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
글로벌 PC 컴포넌트 제조사 ASRock은 2024년 말 다양한 시리즈의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제품들을 국내에서 언제 만나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는데요. 시간이 지나 2026년 1월 제품 발표 세미나를 통해, 한국 시장에도 자사의 ATX 3.1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국내 PC 컴포넌트 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의 유통을 통해 선보인다고 발표하였으며, 마침내 ASRock의 최상위 시리즈인 Taichi 파워서플라이를 비롯하여 ASRock의 파워서플라이들이 정식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만나 볼 파워서플라이는 ASRock이 선보이는 플래그십 파워서플라이 '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입니다. ASRock의 최상위 등급의 시리즈인 Taichi의 이름이 붙은 만큼, 정격 1650W라는 압도적인 용량은 물론 80PLUS에서도 일반 소비자용 파워서플라이 효율 등급 중 최고 등급인 TITANIUM 인증을 획득하였는데요. 또 하나의 인증기관 Cybenetics ETA 효율 인증에서도 마찬가지로 TITANIUM (115V & 230V)등급을 획득하여 명실상부 프리미엄 플래그십 파워서플라이의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또한 넉넉한 출력 용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12V-2x6 커넥터도 총 2개가 제공되며, 커넥터 체결 시인성을 위한 듀얼 컬러 커넥터 설계도 적용되어 있는데요. 또한 차세대 보조전원 규격의 커넥터 멜팅 이슈에 대응해, NTC(TempGuard) 온도 센서가 전용 케이블 커넥터에 탑재되어 과열을 감지하고 보호 동작을 수행합니다.
여기에 만일을 대비한 8종의 보호회로 탑재는 물론, 10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우수한 A/S 대응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담당한다고 하는 만큼, 플래그십 제품으로 최고의 성능을 지닌 PC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유저분들이라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실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러면 지금부터 함께 제품의 패키지 및 외형과 내부, 그리고 테스트를 통한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측정 환경 및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출력 효율 측정 |

▲ 파워서플라이 부하 테스트 : ITECH ELECTRONICS DC 로드기 시리즈
▲ 파워서플라이 소비 전력 측정 : HPM-100A (Wattman)
▲ 리플 & 노이즈 측정 : Tektronix TDS2012B Two-Channel Oscilloscope
▲ 쿨링팬 RPM 측정 : Sampo DT6234B Digital Laser Tachometer
▲ 소음 측정: 무향실 - 이중 챔버 구조
▲ 소음 측정: 측정 소음기 - CIRRUS RESEARCH CR-162B (Class 2 타입)

'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은 80PLUS TITANIUM 등급의 출력 효율 인증을 받았습니다. 해당 인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115V AC 환경 기준으로 각각 10% 부하 구간에서 90%이상, 20% 부하 구간에서 92%이상, 50%에서 94%이상, 100% 부하에 90% 이상의 출력 효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본 제품은 Cybenetics ETA 출력 효율 인증에서 TITANIUM (115V & 230V) 등급을 받았습니다. 해당 인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효율 기준 중 하나로, 230V 환경 기준으로 93 ~ 95% 사이의 평균 효율이 측정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220V AC 환경에서 출력 효율을 테스트한 결과, 80PLUS 인증에 해당하는 기준 부하 구간을 살펴보면 10% 부하 구간에서는 90.71%의 출력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20% 부하 구간에서 93.70%, 50%에서는 94.37%, 100%에서는 91.95%의 출력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Cybenetics ETA 인증 기준 중 하나인 평균 효율의 경우, 전체 부하 구간에 걸쳐 약 93.19%로 측정되었습니다. 실제 사용 시의 출력 효율은 유저의 AC 환경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PC용 파워서플라이에 가해지는 부하는 시스템에 구성된 부품의 조합과 각 부품이 소비하는 전력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동일한 부품 구성이어도 CPU 및 GPU의 오버클럭 여부 등에 따라 전력 소모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조건에서도 +12V / +5V / +3.3V의 전압이 일정하게 출력되는 것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동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0%부터 100% 부하 구간까지의 전압 출력 특성을 살펴보면, +12V / +5V / +3.3V 모두 전체 부하구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각 전압을 출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고성능 CPU와 GPU는 이전보다 더 많은 전력을 요구합니다. 여기에 일부 제품은 별도의 옵션 설정을 통해 추가적인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설정들을 적용한 후에 PC를 사용하게 되면 +12V의 전력 소비량이 그렇지 않은 조건 대비 좀 더 늘어나게 됩니다. +12V가 다른 전압 대비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되는 이러한 환경은 본 테스트에서 살펴볼 '언밸런스 부하 환경'에 해당합니다.
