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를 나와 밖에 있는데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늘 그렇듯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처리할만한 스케일이 아닙니다. 다행이도 이럴 때를 대비해 항상 육중하고 둔탁한 노트북을 미련하지만 성실하게 들고 다녔다며 자신만만하게 화면을 열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하는 짜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아래 보기 중 무엇일까요? 1.스마트폰보다는 낫다 뿐이지 데스크탑에 비해 노트북 성능이 떨어져서 써먹기 힘듬. 2.노트북 화면이 어두워서 밖에서 잘 보이지 않음. 3.마우스 대신 터치패드로 조작하기 너무 불편함. 4.배터리 잔량이 얼마 없고 충전기를 챙기지 않아 얼마 쓰지 못함. 이렇게 써놓고 생각해보니 1번부터 4번까지 무엇 하나 끔찍하지 않은 것이 없군요. 그리고 이런 사례들이 끔찍한 이유는 다들 한 번씩은 겪어 봤었을, 현실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나리오이기 때문일 겁니다. 적어도 저는 다 시달려 본 것들이네요.
그렇다고 시력 교정술을 받고 근력 운동을 하고 가방에 마우스와 어댑터를 함께 넣고 다니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가방에서 꺼낸 노트북이 MSI 프레스티지 16 Flip AI+ C3MTG-U9 2.8K OLED WIN11라면 위에서 열거한 끔찍한 상황들을 마주할 가능성이 0에 수렴하거든요. 여기에는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는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팬서레이크를 탑재하고, 가변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조합해 배터리 사용 효율을 크게 늘렸습니다. 여기에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에 360도 회전 힌지로 어디서던 자유롭게 쓸 수 있고요. 동시에 넉넉한 작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무게는 1.66kg, 두께는 가장 두꺼운 곳도 13.9mm로 억제해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또 함께 챙겨야 하는 액세서리도 다이어트했습니다. PD 충전을 지원하니 USB-C 충전기만 있으면 되고요. 수납 가능한 스타일러스 펜과 터치스크린이 있으니 마우스를 가방에 함께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 제품명 | MSI 프레스티지 16 Flip AI+ C3MTG-U9 2.8K OLED WIN11 |
| CPU | 인텔 코어 울트라 9 386H(팬서레이크, 4P 코어 2.1~4.9GHz, 8E 코어 1.6~3.7GHz, 4LPE 코어 1.6~3.5GHz, 16스레드, 최고 클럭 4.9GHz, 기본 TDP 25W, 18MB 스마트 캐시, 50TOPS NPU) |
| 메모리 | LPDDR5x 32GB 듀얼채널(온보드) |
| 그래픽 | 인텔 그래픽(Xe 코어 4개, 2.5GHz, INT8 40TOPS) |
| 스토리지 | PCIe 4.0 x4 NVMe M.2 1TB SSD |
| 디스플레이 | 16형(40.6cm), 2.8K(2880x1800) OLED, 48~120Hz VRR, 터치스크린(MSI 나노 펜 지원), 16:10 비율, DCI-P3 100% 색영역, 360니트 밝기,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감소, 디스플레이HDR 600, 360도 회전 힌지 |
| 웹캠 | FHD 카메라, 1080p 30fps, IR 적외선 얼굴 인식/윈도우 헬로, HDR, 3D 노이즈 제거, 프라이버시 셔터 |
| 키보드 | 화이트 LED 백라이트 키보드, 코파일럿 키, 한글 각인, 1.2mm 키 트래블, 액션 터치 패드, 지문 센서 |
| 네트워크 | 인텔 킬러 Wi-Fi 7 BE1775+블루투스 v6 |
| 내장 스피커 | 2x 2W 스피커, 2x 2W 우퍼, DTS & HiRes 오디오, AI 노이즈 캔슬링 프로, 공간 어레이 마이크 |
| 추가 기능 | 메탈 바디, 프리즘 다이아몬드 컷 디자인 베이퍼 챔버 쿨러, 인트라 플로우, 듀얼 팬 코파일럿+PC 매트릭스 디스플레이(최대 3개의 외부 디스플레이와 노트북 화면 함께 사용 가능) MSI 센터 S |
| I/O 포트 | 썬더볼트 4 x2(PD 충전, 디스플레이 출력) USB 3.2 Gen1 타입 A x2 HDMI 2.1 x1(8K @ 60Hz, 4K @ 120Hz) 3.5mm 헤드폰/마이크 콤보 잭 x1 |
| 배터리 | 4셀, 81Whr |
| 전원 | 65W PD 어댑터 |
| 크기 | 357.7x254.3x11.9~13.9mm |
| 무게 | 1.66kg |
| 운영체제 | 윈도우 11 홈 |
| 참고 | |
| 가격 | 2,516,000원(2026년 4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1차 물량 완판, 입고 예정) |
보여줄께 완전히 달라진 MSI 비즈니스 2in1
