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의 역량은 그 빛을 발한다. 비록 시대를 풍미하는 대표 전자 제품에서는 그 이름을 내놓는 다해도 그 가치가 바래지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 평범한 소시민의 벗이 되어주었던 일반 TV가 LCD와 PDP의 일대 격전 속에서도 조용히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나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가지고 재무장하여 소비자의 가벼운 주머니를 노크하기 때문 아닐까? TV시청 외에도 PC의 서브모니터 또는 게임 전용 디스플레이 그리고 영어학습 등의 목적으로 쓰임새를 다양화하여 지속적인 인기와 실질적인 판매량에 있어서도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결론은 1가구 2TV의 본격화로 거실에는 첨단 디지털 TV를 놓는 다해도 작은 방에는 SUB 용도로 일반 TV를 구입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방에는 굳이 큰 TV가 필요하지 않다. 시야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적당한 크기와 단순한 기능이 오히려 무난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에 해당하는 21형 TV부문에서 LG, 삼성, 대우가 첨예하게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그 다음으로 경쟁이 치열한 부분이 20만원 이상 대인 29형 TV 부문이다. 가격이 가장 저렴한 10만원 대 미만의 20형 이하 제품은 대우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5월은 은혜의 달로 가족 사랑의 달이기도 하니 필요한 가전 제품을 제 때 사서 선물해보는 센스는 어떨지? 여기서는 각 가격대 별로 인기있는 제품을 1위부터 3위까지 매겨보았다. 주요 제품의 판매비율 |
10만원 이하대에서 인기 있는 일반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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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20만원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일반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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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이상 인기 있는 일반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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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편집 다나와 영상기기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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