻게 케이블을 빼내 정리하냐가 곧 센스다. 케이블을 억지로 꺾으면 나중에 판이 뜨고, 그대로 두면 어지롭다. 어항 케이스는 앞쪽만 멋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딱 닫히는 느낌까지가 조립의 과정이다. 뭔가가 어색하게 밀려나면 곤란하다. DS500M RGB는 이 부분에서 ‘조립 후’까지를 사용자가 쉽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한 편이다.




◆ 시스템 세팅(하드웨어 구성)

① CPU - INTEL Core Ultra 7 시리즈2 265K 애로우레이크
② M/B - ASRock B860M LiveMixer WiFi
③ RAM - AGI DDR5-6000 CL30 TURBOJET UD858 RGB 블랙 패키지 서린(32GB(16Gx2))
④ SSD - 마이크론 Crucial P510 M.2 NVMe 2TB 대원씨티에스 NVMe SSD
⑤ VGA - option
⑥ 쿨러 - 이엠텍 레드빗 ICE 240 RGB 수냉 쿨러
⑦ 파워 - 맥스엘리트 DUKE 100W
⑧ OS - Windows 11 Pro 23H2

** IT 커뮤니티 '빌런 = https://villain.city/ ' 테스트LAB 팀과 공동 작업하였습니다.

























4. 고비용 시대의 해답, 미니타워 DS500M RGB




요즘 PC 시장은 분위기가 썩 마뜩지 않다. 특히 메모리 가격이 오르내리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체감 부담이 생각보다 빠르게 증가세다. 예전처럼 '무리해서 조립하자' 가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최근엔 ‘작게 시작해서 오래 쓰는’ 방향이 다시 설득력을 얻고잇다. 작은 PC는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필요한 성능만 골라 효율적으로 맞추기 쉽다. 당분간 미니타워가 다시 전성기를 맞을 거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도 결국 여기 있다.

다크플래쉬 DS500M RGB는 딱 이런 분위기에서 시선을 모은다.

M-ATX 미니타워라는 체급으로 시작하지만, 지나치게 단출하게 끝내지 않았다. 전면·측면 강화유리로 “작은 PC의 만족감”을 확실히 끌어올렸고, 기본 RGB 팬 구성으로 조립 직후에도 허전하지 않게 했다. 작은 케이스를 고를 때 흔히 따라오는 불안 '나중에 부품을 바꾸면 걸릴까, 냉각은 잘 될까!, 조립은 되려나' 를 고심한 내용이 곳곳에 들어가 있다. 상단 수랭(최대 360/280)과 추가 팬 확장, 405mm 그래픽카드 대응 같은 스펙이 그렇게 나왔다.

나중에 굳이 케이스를 교체할 필요는 없다.
안되서 교체하기 보다는 기분상 바꾸면 몰라도.

케이스는 한 번 사면 오래 간다. 그래서 처음 살 때의 만족감보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굳이 바꿀 필요’를 덜 느끼게 해주는 쪽이 더 좋은 제품이다. 다크플래쉬 DS500M은 그 흐름을 이해하고 있다. 작게 시작해도 답답하지 않게, 보여주는 재미는 챙기되 조립과 확장성에서 발목 잡히지 않게. 결국 미니타워가 '현실적인 업그레이드 기반'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한다. 지금 시장처럼 당장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는 시기라면, 오히려 이런 케이스가 더 설득력 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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