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xtor CTG8 & CTG12 : 일반 시스템부터 고성능 환경까지, 용도에 맞춘 두 가지 선택
CPU 온도를 낮추기 위해 고성능 쿨러나 시스템 쿨링 구성에 신경 쓰는 사용자는 많지만, 정작 CPU와 쿨러 사이에서 열 전달을 담당하는 써멀 컴파운드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도포하면 다시 교체하는 과정이 번거롭다 보니 오랜 기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흔한데요. 하지만 쿨러 자체의 성능만큼이나 CPU와 쿨러 베이스 사이의 미세한 틈을 채워주는 써멀 컴파운드 역시 열 전달 효율에 영향을 주는 만큼, 장기간 사용했다면 상태를 점검하고 새롭게 도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Maxtor CTG8'과 'CTG12'는 서로 다른 등급으로 구성된 써멀 컴파운드로, CTG8은 12.8±0.5W/mK, CTG12는 이보다 높은 18±0.5W/mK의 열전도율을 제공합니다. 두 제품 모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사기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보다 편리한 도포를 위해 주걱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어지는 본문에서 각 제품의 구성을 살펴보고, 실제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CTG8과 CTG12가 어느 정도의 쿨링 성능을 보여주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테스트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KPL(한국방재기술시험원, Korea Fire Protection Laboratory)에서 제 2시험실에 있는 항온실에서 진행합니다. 온도 23도와 습도 50%가 지속적으로 유지 되는 환경에서 진행되며, 외부와 내부 모두 동일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거의 오차가 없는 수준을 보여줍니다.

테스트 프로그램은 이전과 동일하게 실사용 환경에 어울리는 3D 랜더링 소프트웨어인 'Maxon Cinema 4D'를 통해 CPU에 100% 부하을 준 상태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시스템 세팅과 측정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데이터는 이전 결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며, 제품 편차 및 테스트 방식에 따라 각 제품별 성능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9월 이후 차트는 모두 KPL에서 측정한 데이터만 차트에 등록됩니다.

Maxtor CTG8 & CTG12 : 일반 시스템부터 고성능 환경까지, 용도에 맞춘 두 가지 선택

주사기 타입과 전용 주걱으로 갖춘 실용적인 구성
CTG8과 CTG12는 필요한 양을 조절하기 쉬운 주사기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각 2g과 4g 두 가지 용량으로 제공됩니다. 두 제품 모두 써멀 컴파운드를 CPU 표면에 고르게 펴 바를 수 있는 전용 주걱이 함께 제공되어 별도의 도포 도구를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성품은 CTG8이 본품과 주걱, 사용 설명서로 간결하게 구성되는 반면, CTG12는 기존 써멀 컴파운드를 제거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전용 크리너를 추가로 제공해 재도포 과정까지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시스템 조립부터 주기적인 유지보수까지 용도에 맞는 용량과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실용적인 부분입니다.


가성비 측면에서 뛰어난 서멀컴파운드
동일한 테스트 환경에서 CPU 온도를 측정한 결과, CTG12는 83.03℃를 기록하며 전체 테스트 제품 가운데 상위권에 위치하는 뛰어난 쿨링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CTG8 역시 85.13℃를 기록해 준수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1만 원 이하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실제 테스트에서 확인된 쿨링 성능을 고려하면 가격 대비 만족도 역시 높은 편입니다.

용도에 맞춰 고르는 실속형 써멀 컴파운드
Maxtor CTG8 & CT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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