본 제품에는 DC to DC 컨버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를 참고하여 +12V에 많은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과 +5V, +3.3V에 많은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의 두 가지 언밸런스 부하 환경에서의 전압 출력을 측정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12V, +5V, +3.3V 모두 큰 차이 없이 안정적으로 각 전압을 출력하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PC용 파워서플라이는 시스템 외부에서 공급되는 AC(교류) 전원을 시스템 내부의 각 부품에 필요한 DC(직류) 전원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수행할 때 파워서플라이에 입력된 교류 전원은 온전하게 직류로 변환되지 못하고 출력되는 전원에 사람의 맥박과 같은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리플(Ripple)'이라고 합니다.
또한, 리플 외에도 파워서플라이 내부에서 변환되어 출력되는 직류 전원에는 '노이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플과 노이즈는 파워서플라이가 출력하는 직류 전원에서 빠질 수 없지만 수치가 낮다면 시스템의 안정적인 동작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의 리플 & 노이즈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12V / +5V / +3.3V의 20% 부하 구간과 100% 부하 구간을 비교하였을 때, 모두 각 전압에 허용되는 낮은 수치가 적용되었습니다.


PC용 파워서플라이는 AC(교류) 전원을 DC(직류) 전원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내부에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품에 탑재된 쿨링팬은 이러한 발열이 과도해지지 않도록 하여 원활한 전원 공급을 돕습니다. 쿨링팬이 작동할 때 발생하는 '소음'은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의 특성 중 하나입니다.
'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 내부에는 유체 다이내믹 베어링(FDB) 방식이 적용된 135mm 크기의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쿨링팬은 긴 내구성과 작동 시의 조용한 소음으로 일반 소비자용 파워서플라이에서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제품에는 별도의 제로 팬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AC 코드 연결부에 별도로 장착된 토글식 스위치를 통해 사용자가 임의로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제로 팬 기능을 켠 상태로 쿨링팬 RPM과 소음도를 측정해보면 최대 40% 부하 구간까지는 쿨링팬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50% 부하 구간부터 쿨링팬이 작동하였으며, 이때 637 RPM, 약 18.0dB(A)로 작동하였습니다. 이후 70% 부하 구간까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다 점차적으로 RPM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최대 부하 구간인 100% 부하 구간에서는 최대 1458 RPM, 약 38.2dB(A)의 소음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소음은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

ASRock이 선보이는 플래그십 파워서플라이의 강력함
이번 리뷰에서 살펴본 '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는 80PLUS TITANIUM 등급과 Cybenetics ETA TITANIUM (115V & 230V) 등급, 그리고 Cybenetics 소음 측정 평가인 LAMBDA에서는 A+ 230V 등급을 받은 ASRock의 플래그십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최신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을 만족하고 있음은 물론, 정격 1650W의 매우 넉넉한 출력 용량을 지니고 있는데요. 제조사에 따르면 최근 선보이는 그래픽 카드들의 더욱 많은 전력을 요구하는 만큼, 순간적인 전력 피크를 2배까지 버텨야 하는 ATX 3.1의 기준보다 더욱 높은 2.35배를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이러한 넉넉한 용량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초고용량 파워서플라이보다 작은 18cm의 섀시길이를 지니고 있는데요. 덕분에 하이엔드 PC 시스템 조립시 보다 더 더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욱 더 안전한 사용을 위한 듀얼 컬러 설계 및 과열 감지 NTC(TempGuard)센서 탑재
