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노트북 시장은 성능 경쟁 뿐만 아니라 AI 활용 환경도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플랫폼과 함께 NPU 기반 AI 연산 기능도 강조되면서 노트북 역시 CPU와 GPU뿐 아니라 AI 능력까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살펴보는 MSI 프레스티지 16 AI+ Evo B2VM-U7 WIN11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등장한 대표적인 AI PC 노트북 중 하나다.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MSI 노트북 라인업 가운데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휴대성과 생산성 중심 설계가 특징인 대표적인 사무용 노트북이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AI 연산을 위한 NPU를 탑재했으며 최대 약 48TOPS 수준의 NPU 성능을 제공해 기본 성능과 AI 기능을 적극 활용하며 생산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그외에도 대화면 작업 공간, 깔끔한 디자인, 휴대하기 충분한 슬림한 무게와 두께 등을 동시에 고려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라는 점에서 업무용으로도, 크리에이터용 노트북으로도 적극 활용될 여지가 충분한 제품으로 등장했다.
슬림한 메탈 디자인과 실용적인 포트 구성

MSI 프레스티지 16 AI+ Evo B2VM-U7 WIN11는 비즈니스를 위한 프리미엄 노트북답게 금속 소재 기반의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섀시를 사용해 강성과 무게를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전체 크기는 약 358mm x 254mm 수준이며 두께는 약 17~19mm로 16인치 노트북치고 상당히 얇은 편이다. 무게 역시 약 1.5kg 수준으로 16형 노트북 가운데서는 휴대성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16인치 노트북이 1.8~2kg 전후 무게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휴대성을 충분히 고려한 설계라 할 수 있다.
디자인은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매우 절제된 형태다. 스텔라 그레이 컬러 기반의 단색 디자인을 적용해 비즈니스 노트북다운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로고 역시 과하게 강조되지 않는 형태로 배치되어 사무 환경이나 회의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포트 구성 역시 생산성 중심 노트북답게 실용적인 구성을 갖췄다.
후면에 Thunderbolt 4 포트 두 개를 중심으로 USB-A 포트와 HDMI가 구성되고 우측에 SD 카드 리더, RJ45 LAN 포트, 오디오 포트를 제공한다. 최근 슬림한 비즈니스 노트북들이 포트를 줄이는 추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선 LAN 포트나 USB 타입 A포트를 포함한 점은 다양한 업무를 보는 사용자나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특히 Thunderbolt 4 포트는 외부 GPU나 고속 스토리지 연결, 그리고 고해상도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까지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만큼, 외부 디바이스 확장성이 뛰어나 비즈니스 업무외 크리에이티브한 작업 환경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선명한 작업 환경


MSI 프레스티지 16 AI+ Evo B2VM-U7 WIN11는 16인치 IPS타입 패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16:10 화면 비율을 적용해 생산성 작업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을 제공한다.
기본 해상도는 2560×1600(WQXGA)으로 이러한 16:10 화면 비율은 일반적인 16:9 디스플레이보다 세로 공간이 넓어 문서 작업이나 웹 브라우징, 콘텐츠 편집 환경에서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 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0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해 일반적인 sRGB 색 영역을 넘어서는 넓은 색 표현 능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은 영상 편집이나 사진 작업 같은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밝기 역시 생산성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최대 약 400니트 수준의 밝기를 제공해 실내 환경에서는 물론 밝은 사무실 환경에서도 화면을 비교적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주사율은 60Hz로 게이밍 노트북처럼 높은 주사율을 제공하는 구성은 아니지만, 제품의 성격이 생산성과 휴대성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크게 아쉬운 부분은 아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CPU/GPU

