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그 녀석은 찾아왔다. 여름. 매미소리가 울려 퍼지는 거리를 걷다 보면 내가 사람인지, 찜통 속의 랍스터인지 모르겠는 그 계절이 오고야 만 것이다.
이때는 냉장고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시원한 코카-콜라만이 나를 구해줄 수 있다. 캔을 따는 순간부터 컵에 콜라를 따르면서 나오는 짜릿한 소리. 그걸 한 모금만 꿀꺽할 수 있다면…
그 상상을 하면서 급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보물상자를 발견한 듯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내 눈앞에 이것이 보였다. 오 이건 무슨 녀석이야?
전 세계에서 현재 한국에만 있는 코카-콜라?
8월에 출시되는 코카-콜라의 신상이 마시즘 냉장고를 찾아왔다. <코카-콜라 제로 레몬 라임>. 이름만 들어도 침이 고이는 두 과일과 코카-콜라의 조합이다.
대중적인 조합인 것 같지만 전세계에 숨어있는 콜라를 탐구하는 마시즘도 처음 본다. 코카-콜라 제로 레몬, 코카-콜라 제로 라임은 마셔봤는데 레몬과 라임이 한 번에 들어간 코카-콜라를 처음 마셔보거든. 아니, 그런데 이게 맛만 보고 구분할 수 있을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캔 뚜껑을 열고 마셔보았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레몬과 라임은 다르구나. 이게 또 코카-콜라 제로를 만나면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구나.
레몬과 라임의 상큼함이 코카-콜라를 만날 때
컵에 담았을 때 첫 향에서는 찌르듯 쨍한 라임의 향이 코를 자극한다. 그렇게 한 모금 들이켜면 코카-콜라 탄산의 짜릿한 탄산감이 입안을 즐겁게 해 준다. 그렇지! 이 자극이었지!…라고 생각할 때쯤 레몬의 밝고 따뜻한 상큼함이 입 안을 달래준다.
어떻게 그걸 구분하냐고? 사실 나도 너무 궁금해서 레몬과 라임을 한 입씩 베어 물어봤다. 라임만 먹으면 시다 못해 쓰고, 레몬만 먹으면 상큼하긴 한데 깊이가 아쉽더라고. 근데 그걸 서로 보완해 주는 느낌이라고 할까?
무엇보다 발견은 오히려 코카-콜라였다. 향이 풍성하니, 코카-콜라의 존재감이 더 사는 느낌이다. 실제로 이건 해외 레스토랑 등에서 코카-콜라를 더 맛있게 하기 위해 레몬이나 라임 슬라이스를 한 장 올려주는 것과 같다.
시원할수록 짜릿함과 상큼함이 올라오는 마법
하지만 하나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 코카-콜라 제로 레몬 라임의 진정한 향을 느끼기 위해서는 냉장고에서 충분히 숙성… 아니 시원해지도록 기다려야 한다.
충분히 시원하지 않은 이 녀석을 마시면 섬세한 향도 탄산감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마치 공사장 옆에서 펼쳐지는 바이올린 연주회처럼 말이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 나도 배송이 오자마자 궁금해서 실온에서 마셔봤으니까. 그런데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온 이 친구는 완전히 다른 레벨의 코카-콜라였다.
그러니 당신은 인내심을 기를 필요가 있다. 기다림은 코카-콜라 제로 레몬 라임을 더 맛있게 만든다.
칼로리는 제로 여름은 제대로, 코카-콜라 제로 신상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은 돌아왔지만, 동시에 새롭고 짜릿한 코카-콜라 제로 신제품 역시 우리를 찾아왔다. 코카-콜라 제로 레몬 라임을 신나게 마시다보니 매미의 울음마저 감미롭고, 기분도 상큼해지는 기분이다. 과연 이 녀석은 찜통 같은 무더위에 랍스터로 변해버린 우리들을 인간으로 되돌려줄 수 있을까?
※이글은 코카-콜라의 유료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공 : 마시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