영롱하고 고급스러운 그레이 컬러를 입힌 가볍고 튼튼한 메탈 바디,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손에 착 감기는 매끄러운 곡선을 지닌 테두리, 각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빛나는 다이아몬드 커팅 로고까지. '이런 MSI 노트북은 처음이야'라고 감탄을 했다고 쓰려다가 글을 고쳤습니다. 감탄한 건 사실이고, 앞에서 설명한 특징들도 전부 지니고 있는 건 맞는데, 이런 노트북을 본 게 처음은 아니고 두번째거든요. 작년 컴퓨텍스 때 '팬서레이크를 탑재한 MSI의 차세대 비즈니스 노트북'이라고 이미 전시를 했던 제품입니다. https://gigglehd.com/gg/17501793 1년도 더 전에 완성한 디자인이 그대로 상용화가 되는 걸 보면 'MSI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고 새삼 감탄하게 되면서, 동시에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어떤 신제품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하게 됩니다.
다만 예쁘고 멋있어졌다는 이유로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디자인?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이게 관상용이 아닌 이상, 디자인보다는 기능을 더 우선해서 봐야 하는데요. 제공하는 기능과 그 사용 용법에서도 MSI 프레스티지 16 Flip AI+ C3MTG-U9 2.8K OLED WIN11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장 먼저, 이 노트북은 화면 힌지가 360도로 회전합니다. 그래서 평범한 노트북처럼 화면을 열거나 태블릿처럼 접고, 텐트처럼 세워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가 달렸다는 건 곧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비행기이나 열차처럼 좁은 공간에서 텐트 모드로 세워두거나, 태블릿 모드로 놓고 쓸 때 터치패드를 대신하는 유용한 조작 방법이죠. 마지막으로 스타일러스 펜 지원이 있습니다. 터치보다 더욱 정밀한 입력이 가능한 도구지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노트북 바닥에 감쪽같이 들어가며, 30초만 넣어두면 1시간 동안 쓸 수 있으니 충전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코파일럿 AI의 음성을 입력하는 마이크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터치스크린에 스타일러스 펜까지 있으니 키보드나 터치패드 같은 전통적인 입력 계통의 비중은 줄어들 거라고 생각했지만, 노트북은 다른 어떤 제품보다도 멋진 키보드와 풍성한 터치패드 기능을 제공합니다. 키보드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화이트 LED 백라이트와 함게 얼룩에도 강한 UV 경화 키캡이 탑재되어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요. 액션 터치패드는 간단하게 스크롤을 할 수 있는 3점 멀티 터치 수준을 넘어서, 모서리에 단축 기능을 할당하고 양 옆에 밝기나 볼륨 등의 조절 기능을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능을 정해두고 그대로 쓰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MSI 센터 S에서 원하는 기능을 지정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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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외부 박스 전면
제품 외부 박스 뒷면
제품 내부 박스 전면
제품 내부 박스 뒷면
박스 내부
빠른 설치 가이드
MSI 나노 펜의 포장.
화면을 보호하는 내부 포장
USB PD 전원 어댑터
1개의 USB-C 케이블을 제공하는 소형 전원 어댑터입니다.
최고 출력은 65W
크로바 타입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의 무게는 316g.
MSI 프레스티지 16 Flip AI+ C3MTG-U9 2.8K OLED WIN11입니다.
플레티넘 그레이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 그리고 선명한 MSI 로고.
각도에 따라 다른 색의 빛을 보여주는 프리즘 다이아몬드 커팅 가공 처리한 MSI 로고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곡선 테두리
힌지는 360도 회전하기에 태블릿처럼 접어둘 수도 있고.
텐트처럼 세워두는 것도 가능하고요.
키보드를 아예 안 쓰는 대신, 터치스크린과 펜 조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탠드 모드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스타일러스 펜인 나노 펜은 노트북 바닥에 수납됩니다. 여기에 끼워두면 충전도 함께 되지요.
노트북 뚜껑에 잠깐 붙여두는 것도 가능합니다.
MSI 로고.
2개의 버튼과 코파일럿 음성 입력이 가능한 마이크가 있습니다.
충전 접점과 크기
무게는 4g
니가 아직 가벼운거 잘하는 노트북을 안 들어봐서 그래
