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I는 차별화된 개성을 지닌 다양한 그래픽카드를 출시하고 있으며, 갈수록 그 종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슈프림 시리즈를 출시하며 게이밍을 넘어선 고급스러움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자 사람들은 감탄했고요. 그리고 질문했습니다. "이것도 좋은데, 라이트닝은 언제 나오나요?" RGB LED를 배제하고 2개의 대형 쿨링팬을 탑재한 럭셔리 제품군인 엑스퍼트가 나오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말 멋지군요. 그런데 라이트닝은 언제 나오나요?" 슈프림이나 엑스퍼트가 라이트닝만 못하다고 말하려는 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면 라이트닝을 능가하는 그래픽카드가 없긴 하겠죠. 다만 그게 못하다기보다는 그저 라이트닝과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말하는 게 정확할 겁니다. 극한의 오버클럭을 추구하는 구성, 압도적인 성능과 강렬한 디자인은 오직 라이트닝에서만 볼 수 있지요.
한편으로는 슈프림이나 엑스퍼트에서 2% 부족함을 느껴서가 아니라, MSI가 라이트닝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출시한지 오래된 건 사실이니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 라이트닝은 지포스 RTX 2080 Ti였으니까 시간이 꽤 됐잖아요. 그래서인가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회가 될 때마다 "그래서 라이트닝 언제 나와요?'라는 질문을 MSI 본사 담당자에게 건넸지만 그 때마다 돌아온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 "라이트닝에 어울리는 제품이 준비되면 그 때 내놓겠다"고요. 그리고 이제야말로 그 때가 온 것 같습니다. MSI가 마침내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 그래픽카드를 출시했거든요.

| 제품명 |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 | |||||||||||||||||||||||||||||||||||||||||||||||||||
| GPU | NVIDIA 지포스 RTX 5090 | |||||||||||||||||||||||||||||||||||||||||||||||||||
| GPU 스펙(레퍼런스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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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페이스 | PCI-E 5.0 x16 | |||||||||||||||||||||||||||||||||||||||||||||||||||
| 출력 포트 | HDMI 2.1b x1, DP 2.1b x3, USB-C x1(라이트닝 디스플레이 패널 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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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연결 디스플레이 수 | 4개 | |||||||||||||||||||||||||||||||||||||||||||||||||||
| 최대 해상도 | 7680x4320 | |||||||||||||||||||||||||||||||||||||||||||||||||||
| 지원 API | 다이렉트 X 12 얼티밋, 오픈GL 4.6, 오픈CL 3.0, 벌칸 1.4, 쿠다 10.1, 쉐이더 모델 6.8 | |||||||||||||||||||||||||||||||||||||||||||||||||||
| 최대 사용 전력 | 일반 800W, 익스트림 1000W | |||||||||||||||||||||||||||||||||||||||||||||||||||
| 권장 파워 서플라이 | 1500W 이상 | |||||||||||||||||||||||||||||||||||||||||||||||||||
| 보조 전원 커넥터 | 12V-2x6 16핀 2개(12V-2x6 1개에 8핀 커넥터 4개 연결 필요) | |||||||||||||||||||||||||||||||||||||||||||||||||||
| 그래픽카드 크기 | 그래픽카드: 260x151x61mm 라디에이터 394x120x56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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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무게 | 그래픽카드: 2.9kg 라디에이터: 1.2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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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링크 | https://www.msi.com/Graphics-Card/GeForce-RTX-5090-32G-LIGHTNING-Z | |||||||||||||||||||||||||||||||||||||||||||||||||||
| 가격 | 5090.99달러, 1300대 한정 생산, 국내 소량 출시 예정 |
언박싱: 이런 박스는 처음이야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을 받자마자 핸드폰을 들어 전화할 뻔했습니다. 용건은 간단히, "그래픽카드가 아니라 케이스가 잘못 왔네요"면 충분할 것 같았는데요. 박스를 찬찬히 보니 라이트닝이라고 써져 있길래 오배송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다른 의문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지요. '도대체 포장을 어떻게 했기에 이런 박스가 오는거지?' 그 의문도 그리 어렵지 않게 풀렸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되거든요. 막 다뤄도 될 보호용 박스 안에 진짜 라이트닝 박스가 있고, 그 안에는 그래픽카드 본체와 액세서리, 그래픽카드 지지대까지 총 3개의 박스가 들어 있었습니다.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는 일체형 수냉 쿨러를 사용하기에 그래픽카드 자체의 덩치가 클 수밖에 없고요. 한 두푼하는 제품이 아닌 플래그쉽 제품이니, 박스를 꺼내서 열 때부터 돈 쓴 보람이 느껴지도록 양 옆으로 열리는 대형 박스를 사용해 포장했습니다. 이 정도로 정성을 들인 박스라면 버리는 게 아니라 장식장에 보관할 가치가 충분하며, 리뷰에서도 따로 떼어내 언급할 자격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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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박스


