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코 ACH105 오피스워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 오피스에 최적화한 저소음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가 PC방과 게이머의 전유물이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당당히 키보드 시장 전반의 주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게임 내 빠른 반응 속도나 좀 더 매니악한 취미로 사용하던 경우가 많았지만, 다양한 타건감을 내 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조명받기 시작하면서 사용 환경의 경계도 급격히 허물어졌죠. 이제는 집이나 PC방 같은 개인적인 공간을 넘어, 어쩌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 타이핑을 이어가는 사무실 데스크 위에도 기계식 키보드가 올라오는 시대가 되었으며, 이러한 모습은 단순한 취미의 영역이 아니라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이라는 공유 공간의 특성상 기존에 널리 쓰이던 멤브레인 방식에 비해 기계식 키보드가 가진 상대적으로 큰 타건 소음은 늘 논란이었습니다. 기계식 스위치 특유의 소리가 동료들의 집중을 방해하거나 업무 공간의 정적을 깨뜨릴 수 있어 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가져다 두고도 눈치를 보며 조심스레 타이핑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다행히도 최근 키보드 시장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정확히 겨냥해 정숙성이 유지되어야 하는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저소음 스위치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앱코 ACH105 오피스워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키보드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중적인 104키 풀배열을 채택한 키보드로, 유선/무선 모두 지원하고 하이무(HAIMU) 社의 저소음 스위치를 탑재하여 다양한 오피스 환경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기보강과 하부 흡음재를 내장하여 저소음 스위치를 사용하더라도 매력적인 타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우측 상단에 작은 LCD까지 탑재하면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죠.
그럼 지금부터 '앱코 ACH105 오피스워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패키지 외형 및 포장




▲ 패키지 구성품





▲ 키보드 포장 및 무게


▲ 키보드 외형 (104키 레이아웃)

▲ 키보드 상단부

▲ 키보드 하단부 레이아웃

▲ 백스페이스 / 엔터 / 쉬프트(우)

▲ 넘버 패드

▲ 인디케이터


▲ 키캡 각인 및 딥디쉬

▲ 키보드 모서리

▲ 키캡 프로파일 (체리)
▲ 키보드 전면부



▲ 키보드 전면 LED

▲ 키보드 후면



▲ 높이 조절 다리 (3단)















▲ 키캡 내·외부

▲ HAIMU 바다소금 저소음 리니어 스위치 (핫스왑 O)


▲ 스테빌라이저 (체리식 / 팩토리 윤활 O)
▲ 키보드 분해




▲ PCB / EPDM 흡음재
▲ 기보강 PORON 흡음재


▲ 하부 PET 필름


▲ 하부 스틸 플레이트






'앱코 ACH105 오피스워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웹 방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키보드 세팅이 가능합니다.
키보드를 PC와 정상적으로 연결하고, 인터넷 브라우저에 웹 브라우저 주소를 입력하면 소프트웨어 페이지로 이동하며, '장치 추가'를 누르면 연결 가능한 제품의 목록이 자동으로 검색됩니다.
웹 소프트웨어 접속 주소 - [링크]

키보드 매칭이 끝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화면은 키 설정입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다양한 키보드 기능을 내가 원하는 스위치에 맵핑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조명 설정' 메뉴입니다. 해당 탭에서는 키보드 조명 그리고 키보드 전면에 있는 LED 스트립 조명 모두 설정이 가능합니다. LED 스트립 조명을 컨트롤하기 위해선 하단의 '스트림 조명 설정' 토글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화면 설정' 메뉴에서는 키보드 우측 상단의 LCD 패널에 삽입되는 이미지 혹은 GIF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 파일 용량에 따라 적용 시간이 길어진다는 점은 참고 바랍니다.

'매크로 설정' 메뉴에서는 매크로를 생성할 수 있으며, '키 설정'에서 원하는 스위치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설정' 메뉴에서는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는데요. 상기 이미지에서는 20개까지만 표시되어 있으나, 더 많은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었습니다.
앱코 ACH105 오피스워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 오피스에 최적화한 저소음 키보드.