노트북을 추천해 달라는 글을 보면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꼭 있습니다. '무게는 상관 없다, 나는 노트북에 어댑터에 전공책까지 가방에 항상 넣어 다니는 사람이다' 이런 분들이 튼튼한 척추기립근과 강인한 근성을 지녔을 거라는 사실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도 MSI 프레스티지처럼 가벼운 노트북을 한 번 들어보면 '역시 가벼운 게 좋은 것 같다'고 태세를 전환할 것이며, 설령 '그래도 무게보다는 고성능'라고 말하는 분들도 한 10년 쯤 뒤에는 가벼운 걸 찾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옛날에는 카메라에 노트북을 꼬박꼬박 가방에 넣어 다녔는데 이제는 무거워서 절대로 그렇게는 못 하겠네요. 사실 MSI 프레스티지 16 Flip AI+ C3MTG-U9 2.8K OLED WIN11은 마냥 가볍기만 한 노트북도 아닙니다. 1.6kg의 무담없는 무게와 가장 두꺼운 곳을 기준으로 측정해도 14mm가 되지 않는 두께로 압축하면서, 필요한 요소들은 전부 갖춘 노트북이지요.
무게 하나만 따지자면 Arm이 아닌 x86 프로세서에 윈도우를 실행하는 노트북인데도 1kg가 채 되지 않는 제품도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품에서 16인치의 큰 화면을 기대해선 안되고요. 80Wh를 넘어서는 대용량 배터리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CPU 효율이 배터리 성능을 좌우한다고는 하지만, 밖에서 오래 쓰고 싶다면 일단 배터리의 순수한 체급부터 키워야겠죠. 81Wh의 배터리를 탑재한 이 노트북처럼 말입니다. 확장 포트의 구성 역시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가벼움과 얇음을 내세우는 노트북의 상당수는 USB-C 포트 2개 정도나 넣어두고, 이 정도면 할 도리를 다 했다며 생색을 내곤 하는데요. 아무리 USB-C가 충전, 데이터 전송, 화면 출력까지 망라한 올인원이라 해도 그것만 있으면 불편한 게 사실이죠. 이 노트북은 USB-C 형상의 썬더볼트 4 포트 2개로 고속 데이터 전송과 충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연결을 지원하며 여기에 추가로 USB 3.2 타입 A 포트 2개, 8K의 고해상도까지 소화하는 HDMI 2.1 포트와 3.5mm 사운드 콤보 잭을 제공해 연결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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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1.66kg
크기는 357.7x254.3mm
두께는 11.9~13.9mm
노트북 상판.
360도로 열리는 힌지는 180도로 평평하게 펴지기도 합니다.
노트북 내부
상단/측면 베젤 두께
프라이버시 셔터가 탑재된 상단 카메라. 스위치를 움직여 카메라를 가릴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대형 액션 터치패드
키보드는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화이트 LED가 탑재됐으며 1.2mm 키 트래블, 얼룩에 강한 UV 경화 키캡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벨벳 터치가 인상적인 키캡
한글 각인과 코파일럿 키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의 위치와 모양도 인상적인데요. 손이 닿기 쉬운 가장 끝에는 자주 사용하는 델리트 키를 넣고, 전원 버튼은 움푹 들어간 형태로 만들어 잘못 누르는 위험을 줄였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인텔 그래픽, HDMI 로고 스티커
액션 터치패드는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상단 모서리에 바로가기 기능을 할당하고, 좌우 모서리를 스크롤해 밝기나 볼륨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 기본 할당된 계산기와 MSI 센터 S 아이콘이 있습니다.
튼튼한 금속 재질이지만 표면 도장의 느낌이 좋아 계속 만지게 됩니다.
왼쪽엔 HDMI 포트,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 전원/배터리 LED
오른쪽엔 3.5mm 오디오, 2개의 USB-A 포트.
바닥입니다.
처음 이 노트북을 받았을 때, 나노 펜의 상자는 함께 들어있지만 펜은 안 보이길래 누락된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노트북 바닥에 끼워져 있더라고요. 이렇게 넣어두면 밖에서 전혀 티가 나지 않으니 휴대하기가 참 편합니다.
2개의 충전 접점.
2개의 쿨링팬과 교체 가능한 M.2 SSD