거대하다는 말은 엄살이 아닙니다. 600x400mm 짜리 자를 꽉 채울 정도거든요.

박스를 열면 안쪽에 완충재와 함게 박스가 하나 더 보이는데요.

이제야 라이트닝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내부 포장

그래픽카드 본체, 액세서리, 그래픽카드 수직 지지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박스 앞면

그래픽카드 박스 뒷면


이 그래픽카드 박스조차도 만만치 않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박스를 둘러싼 띠지를 제거하면

박스가 양 옆으로 갈라집니다.

내부의 포장재

뒷면의 보호 필름과 포트/슬롯의 보호 캡

전면 디스플레이의 보호 필름

측면 보호 필름
쿨러는 수냉인데, 카드는 무거움

경건한 마음가짐과 조심스러운 손놀림으로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을 박스에서 꺼내려 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무거웠거든요. 지금까지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다뤄보지 않은 건 아닌데, 라이트닝의 무게에 특별히 깊은 인상을 받았던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이 그래픽카드는 역대급으로 무겁습니다. 그래픽카드 본체만 2.9kg가 나가거든요. 수냉 라디에이터와 호스를 빼고 그래픽카드만 3kg에 육박한다는 소립니다. 슈프림 공냉 버전도 그만큼 무겁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리고 작은데 무겁습니다. 일체형 수냉 쿨러를 사용하면서 카드 자체의 크기는 많이 줄어들었는데도 무겁습니다. 기판에 고급형 전원부를 빼곡하게 넣었다고 해봤자 무거울 리는 없고요. 8인치 라이트닝 디스플레이가 전면에 달려 있다고는 하지만 그게 이렇게 묵직할 수가 없는데요. 알고보니 GPU와 메모리, 전원부 위를 덮은 워터블럭이 전부 구리 재질이더라고요. 구리 블럭 일부가 드러나도록 디자인해서 숨기지도 않았고요. 굳이 이렇게 만들지 않아도 성능은 나쁘지 않았을 것 같지만, 이런 디자인은 절대적인 성능 추구와 함께 라이트닝은 타협을 모른다는 메세지를 심어주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픽카드의 크기는 260x151x61mm로 ATX 폼펙터 메인보드에서 옆으로 조금 나오는 수준입니다. 플래그쉽 그래픽카드 치고는 아주 작은 편이죠. 물론 여기에 연결된 수냉 라디에이터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3개의 120mm 쿨링팬이 탑재된 이 라디에이터는 크기 394x120x56mm에 무게 1.2kg로 평범한 3열 라디에이터 수준의 크기와 무게를 지닙니다. 라디에이터와 그래픽카드 사이엔 2개의 수냉 호스가 연결되며, 케이블도 그 안에 함께 넣어 메쉬를 둘렀기에, 케이블이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전면엔 라이트닝 로고와 함께 8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요. 측면과 뒷면 일부에는 카본 소재를 덮어 플래그쉽 그래픽카드다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그래픽카드 상단에는 RGB LED가 탑재되고, 한정판임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제품 번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끝 부분에는 2개의 12V-2x6 포트가 달려 있어 넉넉한 전원 공급을 보장하며, 뒷면 하단에는 오버클럭과 익스트림 바이오스를 전환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출력 포트 쪽엔 HDMI 1개, DP 3개 외에도 라이트닝 디스플레이의 신호를 공급받는 USB-C 포트, 그리고 라이트닝 로고가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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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입니다.

