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PLUS 피씨디렉트
CPU, 그래픽 카드, 메모리, SSD 등 PC 컴포넌트들을 한 곳에 모아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메인보드는 시스템의 중추 신경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U가 뇌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확히는 척수 및 척추에 가깝지만, 메인보드가 시스템 구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지요. 당장 메인보드가 없으면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조차 불가능하고, 메인보드의 성능 및 기능에 따라 PC의 전반적인 활용도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시스템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메인보드는 자체적으로도 전원부 및 칩셋 부분에서 열이 발생하고, 여러 컴포넌트들에서 발생하는 열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M-ATX나 M-ITX 규격에서도 우수한 발열 억제력을 갖춘 메인보드 제품들이 제법 있지만, 물리적인 면적이 넓고 쿨링 솔루션을 조금이라도 더 크게 적용할 수 있는 ATX 규격 메인보드가 발열 억제력 면에서 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기준 여름철 최고 기온이 35℃ 안팎으로 상당히 더운 만큼, 이를 대비한 PC 구성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미들타워 또는 빅타워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고, 고성능 CPU와 그래픽 카드의 안정적인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이번에 살펴볼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PLUS 피씨디렉트'를 한 번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Intel 플랫폼을 지원하는 ATX 규격의 이 제품은 16+1+2의 총 19 페이즈 전원부를 갖추고 VRM Thermal Armor Advanced, M.2 Thermal Guard 및 M.2 Thermal Guard Ext. 방열판에 더해, 써멀 패드가 적용된 메인보드 후면부 UD Base Plate까지 적용하여 높은 전원부 성능 및 방열 성능, 안정성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PCIe 슬롯은 총 3개, M.2 스토리지 슬롯은 총 4개, USB 포트는 전면 7개, 후면 10개를 지원하는데 그중에는 DP 2.1을 지원하는 USB4 Type-C 단자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GIGABYTE의 EZ-Latch 시리즈가 M.2 슬롯 및 PCIe 슬롯에 적용되어 있으며 무선 연결을 위한 Wi-Fi 안테나, 간편한 안테나 연결을 위한 WIFI EZ-Plug도 마련되어 있어 시스템 구성 시 쾌적함까지 얻을 수 있겠는데요. 그럼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PLUS 피씨디렉트'의 외형과 PCB, 전원부 성능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Cinema 4D는 3D 렌더링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작동 시 CPU의 모든 자원을 사용하여 상시 100%의 사용률을 보입니다. 이러한 고부하 환경은 일반적인 환경보다 극한으로 사용하기에
① 메인보드가 CPU에게 균일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지
② 전원부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 발생하지 않는지
③ 전원부 온도가 얼마나 높은지
테스트하여 전반적인 전원부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PLUS 피씨디렉트
편의성은 기본, 후면까지 깔끔하게 완성한 블랙 메인보드
이번에 살펴본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PLUS 피씨디렉트'는 올 블랙 컬러가 적용된 메인보드로, ATX 규격에서 오는 크기와 무광 블랙 컬러가 맞물려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전원부 방열판 가장자리나 M.2 방열판에도 AORUS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신경을 쓴 모습이 엿보이는데요. 후면에는 메인보드 후면 대부분을 가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UD Base Plate를 적용하여, 전면과 대비되는 깔끔한 모습을 보입니다. 여기에 VRM Thermal Armor Advanced와 칩셋 방열판에 최소한도의 LED 효과가 적용되어 있어, 포인트 역할은 물론 제품 작동 여부 확인에도 도움을 줍니다.
편의 기능도 풍부합니다. 메인보드 전면 우측 상단에는 빠르게 시스템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Debug LED와 코드 램프가 마련되어 있으며, 손쉽게 그래픽 카드를 탈거할 수 있는 PCIe EZ-Latch Plus, M.2 SSD를 편리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M.2 EZ-Latch Plus와 M.2 EZ-Latch Click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I/O 포트 하단에는 기본 구성품인 Wi-Fi 안테나를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는 WIFI EZ-Plug가 마련되어 있고, I/O 포트 상단에는 EZ-button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파워 및 리셋 버튼, CLEAR CMOS 버튼, Q-FLASH Plus 버튼으로 구성되어 사용 편의성을 더합니다. EZ-button은 PC 케이스의 후면에 위치하기 때문에, 직접 보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누르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실수로 누르면 안 되는 리셋 버튼이나 CLEAR CMOS 버튼은 I/O 패널보다 낮은 높이로 만들고, 파워 및 Q-FLASH Plus 버튼은 I/O 패널보다 높은 높이로 만들어 구분감을 줌과 동시에 실수로 인한 문제 발생을 방지했습니다.

매우 안정적인 전원부 성능으로 고성능 프로세서도 여유롭게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PLUS 피씨디렉트'는 16+1+2 페이즈의 총 19 페이즈 전원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성능 프로세서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16 페이즈의 V-Core와 Dr.MOS, 전원부 상단 및 좌측 방열판까지 갖춰져 있으며, 써멀 패드가 적용되어 있는 후면 UD Base Plate까지 적용되어 있어 Intel Core Ultra 9 285K는 물론 Core Ultra 7 270K Plus 프로세서의 온전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Intel Core Ultra 9 285K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Cinema 4D 렌더링 테스트로 20분 간 100%의 부하를 주었을 때, P-Core는 큰 변동 없이 평균 5,288 MHz의 부스트 클록을 나타냈으며, E-Core는 일체의 변동 없이 4,600 MHz의 부스트 클록을 그대로 유지하는 안정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PLUS 피씨디렉트'가 무엇보다 강점을 보이는 것은 바로 전원부 온도입니다. 메인보드 전면의 전원부 방열판뿐만 아니라, 후면 전원부 부분에도 써멀 패드가 적용되어 있는 UD Base Plate가 적용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온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실제로 테스트 시작 후 20분이 지난 시점의 최고 온도는 50.2℃를 나타냈으며, 일반적인 메인보드들과는 다르게 초반에 가파르게 상승하는 양상 없이, 완만하게 천천히 온도가 상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되어 있는 테스트 환경이긴 하나 전원부 쿨링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수랭 쿨러를 장착한 상태에서 비교적 낮은 전원부 온도를 보였다는 점은 충분히 인상적인데요. 시스템 구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패널을 닫고 사용하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10℃ 가량 온도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우수한 방열 성능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PLUS 피씨디렉트'는 무더운 한여름에도 스로틀링이나 시스템 셧다운과 같은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고사양 게임 및 고부하 작업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으로 판단됩니다.

여름이 걱정된다면? 시원한 메인보드를 쓰면 된다!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PLUS 피씨디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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