본 제품은 정격 1650W라는 넉넉한 용량을 지니고 있는 만큼, NVIDIA 社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 RTX 40 & 50 시리즈와의 1:1 연결을 위한 12V-2x6 커넥터가 총 2개 탑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최대 600W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1:1 전용 케이블도 2개 제공되는데요. 해당 케이블의 커넥터는 더욱 더 직관적인 결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커넥터 안쪽에 컬러를 추가한 듀얼 컬러 방식으로 설계되어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아가 최근 12+4 Pin 보조 전원 규격을 탑재한 그래픽 카드를 사용 시 발생하는 커넥터 번 이슈에 대응하기 위하여 커넥터 끝 부분에 온도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해당 센서와 연결된 커넥터를 파워서플라이와 연결한 경우, 비정상적인 작동으로 케이블 내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이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높은 성능을 지니고 있는 고가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만일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PC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대 94.46%, 전체 평균 93.19%의 매우 우수한 출력 효율
'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는 80PLUS TITANIUM 등급의 출력 효율 인증 및 Cybenetics ETA TITANIUM 230V 등급의 출력 효율 인증을 받았습니다. 80PLUS TITANUIM 인증의 경우, 80PLUS 인증기관에서 부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인 만큼 다른 등급과 달리 아이들(IDLE) 상태와 비슷한 10% 부하 구간 출력 효율이 추가적으로 평가됩니다.
일반적인 220V AC 환경에서 테스트한 결과 전체 부하 구간에 걸친 평균 효율은 약 93.19%로 측정되었습니다. 이 중 40% 부하 구간에서 약 94.67%의 최대 출력 효율을 보여주었는데요. 가장 낮은 10% 부하 구간에서도 약 90.71%가 측정되어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출력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정적인 각 전압 유지력
본 제품의 +12V / +5V / +3.3V 전압 유지력을 살펴보면, 부하에 관계없이 매우 안정된 전압을 보여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압을 공급하고 전원 효율 및 전자장치의 신뢰성을 기대 할 수 있기에, 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오버클록과 같은 다양한 부하환경에서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5V Boost 기능 탑재
본 제품의 커넥터 부에는 토글식으로 작동하는 +5V Boost 버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 전체적으로 +5V의 전압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USB 장치나 저장 장치, RGB LED등 5V 부하가 많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본 기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ybenetics의 소음 인증 LAMBDA A+ 등급의 정숙함을 보여주는 쿨링 솔루션
'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의 내부에는 135mm 크기의 유체 다이내믹 베어링(FDB) 방식의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별도의 토글식 버튼을 사용하여 임의로 켜고 끌 수 있는 제로팬 기능(iCOOL MODE)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여 쿨링팬의 RPM과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40% 부하 구간까지는 쿨링팬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50% 구간부터 회전하기 시작한 쿨링팬은 637 RPM, 약 18.0 dB(A)의 소음도로 작동하였으며, 최대 부하 구간인 100% 구간에서는 1458 RPM, 약 38.2dB(A)으로 작동하였습니다.
본 제품은 Cybenetics의 소음도 측정 평가인 LAMBDA에서 A+ (115V & 230V)의 우수한 등급을 획득한 만큼, 실제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소음도를 보여주었는데요. 제품의 출력 용량과 대부분의 PC 사용자들의 사용 부하 구간이 80% 이하 수준에서 머무는 점을 고려한다면, 매우 우수한 정숙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ASRock Taichi의 강력함 담은 플래그십 파워서플라이!
ASRock TAICHI TC-1650T 80PLUS티타늄 풀모듈러 AT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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