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클롬 CAPO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
AI 산업의 발달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PC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하드웨어들의 가격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역시 부품 선택에서 가성비를 더욱 중시하게 되었고, 파워서플라이 역시 예외가 아닌데요. 자연스럽게 높은 효율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만나 볼 제품은 '엔클롬 CAPO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입니다. 정격 1000W의 출력을 지니고 있는 본 제품은 80PLUS GOLD 등급을 지니고 있으며, 최신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을 만족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차세대 그래픽카드와의 1:1 연결을 위한 12V-2x6 커넥터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이트 제품에 제공되는 모든 커넥터와 케이블은 물론, 기본으로 포함된 AC코드까지 화이트 색상으로 제공됩니다.
여기에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한 6종의 안전보호 회로를 탑재하였으며 (주)클롬에 의한 10년 무상 보증이 적용됩니다. 골드이면서도 가성비를 중점으로 두고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실제 성능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하여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유저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러면 지금부터 함께 제품의 패키지 및 외형과 내부, 그리고 테스트를 통한 성능을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측정 환경 및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출력 효율 측정 |

▲ 파워서플라이 부하 테스트 : ITECH ELECTRONICS DC 로드기 시리즈
▲ 파워서플라이 소비 전력 측정 : HPM-100A (Wattman) - 1초 단위로 측정
▲ 리플 & 노이즈 측정 : Tektronix TPS2012B Two-Channel Oscilloscope
▲ 쿨링팬 RPM 측정 : Sampo DT6234B Digital Laser Tachometer
▲ 소음 측정: 무향실 - 이중 챔버 구조
▲ 소음 측정: 측정 소음기 = CIRRUS RESEARCH CR-162B (Class 2 타입)

본 제품은 파워서플라이 인증기관 80PLUS에서 GOLD 등급의 출력 효율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115V AC 환경 기준으로 20% 부하 구간에서 87% 이상의 효율을, 50%에서 90% 이상을, 100% 부하에서 87% 이상의 출력 효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220V AC 환경에서 출력 효율을 테스트한 결과, 아이들(IDLE) 상태와 비슷한 부하 환경인 10% 부하 구간에서는 86.09%의 출력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80PLUS의 평가 구간을 살펴보면 20% 부하에서는 90.11%의 출력 효율을, 50%에서는 90.85%, 100%에서는 87.18%의 출력 효율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부하 구간에 걸친 평균 효율은 약 89.37%로 측정되었으며, 실제 사용 시의 출력 효율은 AC 환경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PC용 파워서플라이에 가해지는 부하는 시스템에 구성된 부품의 조합과 각 부품이 소비하는 전력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동일한 부품 구성이어도 CPU 및 GPU의 오버클럭 여부 등에 따라 전력 소모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조건에서도 +12V / +5V / +3.3V의 전압이 일정하게 출력되는 것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동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0%부터 100% 부하 구간까지의 전압 출력 특성을 살펴보면 +12V / +5V / +3.3V 전압 모두 부하에 관계없이 안정된 전압을 출력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고성능 CPU와 GPU는 이전보다 더 많은 전력을 요구합니다. 여기에 일부 제품은 별도의 옵션 설정을 통해 추가적인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설정들을 적용한 후에 PC를 사용하게 되면 +12V의 전력 소비량이 그렇지 않은 조건 대비 좀 더 늘어나게 됩니다. +12V가 다른 전압 대비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되는 이러한 환경은 본 테스트에서 살펴볼 '언밸런스 부하 환경'에 해당합니다.
본 제품에는 DC to DC 컨버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를 참고하여 +12V에 많은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과 +5V, +3.3V에 많은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의 두 가지 언밸런스 부하 환경에서의 전압 출력을 측정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12V, +5V, +3.3V 모두 큰 차이 없이 안정적으로 각 전압을 출력하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PC용 파워서플라이는 시스템 외부에서 공급되는 AC(교류) 전원을 시스템 내부의 각 부품에 필요한 DC(직류) 전원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수행할 때 파워서플라이에 입력된 교류 전원은 온전하게 직류로 변환되지 못하고 출력되는 전원에 사람의 맥박과 같은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리플(Ripple)'이라고 합니다.
또한, 리플 외에도 파워서플라이 내부에서 변환되어 출력되는 직류 전원에는 '노이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플과 노이즈는 파워서플라이가 출력하는 직류 전원에서 빠질 수 없지만 수치가 낮다면 시스템의 안정적인 동작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의 리플 & 노이즈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12V / +5V / +3.3V의 20% 부하 구간과 100% 부하 구간을 비교하였을 때, 모두 각 전압에 허용되는 수치가 적용되었습니다.