MSI 프레스티지 16 AI+ Evo B2VM-U7 WIN11 노트북의 핵심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핵심이다.
루나레이크 아키텍처의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가 탑재되었으며,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47TOPs의 NPU 그리고 인텔 아크 140V 그래픽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인텔의 EVO에디션 인증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는 인텔에서 인증하는 성능과 AI, 반응성, 배터리나 연결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뛰어난 모습이여야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먼저 CPU 부분에서 살펴보면,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는 4개의 P코어와 4개의 E코어로 구성된 8코어 구조를 갖는다. 최대 부스트 클럭은 약 4.8GHz 수준이며 AI 연산을 위한 NPU까지 포함된 통합 SoC 형태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는 기존 모바일 CPU와 달리 AI 연산을 위한 NPU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PU 성능은 약 47TOPS 수준이며 CPU와 GPU까지 포함하면 100TOPS 이상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구조는 화상회의 AI 보정, 영상 업스케일링, 이미지 생성 같은 작업을 CPU 부하 없이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에는 Xe2 아키텍처 기반 Intel Arc 140V 내장 그래픽이 탑재된다. 이전 세대 Iris Xe 그래픽과 비교하면 상당히 큰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업스케일링 기술인 XeSS 기술과 XMX AI 엔진을 통해 AI 가속과 고화질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크리에이터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AV1 코덱을 포함한 최신 영상 코덱의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기 때문에 영상 스트리밍이나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메모리는 CPU와 함께 온칩되어 LPDDR5 32GB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드웨어의 본격적인 성능 확인은 벤치마크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결과다.






가종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CPU 성능과 GPU 성능 모두 우수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네벤치 테스트도 준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쿨링 환경과 성능 유지성을 살펴볼 수 있는 스트레스테스트도 무난하게 통과한 모습이다.
PCMark10에서도 전세대 대비 확실히 높아진 점수를 보여주고, 3DMark 역시 내장그래픽치고 꽤나 준수한 결과를 보여줘, 각종 미디어 작업은 물론, 렌더링과 케쥬얼한 3D 게임정도 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긱벤치를 활용한 AI 성능 테스트도 준수한 결과를 보여줘 각종 AI 서비스를 활용함에 있어서 모자람이 없는 성능을 보여줬다.
사용 편의성과 확장 기능

MSI 프레스티지 16 AI+ Evo B2VM-U7 WIN11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체감되는 편의 요소들도 비교적 충실하게 갖춘 것이 특징이다.
키보드는 풀사이즈 배열을 기반으로 한 백라이트 키보드를 적용했다. 16인치 노트북이라는 넉넉한 크기를 활용해 키 간격이 비교적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으며 타이핑 시 손가락 간섭이 적은 편이다. 키 스트로크 역시 지나치게 얕지 않은 수준으로 설정되어 장시간 문서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타이핑감을 제공한다.
화이트 LED 백라이트를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키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밝기 단계 조절도 가능하다.

네트워크 구성 역시 최신 규격을 지원한다. Wi-Fi 7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기존 Wi-Fi 6보다 높은 속도와 낮은 지연시간을 제공하며, 대용량 파일 전송이나 클라우드 기반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유선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RJ45 LAN 포트도 제공해 안정적인 유선 네트워크 환경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운드 시스템 역시 프리미엄 노트북다운 구성을 갖췄다. DTS 및 하에리스 오디오 기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게임, 동영상 감상, 다양한 소리 환경에서 입체감이 느껴지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MSI Center S를 통해 시스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성능 모드 조절, 배터리 관리, 팬 동작 설정, 시스템 상태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성능 모드와 저소음 모드를 상황에 맞게 전환할 수 있어 업무 환경과 이동 환경에 따라 노트북 동작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더불어 AI 모드를 활용하면 일일히 상황에 맞춰 변경할 필요 없이, 사용 환경에 맞춰 노트북 스스로 적절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셋팅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AI 시대의 대표적인 생산성 노트북

MSI 프레스티지 16 AI+ Evo B2VM-U7 WIN11는 전통적인 업무용 노트북에서 AI PC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노트북이라고 볼 수 있다.
1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업 환경을 넓히면서도 1.5kg 수준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Arc 내장 그래픽, 그리고 NPU 기반 AI 가속 기능을 통해 앞으로 확대될 AI 활용 환경까지 고려한 구조를 갖췄다.
벤치마크 기준으로도 CPU 성능과 저장장치 성능, 그리고 내장 그래픽 성능까지 균형 잡힌 구성을 보여준다. 특히 99.9Whr 용량의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역시 이동이 많은 업무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노트북이라 할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처럼 극단적인 성능을 추구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사용자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AI 활용 환경이 점점 확대되는 상황에서 MSI 프레스티지 16 AI+ Evo B2VM-U7 WIN11는 그 변화에 맞춰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노트북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업무용, 크리에이티브한 환경에 맞춘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이번 MSI 프레스티지 16 AI+ Evo B2VM-U7 WIN11 노트북을 고려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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