이 노트북은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특징으로 내세운 슬림형 노트북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열어보면 안에 빈 공간이 좀 많이 보이고, 쿨링팬도 하나만 들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픽 칩을 별도로 탑재하지 않고 CPU 하나로 모든 작업을 끝내는 이런 노트북에서 쿨링팬은 하나면 넣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뜯어보니 아니더라고요. 쿨링팬이 2개가 있었거든요. 물론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과는 배치가 다르긴 합니다. 팬의 구경이 작고, 양 끝에 팬이 하나씩 달린 게 아니라 한쪽에 모여 있거든요. 하지만 식혀야 할 발열원이 CPU 하나 뿐이고, 그 CPU 위에 베이퍼 챔버를 달아서 열을 전달하니 쿨링팬을 굳이 분산 배치할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이런 구조의 쿨러는 제품 두께를 줄이고 소음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슬림형 노트북이 다들 그렇듯 메모리는 기판에 납땜되어 있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해할 이유가 아예 없는 노트북은 아닙니다. SSD는 일체형이 아닌 M.2 슬롯을 사용하기에 업그레이드를 직접 할 수 있거든요. 반약 분해를 했다면 뜯어본 김에 노트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81Wh의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스피커, 2개의 우퍼로 구성된 오디오도 함께 보세요. 오디오 시스템은 DTS 기술과 더불어 Hi-Res까지 지원하기에 일반적인 슬림형 노트북 이상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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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 내부
노트북 내부
왼쪽의 포트와 컨트롤러
오른쪽 포트와 컨트롤러.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에 맞춰 썬더볼트 컨트롤러도 2개가 있습니다.
배터리 연결 케이블과 무선 랜 모듈
베이퍼 챔버 아래에 메모리와 CPU가 있습니다.
2개의 저소음 쿨링팬
쿨링팬의 크기
M.2 SSD 슬롯 1개
좌측 보드와 연결하는 리본 케이블
2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81Wh 용량의 배터리
인텔의 최신 하이엔드 프로세서, 팬서레이크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인텔의 전반적인 CPU 설계 기조가 고성능보다는 저전력에 쏠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데스크탑 하이엔드 프로세서의 성능 경쟁에선 불리하지만, 노트북처럼 성능 이전에 효율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야에서는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이 노트북처럼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특징으로 내세우는 제품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저전력 코어로도 충분한 상황에서는 4개의 LPE 코어만 활용해서 전력 사용량을 최소한으로 줄여줍니다. 물론 효율 뿐만 아니라 성능도 함께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인텔의 최신 공정인 18A로 생산된 코어 울트라 9 386H는 4개의 고성능 P 코어, 8개의 고효율 E 코어, 4개의 저전력 LPE 코어로 구성되어, 총 16개의 코어가 서로 협동하면 무거운 작업도 거뜬히 처리해낼 수 있습니다. 또 P 코어 기준 최고 4.9GHz까지 올라가는 터보 부스트 클럭 덕분에 싱글 스레드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라 GPU를 따로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어 울트라 9 386H에 탑재된 인텔 그래픽이라면 가벼운 게임 플레이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1920x1200 해상도에서 배틀그라운드가 평균 69프레임이 나온다면 작업 중에 간단히 머리를 식히는 용도로는 충분하겠죠. 그리고 NPU가 있습니다. 팬서레이크에 탑재된 AI 전용 처리 장치인 NPU는 최고 50 TOPS의 성능을 제공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의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글쓰기와 이미지 편집 등의 다양한 AI 작업을 NPU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고요. 클라우드에 연결할 필요 없이 로컬에서 직접 AI 연산을 처리해 개인 정보 유출을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자신만의 AI 모델을 구축해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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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관리자에서 확인한 코어 울트라 9 386H 프로세서

