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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것이 능사일까? 안심하고 구입하는 정품CPU

2023.12.26. 12: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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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대 성능,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있어 가장 많이 고려되는 항목 중에 하나일 것이다. 성능 하나 보고 너무 비싼 제품을 구입했다가 다른 부분의 성능을 심하게 포기해야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로 가격만 보고 만족스럽지 못한 성능을 참다가 할 일을 못 하게 된다면 그 구매는 실패한 사례가 되기 마련이다.

결국 같은 성능 같은 모델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물색하게 되고, 의심스럽지만 더 저렴한 구입 방법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결국 이런 조금 비용을 아끼려 했던 선택이 돈을 잃는 사기 사례부터 문제 발생시 사후보장을 받을 수 없다거나 하는 상상 이상으로 피곤한 일이 터지는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1. 가장 꼼꼼히 봐야되지만 가장 위험한 거래- 개인간 거래

인텔 벌크 제품은 생산연도 기준으로 보장하는, 완제품에 탑재되는것을 전제로 한 제품이다. 이를 시중에 개인이 구입하게 되는 경우 생산일자가 사후지원 보장의 기준이 되고 12세대 이전인 경우 1년, 12세대 이후 제품은 3년간의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그렇다는 것은 구입 시기에 상관없이 가장 최신 CPU의 중고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무상 보증도 넉넉하게 챙길 수 있고, 중고니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한다는 언뜻 합리적인 구입 방식으로 보여질 수 있다.

문제는 개인 간 거래에서 생기는 수많은 사건 사고의 책임은 오롯이 구매자의 몫이라는 것이다.

개인간 거래중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건은 바로 먹튀, 즉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경우이다. 물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기 사건이고, 거래 전 더치트 등으로 연락처나 이름으로 미리 확인, 직접 만나서 확인하는 직거래, 제품을 장착하고 정상 작동 확인 때까지 모든 거래내역의 증빙자료를 확보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된다.

하지만 이렇게 철저히 준비를 한다 하더라도 작정하고 크게 일을 벌이는 경우 감당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2. 해외 대형 쇼핑몰도 안심할 수 없다.

국내 대형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아마존이나 이베이 등의 대형 쇼핑몰도 수많은 판매자들이 입점하여 제품을 거래한다. 이는 대형 쇼핑몰조차 판매자의 양심에 따라 얼마든지 사건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얼마 전까지도 하위 모델 CPU를 상위 모델로 둔갑시키는 사기 사건이 외국에서도 벌어졌다.(출처 레딧 Much_Designer_8417)

리마킹 CPU 사건은 심심하면 나오는 사례로 주로 CPU 품귀 현상이 있었을 당시 발생했던 사건들이 많다. 하지만 바로 최근인 13세대 제품들도 CPU의 모델을 속여서 판매한 사례가 존재한 만큼 국내에서는 '아직' 사례가 나오지 않았을 뿐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정품 박스라고 했지만 박스가 훼손/분실되어 트레이CPU인지, 정품CPU인지 구분할 수 없는 제품이 도착했다는 사례들도 발생하였으며, 이런 경우 셀러와의 분쟁동안 제품을 이용할 수 없고 반품 및 환불에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오랜 시간 PC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심각한 손해로 돌아온 경우가 많다.

결국 해외 대형 쇼핑몰에서 구입을 하더라도 비상식적으로 저렴한 CPU인 경우 의심을 살 수 밖에 없다.

 

3. 트레이? 벌크? 어디를 통해 왔는지 알 수 있는가?

그렇다면 새 제품이라면 벌크나 트레이라도 믿을 수 있지 않을까? 정품 박스 제품의 경우 개봉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해당 제품이 새 제품인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트레이 제품의 경우 사용했던 흔적을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

트레이 제품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오버클럭 마진 확인을 위한 동작 속도 전압만 보고 일부 제품 제외하고 전부 반품해버리는 사례가 국내에도 있었으며, 이런 경우 판매했던 기간동안의 보증기간에서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판매점, 구매자 모두에게 큰 손해로 남은 경우였다.

이렇듯 불분명한 유통경로나 중간에 나쁜 마음을 먹은 몇몇 사람들 때문에 전체적인 신뢰도가 깎인 이상 약간의 가격 메리트만으로 제품을 고르는 것은 몹시도 위험한 일이 되었다.

 

■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정품 CPU, 확인하는 방법은?

정식 유통 제품으로 맘 편히 쓰고자 하는 경우, 어떤 제품이 정품인지 알아 볼 수는 있어야 할 것이다. 정품 제품인지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박스에 부착된 정품 스티커를 확인하는 것으로. CPU 단품을 구입하는 경우 제품 박스에, 조립 PC로 구입한 경우에는 본체 케이스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제공된다.
다만 정품 스티커에 바코드가 제공되기는 하지만, 위조 방지 장치는 마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품 확인 사이트 realcpu(www.realcpu.co.kr) 에서 바코드 넘버와 숫자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박스 정품과 조립 PC에 부착된 정품 스티커가 확인되었다면 realcpu 사이트에서 유통사별 영문으로 시작되는 11자리 바코드 넘버를 조회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된 경우 해당 사이트의 팝업창을 통해 제품 등록을 할 수 있다. 제품등록 이후 등록 당시 사용자 정보로 로그인하게 되는 경우 등록한 정품 CPU를 모두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품 박스를 분실하였거나 정품 스티커가 훼손된 경우 같이 증빙 자료를 바로 찾기 어려워도 정품등록 사이트에서 바로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새 제품을 구입한 경우 뿐만 아니라 피치못할 사정으로 PC를 처분함에 있어서도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장점이다.

다만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는 CPU인 경우 정품 등록이 미처 완료되지 못 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 수입 유통 3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약간의 시간이 경과된 이후 점검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 마음 편히 쓰는 CPU, 정품 확인으로 더 안전하게.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구입하고자 하는 곳의 가격을 비교하기 쉬워진 요즘 가격대 성능비를 중요시 여기는 사용자들은 여러 구입 경로를 통해 CPU를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일부 불분명한 유통 경로로 어떤 황당한 일이 소비자들의 고통은 더욱 늘어나게 된 것도 사실이다.

최근들어 트레이 제품의 서비스 기간이 비록 생산주차 기준이긴 하지만 3년으로 늘어나고, 국내로 배송하는 해외 쇼핑몰이 늘어나면서, 직구나 컬크 제품의 메리트가 늘어났다고 일견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믿을 만한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번거로운 과정과,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사용자의 고충은 단순히 정품을 구입하지 않았을 때 추가비용보다 결코 저렴하지 않다.

국내 수입 정품 제품이 단순히 AS를 내세워 가격만 비싸다는 편견은 이미 예전 이야기가 된 요즘. 일단 안심하고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비용을 떠나서 스트레스 받을 일을 줄여주는 중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즐거운 쇼핑이 스트레스가 되어버리는 사례가 많은 만큼 정품 CPU로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더 합리적인 소비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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