전면엔 8인치 크기의 라이트닝 디스플레이와 라이트닝 로고가 있습니다.

라이트닝 디스플레이에 대해선 아래에서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뒷면엔 카본 소재를 일부 사용한 백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카본 특유의 질감이 보다 잘 느껴지네요.

백플레이트는 간단하게 열 수 있길래 살작 분해해 봤습니다. GPU와 보조전원 포트 뒷면에 써멀 패드가 있고요.

기판 뒷면만 봐도 여기에 고급 부품을 아끼지 않고 장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SI가 설계하고 만든 그래픽카드, 라이트닝.

A/S 확인 스티커가 있으니 분해는 여기까지만.

오버클럭과 익스트림 모드의 바이오스 전환 스위치.

위쪽엔 지포스 RTX와 라이트닝 로고, 그리고 한정판 번호, 2개의 12V-2x6 커넥터가 있습니다.

기글하드웨어에서 사용한 모델은 35번이군요.

2개의 12V-2x6 커넥터.

모든 파워 커넥터가 그렇지만, 12V-2x6는 끝까지 제대로 끼웠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MSI 파워의 듀얼 컬러 커넥터가 이럴때는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왼쪽은 끝까지 제대로 끼웠지만 오른쪽은 덜 끼워서 노란색 부분이 눈에 확 띄네요.

아래쪽에선 두껍고 묵직한 구리 워터 블럭을 볼 수 있습니다.

무슨 그래픽카드가 3kg 씩이나 하나 싶었는데, 저 구리 덩어리를 보고 납득했습니다.

MSI 로고의 디테일

DP 3개, HDMI 1개 외에도 라이트닝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USB-C 단자가 있습니다.

뒷면엔 2개의 수냉 호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길이 260mm

너비 151mm

두께 61mm

무게 2.9kg

이제 3열 수냉 라디에이터를 봅시다.

라디에이터 전면

라이트닝 로고가 있는 팬

팬 크기는 120mm

라디에이터 측면

라디에이터 끝 부분

반대편. 호스 안쪽으로 전원 케이블을 함께 포장했네요.

라디에이터 뒷면

공기와 접촉 면적을 넓힌 디자인

라디에이터 크기는 394x120mm

두께는 56mm

무게는 1.2kg
고급 그래픽카드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글이 길었지만, 3개의 박스 중에 이제 겨우 하나를 열었을 뿐입니다. 이제 액세서리와 그래픽카드 지지대 박스를 열 차례입니다. 액세서리 박스 안에는 그래픽카드의 사용에 필요한 액세서리도 있지만, 그래픽카드를 산 사람을 만족시켜주는 액세서리도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의 모습을 그대로 본딴 미니어처는 라디에이터 부분의 팬까지 돌아가는 높은 디테일을 자랑하고요. MSI 그래픽카드 사업부의 수장이 서명한 플레이트는 뒷면을 보는 순간 단순한 기념품이 아님을 알게 될 겁니다. GPU와 메모리 패턴이 새겨진 기판을 그대로 갖다 썼거든요. 또 NFC 카드, 키링, 케이스에 붙이면 잘 어울릴 라이트닝 로고 자석이 함께 들어 있고요. 박스 아래칸에는 라이트닝 시리즈 로고가 새겨진 전용 지지대와 전압 측정용 케이블, 그리고 12V-2x6 변환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12V-2x6 변환 케이블은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에 맞춰 4개의 8핀 전원 케이블을 함께 연결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액세서리 박스에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있는데 '그래픽카드 홀더'라는 박스는 왜 따로 있나 궁금해하며 열어 봤는데요. 그제서야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픽카드 전면에 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달린 그래픽카드는, 일반적인 케이스에 장착하면 그 멋진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없으니 수직 방향 장착이 필수라는 것을. 그리고 MSI처럼 센스 있는 회사라면 그런 고급 그래픽카드를 팔면서 그래픽카드 수직 지지대를 당연히 넣어 줄거라는 사실을 말이죠. 라이트닝의 수직 방향 장착 브라켓은 플래그쉽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완벽히 발휘하도록 PCIe 5.0 x16 규격으로 연결되며, 브라켓의 길이와 폭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해 케이스 호환성을 확보했습니다. 잠금 장치는 간단하지만 지지대를 잘 잡아주도록 설계됐으며, 슬롯엔 스틸 아머를 둘러 강도를 높였습니다. 슬롯 위의 로고와 케이블의 노란색은 이 브라켓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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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박스