CPU-Z에서 확인한 코어 울트라 9 386H 프로세서

칩셋 구성

LPDDR5 32GB 메모리 구성

캐시/메모리 대여폭/레이턴시

인텔 그래픽

4K 영상 재생 시 점유율

8K 영상 재생 시 점유율

AI 연산을 도와주는 NPU

코파일럿의 AI 채팅

CPU-Z 벤치마크

7Zip 압축

시네벤치 2026

시네벤치 R23

y-cruncher 파이 연산

코로나 렌더링

헨드브레이크 인코딩

X.264 1080p 인코딩

Vray 6 렌더링

블렌더 렌더링: CPU

블렌더 렌더링: GPU

긱벤치 AI: ONNX CPU

긱벤치 AI: DirectML GPU

긱벤치 AI: OpenVINO CPU

긱벤치 AI: OpenVINO GPU

긱벤치 AI: OpenVINO NPU

PC마크 10

3D마크

3D마크 타임 스파이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3D 게임: 1920x1200, 최저 옵션, 평균 fps

3D 게임: 1920x1200, 최저 옵션, XeSS 균형, 평균 fps

3D 게임: 1920x1200, 최저 옵션, XeSS 균형, 프레임 생성, 평균 fps
터치와 펜 조작도 가능한 고해상도 OLED
좋은 건 다 모았다. 이 노트북의 디스플레이에 어울리는 설명입니다. 크기는 16인치, 노트북 중에서는 큰 편이라고 할 수 있는 크기지요. 화면만 큰 게 아니라 해상도 또한 넓습니다. 가로 세로 비율 16:10의 2880x1800 해상도로 넓은 공간을 제공, 한 번에 표시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 작업의 평의성과 효율을 향상시켜주고요. 더 세밀한 픽셀 구성 덕분에 그래픽 품질 또한 높여주줍니다. 한편으로는 48-120Hz의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이기도 합니다. 인텔 팬서레이크 기반 노트북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기능이지요. 전원이 공급되면서 게임이나 빠른 영상처럼 높은 주사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120Hz로 부드럽게 화면을 보여주고요. 문서 작업처럼 아주 높은 주사율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표준인 60Hz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정지된 이미지는 48Hz로 주사율을 낮춰서 전력 사용량도 함께 줄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더 길게 늘려줍니다.
사실 해상도나 주사율 같은 숫자를 꺼낼 필요 없이, 단 한 마디로 이 노트북이 지닌 월등한 디스플레이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OLED. 그 한마디면 완벽한 검은색 표현과 극도로 높은 명암비, 그리고 넓고 정확한 색 표현을 보여줄 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단순히 겉으로 내세우는 스펙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스파이더를 사용한실제 화면 측정에서도 균일한 밝기와 칼같은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앞에서도 몇 차례 설명했지만 이 노트북의 화면은 사용하는 방법부터가 여느 제품들과 다릅니다. 터치 조작이 가능하고, 펜 입력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최대 3대까지 화면 출력을 확장하고, 8K 이상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연결까지 지원하지요. 높은 체급의 OLED 디스플레이가 이런 특징과 어우러져 전체적인 사용 체험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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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x1800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의 내부 디스플레이

표준 색 프로파일 지원
120Hz 게임 테스트, 120Hz UFO 테스트, 프레임 스킵, 티어링, VRR 테스트 영상

썬더볼트 4 포트는 3840x2160 60Hz
HDMI 포트도 3840x2160 60Hz 출력이 가능합니다.
2800x1800 해상도의 넓은 작업 공간
OLED 특유의 픽셀 패턴
상하좌우 넓은 시야각
명암 표시
색상 표시
가독성 테스트
사진 표시
영상 재생

스파이더에서 측정한 색상 정확도. sRGB 기준 100%

감마는 표준인 2.2

최대 밝기는 412이고, OLED의 높은 대비도는 이 스파이더로는 측정이 안 되네요.

