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고민 속에서 인사이(Insai)가 가격대를 낮춘 가성비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모델명 SAI-01)를 출시했다. 건조방식으로 음식물을 가루처럼 분쇄한다. 부피가 최대 97% 줄어들어 음식물 처리가 쉽다. 20만 원대의 가격으로 가성비를 내세우면서도 성능이 탄탄하다. 음식물 처리기에서 보기 힘든 저소음 모드를 갖췄으며, 건조통을 자동으로 세척하는 자동세척 기능까지 갖췄다. 그야말로 입문용으로 적합한 음식물 처리기라 할 수 있다. 리뷰를 통해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를 직접 사용해보았다.
■ 국내 디자이너가 설계한 깔끔한 디자인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는 디자인부터 고급스럽다. 국내 디자이너가 직접 설계한 디자인으로 절제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서리를 모두 둥근 라운드로 안정성을 높였고 하단부에는 실리콘 레그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진동을 흡수한다. 컬러는 모던그레이 색상과 매트한 질감으로 어느 장소에서나 깔끔하게 잘 어울린다. 여기에 슬림 디자인으로 주방의 공간을 적게 차지하도록 했다.
용량은 3L로 넉넉하다. 전체 크기는 가로의 길이가 약 411mm, 세로가 210mm, 높이가 345mm이다. 제품 무게는 8.6kg으로 크기에 맞게 묵직하다. 칼날은 7중 구조로 음식물을 작고 균일하게 분쇄한다. 인사이 4중 칼날과 3중 고정 칼날로 한번 회전으로도 더 많은 분쇄가 이루어져 분쇄 성능을 높였다.
음식물의 중간 투입도 가능하다. 자동으로 추가된 음식물의 수분을 감지해 추가 건조를 진행한다. 덕분에 음식물 쓰레기가 생겼을 때 음식물 처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좋다.
탈취 효과를 위해 사용 전에 뒷면 케이스를 열어 기본으로 포함된 활성탄 필터를 채워야 한다. 활성탄 필터는 소모품인데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터 교체’ 알림을 띄워주기 때문에 교체 시기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다. 활성탄 필터는 약 40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인사이 스마트 스토어에서 별도로 판매 중이다.
■ 실제 써보니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는 LED 터치 패널을 채택해 사용법이 더욱 쉽다. 전원을 켠 상태에서만 LED가 켜지며 작동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처음 사용자도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작동도 상당히 간단하다.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고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작동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는 뼈다귀나 옥수수대, 달걀 껍데기와 같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는 투입이 불가하다. 바나나 껍질과 같은 섬유질은 엉키지 않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투입해야 한다. 기름기가 많거나 전분과 같이 달라붙는 음식물이라면 다른 음식물과 혼합해서 넣어주는 것이 분쇄 효과를 높인다.
투입한 양에 따라 다르지만 4~6시간이면 처리를 마친다. 수분 센서가 내부 수분을 측정해 자동으로 건조 시간을 조절한다. 음식물이 적다면 3시반 30분 정도에 완료할 수 있다. 작동을 시작하면 실시간으로 진행률을 표시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음식물 처리는 건조, 분쇄, 보관 3단계로 이뤄지는데 모두 LED를 통해 현재 상태를 알려준다.
음식물 처리기의 핵심은 얼마나 작고 고르게 분쇄를 했냐는 것이다. 결과물을 보면 부피가 크게 감소했으며, 고르게 분쇄되었다. 바짝 마른 가루 형태로 처리하기도 쉽다. 인사이는 최대 97% 음식물의 부피를 감소시킨다고 전한다. 실제로도 그와 비슷하다. 7중 칼날과 고성능 BLDC 모터를 사용해 분쇄 성능이 확실하다.
■ 강력한 탈취로 냄새까지 잡았다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는 냄새가 퍼지지 않도록 밀폐 구조와 탈취 필터를 적용했다. 고무 패킹으로 밀폐 구조를 이뤘으며 800g 활성탄 필터가 남은 냄새를 흡착시킨다. 개인적으로도 냄새에 민감한데 음식물 처리기를 작동하면서 별다른 냄새를 맡지 못했다. 또한 뚜껑을 열었을 때도 건조를 마쳐 다른 냄새가 나지 않아 만족도를 높인다.
■ 저소음 모드 지원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를 일반 모드로 작동을 했다. 공기청정기 정도로 소음이 상당히 적다. 가까이 가야 분쇄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정도다. 심야에 돌려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만약 더욱 조용한 작동을 원한다면 저소음 모드를 사용하자. 29dB 소음으로 더욱 조용한 작동이 가능하다. 덕분에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도 조용한 사용이 가능하다.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의 저소음 모드는 공인 시험기관인 KTC로 저소음 인증을 받아 믿고 사용해도 좋다.
■ 자동 세척
음식물 처리가 끝난 후 건조통에는 음식물이 말라서 붙어있을 수 있다. 건조통은 직접 세척해도 되지만 잘 떼어지지 않는다면 ‘자동 세척’ 모드를 사용하자. 물을 넣고 세척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건조통을 세척한다. 세척은 약 30분이면 마무리 된다. 또한 칼날과 스테인리스 커버는 직접 분리해 따로 세척이 가능하다.
■ 버튼 하나면 끝...너무나 쓰기 편하다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가 자주 나오는 이들이나 음식물 냄새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무엇보다 사용법이 상당히 간단하다. 음식물을 넣고 버튼하나면 처리를 마친다. 자동세척이나 필터 교체 알림으로 관리도 간단하다. 서비스에 대한 부분도 신뢰가 간다.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는 소모품을 제외한 본품에 대해서 무상 교환 1년, 무상 수리 1년으로 총 2년의 무상보증서비스를 지원한다. 인사이 음식물 처리기는 가성비가 돋보이는 가격대와 함께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구매 비용을 더욱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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