박스 내부 포장

수냉 라디에이터 고정용 나사, USB-C to A 케이블, 그래픽카드 지지대, 전압 모니터링용 케이블, 12V-2x6 변환 케이블(8핀 4개 연결), 빠른 시작 가이드

키링의 끝부분을 사용해 바이오스 스위치를 전환하고, 라이트닝 자석은 2개를 줍니다. 또 NFC 카드, MSI 그래픽카드 총 책임자의 서명이 있는 플레이트, 라이트닝 미니어처를 줍니다.

이 사진을 멀리서 보면 진짜 그래픽카드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픽카드 치고는 수냉 호스가 짧아 이상하게 여기고 다시 보니 미니어처지만요. 라디에이터 부분의 팬은 바람을 불면 돌아갑니다.

자석, 키링, 플레이트의 뒷면.

MSI 그래픽카드 부문의 진심이 여겨지는 플레이트

플레이트 뒷면엔 GPU와 메모리 접점이 있습니다.

라이트닝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USB-C to A 케이블

그래픽카드 수직 장착 지지대 박스

내부 포장

수직 장착 지지대와 조립용 나사

지지대 뒷면


폭을 조절할 수 있고요.

뒤쪽의 잠금 장치를 열면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로고와 스틸 아머 슬롯

슬롯 고정부

PCIe 5.0 x16 연결 라이저 케이블

끝 부분은 라이트닝에 맞춰 노란색입니다.

그래픽카드 장착.
모니터링부터 보조 화면까지, 라이트닝 디스플레이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게임을 즐길 준비가 끝납니다. 하지만 라이트닝 그래픽카드가 제공하는 기능을 100% 활용하려면 한 가지를 더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픽카드의 USB-C 포트를 메인보드의 USB A 포트에 연결하고, MSI의 통합 설정 프로그램인 MSI 센터를 깔아 EZ 디스플레이 모듈을 설치하는 것이죠. 그러면 그래픽카드 전면의 라이트닝 디스플레이를 쓸 수 있게 됩니다. 하드웨어 모니터링 기능에선 CPU와 GPU의 주요 상태를 보여줍니다. 원하는 값만 지정해 표시할 수 있으니 설정의 자유도가 높습니다. 또 틀어놓고 싶은 영상이나 유튜브를 반복해서 재생하거나, 날짜와 시간을 표시하는 지극히 실용적인 용도로 쓸 수 있고요. 아예 이걸 1280x800 해상도의 보조 모니터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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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의 USB-C 포트를 메인보드에 연결하면 MSI 센터에서 EZ 디스플레이라는 모듈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그래픽카드의 플래시 대시가 보이네요.

하드웨어 모니터 항목에서는 원하는 값만 지정해 표시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에서는 저장된 영상이나 유튜브 링크를 재생 가능합니다.

확장 디스플레이를 고르면 보조 모니터로 인식합니다. 해상도는 1280x800입니다.


앱에서 따로 설정을 하지 않으면 라이트닝 로고 영상이 재생됩니다.