색상 밝기 균일성 100%에서 화면 표현

색상 밝기 균일성 83%에서 화면 표현

색상 밝기 균일성 67%에서 화면 표현

색상 밝기 균일성 50%에서 화면 표현

광도 밝기 균일성 100%에서 화면 표현

광도 밝기 균일성 83%에서 화면 표현

광도 밝기 균일성 67%에서 화면 표현

광도 밝기 균일성 50%에서 화면 표현

색상 정확도. 평균 델타-E 1.24, 최대 1.97입니다.
팬서레이크는 그냥 효율이 좋음
이 노트북의 배터리 성능이 뛰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앞에서 몇 번 이야기했습니다. 인텔의 최신 고효율 프로세서인 팬서레이크가 탑재되고, 기본적인 배터리 용량이 크며, 48-120Hz의 가변 주사율로 작동하는 OLED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다고요. 그래서 전반적인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고, 동영상 재생처럼 LPE 저전력 코어에서 소화해낼 수 있는 작업의 경우 더욱 긴 시간 동안 전원 공급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최대 밝기로 테스트해서 15시간이 넘도록 동영상을 재생했으니, 조건을 조금 조절한다면 공식 설명대로 최대 24시간 동안 충분히 버틸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그리고 충전도 빠릅니다. PD 3.0 규격을 준수해 최대 100W로 전력을 공급, 30분만에 50%에서 0%를 채워주며 80%까지 걸리는 시간도 1시간이 채 되지 않습니다.
온도, 소음, 전력 사용량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면 온도가 올라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쿨러를 빠르게 돌리면 소음이 늘어나게 되지요. 이 노트북은 CPU은 별도의 그래픽 칩 없이 CPU 하나로 구동되며, 그것조차 저전력 위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USB-PD로만 전원을 공급받으니 전체 전력 사용량을 많이 늘릴 수가 없기도 한데요. 가장 전력을 많이 쓰는 3D 게임에서 노트북 전체 60W 정도에 불과하니 전기 요금을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시네벤치 같은 풀로드 테스트에서 온도는 다소 높게 측정되었지만, 그건 소음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싱글 스레드 위주의 작업에서는 아이들 상태와 별 차이도 나지 않으며, 시네벤치 멀티 스레드에서도 36dB로 매우 조용한 환경을 유지했습니다.
가벼운 노트북의 이미지에 맞춰서 설정 프로그램도 날렵하게 새로 디자인했습니다. MSI의 대표 설정 프로그램인 MSI 센터는 모듈식 구조를 도입해 꼭 필요한 기능만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지만, 여기에 탑재된 MSI 센터 S에서는 거기서 다이어트를 한 번 더 했습니다. 모듈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인터페이스까지 줄였지요.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 모니터링과 성능 설정 프리셋은 그대로 유지하고요. 요즘 흐름에 맞춰서 다양한 AI 도구를 쓸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또 이 노트북에만 탑재된 액션 터치패드와 OLED 디스플레이 수명 보호, 나노 펜의 설정을 갖춰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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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노트북 표면 온도

전력 사용량(W)

배터리/충전 시간

충전 출력(100W 충전기 사용)
USB-PD 어댑터를 사용해 전원을 공급합니다.

소음(dB, 30cm 거리에서)

스피커 출력(dB, 30cm 거리에서)

내장 SSD의 액세스 성능. PCIe 4.0 x4 답게 우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내장 SSD의 더티 테스트. 74%에서 캐시 영역이 소진됩니다.

썬더볼트 4 포트에 고속 외장 SSD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동시 입력 테스트

NPU를 활용해 웹캠의 배경 흐림 효과를 처리합니다.

USB4(썬더볼트, Wi-Fi 7, DTS 오디오, 킬러 랜, FHD 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 등의 장치 정보

TPM, NPU, 윈도우 헬로 등의 시스템 디바이스

바이오스 구성

MSI 센터 S에서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필 설정, 기능 설정, 액션 터치패드 설정, OLED 케어, 나노 펜 설정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AI 도구, 랜 관리자, 지원, 일반 설정, 노이즈 캔슬링

dts 오디오

인텔 그래픽

킬러 네트워크 설정
MSI 프레스티지 16 Flip AI+ C3MTG-U9 2.8K OLED WIN11
우수한 휴대성과 더불어 까다로운 사용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노트북입니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팬서레이크 기반 코어 울트라 9 386H를 탑재해 높은 성능과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고요. 16인치 크기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넓은 해상도와 높은 주사율, 그리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한 OLED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360도 회전 힌지를 지닌 터치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 액션 터치패드를 내장해 다양한 환경에서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큰 화면과 풍부한 포트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1.66kg로 가벼우며, 고효율 구조와 대용량 배터리 덕분에 충전 없이도 하루 종일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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