익숙한 104키 풀배열 & 3모드 인터페이스
'앱코 ACH105 오피스워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가장 익숙하고 사무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104키 풀배열의 레이아웃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배열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키보드 상단의 F열과 하단의 모디열 또한 정석적으로 제작되어 일반적인 키캡 호환도도 매우 높죠. 특히, 이번 모델은 무선(2.4GHz / 블루투스)을 지원하고 있어 사내에서 키보드를 옮겨 사용해야 할 때에도 케이블 없이 무선 동글만으로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며, 데이터 단자가 없는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에는 블루투스로 페어링이 가능하여 대부분의 오피스 환경에서 뛰어난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 타건 영상은 실제 귓가에 들리는 소리보다 훨씬 시끄럽게 녹음되었으며, 타건감 및 타건음의 경우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HAIMU 저소음 스위치 탑재 & 흡음재 및 스틸 플레이트 내장
이번 모델은 키보드 스위치 제조사로 유명한 HAIMU(하이무) 社가 제작한 바다소금축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해당 스위치는 저소음 리니어 타입으로 매우 낮은 수준의 소음이 특징으로 체감상 멤브레인보다 데시벨이 낮게 느껴지며, 강하게 타건 하여도 데시벨 자체가 낮고 매우 낮은 피치로 인해 바로 옆에서 듣더라도 거슬리지 않습니다. 또한, 47g의 입력압으로 스위치를 누를 때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고 바닥압 55g 수준으로 반발력도 빠른 편이어서 손끝의 감각이 퍼지는 저소음 스위치의 특성을 어느 정도 상쇄해주고 있습니다.
'앱코 ACH105 오피스워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저소음 타깃 키보드로 설계되었으나 단순한 저가형 모델과 달리, 빌드 퀄리티에도 디테일을 적용했습니다. 먼저, 기판과 보강판 사이에는 PORON 소재 PCB 하단에는 EPDM 소재의 흡음재를 구성하여 키보드 타건감을 전체적으로 몽글몽글하게 만들어 주었고, 스틸 플레이트를 하판 하우징에 볼트로 고정시켜 스위치가 눌렸을 때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 있는 타이핑이 가능하죠.

오랜 기간에도 변함 없이 버텨주는 PBT 키캡
'앱코 ACH105 오피스워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모든 스위치에 PBT 소재의 키캡을 제공합니다. PBT 소재는 일반적인 사무용 키보드에 사용되는 ABS 대비 내열 및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사용하여도 키캡 번들거림이 매우 적어 컨디션 관리에 유리하며, 각인은 이중사출(한글은 레이저 방식) 그리고 영/한 모두 지원하여 오피스 환경에서 중요한 오타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개성과 편리성을 모두 챙긴 LCD & 노브
본 모델은 넘버 패드 상단에 작은 LCD가 탑재되었습니다. LCD 디스플레이에는 간단한 이미지 혹은 GIF 출력 기능을 제공하여 나만의 감성을 채울 수 있으며, 키보드 조명 효과 변경, 날짜 및 시간 그리고 CPU 온도 및 점유율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LCD 옆에는 노브까지 장착되어 시스템 음량 조절을 PC 모니터에서 하지 않아도 간편한 볼륨 조절과 노브를 통해 LCD 조작이 가능합니다.

어딜 가든 인터넷으로 접속하는 WEB DRIVER
최근 키보드 시장에서 앞서가는 브랜드를 살펴보면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설치형 소프트웨어가 아닌, 웹(WEB) 방식의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여러 가지를 나열할 수 있으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간편함'인데요. 설치형이 아니기 때문에 PC를 교체하거나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의 염려가 없어 웹에만 접속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키보드를 빠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은 환경 변수와 보안이 필요한 오피스 환경에서도 큰 장점이죠.

좋은 것만 담아낸 사무용 1티어 키보드
앱코 ACH105 오피스워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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