시스템 정보 표시

원하는 항목만 골라 표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장된 영상을 재생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날짜와 시간을 함께 표시

보조 모니터로 활용
최고의 GPU, 5090. 최고의 5090, 라이트닝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여러분들이 이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게이밍 그래픽카드지요. 그리고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은 그 5090 중에서도 최고의 그래픽카드라 할 수 있습니다. 부스트 클럭은 2730MHz, 익스트림 모드에서는 2775MHz의 높은 클럭으로 작동해, 레퍼런스 클럭인 2407MHz로 작동하는 모델과 비교하면 같은 5090을 썼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5090이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뽑아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수냉 쿨러를 탑재한 모델답게 온도와 소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3D마크 실행 시에 온도는 55도에 불과해 역시 수냉이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며, 소음도 오픈형 케이스에서 47dB였으니 사실상 안 들린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여느 5090과 다르게 2개의 12V-2x6 커넥터가 달려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는 800W까지 전력을 사용하지만 바이오스를 익스트림 모드로 바꾸면 전력 제한이 1000W까지 늘어나 극한까지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평범한 게임 플레이에서는 익스트림 모드 사용 시 성능 향상이 뚜렷하게 보이진 않았기에 아래 벤치마크 결과에서는 따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1000W 전력 공급과 익스트림 모드는 역시 오버클럭 신기록을 위한 기능이겠죠. 그리고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의 모든 성능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MSI의 MPG Ai1600TS PCIE5 같은 파워와 함께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라이트닝이 요구하는 1500W 이상의 전원을 공급하며 2개의 12V-2x6 커넥터가 달려 있고요. 12V-2x6을 감시해 이상 작동이 감지되면 전력 공급을 줄여 그래픽카드를 보호하는 GPU 세이프가드같은 안전 기능을 제공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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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환경
AMD 라이젠 9 9950X3D https://gigglehd.com/gg/17195293
MSI MPG X870E 카본 WiFi https://gigglehd.com/gg/16796772
DDR5-6000 32GB 듀얼채널
MSI MEG 코어리퀴드 S360 https://gigglehd.com/gg/11407122
운영체제: PCIe M.2 SSD, 게임 저장: SATA 6Gbps SSD
윈도우 11 24H2

파워는 MSI MPG Ai1600TS PCIE5를 사용했습니다. https://gigglehd.com/gg/18468078 1600W의 대용량과 2개의 12V-2x6 포트를 제공해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이 필요한 조건을 완벽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GPU 세이프가드+ 기능을 지원해 12V-2x6 커넥터의 상태와 전류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 같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파워지요.

GPU-Z에서 확인한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의 정보

블렌더 벤치마크

Vray 6

3D마크 스피드웽, 스틸 노매드, 포트 로얄

3D마크 타임 스파이, 파이어 스트라이크의 그래픽 스코어

검은 신화: 오공

검은 신화: 오공(레이 트레이싱)

마피아: 올드 컨트리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디아블로 4

디아블로 4(레이 트레이싱)


마블 라이벌즈


호그와트 레거시


배틀필드 6


사이버펑크 2077

사이버펑크 2077(레이 트레이싱)

고스트 오브 쓰시마

온도

수냉 라디에이터 표면 온도

그래픽카드 표면 온도

AIDA64와 Furmark를 동시에 실행해도 그래픽카드 온도와 작동 모두 안정적이었습니다.

소음

시스템 전체 전력 사용량
MSI 지포스 RTX 5090 32G 라이트닝 Z

MSI 플래그쉽 그래픽카드의 상징, 라이트닝이 오래간만에 돌아왔습니다. 현 세대 최고급 GPU인 지포스 RTX 5090을 탑재하고, 그 클럭을 최고 2775MHz로 높여 5090 중에서도 단연 최고급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2개의 12V-2x6 커넥터를 장착, 최대 1000W의 전력 공급이 가능해 극한까지 성능을 뽑아낼 수 있고요. 360mm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 일체형 수냉 쿨러를 달아 온도와 소음을 최소한으로 억제했습니다. 플래그쉽 그래픽카드답게 수려한 디자인과 높은 빌드 퀄리티를 지녔으며, 카드 전면을 장식한 8인치 크기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시스템 정보부터 보조 모니터로 활용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수직 방향 지지대를 포함한 다양한 액세서리가 담겨진, 특별한 디자인의 박스를 열고 있노라면 이 그래픽카드를 갖고 싶다는 욕망을 참지 못할 겁니다. 물론 아무나 살 수 있는 물건은 아닙니다. 5099.99달러라는 비싼 가격 외에도 전 세계 1300대의 한정된 수량만 공급되기에 돈이 있어도 사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라이트닝의 가치가 더욱 높은 것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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