PC용 파워서플라이는 AC(교류) 전원을 DC(직류) 전원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내부에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품 내부에 탑재된 쿨링팬은 이러한 발열이 과도해지지 않도록 하여 원활한 전원 공급을 돕습니다. 이러한 쿨링팬이 작동할 때 발생하는 '소음'은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의 특성 중 하나입니다.
본 제품의 내부에는 120mm 크기의 유체 다이내믹 베어링(FDB) 방식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쿨링팬은 긴 내구성과 작동 시의 조용한 소음으로 일반 소비자용 파워서플라이에서 사용됩니다.
본 제품에는 제로팬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전원부의 토글식 ON/OFF 버튼으로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제로팬 기능을 사용하여 쿨링팬 RPM과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40% 부하 구간까지는 쿨링팬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50% 부하 구간부터 쿨링팬이 작동하였으며, 이때 677 RPM, 약 18.8dB(A)의 소음도로 작동하였습니다. 이후 점차적으로 RPM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100% 부하 구간에서는 최대 1725 RPM, 약 39.5dB(A)의 소음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소음은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엔클롬 CAPO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
고물가 시대, 가성비 시장을 노리는 골드급 화이트 파워서플라이!
'엔클롬 CAPO 1000W 80PLUS 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는 정격 1000W 출력과 골드 효율을 갖춘 ATX 3.1 규격 파워입니다. 특히 이번에 살펴본 화이트 모델은 섀시부터 커넥터, 쿨링팬, 케이블, AC코드까지 완전 화이트로 구성되어 통일감 있는 화이트 빌드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실제 육안으로 볼 때 섀시는 살짝 푸른 톤의 화이트, 커넥터는 미세한 노란빛이 도는 화이트 색상으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여기에 정격 1000W의 넉넉한 용량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리뷰 작성일 기준으로 약 11만원 대의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우수한 가성비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가성비를 중점으로 두고 있는 만큼, 본인의 시스템 대비 파워서플라이의 여유 용량을 넉넉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화이트 PC 유저분들에게 좋은 고려대상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105℃ 스펙의 일본 Toshin Kogyo社 1차 커패시터 사용
본 제품의 내부에 사용된 1차 커패시터는 일본 Toshin Kogyo(東伸工業) 社의 LFW 시리즈로, 정격 420V / 560μF / 105℃ 스펙의 부품 1개가 사용되었습니다. 105℃ 규격에 해당하는 이와 같은 스펙의 커패시터는 일반적인 저가형의 부품과 비교했을 때 고온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내구성을 기대할 수 있어, 파워서플라이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더 나은 수명과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그래픽 카드와 1:1 연결이 가능한 12V-2x6 커넥터 탑재 & 전용 케이블 제공
본 제품은 NVIDIA 社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에 탑재된 보조 전원 방식, 12+4 Pin 커넥터와의 1:1 연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1:1 연결을 지원하는 케이블도 기본 제공하여 하나의 케이블로 최대 600W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방식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하여 PCI-E 6+2 Pin 커넥터도 1:1 방식으로 총 3개가 지원되는 만큼, 다양한 제조사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최대 91.09%, 전체 평균 89.37%의 우수한 골드급 출력 효율
'엔클롬 CAPO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은 80PLUS GOLD 등급의 출력 효율 인증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220V AC 환경에서 테스트한 결과 전체 부하 구간에 걸친 평균 효율은 약 89.37%로 측정되었으며, 이 중 40% 부하 구간에서 약 91.09%의 최대 출력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전체적으로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골드 등급에 해당되는 우수한 출력 효율을 지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정적인 출력을 보여주는 각 전압 유지력
본 제품의 부하에 따른 전압 강하를 살펴보면, 부하가 늘어남에도 눈에 띄는 변동 없이 전압을 출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2V 이외에도 +5V, +3.3V도 큰 변동 없이 일정한 전압을 출력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다양한 부하환경에서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숙함을 보여주는 120mm FDB 쿨링팬 탑재
본 제품의 내부에는 120mm 크기의 유체 다이내믹 베어링(FDB) 방식의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파워서플라이 전원부에 구성된 별도의 스위치를 통해 켜고 끌 수 있는 제로팬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제로팬을 켠 상태로 쿨링팬의 RPM과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최대 40% 부하 구간까지 쿨링팬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50% 부하 구간부터 작동한 쿨링팬은 677 RPM, 약 18.8dB(A) 이하의 소음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한 쿨링팬 RPM은 90% 구간에 이르러 최대 RPM에 근접하였는데요. 최대 부하 구간인 100% 에서는 1725 RPM, 약 39.5 dB(A)의 소음도가 측정되었습니다. 본 제품의 출력 용량이 1000W인 점과 일반적인 유저의 사용 부하 구간이 80% 이하에 머무는 점을 고려한다면, 본 제품은 정숙한 소음도를 지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화이트 빌드와 가성비를 모두 사로잡은 파워서플라이!
엔클롬 CAPO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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